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폐흡입제의 동등성 입증방안의 기준 등을 제시하기 위해 ‘폐흡입제 동등성 입증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폐흡입제 동등성 입증에 필요한 세부 요건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동등성 입증을 위한 생체 내·외시험 요건 ▲흡입기 구분에 따른 동등성 평가방안 ▲생체 내 시험 대상 및 평가기준 ▲첨가제 변경에 따른 동등성 평가방안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제 기준과 조화된 내용으로 동등성 입증을 준비하는 제약사 등의 이해를 높여 폐흡입제의 품질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이 태국 정통 쌀국수 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태국 스리라차(Sriracha) 소스를 넣어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태국매콤쌀국수(2인분/6200원)’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태국매콤쌀국수는 홍고추 페이스트에 다진 마늘과 새콤한 초를 넣어 만든 ‘스리라차 소스’로 매콤한 국물 맛을 살렸다. 태국 동부 지역에서 유래한 핫 칠리소스 ‘스리라차’는 특유의 칼칼한 매운 맛과 감칠맛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여기에 숙주와 로즈마리, 클로브 등 5가지 이상의 허브로 만든 풍미유와 함께 국물 맛을 시원하게 살려주는 말린 양파와 고추 건더기를 더해 태국 쌀국수의 풍부한 향과 맛을 재현했다.또한 쌀가루를 물에 개어 얇게 펴낸 뒤 건조 후 잘라 만드는 라이스 시트(Rice Sheet) 제면법을 사용해 동남아 정통 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는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 채널명 아임쇼핑)과 협업으로 지리적표시 농식품 판매 고정 프로그램인 '농민의 진심 - 더 프리미엄(The premium)'을 통해 지리적표시 농식품의 홍보 및 유통활성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지리적표시는 농수산물 또는 농수산물가공품의 명성·품질, 그 밖의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해당 농수산물 또는 농수산물가공품이 그 특정 지역에서 생산·제조 및 가공됐음을 나타내는 표시다. 2015년 10월 현재 148개 농림축산물 등록돼 있다.농식품부와 공영홈쇼핑은 상생협력을 통한 지리적표시 농식품 고정방송 편성을 결정하게 됐으며 올 12월까지 총 17회 방송을 기획하고 있다.지리적표시 농산물·임산물 및 지리적표시품을 원료로 한 가공품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로부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23일 출근길 공무원들을 위해 간편식 아침밥 시식회를 실시한다.이번 시식회는 이동필 장관이 지난 7월, 쌀 가공식품업체인 시아스를 방문해 냉동밥을 시식한 후, 간편하면서 영양가도 높아 밥 대용으로 먹기 편한 쌀 가공제품을 널리 알릴 필요성에 공감하며 추진됐다.시아스는 지난 추석, 원각사에서도 노인 무료급식을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급식․시식회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시식회 제품은 시아스에서 생산한 냉동밥으로 이동필 장관이 직접 출근길 직원에게 즉석에서 조리한 새우볶음밥을 나눠주며 아침밥을 챙겨먹을 것을 독려한다.시아스 냉동밥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편식품으로 볶음밥, 필라프, 리조또 등 다양한 냉동밥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 아침식사 결식, 먹거리 다양화 등으로 밥쌀용 쌀 소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광주지방청은 전라남도 함평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 지부와 함께 ‘의료제품 안전사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오는 26일 함평엑스포공원(함평읍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함평국향대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욕억제제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의료기기 구입요령 등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식욕억제제의 오·남용에 따른 위험성 ▲식욕억제제의 종류 ▲의료기기 표시기재 확인방법 ▲의료기기 피해구제 절차 등이다.광주식약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욕억제제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고 의료기기 구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 '식품등의 표시기준' 고시 개정내년부터 식품 등의 표시기준이 합리적으로 개선된다.이번에 개선되는 표시기준은 ▲식품표시 가독성 개선, ▲주류 표시방법 개선, ▲원재료명 표시방법 개선, ▲표시기준에 카페인 함량 표시의 오차범위 명시, ▲MSG 용어 사용 금지, ▲즉석판매제조·가공식품의 배달 식품과 선식 표시방법 개선, ▲제품명 표시기준 중 유형 혼동 금지규정 개선, ▲무글루텐 표시대상 확대, ▲고추장의 고춧가루 함량 의무 표시, ▲전자레인지 사용금지 주의사항 표시 규정 삭제, ▲먹는물과 유사한 성상의 음료 제품명 규정 명확화, ▲탱크로리 제품의 표시방법 기준 마련, ▲품목보고번호 의무 표시, ▲특정집 단 대상식품의 %영양성분 기준치 표시방법 명시 등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등의 표시기준'을 22일
전 세계 발효식품의 비즈니스 향연 ‘제1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2003년 세계 최초로 농도 전북의 우수한 식재료와 발효식품 산업발전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전라북도 유일의 정부 공인 국제인증 전시회다.이날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세계 20개국의 기업인과 바이어, 대사관 상무관을 비롯해 국내외 방송매체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과 세계의 발효식품을 집중조명 했다.개막식에서 박인구 조직위원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언론과 바이어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번 엑스포가 성공리에 개최되고 국제네트워크 확대 성과가 곧 식품산업과 지
풀무원(대표 남승우) 물류파업 사태 48일째를 맞은 21일 풀무원의 대화를 촉구하는 지방의회 의원과 성직자가 1인 시위에 나섰다.음성군의회 이상정 의원과 천주교 음성성당 김훈일 세레자요한 신부는 이날 오후 대소면 엑소후레쉬물류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화물연대에 따르면 지난 8일 풀무원사측의 교섭거부로 인해 화물노동자들의 파업투쟁이 길어지자 음성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등에서 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음성천주교 김훈일 신부님과 음성군의회 이상정의원님등은 풀무원물류를 담당하는 엑소후레쉬 본부장과 면담을 통해 교섭을 진행하고 대화로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화물연대는 "엑소후레쉬 본부장은 신부님과 의원님 앞에서는 화물연대 풀무원분회와 언제든지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음에도 막상 화물연대 풀
새누리당 배덕광 의원(부산 해운대기장갑)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게 건전한 방송생태계 조성을 위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배 의원은 "며칠 전부터 국회 정문에서 연예인처럼 보이는 사람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피켓을 보니까 '방송출연 미끼로 금품수수 웬말이냐!'라고 쓰여 있었다"며 "성인가요 피피(PP(Program Provider),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인 아이넷(i-net)에 출연하는 가수들이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출연료를 납부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시위 경위를 설명했다.그러면서 "그 시작은 아이넷에 있다. 아이넷이 외주제작사로부터 송출수수료를 요구한다고 한다"며 "이게 사실이라면 엄연히 PP사업자가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에 납부해야 하는 송출수수료를 외주제작사에게 대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경찰청(청장 강신명) 및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 등을 상대로 홍보관 등을 차려놓고 식품, 의료기기 등을 중풍, 골다공증, 치매 등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판매한 속칭 ‘떴다방’ 업체 85곳을 적발해 고발 등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떴다방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특별단속기간을 정해 식약처·경찰청·지자체‧ 소비자감시원 등 단속인력 1702명(연인원)이 동원됐다.전국에서 영업 중인 떴다방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식품, 의료기기 등을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한 업체를 중심으로 식약처·경찰청·지자체가 합동으로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질병치료에 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정부3.0 서비스 정부 운영취지에 맞춰 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 농식품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대출제도를 개선했다.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전액신용대출 가능 신용등급을 기존 AR3(aT Risk-rating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용등급)에서 AR4+로 한단계 하향 조정해 대출가능금액을 5억원 한도로 신규 추가했고 부분 신용대출의 신용한도도 일부 상향 조정했다.또한 각 지역별 농식품 업체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맞춤형 자금지원확대를 위해 부동산에 대한 담보비율을 적용할 경우 aT지역본부장의 재량비율을 상향조정하는 한편, 신용등급도 완화해 당초 대출이 불가능했던 기업의 대출을 aT지역본부장의 판단 하에 가능하도록 개선했다.aT 김재수 사장은“우수한 농식품 중소업체
2016년도부터 사이버대학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영양사 양성학과인 식품영양학과를 개설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를 두고 영양사들의 반응이 시끄럽다.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와 전국대학교식품영양학과교수협의회(회장 김혜영), 한국대학식품영양관련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영순)는 사이버대학에서의 식품영양학과(전공) 개설을 결사 반대하고 나섰다.최근 이들은 정부에 사이버대학의 식품영양학과 개설을 제한해 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이버대학은 수업을 비롯한 학사운영이 정보․통신을 매체로 한 원격교육이 중심이 돼 학생이 직접 참석하는 실험․실습을 최소화하고 있어 실험․실습과목의 비율이 높은 보건전문인력의 양성기관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성퇴행성질환 증가로 영양교사 및 임상영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임신부와 태아에게 비타민D가 부족하면 출생 이후 아동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알레르기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연구원이 지원하는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출생코호트 아동들의 알레르기 반응을 국립중앙의료원 홍수종 교수 연구팀이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진은 코호트에 참여하는 3∼9세 아동 환자 322명에게 집먼지진드기·꽃가루·반려동물 등 주요 흡입 알레르기 반응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연구진이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아동들의 단백질체와 대사 물질을 통합 분석한 결과 여러 알레르기 항원에 동시 민감하게 반응하는 '다중 감작 아동'의 혈액에서는 체내에서 바로 작용하지 못하는 비활성형 상태의 비타민D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 감작 아동의 혈액에서는 알레르기 관련 면역 반응 물질 농도와 산화 스트레스 관련 단백질도 증가했으며, 비활성형 비타민D가 늘수록 면역 염증 지표도 함께 증가했다. 이어 연구진이 아동들의 출생 시 제대혈 비타민D 농도와 이후 비활성형 비타민D 대사체 수준을 분석한 결과 태어났을 때 혈액 속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아동기 비활성형 비
임신중 고혈압을 겪은 여성은 출산 후 심부전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1.6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기존에 고혈압이 있던 산모에게 전자간증(임신중독증)이 겹치는 '중첩 전자간증'의 경우 임신 중 고혈압이 없던 산모보다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2.9배 높았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빈·곽순구 교수 연구팀은 2010∼2018년 국내에서 출산한 여성 57만843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고혈압과 장기적인 심혈관 질환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신 중 고혈압은 전체 임신의 약 5∼10%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임신 합병증이다. 그러나 임신 중 고혈압 세부 유형이 장기적으로 산모의 심혈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임신 중 고혈압을 ▲ 만성 고혈압군 ▲ 임신성 고혈압군 ▲ 전자간증·자간증군 ▲ 중첩 전자간증군 ▲ 불특정 고혈압군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이후 약 6.5년 추적 관찰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심부전, 심근경색, 뇌졸중, 심방세동 등 복합 심혈관 사건 발생 여부를 살폈다.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한 외부 요인은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지난 3일 무심천체육공원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막한 제23회 청주예술제에 사흘 동안 4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청주예술제는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무심동로 일원에 푸드트럭을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무심천 서문교에서 열린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에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30여개 농가가 참여해 딸기, 표고버섯, 잡곡, 들기름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청주예술제와 직거래장터는 문화와 경제가 어우러진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경제 연계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5일 전남 여수시에 있는 국내 최대 비료 생산업체 남해화학을 방문해 비료 원료 수급 동향과 생산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주요 비료업체와 농협을 통해 재고를 점검한 결과 중동전쟁 여파에도 비료는 오는 7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비료 공급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 보전 사업, 업계 원료구입자금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비료의 과잉 투입을 줄이고, 가축분뇨의 활용을 늘리는 등 체질 개선도 추진한다. 농업인에게 개별적으로 비료처방 활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과 작물, 재배면적만 입력하면 필요한 비료 사용량을 알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표준 비료사용처방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액비 무상 지원에 나서는 등 퇴액비 활용도 촉진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중동전쟁 상황에서 농업인에게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정책의 최우선 순위"라며 "농업계가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기존의 과다시비 관행을 구조적으로 전환하고 농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임신부와 태아에게 비타민D가 부족하면 출생 이후 아동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알레르기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연구원이 지원하는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출생코호트 아동들의 알레르기 반응을 국립중앙의료원 홍수종 교수 연구팀이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진은 코호트에 참여하는 3∼9세 아동 환자 322명에게 집먼지진드기·꽃가루·반려동물 등 주요 흡입 알레르기 반응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연구진이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아동들의 단백질체와 대사 물질을 통합 분석한 결과 여러 알레르기 항원에 동시 민감하게 반응하는 '다중 감작 아동'의 혈액에서는 체내에서 바로 작용하지 못하는 비활성형 상태의 비타민D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 감작 아동의 혈액에서는 알레르기 관련 면역 반응 물질 농도와 산화 스트레스 관련 단백질도 증가했으며, 비활성형 비타민D가 늘수록 면역 염증 지표도 함께 증가했다. 이어 연구진이 아동들의 출생 시 제대혈 비타민D 농도와 이후 비활성형 비타민D 대사체 수준을 분석한 결과 태어났을 때 혈액 속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아동기 비활성형 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올해 1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적극행정위원회는 투자유치단을 올해 1분기 첫 번째 적극 행정 우수팀으로 선정했다. 투자유치단은 한국콜마의 국내 복귀 생산공장을 세종시로 끌어오는 등 4천249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 1호 국내 복귀기업(유턴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한국콜마는 중국 공장을 철수하고 2028년까지 세종시 전의산단 9천851㎡ 부지에 1천733억원을 투자해 기초화장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재활용센터 설치 사업비 11억원을 환수한 자원순환과, 한국산업기술연구조합연합회를 세종시로 이전하도록 이끈 경제정책과, 유류예산 8억원을 절감한 도농정책기획과 등도 1분기 적극행정 우수팀으로 뽑혔다. 세종시는 분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가운데 연말 최우수팀을 선정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평가 혜택을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