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는 아침 저녁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피부와 근육의 에너지가 고갈돼 면역세포 기능이 저하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10세 미만 아이들의 경우 코, 목, 기관지에 급성염증을 유발하는 ‘급성상 기도감염’의 발생 환자가 2010년 8만 2602명에서 2014년 8만 8052명으로 6.5% 증가했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와 같은 외부 물질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에는 영, 유아의 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영, 유아의 면역력이 약해 지는 봄철, 제품 하나로 똑똑하게 위생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가전을 소개한다.
천연 스팀으로 안전하고 간편한 살균, 필립스 아벤트 ‘3-in-1 전기 스팀 소독기’
필립스의 육아용품 브랜드 아벤트(Avent)의 ‘3-in-1 전기 스팀 소독기’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천연스팀 방식을 이용, 유해세균을 99.9% 살균한다. 화학용품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며, 급수통에 물을 넣고 버튼만 누르면 6분 만에 간편한 소독이 가능하다. 소독 후 살균기 뚜껑을 닫은 상태로 최대 24시간 동안 멸균 상태가 유지돼 살균 제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3단계 크기 조절로 330ml 대용량 젖병뿐만 아니라 노리개, 이유식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제품 소독이 가능하다.
음이온으로 유해 세균을 살균해주는 유모차 커버, 페도라 ‘스마트 보낭 커버’
글로벌 유아용품 브랜드 페도라(Fedora)의 스마트 보낭커버는 세계 최초로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유모차 커버다. 음이온 청정기가 내장돼 있어 200여 만개의 음이온을 발생시켜 각종 병원균, 곰팡이균을 90% 이상 제거한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을 대기 중의 유해 세균으로부터 보호해 보다 안전한 외출이 가능하다. 뛰어난 소음 차단 기능으로 외출 시 유모차에서 잠드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커버 내 음이온 청정기는USB 케이블로 간편한 충전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27시간 사용 가능하다.
물의 유해물질 99.99% 살균하는 아기 전용 정수기, 청호나이스 ‘베이비스 워터 티니’
청호나이스의 ‘베이비 워터 티니’는 국내 최초 아기전용 정수기다. 142개 유해물질을 거르는6종 필터와 7단계 역삼투압장식 정수 시스템을 도입해 아기가 마시는 물의 유해물질을 99.99% 제거해준다. 아토피 안심마크까지 취득한 자동 UV 안심살균기능으로 환절기 아기 피부에도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아기 성장단계에 따라 분유에 맞는 물 온도와 물의 양을 설정하는 맞춤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