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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괴산군, 투자유치 2조원 탄력받아 시스템 반도체 육성 거점지 부상

백악관이 주목하는 핵심 기술 보유 반도체 패키징 업체 ‘네패스’ 유치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 상반기에 준공 100% 분양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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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괴산군이 올해 산업 경제기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유입을 촉진시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제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2022년 군 개발 목표를 12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과 투자유치 2조 원을 돌파라는 성과를 이뤄낸 괴산군은 올해에도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산업단지를 조성·분양하고 시스템 반도체, 2차 전지, 태양광 등 충북지역 특화 업종을 집중 유치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분양율 100%인 대제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 발효식품농공단지는 분양 기업들의 조속한 입주를 독려하고,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금년 상반기에 준공해 빠른 시일 내 분양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안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한 네패스는 지난해 12월 네패스라웨 청안공장을 준공하며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군은 미래 먹거리인 첨단반도체산업을 지역발전을 이끌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지정하고 시스템반도체 육성 거점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후속연계사업을 지속 유치할 예정이다.

 

네패스는 지난해 6월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인텔, TSMC 등과 함께 핵심 기술을 가진 반도체 패키징 업체로 주목받았으며, 올해는 ‘반도체 보호 소재 제조기술’로 핵심전략기술 보유 역량과 성장전략 등을 인정받아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외에도 입지 여건이 탁월한 사리면 일원에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합의점을 찾아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선정된 ‘기업지원 비즈니스 센터’ 설치 사업을 통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기업지원 비즈니스센터’는 대제산업단지 내에 총 사업비 40억(도비20억, 군비20억)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000㎡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기업 경영활동과 근로자 생활편의를 지원한다.

 

괴산군은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지난해 국도 19호선 괴산~감물 도로 신설과 괴산 문광~청주 미원 도로개량 2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며 입지적 장점이 더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산업기반 확대를 위해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젊은 근로 인구 유입을 이끌어 지속발전하는 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