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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맥주축제 가을의 문턱, '인생맥주'로 날려보내는 늦더위

송도맥주축제, 개막 첫날 관객 5만명 모여...9월 1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서 개최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난 25일 인천시( 박남춘 인천시장)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2018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가 막을 올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5만여 명의 시민이 모였으며,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송도맥주축제 기간에는 음악에 맞춰 상공에서 불꽃이 춤을 추며 즐기는 파이로 뮤지컬(Pyro Musical)불꽃놀이가 매일 펼쳐진다. EDM 파티도 매일 마지막 시간에 열려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입장객들은 세계 각국의 맥주와 다양한 음식을 구매해 라이브 콘서트와 불꽃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축제 현장 곳곳에서는 세계 각국의 맥주를 골라 먹을 수 있으며, SNS상에 떠오른 유명 즉석 요리들도 판매된다. 또,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은 매 시간 관객들의 귀를 책임진다. 25일 개막일에는 가수 설화수가 무대에 등장해 관객들을 집중시켰다.




축제는 관객들이 해마다 늘어 지난해에만 70만여 명이 다녀갔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행사지가 펼쳐지는 인천의 시민보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오는 관객들이 더 많다는 것.




참여업체로는 하이트진로, 롯데주류, 아사히, 필스너, 밀러, 써머스비, 칼스버그 등 전세계 맥주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한다.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송도맥주축제조직위원회 주최는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까지 모두 모이는 국내 최대 맥주축제로 자리잡았다"면서 "인천을 알리는 문화축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등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의 공연은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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