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노수현)은 김천혁신도시 신청사 이전 이사를 앞두고 19일 청사 내 조경수와 ‘축혼비’ 등 조형물에 대한 이전행사를 가진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김천 혁신도시 신청사는 금년 12월중 경북 김천시 율곡동 일대에 준공되며 청사이전은 12월 21일부터 2016년 4월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본격적인 청사이전을 한 달여 앞두고 그동안 동물실험과 가축방역 등 과정에서 희생된 동물들의 넋을 기리는 한편 안전하고 원활한 청사이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축혼비 위령제를 시작으로 검역원 100주년 기념비, 축혼비, 일부 조경수에 대한 상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들 기념물들은 김천 신청사내에 마련된 별도장소에 안착될 예정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이 인천국제공항을 ‘K-Food’ 전파의 교두보로 삼고 있다.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인 여객터미널과 탑승동에 위치한 ‘푸드엠파이어 고메이 다이닝 앤 키친(Food Empire Gourmet Dining Kitchen)’에 ‘치맥헌터’와 ‘인천별미’ 등 신규 한식브랜드와 대표 외식브랜드 13개를 대거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워홈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K-Food’ 신규 브랜드는 탑승동 서편의 ‘치맥헌터’와 ‘니맛’, 그리고 여객터미널 동편의 ‘인천별미’ 총 세 곳이다. 먼저 치킨을 주메뉴로 한 ‘치맥헌터’는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한류의 대표메뉴인 치킨과 맥주, 즉 ‘치맥’을 인천국제공항에서 최초로 판매한다. 인천국제공항 내 유일한 할랄 인증 레스토랑인 ‘니맛’은 불고기와 닭갈비를 메인요
풀무원(대표 남승우)의 물류파업 사태가 70여일이 지난 가운데 물류차량 개조 불법 여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화물차량의 적재물과 적재장치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감독이 허술한 틈을 악용하기 때문이다.이렇다 보니 군청으로부터 원상복구 명령을 받고 임시검사 후 재 불법구조변경을 하고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실정이다.17일 교통안전공단, 음성군청, 화물연대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충북 음성군은 대전교통안전공단, 음성경찰서와 함께 풀무원 엑소후레쉬 물류센터 내에서 불법차량 개조에 대한 단속을 진행했다.단속 결과 일부 차량이 '냉동기 임의 설치', '유류탱크 임의 설치', '차체 하부 LED 설치', '차체 추가 연결 고정대', '차체 임의 연장', '엔진 임의 설치' 등으로 자동차관리법 제34조 등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해당 차량의 관할 군청인 경기 연천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행사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A4 전시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국산과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여 지속적인 구매기반을 구축하고 소비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제1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FWK)'과 함께 열려 볼거리가 더욱 풍성하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국산과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해 지속적인 구매기반을 구축하고 소비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속적으로 국산 과일 소비층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일조량 증가로 맛이 좋고 가격 부담도 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중국 광저우시 최고 번화가인 중화광장(China Plaza)에서 최초로 현지 소비자 대상 대규모 한국농식품 소비자체험 홍보행사(K-Food Fair 2015 Guangzhou)를 개최했다.행사 첫날인 14일 'K-Food Fair 2015 Guangzhou' 개막식에는 주광저우 총영사관 정해관 부총영사를 비롯해 중국정부 고위인사인 씨에위화(중국 광저우 무역촉진회 부회장 / CCPIT), 천치치(광저우시 식품협회 회장, 광저우시 전 부시장) 및 광동성내 유력 수입식품 유통업체 대표들이 대규모 한국농식품 소비자체험행사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광저우시 뿐만 아니라 인근도시 심천 및 광동성내 2선도시까지 현지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할 수 있도록 대중매체를 활용한 사전 미디어 홍보를 실시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박민수 의원(진안, 무주, 장수, 임실)은 지난 14일 2015년 전국농민대회에 참석해 현 정부의 농업정책의 문제를 지적하고 향후 국회 차원에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전국농민대회에서 참석 의원을 대표해 연단에 올라 농업에 대한 현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판하고 국회에서의 투쟁의 결과인 농업관련 성과를 소개하고 FTA 및 TPP에 대한 재고의 의지를 밝혔다. 농해수위 예산결산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의원은 지난 예산심사에서 밥쌀용 쌀을 수입할 여지가 있는 예산 270억 원을 삭감했다고 밝히며 지금과 같이 쌀값이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밥쌀용 쌀 수입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계획한 수매 외에 20만 톤을 추가적으로 격리하도록 추진하겠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은 16일 양재동의 aT센터에서 ‘2015년 축산물HACCP운용 우수작업장’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에는 HACCP 우수작업장으로 선정된 40개 업체 대표와 농림축산식품부 이천일 축산정책국장, 한국소비자교육원 전성자 원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병규 회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인사와 HACCP 운용 우수업체의 사례발표에 이어 시상식을 개최했다.축산물HACCP운용 우수작업장 선발·홍보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2015년 현재까지 총 153개소 작업장을 우수작업장으로 선발하여 시상해왔다. 이 사업은 선정된 HACCP 우수작업장에는 위생과 안전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통해 매출 증가를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HACCP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축산물HACCP의 우수성을 홍보해 축산업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소
일반적으로 펄프를 주원료로 제조한 것을 종이제라고 한다. 이 종이제는 식품용기나 포장지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물에 젖기 쉬운 종이의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식품용 왁스나 합성수지 등으로 코팅처리를 하기도 한다. 때문에 인쇄잉크 성분의 유해물질이나 불순물이 식품으로 옮겨가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한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주원료가 펌프인 종이제의 경우 폴리염화비페닐, 비소, 납,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벤조페논 등에 대한 기준과 규격을 정해 관리하고 있다.식품용 종이제의 안전한 사용법을 식약처를 통해 알아본다.대표적인 종이제로 커피필터와 같은 여과지, 티백, 포장지 등이 있으며 종이제에 식품용 왁스나 합성수지제, 고무제 등으로 도장 가공한 우유팩과 라면 용기, 접시 등이 있다.식품과 직접 접촉하는 면에는 인쇄
업체간 담합 의혹, 유령업체 등과 불법 계약 등 경남도내 학교의 수천억대 급식 비리 실체가 경남도의회의 ‘경남도교육청 학교급식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에 의해 드러났다.경남도의회의 ‘경남도교육청 학교급식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1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학교급식 조사특위 중간발표를 하고 "수천억원대의 학교급식 비리 실체가 드러났다"며 "급식업체간 담합과 유령업체 등과 불법 계약, 계약법 위반 특정업체 밀어주기 등 1만8126건에 5874억원의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이번 행정사무조사에는 학교급식의 제반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오해와 갈등 해결을 위해 '지방자치법'과 '경상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경상남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업무 전반에 대한 상황을 조사하고 재정운용 실태를 파악해 학교급
제3회 한식의 날 대축제가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막했다."한식을 세계문화유산으로 한식 한류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식 사랑의 국민 공감대 형성과 한식 세계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열렸다.이날 개회식에서는 박맹우 추진위원장(새누리당 국회의원)의 환영사, 박미영대회장(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의 개회선언, 강석홍회장(사단법인 대한민국한식협회 상임회장)의 한식세계로비젼선포 및 남북통일 염원의 8도 떡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박 위원장은 "음식은 단순히 한 끼를 해결하는 수단이기 이전에 예로부터 선조들의 혼과 정신이 담겨있는 그 나라의 고유한 문화"라며 "한류의 영향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식의 세계화와 소비 증대를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국민여러분과 정부의 관심과 지원
과학계·산업계·경제계 등 창조경제 현장의 오랜 숙원이었던 특허 등 지식재산권 소송의 관할 집중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국회는 지난 12일 본회의를 열어 지식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품종보호권) 침해 소송의 관할을 1심은 고등법원 소재지 지방법원(5개), 2심은 특허법원으로 집중하는 내용을 담은 법원조직법 개정안 및 민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 시켰다.현재는 특허 등 지식재산권의 유·무효를 판단하는 심결취소소송의 1심은 특허심판원, 2심은 특허법원에서 심리하고 있으며 특허권의 침해 여부 및 배상금액 등을 다투는 침해소송의 경우 일반적인 민사소송과 같이 1심은 전국의 지방법원·지원, 2심은 고등법원 및 지방법원 항소부에서 다루고 있다. 이처럼 특허소송의 관할이 분산돼 있어 특허와 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가 필요한 특허관
커피, 장류 식품이 영양표시 대상 식품으로 추가 확대되면서 이들 식품의 '1회 제공기준량'을 설정하고 이를 산출해 표시토록 하는 규정이 마련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12일 지난 8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영양표시 대상 식품으로 분류된 장류 및 식용유지, 조미식품 등의 1회 제공기준량을 신설하고 커피.다류 등의 1회제공기준량을 현행화하는 '식품등의 표시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 했다.커피, 장류 식품군이 올해 8월 18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영양표시 대상 식품으로 추가 확대됐다.영양표시 기본항목은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6개 항목이다. 기타 비타민과 무기질을 표시하거나 강조표시 하는 경우엔 영양소 기준치에 대한 비율(%)로 표시해야 한다.식약처 영양안전정책과는 "1회 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임신부와 태아에게 비타민D가 부족하면 출생 이후 아동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알레르기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연구원이 지원하는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출생코호트 아동들의 알레르기 반응을 국립중앙의료원 홍수종 교수 연구팀이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진은 코호트에 참여하는 3∼9세 아동 환자 322명에게 집먼지진드기·꽃가루·반려동물 등 주요 흡입 알레르기 반응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연구진이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아동들의 단백질체와 대사 물질을 통합 분석한 결과 여러 알레르기 항원에 동시 민감하게 반응하는 '다중 감작 아동'의 혈액에서는 체내에서 바로 작용하지 못하는 비활성형 상태의 비타민D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 감작 아동의 혈액에서는 알레르기 관련 면역 반응 물질 농도와 산화 스트레스 관련 단백질도 증가했으며, 비활성형 비타민D가 늘수록 면역 염증 지표도 함께 증가했다. 이어 연구진이 아동들의 출생 시 제대혈 비타민D 농도와 이후 비활성형 비타민D 대사체 수준을 분석한 결과 태어났을 때 혈액 속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아동기 비활성형 비
임신중 고혈압을 겪은 여성은 출산 후 심부전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1.6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기존에 고혈압이 있던 산모에게 전자간증(임신중독증)이 겹치는 '중첩 전자간증'의 경우 임신 중 고혈압이 없던 산모보다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2.9배 높았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빈·곽순구 교수 연구팀은 2010∼2018년 국내에서 출산한 여성 57만843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고혈압과 장기적인 심혈관 질환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신 중 고혈압은 전체 임신의 약 5∼10%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임신 합병증이다. 그러나 임신 중 고혈압 세부 유형이 장기적으로 산모의 심혈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임신 중 고혈압을 ▲ 만성 고혈압군 ▲ 임신성 고혈압군 ▲ 전자간증·자간증군 ▲ 중첩 전자간증군 ▲ 불특정 고혈압군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이후 약 6.5년 추적 관찰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심부전, 심근경색, 뇌졸중, 심방세동 등 복합 심혈관 사건 발생 여부를 살폈다.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한 외부 요인은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지난 3일 무심천체육공원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막한 제23회 청주예술제에 사흘 동안 4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청주예술제는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무심동로 일원에 푸드트럭을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무심천 서문교에서 열린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에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30여개 농가가 참여해 딸기, 표고버섯, 잡곡, 들기름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청주예술제와 직거래장터는 문화와 경제가 어우러진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경제 연계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5일 전남 여수시에 있는 국내 최대 비료 생산업체 남해화학을 방문해 비료 원료 수급 동향과 생산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주요 비료업체와 농협을 통해 재고를 점검한 결과 중동전쟁 여파에도 비료는 오는 7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비료 공급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 보전 사업, 업계 원료구입자금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비료의 과잉 투입을 줄이고, 가축분뇨의 활용을 늘리는 등 체질 개선도 추진한다. 농업인에게 개별적으로 비료처방 활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과 작물, 재배면적만 입력하면 필요한 비료 사용량을 알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표준 비료사용처방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액비 무상 지원에 나서는 등 퇴액비 활용도 촉진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중동전쟁 상황에서 농업인에게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정책의 최우선 순위"라며 "농업계가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기존의 과다시비 관행을 구조적으로 전환하고 농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임신부와 태아에게 비타민D가 부족하면 출생 이후 아동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알레르기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연구원이 지원하는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출생코호트 아동들의 알레르기 반응을 국립중앙의료원 홍수종 교수 연구팀이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진은 코호트에 참여하는 3∼9세 아동 환자 322명에게 집먼지진드기·꽃가루·반려동물 등 주요 흡입 알레르기 반응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연구진이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아동들의 단백질체와 대사 물질을 통합 분석한 결과 여러 알레르기 항원에 동시 민감하게 반응하는 '다중 감작 아동'의 혈액에서는 체내에서 바로 작용하지 못하는 비활성형 상태의 비타민D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 감작 아동의 혈액에서는 알레르기 관련 면역 반응 물질 농도와 산화 스트레스 관련 단백질도 증가했으며, 비활성형 비타민D가 늘수록 면역 염증 지표도 함께 증가했다. 이어 연구진이 아동들의 출생 시 제대혈 비타민D 농도와 이후 비활성형 비타민D 대사체 수준을 분석한 결과 태어났을 때 혈액 속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아동기 비활성형 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올해 1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적극행정위원회는 투자유치단을 올해 1분기 첫 번째 적극 행정 우수팀으로 선정했다. 투자유치단은 한국콜마의 국내 복귀 생산공장을 세종시로 끌어오는 등 4천249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 1호 국내 복귀기업(유턴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한국콜마는 중국 공장을 철수하고 2028년까지 세종시 전의산단 9천851㎡ 부지에 1천733억원을 투자해 기초화장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재활용센터 설치 사업비 11억원을 환수한 자원순환과, 한국산업기술연구조합연합회를 세종시로 이전하도록 이끈 경제정책과, 유류예산 8억원을 절감한 도농정책기획과 등도 1분기 적극행정 우수팀으로 뽑혔다. 세종시는 분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가운데 연말 최우수팀을 선정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평가 혜택을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