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김보연 기자]투철한 호국정신으로 국가평화를 위해 헌신적 노력한 이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세계불교미래 법왕청 호국평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투데이가 주관한 ‘제2회 호국평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23일 충북 청주시 선프라자 컨벤션센터 본관2층 니베우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세계불교미래 법왕청이 주최하고, 교단용화불교 총무원과 일붕문도 중앙회가 주관한 ‘법왕즉위 13주년 기념 나라안정 평화대법회'와 함께 진행됐다.
호국평화대상은 어지러운 현 시국에 투철한 호국정신으로 국가평화를 위해 헌신적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호국평화대상은 교단 용화불교 총본산인 용호사 도량에 상주하고, 본청 도량에 상주하는 자천강 세계불교미래 법왕청 법왕이 시상했다.
이날 호국평화대상에는 김교흥 대한민국국회의장 비서실장, 오원심 청주상당경찰서장, 최병군 용호사대표교원장, 이양길 전공군군종감, 서병열 일붕신문사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에 앞서 자천강 법왕은 대법회 개최에 대해 “불기 2560년 서기 2016년 12월 23일 오후 2시 청주 세계불교 미래법왕청 본청 도량에서 법왕주기 13주년 기념 법회에 나라안전 평화 대법회를 봉행함에 있어서 국가의 안녕과 경제회복은 물론이며, 나라 평화를 기점으로 하는 본 대법회”라고 밝혔다.
이어 자천강 법왕은 “인류의 평화의 근본이신 용화세계즈음해 백양시대에 맞는 인류평화 당내교주미륵존불님의 법채아래 오늘 사부대중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서 대한민국 국운과 경제회복 나라안정과 국태민안의 평화를 추구하는 대법회를 오늘 봉행했다”며 “법왕즉위 13주년 나라안정 평화 대법회의 장에서 이 나라를 위해서 호국정신을 투철히 발휘하고 나라사랑 애족사랑에 아낌없는 성원을 나날이 보내준 분들을 선정해서 오늘 뜻깊은 호국평화 대상 시상식이 봉행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왕즉위 13주년 기념 나라안정 평화대법회'에서는 기념대법회, 일붕문도회 임명 임명식, 불우이웃성금이 전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