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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수정, 무작정 좋은 중년의 ‘이 여자’

연인들의 이야기 사랑받아 '이 여자' 오늘날 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문화투데이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부른 가수 임수정을 만났다. 가수 임수정은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있는 그 '연인들의 이야기'를 부른지도 많은 세월이 흐른 것 같다며 하지만, 여러분들께서 항상 사랑해주시고 기억해주셔서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해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동안 '연인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사슴여인', '사랑해', '소중한 당신', '못 잊을 사람', '샘물처럼' 등 많은 노래를 7080이나, 가요무대, 열린음악회, 전국 지역무대 축제행사를 통해서 열심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힘든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도 마음속에는 굳건한 믿음, 어떻게 보면 순애보적인 사랑, 그런것 만이 자신을 지탱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와중에 가수이자 작곡하시는 김종환씨 께서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해준 노래가 있다, 그 곡이 바로 '이 여자'라는 곡이라고 말했다. 처음 받았을때 정말 내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서 큰 감동과 마음이 울컥하는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20대 갓 초반에 부른 '연인들의 이야기'가 무작정 당신이 좋다라는 가사처럼 순수한 사랑을 노래를 했다면 '이 여자'라는 노래는 중년이 되어서 느끼는 순애보 적인 사랑을 노래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세상이 힘들때 당신이 있어서 견뎌 낼 수 있었다라는 남,녀간의 사랑, 부부의 사랑, 의지를 노래 했다며 들으신 분들은 위안이 되고 위로가 될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