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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박근혜 대통령 독일경제사절단 105명 누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10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사절단 규모는 역대 가장 큰 규모로 특히 전체 참가기업 중 68%에 해당하는 71개사가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됐다. 산업부는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주요 경제단체 대표, 독일 진출 주요 업종별 협회 대표, 학계․전문가, 시민대표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의를 거쳐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대기업 대표자는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조준호 LG 대표이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홍기준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구자열 LS회장, 정택근 GS글로벌 대표이사,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지창훈 한진그룹(대한항공)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 등 11명이 포함됐다.


중소·중견기업에서는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이장한 종근당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이사, 김서중 빵굼터 대표이사, 이환성 세라젬 회장,  등 총 71명이 선정됐으며 이밖에 오형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김영학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정재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이원복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등 10개의 공공기관 대표도 이름을 올렸다.


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총 13개 협회·단체장도 독일로 향한다.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인들은 이번 독일 방문 계기에 양국 주요 경제단체와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간담회 및 오만찬 등에 참석해 경제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독일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네트워크의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