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지난 3일 발생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절단사고에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는 낙뢰로 인해 사장교 케이블에 화재가 발생해 케이블이 일부 절단된 사고로, 현재 화재진화를 위해 양방향 통행을 전면차단한 상황이다.또한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서평택 IC에서 아산만 방조제를 국도 38호선 이용해 송악 IC로 우회할 수 있도록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서 우회정보를 제공 중이다.국토부는 사고와 관련해 원인 조사 및 사고대응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차관이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등이 총력 대응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국토부는 국민안전처와도 핫라인을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국토부는 서해대교에 대한 안전여부 확인을 위한 긴급 기술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금년도 2분기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에 대한 지자체 자체 조사 및 정밀조사를 통해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575건 1071명을 적발하고, 42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고 지연 및 미신고가 4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실제 거래가격 보다 낮게 신고한 것이 41건, 실제 거래가격 보다 높게 신고한 것이 44건이었다.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분야에서 비정상적인 거래 관행의 정상화를 위해 지자체·국세청 등과 협업해 매분기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특히 전매제한 해제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위례․동탄2 신도시 및 주요 혁신도시내 분양권 및 부동산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상시 정밀조사를 강화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지난 1일 가수 조승구가 'MBC 2015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프로듀서상을 받아 수상의 영예와 인기가수로서의 입지를 증명했다.조승구는 "멋진상을 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 오랜만에 느끼는 설렘이다. 꽃바람 여인 이후에 상을 평생 못받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주셔서 감사하고, 멋진 날개를 달아보라는 의미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한편 조승구는 노래 '꽃바람 여인'의 대박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아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말기 갑상선암을 진단을 받아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노력한 결과 지금은 암 완치는 물론 매우 건강한 상태다. 최근 '구멍난 가슴'이라는 곡을 발매해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초고성능 컴퓨팅 분야 원천기술 개발에 5년 간 총 90억 원 규모의 신규 과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신규 과제는 ‘차세대정보·컴퓨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미래부에서 지원하는 과제로,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공고돼 심도 있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연구개발과제 4개를 최종 선정했다.‘차세대정보·정보컴퓨팅기술개발사업’은 2010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장기적인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IT분야 RD와 차별되는 SW 5대 분야에 기초·원천 기술개발 연구를 중점 지원하고 있다.슈퍼컴퓨팅 분야는 HW 및 SW 기술의 총아로서 스토리지,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등 타 분야로의 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개발될 핵심 기술은 향후 국산 슈퍼컴 개발과 접목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금번 평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는 오는 4일 오후 2시에 코엑스에서 정승일 FTA정책관 주재로 'FTA 무역기술장벽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우리 기업의 수출에 장애가 되는 무역기술장벽(TBT)을 완화하기 위한 FTA 협상 전략과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또한 산업부 및 관계부처, 업계,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RCEP, 한중일 FTA 등 현재 협상이 진행중인 FTA의 TBT 협상전략을 논의하고, 최근 타결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포함된 TBT 챕터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FTA의 TBT 챕터는 무역기술장벽을 철폐해 체결국간의 교역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적합성평가, 기술규정, 투명성 등을 규율하고 있다.산업부는 향후 업계,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FTA TBT 협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무역기술장벽을 완화하는 한편, 우리 수출기업들이 기
산업통상자원부(윤상직 장관, 이하 산업부)는 지난 1일 체코 산업통상부와 체코 프라하에서 한-체코 원전협력공동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위에 참석한 양측 대표단은 체코 신규원전 추진계획, 제3국 공동진출 방안, 유럽형 한국원전 공동연구 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이날 오후 이어진 기업간 회의에서는 원전에 관련된 운영․연료․정비․기자재 등 분야별로 한-체코 동종 기업간 일대일 면담을 갖고 현지화 방안과 제3국 공동진출시 협력방안을 협의했다.체코와의 원전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공동위 직후 체코전력공사의 자회사인 스코다프라하와 한국전력공사는 원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양사는 향후 신규원전사업 개발, 원전 운영과 유지보수, 공급망 구축, 신기술 교류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합의했다.또한 이튿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이하 중기청)은 핀테크 산업의 한 분야인 P2P 온라인 대출업에 대한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허용키로 하고, '창업투자회사 등의 등록 및 관리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P2P 온라인 대출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와 차입자간에 대출을 중개하고 이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일종의 온라인 기반 금융중개업으로, 현재 국내시장에서는 형성되고 있는 단계로 약 50여개 기업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들 기업들의 사업 모델에 적용할 수 있는 고유의 법이 없어 온라인에서 대출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 업체'와 여신업무를 수행하는 대부업체로 분리돼 운영되고 있다.중기청은 P2P 온라인 대출업의 발전이 전세계적인 추세이고 국내에서도 자생적으로 관련 업체들이 창업을 하고 있어 산업육성 측면에서는 투자를 허용할 필요성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2종 근린생활시설인 면적 500㎡ 이하의 다중생활시설(고시원)을 건축관련 경우, 실별 개별취사 가능여부 등을 정한'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을 마련해 오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정되는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이 시행되면 실내의 복도 최소 폭은 1.2m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2층 이상의 층에서는 실내 바닥으로부터 1.2m 이하에 창문 등이 있는 경우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해 재실자의 안전도 강화되도록 했다.또한 실별 욕조 설치는 제한되며, 개별 취사 시설 설치도 금지해 근린생활시설인 다중생활시설이 독립된 주거시설로 편법적으로 이용될 소지를 없애도록 했다.아울러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시원 범죄도 예방되도록 범죄예방기준 폐쇄회로 CCTV 설치,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 등도 준수하도록 했다.국토부는 이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이하 국토부)가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한 ' 2015년도 택배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17개 국내 택배사 모두 평균 B+ 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됐다.택배서비스 평가는 택배업계 내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국민들이 서비스 품질이 높은 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됐다.일반택배는 우체국택배가 A 등급, 씨제이 대한통운․로젠이 B++ 등급, 일양․한진․현대가 B+ 등급, 케이지 로지스․케이지비․ 경동․천일이 B 등급, 대신․합동이 C++ 등급으로 나타났다.기업택배는 성화기업택배가 A 등급, 고려․동진․용마가 B++ 등급, 택배업협동조합이 B 등급으로 나타났다.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배송 관련 보다 상세한 정보제공 및 고객센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는 25일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국방부(장관 한민구)와 ‘디자인을 활용한 군수품 품질개선사업’ 착수보고회 및 상호협력 협약서 체결식을개최하고 약 16개월간 총 6억원을 투자해 군수품 품질개선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동 사업은 디자인을 활용해 사용자 가치를 중심으로 군수품을 개선함으로써, 군 장병의 복무환경을 개선하고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한 정부 부처간 공동협력사업이다.전력지원체계는 그간 보급여부, 기본기능 등에 초점을 맞춰 양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으나, 사용자 중심의 질적 개선은 더딘 상황으로 이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장병들의 만족도가 저조한 실정이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선진국 등을 중심으로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접근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지난달 3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발표한 정보통신기술발전지수(ICT)에서 조사대상 167개국 중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ICT 발전지수는 전년도 각종 정보통신기술 관련 통계를 바탕으로 각 국가의 ICT 발전정도를 평가한 것으로, 국가 간 ICT 역량을 비교.분석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금년도 ICT 발전지수 평가에서는 우리나라가 1위에 올랐고,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홍콩 9위, 일본 11위, 싱가포르 19위가 2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ICT 발전지수는 크게 ICT에 대한 접근성, 이용도, 활용능력의 세 가지로 구성되며, 우리나라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상위에 올랐다.심포지엄에 참석한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한국의 ICT 발전경험과 교훈을 개도국 등 ITU 회원국과 더 폭 넓게 공유할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주연배우 김우빈, 수지, 임주환, 임주은에 이어 유오성, 진경, 정선경, 최무성의 출연을 전격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내년 방송 예정 ‘함부로 애틋하게’ 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김우빈, 수지 등 대한민국 최고 대세스타들이 캐스팅되면서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무엇보다 유오성, 진경, 정선경, 최무성 등 베테랑 연기파 배우 4인방이 합류하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배우 유오성은 승승장구하는 검사 최현준 역을, 진경은 육개장 집을 운영하는 신준영(김우빈 역)의 엄마 신영옥 역을 맡았다. 또한 정선경은 최현준의 부인이자 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년기에 접어들면 특별한 병이 없어도 쉽게 기운이 빠지고 걷는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노쇠'(frailty)라고 한다. 노쇠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다. 근력 감소와 피로, 체중 감소, 활동성 저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임상적 상태로, 낙상과 입원, 장애 위험을 높이는 '건강수명 단축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이런 노쇠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산화 스트레스, 만성 염증, 호르몬 변화, 생활습관 등이 꼽힌다. 이 중에서도 노년기 잘못된 식습관은 노쇠를 앞당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노쇠의 위험 요인으로 '하루 끼니 중 에너지 섭취가 언제 집중되느냐'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2016∼2018년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성인 4천184명을 아침·점심·저녁의 식사 패턴에 따라 균형형(38.8%), 안정형(17.8%), 정오형(18.0%), 저녁형(15.2%), 아침-저녁형(10.2%)으로 나눠 그룹별로 노쇠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 결과 노쇠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부터 2주간 마약류 프로포폴 취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마약류 프로포폴 불법 유출 사례 등과 관련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프로포폴 취급량이 많은 의료기관 30개소를 선별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취급·보관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법률 위반 사실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3일 의사협회와 병원협회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의 적절한 취급과 사용을 당부하고 종업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 점검을 실시해 의료 현장에서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포르쉐 운전자가 지난달 25일 저녁 반포대교 난간을 뚫고 한강 둔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에는 해당 운전자와 사업적 관계에 있는 병원 직원이 약물을 건넸다고 경찰에 자수함에 따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그동안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식당과 카페 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이달부터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모든 음식점이 대상은 아니며, 업주가 자율적으로 동반 출입을 허용하고 주방 칸막이 설치 등 엄격한 위생·안전 기준을 갖춘 곳에서만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동 식품안전정책과 과장은 "식약처는 이달 1일부터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정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의 음식점 출입이 금지됐다. 최 과장은 "이달부터는 음식점이 위생 안전 기준을 갖추고 출입구에 표지판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안내하는 경우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음식점과 카페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먼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에게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으로 영업하고자 하는 자율적인 의사가 있어야 한다. 또 식약처가 설정한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따른 지역의 실물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4일 도내 경제기관·단체와 함께 긴급 점검회의를 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은행 충북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코트라 충북본부, 충북연구원, 충북기업진흥원이 함께 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중동지역 교역 기업의 물류 지연이나 대금 결제 차질 등 발생 가능한 피해 전망 및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유가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이날 회의를 계기로 '중동 상황 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면서 청주상공회의소·충북기업진흥원·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를 통해 온오프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피해 현황 파악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은행, 한국무역협회 등과 공조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은 물론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의 특례보증 및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 지원책을 도내 기업에 실시간 전파할 방침이다. 충북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부사장과 민준웅 재무전략부문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10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후 자본금은 46억5천228만7천원에서 46억228만7천원으로 감소한다.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기준 930만4천574주에서 920만4천574주로 줄어든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7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사주 33만6천402주 중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3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남은 20만6천402주 중 일부인 10만주를 임의·무상 소각할 예정"이라며 "일반 주주가 보유한 주식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