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준영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오는 22일 오후2시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타4층 공연장에서 '신에너지와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화석연료의 고갈에 대비,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탈원전시대 개막, 농어가 소득증대로 풍요로운 생활영위'를 목표로 무안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박준영 의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7일 신안군과 공동으로 '해양관광활성화방안'이란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 이어 지역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세미나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우리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고, 서울의 전력소비량과 맞먹는 해상풍력의 잠재력과 물 흐름이 거세서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조류발전 등, 재생에너지 생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신성장
이마트의 노브랜드(No Brand) 단독 점포 출점이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도의원 일부가 이마트 노브랜드의 입점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국주영은,정호영,양성빈 의원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동네골목상권까지 싹쓸이하겠다는 이마트 노브랜드의 탐욕을 규탄한다"면서 "이마트 노브랜드 SSM 진출은 대기업이 동네 상권까지 싹쓸이 하겠다는 것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상인들의 생존권을 유린하고 지역발전의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이마트 노브랜드 SSM은 전주 효자동, 삼천동, 송천동 등 3개 지역에 개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러면서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지역 중소상인들의 반대에도 입점을 강행하는 것은 말뿐인 상생을 외치는 대기업의 횡포로 볼 수 있다"며 "이마트 노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비트코인만 연간 7조원이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관련 법규가 없어 사실상 거래에 손 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앞으로 국내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거래 등 관련 영업활동을 할 때 인가를 받도록 하는 방안과 가상화폐 양도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한 세금 부과방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국회 정무위‧운영위, 서울 강북을)이 3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가상화폐 국내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거래소 비트코인은 작년 한 해 동안 약 6조9700만원, 일간 191만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대비 약 17.1% 증가한 수치다. 2015년에는 5조9400만원이 거래됐다. 거래소별 점유율은 빗섬이 75.7%, 코빗이 17.6%, 코인원이 6.7%였다.하지만 금감원은 이더리움(ETH) 거래현황
마블(MARVEL) 스튜디오가 처음 선보이는 스파이더맨 단독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Spider-Man: Homecoming)’ 개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기념한 상품 출시와 마케팅이 줄을 잇고 있다. 그간 마블이 제작하는 ‘진짜’ 스파이더맨을 고대해온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유통 특수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는 월트디즈니와 제휴를 맺고 스파이더맨 캐릭터 반팔 티셔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기존 다양한 스파이더맨 중에서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에 합류하며 보여준 특유의 익살과 재기 발랄한 캐릭터를 강조한 이미지들을 엄선했다.총 19가지 스타일로, 4만7500장 물량을 준비했으며, 전국 홈플러스 138개 점포 및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아동용 1만2900원, 성인용은 1만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여주·양평,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여주시 ‘맘스 아일랜드’와 양평군 ‘양강 예술문화플랫폼’이 경기도가 공모한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선정, 총 8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정 의원은 "오디션 공모에 참여한 49개 신청사업 가운데 여주시·양평군의 사업이 치열한 예비심사와 본선을 거쳐 최종선정됐다"며 "이번 사업 선정이 여주시와 양평군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업선정을 위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정병국 의원의 대표 공약중 하나인 여주시 ‘맘스 아일랜드사업’은 본선에서 우수등급을 차지해 최대 4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강천섬에 마미 센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 이하 ‘NIA’)은 공공 분야의 빅데이터 구축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빅데이터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작년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를 선정하여 빅데이터 구축과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한 바 있다.올해에는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활용가치, 파급효과, 기관의 참여의지 등을 평가하여 근로복지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전력거래소 등 3개 기관을 선정하였다.근로복지공단은 고용보험‧산재보험 데이터를, 한국환경공단은 미세먼지‧사업장 오염물질 배출 데이터를, 한국전력거래소는 발전량‧전력거래 데이터 등을 보유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각 기관은 빅데이터 분석 과제 도출, 과제별 추진계획 마련, 빅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기 위해 미래 세대인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도 ICT 표준화 특강’ 사업을 추진한다.미래부는 상반기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통해 한국산업기술대(3/22), 한신대(3/29) 등 9개 대학교에 대해 ICT 표준화 개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표준 기술 및 동향을 소개했다.하반기에도 5G 이동통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지능정보 등 '2017 ICT 표준화 10대 이슈'를 중심으로 10개 대학(원)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며 특강을 희망하는 대학교(원)는 TTA(www.tta.or.kr)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강의 일정 등을 협의할 수 있다.본 특강은 ICT 표준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글로벌 표준체계, 공식·사실 표준화기구, 국가별 표준전략 등 표준화 기초강의와 사물인터넷, 자율자동차 등과 같은 특정 기술분야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정부는 누구나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매년 9월 마지막 주 목요일부터 10월말까지로 정례화할 예정이다.정부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17년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홈페이지를 행사 시작 100일전 부터 열고 참여업체 모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신청비는 없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대상 할인행사 참가신청도 여기에서 하면 된다.이번 세일행사에는 유통, 제조업뿐만 아니라 외식, 골프, 영화관 등 프랜차이즈 업체의 참여를 유도해 지난해보다 참여기업 수를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지난해 참여업체는 유통 210개, 제조 9
지난 주말 여수에서 국내 네 번째 지카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인제에서 야생 진드기에 물린 여성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새하면서 국내에서도 뎅기열, 말라리아 등 전염병 공포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모기에 의한 질병이 재발함과 동시에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살충제 및 해충 기피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국내 가정용 화학물질 유해성 논란으로 ‘노케미족(No-Chemistry)’을 비롯 친환경 제품 사용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살충 및 해충 퇴치제 선택 시 성분의 안전성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살충제는 사람이나 농작물에 해가 되는 곤충을 죽이는 효과를 지닌 약제인 반면 해충기피제는 해충이 싫어하는 물질을 사용하거나 후각을 마비시키는 등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인체에 접근하지 못하게 만드는 약
136년 전통의 글로벌 시계 명가 세이코에서 그리스 여신상에서 영감을 받은 세이코 프리미어의 뉴 시그니처 라인 ‘SNP139J’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이코 프리미어는 세이코의 대표적인 정통 드레스 워치 컬렉션이다.세이코 프리미어 ‘SNP139J’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신화적 상상력이 반영된 러그(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연결하는 부분) 디자인이다.그리스 신화 속 ‘여신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양감(볼륨)과 단순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선 처리를 통해 ‘불멸의 아름다움’을 형상화했다.세이코 프리미어 컬렉션 고유의 모던 클래식 디자인에 신화적 이미지가 가미되면서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비즈니스맨의 드레스 워치로는 물론 특별한 날을 위한 포인트 워치로도 그만이다.기능적으로도 완전무결하다.
머신 비전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코그넥스(지사장 조재휘)는 비전 카메라를 추가해도 검사 속도의 저하가 없는 멀티 스마트 카메라 비전 시스템인 ‘인사이트® VC200(In-Sight® VC20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인사이트 VC200 멀티 스마트 카메라 비전 시스템은 다중 카메라를 지원하는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인사이트 비전 시스템이다. 최대 4대의 인사이트 스마트 카메라를 하나의 컨트롤러에 손쉽게 연결할 수 있어 빠른 속도로 멀티뷰 검사가 가능하다.인사이트 VC200은 강력한 분산 비전 처리 기능을 활용하여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인사이트 VC200은 유연한 워크플로 다이어그램(업무 양식)으로 이미지 수집, 비전 로직, 의사 결정 및 공장 통신의 제어가 가능하다.인사이트 스프레드 시트는 비전 검사를 위한 스마트 카메라 구성에 사용된다. 유연한
국내 화학기업들은 2017년 영업이익 폭등에 힘입어 범용 폴리머 생산 설비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신규 그레이드 개발 필요성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된다.일본 화학기업들은 전자소재, 반도체용 화학제품, 신재생에너지 소재에 이어 자동차용 화학소재를 특화시키기 위해 RD를 확대하고 있는 반면, 국내 화학기업들은 소재를 국산화하지 못해 일본산 수입에 의지하고 있는 실정이다.아울러 중국의 자급률 상승 및 경제성장률 둔화로 범용 소재의 수출 경쟁력이 크게 악화됨에 따라 국내 화학기업의 고부가 산업재편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범용 폴리머의 기초적인 내용을 아우르며 신규 그레이드 연구 개발 동향을 소개하고자 오는 29~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교육을 개최한다.'폴리머 교육(I): 5대 범용 폴리머의 이해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연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증상인 피로를 완화하는 데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에드워드 밀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롱코비드 환자에 대한 무작위·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유의미한 피로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제이미 포리스트 박사는 "이 연구는 롱코비드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에 대해 임상의들에게 최초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환자들은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를 원하고 있고 이 결과는 그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고 말했다. 롱코비드는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세계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 문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롱코비드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의료 지침은 여전히 활동 조절이나 증상 관리 같은 지지적 치료만 권고하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달보다 2.4%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이 모두 올랐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4로 전달보다 1.5%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미국 내 가뭄과 호주의 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파종 감소 전망으로 4.3% 올랐다. 옥수수는 북반구 파종기를 앞두고 비료 비용 부담 우려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에탄올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공급이 비교적 풍부해 0.9% 상승에 그쳤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0% 오른 127.7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계절적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고,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 감소로 쇠고기 가격도 올랐다. 반면 닭고기는 브라질 내 공급이 충분해 소폭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 지수는 전달보다 1.2% 오른 119.4였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유제품 가격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 성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무기물 9종에 대해 전 항목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료 성분 분석은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무기물은 가축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이 사료 품질관리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가 주관한 국제 비교 시험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료를 세계 여러 기관이 함께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진원 농생명분석팀은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무기물 9개 항목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합격했다. 농진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 전 항목 합격은 농진원의 분석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 신뢰성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30분께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재단 사업비 유용', '황금열쇠 수수' 등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2024년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 해 3월 11일 취임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 별개로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6 시민안전 행동요령 매뉴얼북' 1천500부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내서로 일상생활 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기타 안전 정보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북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