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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세복 영동군수 '2021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

박 군수 "군민들의 아낌없는 협조 덕 영광의 수상"

영동군이 추진해온 '100년 먹거리 사업' 성과 높은 평가받아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박세복 군수가 영동군수가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 부산대 교수)가 주관하는 '2021 제11회 2021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박 군수가 그 동안 청렴하고 공정한 군정 수행과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에 힘쓴 공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시상식은 개최되지 않고, 지역별로 수상자를 직접 찾아 상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관계자는 "이 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시상하는 상"이라며 "우리 학회 평가지표에 박세복 영동군수는 아주 부합했다"고 밝혔다.

 

박 군수가 강조해 온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군정받침인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5대 공직문화 저해요인 근절 자정결의대회, 군민감사관제도, 자율적 내부통제, 청렴 상시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등 군정의 기본방침으로 청렴을 강조하며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은 매년 정치부문과 공직부문으로 나워, 준법성, 사회공헌도, 반부패성과, 지역주민인식도 등 5개 지표 심사기준에 의거 엄선하고 있으며, 올해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총 6명의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만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체계 확립,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책 등의 추진과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조성,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일라이트 산업 육성 등 지역의 100년 먹거리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하며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킨 점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세복 군수는 “이번 수상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만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7백여 공직자의 든든한 지원이 조화돼 일군 결실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게 느껴진다.”라며, “신뢰와 청렴을 기반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며 더 희망차고 살기좋은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