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지난달 국내여객 및 국제여객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13.7%, 11.0%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대비 3.6% 증가했다고 25일밝혔다.국제선 여객은 항공사 운항확대와 외국인 한국방문 수요 회복 및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성장세가 확대되면서 전년 동월대비 11.0% 증가한 561만 명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일본(20.2%), 대양주(19.1%), 유럽(11.1%) 노선에서 실적이 10% 이상 크게 증가했고, 특히 중국(9.3%) 실적은 중국인 방한수요 회복과 함께 전년 동월대비 성장세로 전환했다.공항별로는 국제선 여객 비율이 가장 높은 인천과 김해 공항이 각각 9.8%, 26.8% 증가했고, 양양(114.8%), 무안(67.1%), 청주(65.6%) 공항이 운항 증가와 함께 전년 동월대비 여객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항공사별로 국적 대형항공사의 운송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7.8% 증가했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와 세라믹업계는 25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2015 세라믹의날 및 KOREA 세라믹 동반성장 포럼’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처음 열리는 행사로서 세라믹 업계 스스로가 세라믹산업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 최첨단 소재로 부상하는 세라믹산업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진행했다.세라믹업계에서는 1966년 도자기산업의 육성을 위해 마산도자기요업센터를 설립하고, 이어 1969년 11월 28일 위생도자기공장 준공식에 ‘요업진흥비’를 건립한 것을 기념해, 이날을 ‘세라믹의 날’로 정했다.또한 산업부는 관련 산․학․연의 의견을 수렴해 ‘2025년 세라믹 글로벌 강국 탑4 실현’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급성장하고 있는 정보기술․에너지․환경․바이오세라믹 분야의 미래 신성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세계 최
매 시즌마다 사랑 받았던 tvN '꽃보다 청춘'이 이번엔 30대 개성파 배우들과 함께 촬영한다.tvN 측은 새 시즌 라인업으로 배우 조정석과 정우, 정상훈을 섭외해 24일 아이슬란드로 출국했다.'꽃보다 청춘'은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로 지난 시즌1은 40대인 가수 이적, 윤상, 유희열이 출연했고, 시즌2에는 20대인 배우 바로, 손호준, 유연석이 출연해 각 시즌 마다 서로 다른 공감대를 형성해 연일 화제속에 방영됐다.이번 시즌3에서는 30대 남자 배우들을 내세워 이전과 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욱이 섭외 과정에서 제작진은 조정석을 먼저 섭외하고 그의 친구를 추천받아 나머지 두 멤버를 섭외했다. 절친들의 여행이기도 한 셈이다.현재 '꽃보다 청춘'은 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오르내리며 방영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그간 개성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 이하 소비원)은 24일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위조상품 사용 근절을 위한 소비자의식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위조상품의 유통 및 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지식재산권 보호와 존중에 대한 소비자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소비자보호·지식재산보호에 대한 소비자 교육 ▲ 소비자교육 시범학교 운영 시 지식재산 보호내용 포함 ▲1372소비자상담센터 및 위조상품제보센터를 통해 접수된 소비자상담 처리에 대한 협력 ▲소비자의식 개선 공동 캠페인 및 세미나·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소비원은 “특허청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위조상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식 개선과 지식재산 존중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소비자권익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이하 중기청)은 특허법원(법원장 강영호), 카이스트(총장 강성모)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의 기술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3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기술보호 전문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카이스트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기술보호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중기청은 교육계획 수립, 예산 지원 및 홍보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카이스트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문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수강생을 모집하는 등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특허법원은 지식재산권분쟁과 관련한 다양한 판례 및 법률적 정보 등 교육과정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강사 추천 및 현장실습 등을 지원한다. 특히 특허법원은 내년부터 지식재산 분쟁
유아교육 전문기업 유아림이 2040 예비부부 및 기혼자 4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본인의 아기가 가장 닮았으면 하는 질문에 남자는 유승호(38.6%)가, 여자는 수지(23.7%)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내 아기가 똑 빼닮았으면 하는 연예인은?'이란 질문에 남자연예인으로는 유승호에 이어 김수현(23.7%)이 2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이종석(11.8%), 김우빈(10.8%), 박서준(8.9%), 임시완(5.9%)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 연예인 가운데는 수지 외에 2위로는 김유정(18.8%), 박신혜와 박보영이 공동 3위(17.85)를 기록했고 EXID의 하니(12.8%), AOA의 설현(8.9%)이 뒤를 이었다.이와 함께 '내 아들·딸 사돈 맺고 싶은 연예인 부부는?'라는 물음에는 '션-정혜영 부부'를 꼽은 응답이 35.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추성훈-야노시호 부부'(30.7%), '하하-별 부부'(13.8%), '장동건-고소영 부부'(10.9%),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최영진)은 전화선을 이용한 기가급 초고속인터넷서비스기술(GDSL)의 상용화를 위해 관련 고시인 '단말장치 기술기준'을 24일 개정했다고 밝혔다.단말장치 기술기준은 인터넷 속도가 100Mbps 이하인 전화선 인터넷 접속 기술에 대한 규정을 다루고 있으며, 이번 기술기준 개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가급 인터넷 서비스를 전화선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GDSL 기술은 광케이블이나 랜케이블의 설치가 어려운 지역이나 건물에서도 적용 가능하며, 기존 기술보다 최소 3배 이상의 속도를 제공해 초고화질 멀티미디어와 같은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아울러 국립전파연구원은 주요 통신사업자들이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디지털 단말장치 접속방식에 기가급 규격을 추가했다.산업계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비정상의 정상화 일환으로 불법 발신번호 변경을 통한 보이스피싱 등의 현장조사를 실시해 불법적으로 발신번호를 변경해 준 일부 사업자를 엄중 조치 시킬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특히 일부 사업자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연루되어 중국, 필리핀 등에서 가입자를 모집하여 불법적으로 발신번호를 변경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이러한 불법행위는 중국 등에서 모집한 가입자가 국내 전화번호로 발신번호 변경신청을 하면 불법 변경해 주거나, 중국 등의 인터넷전화 판매 대리점에 발신번호를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등 불법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미래부는 전기통신망을 이용한 금융사기를 방조한 사업자 및 불법 발신번호 변경한 17개 사업자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하고, 그 외 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경제혁신 3개년계획 및 K-ICT 전략의 후속조치로 국내 유망 사물인터넷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15' 전시를 지원해 총 13건의 사업 협약·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7일부터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15' 는 올해 5회째로,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본 전시를 통해 국내 IoT 기업들은 계약 1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9건, 판매총판계약 1건, 기밀유지협약(MCU) 1건, 연구 협력 의향서(LoI) 1건을 체결했다.미래부 관계자는 “금번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15' 참가를 통해 다시금 국내 사물인터넷(IoT)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향후 꾸준히 해외시장 진출의 실질적 성과가 창출 되도록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 청장이 나성린 의원과 공동으로‘공공조달을 통한 민생경제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달청은 학교 앞 문구점들의 경영난을 감안, 골목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소액 구매가 이뤄지는 문구류는 조달청 공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방기홍 전국문구점살리기연합회 회장은 “영세 문구점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전과 상권보호를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나성린 새누리당 민생 119 본부장 의원은 “민생경제의 근간인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고,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상규 조달청장도 “공공조달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민생경제를 뒷받침 하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는 중국 해외직구족들에게 한국 제품을 알리는 '온라인 특별할인전 2차 행사'가 26일부터 3일간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 20개사와 중국내에서 한국제품을 판매중인 현지 온라인 쇼핑몰 5개사가 참여해 일제히 26일 0시부터 가격할인 및 행사에 들어간다.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 참여기업들은 한류 상품 위주로 할인율이 최대 80%가 넘는 기획 상품을 12개씩 준비했고, 중국 참여기업들은 할인제품 및 할인가격을 행사 시작과 동시에 행사사이트에 공개하며, 일부 참여기업의 경우 재고처리방식으로 진행돼 할인율이 최대 80%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우정사업본부는 국내 쇼핑몰을 이용하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일괄적으로 EMS 36% 할인할 예정으로 배송비 부담까지 덜어준다.행사주관기간인 대한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 이하 국표원)은 유아 및 어린이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유아보행기, 유아변기, 스케이트보드, 아동복 등 549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결함이 발견된 32개 제품에 대해 리콜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먼저 유아의 성장과정에서 많이 애용되는 유아용품 7개 제품중 유아보행기 1개, 유아변기 1개, 유아변기커버 2개, 유아이유식턱받이 1개, 유아캐리어 1개, 유아의류 1개에서 부적합 성분이 검출됐다.또 어린이의 스포츠놀이 등에 이용되는 어린이용품 22개 제품 가운데 스케이트보드 3개, 킥보드1개, 롤러스포츠보호장구 1개, 어린이용 목걸이‧팔찌 등 장신구 3개, 어린이 의류 14개가 성분 부적합 처분을 받았다.국표원은 이번 리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에 공개하고, 위해상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기초자치단체장 경선 결과 아산시장 후보로 오세현 현 시장, 논산시장 후보로는 오인환 충남도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지난 17∼19일 권리당원선거인단 결과 50%에 안심번호선거인단 결과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 천안시장 경선에서는 장기수·한태선 후보 등 2명이 결선 경선을 벌이게 됐다. 천안시장 후보자 결선은 오는 28∼30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오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김우진 작가와 함께 '애니토피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출신 조각가인 김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 프로젝트 'ANITOPIA : 애니토피아 백화점에 놀러 온 동물들'은 백화점 입구부터 옥상 하늘공원까지 전 공간을 거대한 예술 동물원으로 꾸며 동물 조각, 대형 벌룬, 벤치 등 조형물 3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눈으로 보는 감상을 넘어 고객이 직접 작품 사이를 거니는 '참여형 예술 여정'으로 기획돼 전 층에 흩어진 동물을 찾아 떠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전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쇼핑 공간에 상상을 더해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재정의하는 시도"라며 "걷다가 마주치는 동물들과의 교감이 특별한 예술적 휴식이 되길 바라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도심 속 동물원이 된 백화점에서 예술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다음 달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시루섬 생태탐방교(폭 1.8m·길이 617m)를 임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루섬 생태탐방교는 남한강과 시루섬 일대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보행 공간이다. 군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식 개장에 앞서 운영상 보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에서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 현재 교량 본체 등 주요 구조물 공사는 마무리됐으나 탐방센터와 진입데크 등 일부 연계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정식 개장된다. 군은 임시개방 기간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지정 동선을 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인해 남한강이 범람하면서 주민 242명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섬 전체가 물에 잠기는 극한 상황에서도 대다수의 주민이 높이 7m, 지름 5m의 물탱크 위에서 서로를 붙잡고 14시간을 버틴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 때문에 이 다리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로도 불린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나라에 등록된 장애인의 57%가량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가 낸 2025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그해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262만7천761명으로, 1년 전보다 3천595명(0.14%) 줄었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5.1%다. 이 비율은 2009년 이후 대체로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등록 장애인이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 상태를 시군구청장에게 등록한 이를 뜻한다. 전체 등록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이 36.7%,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 63.3%를 차지했다. 남성 장애인(58.0%)이 여성 장애인(42.0%)보다 많았다. 유형별 비중으로는 지체장애(42.4%), 청각장애(17.1%), 시각장애(9.3%), 지적장애(9.0%), 뇌병변장애(8.9%) 순이었다. 등록 장애인 가운데 65세 이상 비중은 56.9%였다. 10명 중 6명가량이 노인인 셈이다. 이 비중은 2015년만 해도 42.3%였지만, 고령화에 따라 이후 10년간 급격히 불어났다. 60세부터 보면 60대(23.1%), 70대(22.9%), 80대(17.6%) 순으로 많았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