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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대책위원장 "계란 사재기 행위 황교안 총리 나서야"

"위기대응능력 방역시스템 원점 재검토, 과학적 근거 새로운 틀 만들어야"

▲ (영상출처 :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 황인선 기자]   김춘진 대책위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AI대응 개선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AI로 인해서 온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고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면서 "이 와중에도 달걀 사재기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대책위원장은 "사재기를 하고 있는 기업들이 대기업 아니냐"며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 하는 행위에 대해 황교안 총리가 나서 문제를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


김 대책위원장은 또 "농민들 얼마나 어렵겠는가. 농민들을 위해서 여기에 종사자들이 더이상 어려움에 처해서는 안된다"면서 "국가가 나서서 피해를 최소화 시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살처분한 수가 무려 2100만수에 달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얼마나 위기대응능력이 없는가 반성해 본다"며 "이웃나라 일본은 처음부터 최고의 위기대응 단계를 발휘해 만사 불여튼튼으로 임했다. 이는 황교안 총리를 비롯한 김재수 장관이 얼마만큼 무관심으로 대응했는지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황교안 총리는 이제 대통령 노릇 그만하고 총리로써 책임을 다하지 못한 AI에 대해서 밤잠안자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현장으로 누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위기대응능력 방역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과학적인 근거하에서 새로운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