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황인선 기자]농협(회장 김병원)은 20일 NH농협은행 성동금융센터(서울 성동구)에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전국농협로컬푸드직매장협의회 김진의 회장(일산농협 조합장), NH농협은행 이창호 수석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 로컬푸드 코너 1호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무인 로컬푸드 코너는 중소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로컬푸드 판매 확대를 위해 농협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농협은 로컬푸드를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대도시 시민들에게 산지에서 당일 생산한 건강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점한 NH농협은행 성동금융센터 내 무인 로컬푸드 코너에서는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의 20여 농가에서 직접 출하한 엽채류, 과채류 등을 판매하고 신선도 유지를 위해 당일 생산한 농산물을 직매장 배송 대행으로 진열할 계획이다. 농협은 무인 로컬푸드 코너 확대 외에도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직매장 확대, ▲사회적 기업 연대 강화,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식품안전관리 강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날 개점을 계기로 NH농협은행 이용 고객에게 신선한 로컬푸드 농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분야 협회 등 단체의 총회 시즌이 돌아오면서 관련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새로운 인물이냐 연임이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인 식품 산업을 이끌갈 막중한 자리인 만큼 새 집행부에 대한 기대치도 높다. 가장 주목받는 곳은 한국식품산업협회 총회다. 식품산업의 발전과 식품위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69년 설립된 식품산업협회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32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현 이창환 회장이 3년 임기를 끝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혀 새 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새 회장에는 이효율 풀무원 총괄 CEO가 내정, 협회는 오는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이효율 총괄 CEO를 신임 회장으로 공식 선임하고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후임을 놓고 마땅한 적임자를 찾지 못해 이런저런 뒷얘기가 무성했으나 가까스로 정기총회를 앞두고 새 회장을 선임했다는 후문이다. 이효율 차기 회장 내정자는 풀무원식품이 바른먹거리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고 있는 인물로 앞으로 협회 조
[문화투데이 = 황인선 기자]대규모점포와 중소유통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에 대해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 등의 규제를 두고 있지만 다이소 등의 전문점들은 규제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지역상권을 위축시킨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준대규모점포의 범위를 확대해 전통시장 등과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은 18일 현행법에 명시돼 있는 준대규모점포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매출액 기준을 초과하는 기업이 직영하거나 직영점형 체인사업 및 프랜차이즈형 체인사업의 형태로 운영하는 점포를 포함하도록해 영업시간 제한을 명하거나 의무휴업일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한 일명 ‘준대규모점포·전통시장 상생법’(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준대규모점포는 대규모점포를 경영하는 회사 또는 그 계열회사가 직영하는 점포를 비롯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가 직영하는 점포 등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있다. 그런데 준대규모점포의 정의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매장의 규모가 커지고 판매 품목이 다양해지면서 매출액 규모가 준대규모점포에 준하는 큰 점포들이 등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해 인도네시아 식음료 트렌드는 건강식과 커피가 대세일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온라인 음식배달서비스를 선도하는 고푸드(Go Food)는 커피와 건강식이 올해 인니 국내시장 식음료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은 전년도 자사 앱을 통한 150만건 이상의 빅데이터 측정치를 기반으로 한 예측이며 올해는 커피, 녹차, 샐러드와 같은 식품들에 관련된 주제가 가장 인기 있는 키워드라고 밝혔다. 앱을 통한 주문 및 검색 횟수 등 소비자들의 패턴을 파악 및 데이터화해 가맹업체들이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활용해 파트너 가맹점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aT 자카르타지사 관계자는 "배달음식으로 간편한 인스턴트 음식을 선호하던 인니 소비자들이 최근 소득 증가와 세계적인 웰빙 트렌드에 따른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1))의 올해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가격이 보정돼 12월 식량가격지수 조정 대비 1.8% 상승한 164.8포인트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식량가격지수란 FAO가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등 5개 품목군을 대상으로 국제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해 매달 발표하는 지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작년 6월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12월 주춤하더니 2019년 1월에는 반등했다"며 "유제품·유지류·설탕 가격이 상승했고 곡물·육류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유제품 가격은 지난 7개월 연속 내림세를 마감했으며 모든 유제품 가격이 상승했다.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상회한 수준이다. 품목 중 탈지분유 가격은 전월 대비 16.5% 급등했다. 유럽 내 내수 호조로 인한 수출 물량 제한과 향후 몇 달간 오세아니아의 수출량이 충분치 않을 것이라는 계절적 전망 때문이다. 유지류 가격은 10개월 연속 하락 후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주로 팜유 가격의 상승에 기인했는데 주요 생산국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 2016년 2월 당선된 고승민 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장이 취임 3년을 넘겼다. 전국 1000여 지역별 농.축협 조합장의 임기는 4년이다. 고 조합장은 문화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 그간의 행보와 성과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 강화군과 옹진군은 어떤 곳인가. "인천강화옹진축협은 강화군과 옹진군 2개 천연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2만 여두의 청정 한우와 4만 여두의 한돈를 사육하고 있다. 강화지역과 옹진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우, 돼지 등 먹거리가 풍부한 곳곳이다." - 2016년 2월 5일 조합장에 취임해 지금까지 축산인을 위해 애썼다. 그간 어떤 성과가 있었나. "저도 양축을 하다보니 사료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비중을 많이 차지 했다. 그래서 조합원들의 사료 약정기간을 18개월이다보니 한우가 나가기 위해서는 24개월을 먹여야 나간다. 그래서 사료 약정기간을 24개월로 늘였다. 강화나 옹진의 축산인의 제일 큰 문제는 축분처리가 있다. 축분처리는 제가 나름대로 친환경 준환농법을 고집을 하고 있다. 그래서 강화군에 시범적으로 내가면 황청리에 한 300평 규모로 축분 하치장을 설립을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의 스테디셀러 ‘굽네 갈비천왕’의 매출이 영화 ‘극한직업’ 흥행과 함께 개봉한 1월 23일 이후 전월 동기간 대비 20%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2월 출시한 ‘굽네 갈비천왕’은 기존 소고기, 돼지고기에서 맛보던 갈비구이 맛을 닭고기에 접목해 탄생한 최초의 갈비맛 치킨이다. ‘굽네 갈비천왕’은 10여 가지의 국산 과일과 채소로 맛을 낸 특제 소스를 사용해 정통 갈비구이의 맛을 제대로 구현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치킨이다. 오븐에 구워내 촉촉한 육즙과 깊은 감칠맛, 달콤한 갈비양념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전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치킨을 간식, 야식이 아닌 하나의 일품 요리로 끌어올렸다는 평과 함께 반찬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굽네치킨 담당자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형사 5인방이 판매한 일명 '수원왕갈비통닭'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이 '굽네 갈비천왕'으로 이어지며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8일 기준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은 실적이 낮아 해체 위기를 맞은 마약반 형사 5인방이 24시간 범죄조직 감시를 위해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인들의 마음이 달콤함으로 물드는 밸런타인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어떤 선물을 전할까 고민이 앞선다. 흔한 초콜릿 대신 이색 떡 선물이 젊은 연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팥앙금 대신 크림치즈나 색다른 크림을 품고 있는 이색 떡은 초콜릿 못지않은 달콤함과 다양한 맛으로 연인의 취향을 저격한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이색 떡은 ‘청년떡집’이다.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청년떡집 으로 검색하면 만 여 건에 달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있다. 대부분이 소비자가 직접 먹어보고 올린 솔직한 후기들이다. “인생 떡 발견, 요즘 퓨전 떡으로 핫하게 뜨고 있는 청년떡집의 티라미슈 크림떡. 떡 좋아하지 않는 나도 맛나게 먹었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떡인가, 아이스크림인가”, “청년떡집 선물 받았다. 너무너무 맛있다” 등 맛에 대한 평가가 쏟아진다. 기존의 전통 떡에서는 맛볼 수 없는 크림과 떡의 색다른 조화로 디저트 선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완전 해동하면 떡의 쫄깃함이 그대로 살아있지만 살짝 해동하면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도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청년떡집은 총 10종이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충주에서 백신 항체 형성률 100%로 나왔다는 것은 구제역 백신을 접종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책임을 농가에 돌릴 것이 아니라 앞으로 백신을 접종하면 구제역이 걸리지 않는 공식이 성립될 수 있도록(정부가) 해주길 바랍니다." 경기도 김포와 인천 강화에서 한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학수 한우농장주는 최근 푸드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 "최근 구제역 발생을 두고 농가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충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월 31일 의심 신고 접수 후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충주 한우 농가의 항체 형성률은 100%로 확인됐다. 이는 살처분에 앞서 이 농가의 한우 11마리의 혈액을 뽑아 검사한 결과다. 침 흘림이나 콧등 물집 등의 의심증상을 보인 한우 1마리의 항체 형성률도 100%이다. 김 농장주는 이번 일을 보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농가가 스스로 도덕성이 결여돼 이런 일이 벌여졌다는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을 수 있지만 이번 충주 구제역을 보면 100%NSP(감염 항체)가 검사를 해서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NSP가 나왔다는 것은 백신에 문제가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도미노피자, 2월 ‘현대카드 M포인트 50% 차감 할인’ 프로모션 도미노피자가 2월 ‘현대카드 M포인트 50% 차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2월 한 달 동안 모든 메뉴 주문 시 현대 M포인트 50% 차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주문과 매장 및 콜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주문 모두 해당된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최근 엄선 된 국내산 고구마를 무스와 큐브 형태로 듬뿍 올리고, 모차렐라, 카망베르, 체더 치즈와 리코타 치즈 소스 등 4가지 치즈와 와규 크럼블을 더한 신메뉴 ‘우리 고구마 피자’를 내놓은 바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현대카드와 협업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2월 한 달 동안 제공되는 ‘50% 포인트 차감 할인’의 파격 혜택을 많은 고객 여러분께서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찜, “예비 창업자 모십니다”…사업설명회 참가자 모집 찜닭 브랜드 두찜을 운영하는 기영F&B가 사업설명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두찜은 오는 14일과 16일 양일간 두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대강의실에서 예비 창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미세먼지와 한파가 계속되면서 설 명절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이후 홍삼, 멀티비타민 등이 ‘가성비’있는 면절 선물세트로 주목 받은 것을 시작으로 경기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두 자리 수 이상 신장하고 있다. 특히 명절 선물세트로 가장 인기가 높은 홍삼 상품군은 지난해 대비 64.6% 판매가 늘어나 건강식품 중 가장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미세먼지와 한파로 건강을 챙기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비타민 35.8%, 영양제 34.5% 등도 덩달아 매출이 증가했다. 건강기능식품업체들은 그먕말로 단대목인 셈이다. 하지만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상당히 고민스런 기간이기도 하다. 건강기능식품은 연령대별, 기능별로 세분화해 판매되기 때문에 어느 제품을 골라야 할지 등 이만저만 갈등이 아니다. 과연 어떤 제품을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 얇아진 지갑사정과 받는 사람의 건강을 생각한 제품을 연령대별로 알아본다. ◇ 10대...기초 체력.면역력 증진 필요 기초 체력을 다지고 면역력 증진이 필요한 성장기 청소년에게는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고 면역력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식품위생안전서비스 전문업체인 세스코와 손잡았다. 농협은 올해부터 세스코와 함께 현장 중심의 식품안전 통합관리 체제를 운영한다. 기존 식품안전 점검은 판매장과 가공공장 위주였지만, 올해부터는 ▲인삼공장, ▲산지유통센터(APC), ▲미곡종합처리장(RPC), ▲공판장 등 모든 경제사업장이 식품안전 관리대상에 포함된다. 농협은 ▲무허가 또는 무신고 제품 취급 여부, ▲원산지 표시제도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 위생 취급기준,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등 행정 처분대상 항목을 중심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은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1.10~2.1) 동안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농협식품연구원은 나물류, 견과류 등 설 성수식품 110여 품목에 대해 잔류농약과 식중독균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품목은 판매중지 및 즉시 회수 조치해 유해 농식품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1일 수원유통센터를 방문해 식품안전 중점사항 점검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생산부터 가공·유통·판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