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15일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을 시작으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뒤 다음 인증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지사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그는 지난 1월 주소지를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에 30만원씩 총 420만원을 기부했다.
답례품으로 받은 김·사과·쌀 등도 도내 다문화가족시설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