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약처와 오송 주민들이 참여한 ‘이유없는 음악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오송 주민과 함께 하는 가을 음악회’를 오는 29일 오후 7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충북 청주시 소재) 후생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이전 국책기관으로서 식약처의 안정된 정착을 기념하고, 오송 이전 국책기관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오송 이전 기관 직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합창을 비롯해 판소리, 성악, 클래식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김승희 식약처장은 “이번 음악회는 지방으로 이전하는 국책기관들에게 지역 주민과 소통과 화합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이
60년 발효명가 샘표에서 운영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샘표 유기농 콩농장에서 지난 24일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샘표 유기농 콩농장은 된장의 주원료가 되는 ‘콩’을 심고 재배해 장 담그기까지의 과정을 온 가족이 함께 경험해보는 생태 친화적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샘표 유기농 콩농장에서 올 봄부터 기른 콩을 수확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콩을 키워 거두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움과 우리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수확행사에 참석한 유기농 콩농장 가족 250여명은 정성과 노력으로 키운 콩을 함께 거두며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고 줄다리기, 계주 달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을 운동회에 참여해 자연과 계절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김성종(35)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 ․ 향응을 받거나 요구하지 않으며, 청렴성을 훼손하는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회의실에서 공사 전 임직원들은 부패척결 및 청렴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임직원들은 ‣ 이유 불문 금품 ․ 향응 수수 금지 ‣ 일체의 알선 ․ 청탁 거절 ‣ 공정한 직무수행 ‣ 청렴실천 솔선수범을 결의하고 이에 대한 실천을 서약했다. 이와 함께 전윤철 前 감사원장을 초청하여 청렴교육과 기념 식수 행사를 실시하는 등 임원 및 간부직원의 청렴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aT 정상복 감사는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존립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으로, 청렴이 무너지면 조직이 무너지는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하며 “공공기관의 임직원으로서 사회와 가정에서 청렴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면서 공직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6일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2015년산 쌀 20만 톤 시장격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5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 방안'을 발표했다.지난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금년 쌀 예상생산량은 426만 톤으로 지난해 424만 톤보다 2만 톤(0.4%) 증가했고 15일 산지 쌀값은 15만6880원/80kg으로 평년 동기 대비 7.2%, 전년 동기 대비 7.5% 각각 낮은 수준이다.이러한 수급 및 가격 여건 하에서 수확기 쌀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부 대책은 첫째, 금년 쌀 수급안정을 위해 2015년산 과잉예상물량 중 우선 20만 톤을 정부가 시장격리하고 쌀값 추이, 실수확량 발표(11.13일 예정) 등을 보아가며 추가 격리여부를 결정키로 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금년 수확기에 공공비축미 36만 톤, 해외공여용(APTERR*) 쌀 3만 톤을 포함하여 총 59만 톤을 매입하기로 했다. 빠른 시일
22일 개막한 제 1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각 전시관 별로 풍부한 콘텐츠를 앞세워 전라북도 유일의 국제인증전시회답게 국제행사의 면모를 확실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9개국 45개 업체가 참여한 해외기업관은 유럽, 미국, 남미,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발효식품이 포진돼 각 대륙의 대표 발효식품인 와인, 맥주, 차, 치즈, 꿀, 올리브오일, 초컬릿, 커피, 사케 등을 선보였고 특히 각 대륙별로 진행된 부스이벤트는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참관객들은 다양한 해외 기업의 우수한 발효식품을 접하고 기업은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살아있는 박람회라고 입을 모았다.올해 처음 참가한 멕시코 기업의 라파엘 바르가스 대표는 “2년전부터 참여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참가하게 됐다. 전시부스도 맘에 들고 바이어는 물론 관람객들도
속리산 법주사 청동미륵대불이 인조금골드펄을 사용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불교도들로 이뤄진 시민단체 청정승가 회복을 위한 재가불자 실천행동회(대표 박완석)가 26일 조계사 호법부에 진정서를 제출한데 이어, 사라진 황금 80kg에 대한 수사진정서를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이들인 이날 오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번 '법주사 금동미륵불개금불사 회향식'은 불자로써 환영해야 할 일이지만 세간에 불거지고 있는 '사기극 의혹'을 생각하면 부끄럽기 짝이 없다"며 "개금불사 했다지만 이는 개금불사가 아니며 이번 사태는 법주사를 찾는 신도들에게 사기를 치는 행위라고 까지 하는 상황인 것"이라고 말했다.실천행동회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법주사측에서는 '공개적이고 공정한 불사였다'며 맞서고 있는 상황이니 개금불사 둘러싼 논란은
발효식품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발효식품 산업 활성화를 이끌어낸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수많은 성과와 기록들을 남기며 닷새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각 전시관 별로 풍부한 콘텐츠를 앞세워 전라북도 유일의 국제인증전시회답게 국제행사의 면모를 확실히 갖췄다는 평가다. 19개국 45개 업체가 참여한 해외기업관은 유럽, 미국, 남미,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발효식품이 포진돼 각 대륙의 대표 발효식품인 와인, 맥주, 차, 치즈, 꿀, 올리브오일, 초컬릿, 커피, 사케 등을 선보였고 특히 각 대륙별로 진행된 부스이벤트는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참관객들은 다양한 해외 기업의 우수한 발효식품을 접하고 기업은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살아있는 박람회라고 입을 모았다.국내기업관은 3개의 실내 전시관과 2개의 야외 특별존으로 구성됐
24일 새벽 3시 25분 경, 여의도 국회 앞 30미터 높이의 광고탑에 파업 투쟁 중인 화물연대 풀무원 분회 소속 두 명의 노동자가 올라가 농성을 시작했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충북지부 음성진천지회 풀무원분회 소속인 연제복, 유인종 조합원은 파업 50일이 경과하도록 사태해결을 위한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풀무원 측에 항의하며 파업 51일 차인 24일 새벽 고공농성에 돌입했다.광고탑에 걸린 현수막에는 “풀무원은 노동탄압 중단하라!”, “풀무원은 산재사고 보상하라!”, “풀무원은 합의서를 이행하라!”, “풀무원은 유류대 운송비 지급하라!”라는 구호가 쓰여져 있다.화물연대 풀무원분회는 지난 9월 4일부터 ▲노예계약서(도색유지서약서) 폐기, ▲노사합의서 성실 이행, ▲노조탄압 중단, ▲화물연대 인정, ▲산재사고 보상 등을 요구하며 파
식품안전망 통해 ‘독성의 순환 고리’ 차단 필요2008년 5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광우병 촛불시위가 일어난 지 올해로 만 7년이 된다. 이 기간 동안 당시의 열화와 같은 광우병 반대 목소리에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제도적 대비책이 마련됐을까.국내 식품안전 전문가들은 수입 쇠고기에 대한 감시대책은 제대로 가동될는지 몰라도 국내에서 키우는 소의 사료에 대해서는 감시망이 미흡하다고 입을 모은다.광우병은 원래 소에게 먹이는 동물성 사료에 문제가 있어서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현대 축산업에서는 대부분 소에게 인공사료를 먹이고 여기에 성장을 돕기 위한단백질 보충제를 첨가한다. 이 단백질 보충제로 가축 도축시 나오는 내장 같은 동물부산물을 쓸 때 거기에 광우병을 일으키는 변형 프리온이 들어가 있다면 소가 광우병(소해
개막 2일째를 맞은 제1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몰려드는 국내외 매체와 바이어, 참관객으로 성황을 이뤘다.22일부터 시작된 B2B 무역상담회에는 14개국에서 1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에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상품들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상담회에 미국 바이어로 참여한 Northgate Global Trading Company LLC 의 Hugh Kim 부사장은“건강한 먹을거리가 어느 때보다 주목 받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한국의 우수한 발효식품이야말로 진정한 명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의 식품업체 동향을 파악하고 우수한 발효식품과의 무역 상담을 통해 직접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으며 천연의 박윤희 대표는 “발효식품엑스포의 상담회를 통해 우리 상품의 경쟁력과 수출을 위해 필요한 보완점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몇몇 회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는 ‘김치에 대한 인지, 정서, 그리고 변화’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김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2013년도부터 시작 된 김치학 심포지엄은 국내외 저명학자들과 전문가들이 김치문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발표 및 토론을 통해 학계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김치에 관한 최초의 인문학 심포지움이다.올해는 한국인 그리고 세계인에게 김치에 대한 인지체계와 정서, 그리고 이것들이 김치문화 형성에 어떠한 관련성을 지니고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실증적 연구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발표되는 주제들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한국인이 갖는 김치의 의미를 고찰할 첫 번째 발표는 세계김치연구소 박채린 박사의 ‘김치담론, 김치는 우리 민족의 대표음식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은 23일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우수 국감의원 상패 수여식’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문제제기와 합리적인 정책 대안제시를 통해 국정감사의 품격을 높이고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했다는 것이 선정 이유다.이종배 의원은 투견도박으로 인한 동물 학대 생태계 교란식물로 인한 피해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인한 농가 피해 해기사 면허 불법 취득 도미 초밥으로 둔갑한 틸라피아 초밥 도박중독 방기하는 마사회 수질 오염 및 불법시설물 설치로 몸살 앓는 저수지 문제 등을 제기하며, 머니투데이 ‘국감 베스트의원’에 선정되는 등 언론의 주목과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특히 도박 현장에서 구조되었던 개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임신부와 태아에게 비타민D가 부족하면 출생 이후 아동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알레르기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연구원이 지원하는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출생코호트 아동들의 알레르기 반응을 국립중앙의료원 홍수종 교수 연구팀이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진은 코호트에 참여하는 3∼9세 아동 환자 322명에게 집먼지진드기·꽃가루·반려동물 등 주요 흡입 알레르기 반응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연구진이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아동들의 단백질체와 대사 물질을 통합 분석한 결과 여러 알레르기 항원에 동시 민감하게 반응하는 '다중 감작 아동'의 혈액에서는 체내에서 바로 작용하지 못하는 비활성형 상태의 비타민D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 감작 아동의 혈액에서는 알레르기 관련 면역 반응 물질 농도와 산화 스트레스 관련 단백질도 증가했으며, 비활성형 비타민D가 늘수록 면역 염증 지표도 함께 증가했다. 이어 연구진이 아동들의 출생 시 제대혈 비타민D 농도와 이후 비활성형 비타민D 대사체 수준을 분석한 결과 태어났을 때 혈액 속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아동기 비활성형 비
임신중 고혈압을 겪은 여성은 출산 후 심부전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1.6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기존에 고혈압이 있던 산모에게 전자간증(임신중독증)이 겹치는 '중첩 전자간증'의 경우 임신 중 고혈압이 없던 산모보다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2.9배 높았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빈·곽순구 교수 연구팀은 2010∼2018년 국내에서 출산한 여성 57만843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고혈압과 장기적인 심혈관 질환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신 중 고혈압은 전체 임신의 약 5∼10%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임신 합병증이다. 그러나 임신 중 고혈압 세부 유형이 장기적으로 산모의 심혈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임신 중 고혈압을 ▲ 만성 고혈압군 ▲ 임신성 고혈압군 ▲ 전자간증·자간증군 ▲ 중첩 전자간증군 ▲ 불특정 고혈압군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이후 약 6.5년 추적 관찰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심부전, 심근경색, 뇌졸중, 심방세동 등 복합 심혈관 사건 발생 여부를 살폈다.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한 외부 요인은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지난 3일 무심천체육공원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막한 제23회 청주예술제에 사흘 동안 4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청주예술제는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무심동로 일원에 푸드트럭을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무심천 서문교에서 열린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에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30여개 농가가 참여해 딸기, 표고버섯, 잡곡, 들기름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청주예술제와 직거래장터는 문화와 경제가 어우러진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경제 연계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5일 전남 여수시에 있는 국내 최대 비료 생산업체 남해화학을 방문해 비료 원료 수급 동향과 생산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주요 비료업체와 농협을 통해 재고를 점검한 결과 중동전쟁 여파에도 비료는 오는 7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비료 공급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 보전 사업, 업계 원료구입자금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비료의 과잉 투입을 줄이고, 가축분뇨의 활용을 늘리는 등 체질 개선도 추진한다. 농업인에게 개별적으로 비료처방 활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과 작물, 재배면적만 입력하면 필요한 비료 사용량을 알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표준 비료사용처방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액비 무상 지원에 나서는 등 퇴액비 활용도 촉진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중동전쟁 상황에서 농업인에게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정책의 최우선 순위"라며 "농업계가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기존의 과다시비 관행을 구조적으로 전환하고 농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임신부와 태아에게 비타민D가 부족하면 출생 이후 아동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알레르기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연구원이 지원하는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출생코호트 아동들의 알레르기 반응을 국립중앙의료원 홍수종 교수 연구팀이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진은 코호트에 참여하는 3∼9세 아동 환자 322명에게 집먼지진드기·꽃가루·반려동물 등 주요 흡입 알레르기 반응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연구진이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아동들의 단백질체와 대사 물질을 통합 분석한 결과 여러 알레르기 항원에 동시 민감하게 반응하는 '다중 감작 아동'의 혈액에서는 체내에서 바로 작용하지 못하는 비활성형 상태의 비타민D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 감작 아동의 혈액에서는 알레르기 관련 면역 반응 물질 농도와 산화 스트레스 관련 단백질도 증가했으며, 비활성형 비타민D가 늘수록 면역 염증 지표도 함께 증가했다. 이어 연구진이 아동들의 출생 시 제대혈 비타민D 농도와 이후 비활성형 비타민D 대사체 수준을 분석한 결과 태어났을 때 혈액 속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아동기 비활성형 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올해 1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적극행정위원회는 투자유치단을 올해 1분기 첫 번째 적극 행정 우수팀으로 선정했다. 투자유치단은 한국콜마의 국내 복귀 생산공장을 세종시로 끌어오는 등 4천249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 1호 국내 복귀기업(유턴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한국콜마는 중국 공장을 철수하고 2028년까지 세종시 전의산단 9천851㎡ 부지에 1천733억원을 투자해 기초화장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재활용센터 설치 사업비 11억원을 환수한 자원순환과, 한국산업기술연구조합연합회를 세종시로 이전하도록 이끈 경제정책과, 유류예산 8억원을 절감한 도농정책기획과 등도 1분기 적극행정 우수팀으로 뽑혔다. 세종시는 분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가운데 연말 최우수팀을 선정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평가 혜택을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