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공동주택 단지 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화소수를 130만으로 상향 및 공업화주택 인정기준 완화 등을 내용으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이 오는 11일 공포된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단지 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130만 화소로 상향하고, 공업화주택 인정기준 완화를 위해 공업화주택의 결로성능은 ‘공동주택의 결로방지를 위한 설계기준’ 등 관련기준에 따르도록 해 기밀과 내구성 기준이 삭제된다.개정안은 그간의 연구개발 결과 및 간담회를 통한 관련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된 것으로, 이번 인정제도 개선에 따라 향후 5년간 예상되는 공업화주택 건설비용 절감액은 51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정부는 제도개선과 함께 서울 가양, 수서에 추진 중인 시범단지를 통해 주거성능을 검증하고,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지난 9일 주택건설사업 기반시설 기부채납 관련 운영기준 및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지자체 비용 지원 근거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주택건설사업의 기반시설 기부채납 관련 규정 마련과 관련해 주택건설사업의 기반시설 기부채납 부담의 원칙 및 수준과 기반시설의 설치기준 등을 포함하는 기준을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기부채납 관련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이미 시범운영 중에 있는 기존의 운영기준을 보완해 법 시행일에 맞춰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기존에도 공동주택의 규모와 관계없이 지자체장이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으나, 관련 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정부3.0의 국가 중점데이터 개방정책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공간정보의 개방범위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그동안 국토부는 다양한 공간기반의 부처 간 협업을 진행하면서 텍스트로는 알아보기 어렵던 사실을 공간적 위치나 면적정보를 이용해 쉽게 확인 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범부처에 공간기반행정을 도입하는데 주력했다.국토부는 이러한 부처 간 협업과 국가데이터개방의 대원칙에 따라 공간정보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금년도 공간정보의 생산.활용 기관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간정보를 이용 중인 66개 기관, 328종의 공간정보시스템 중 27.8%만이 국가공간정보센터와 연계해 사용하고 있으며 그마저 이용시점이 다른 정보가 업무에 이용되는 등 공간정보 이용을 저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또한 11개로 분산 운영
도시내 물류거점 확충을 위해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도시첨단물류단지 제도'의 법적 근거 마련, 물류단지 조경의무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최근 전자상거래 확산 등으로 급성장하는 B2C 물류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내 낙후된 물류‧유통시설을 물류‧유통‧첨단산업 융복합 단지로 재정비하기 위한 도시첨단물류단지 제도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 국회 통과로, 제 기능을 상실해 기피시설로 인식돼 온 도시내 물류유통시설이 현대화된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재정비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국토부는 앞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도시물류 인프라가 확충되면, 운송거리 단축으로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물류경쟁
국세청(청장 임환수)은 지난 9일 인도 델리에서 임 청장이 하스무크 아디아 인도 국세청장과 한․인도 국세청장회의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개정협상이 타결돼 국회비준을 기다리고 있는 한․인도 조세조약의 후속조치를 위해 개최됐다.한․인도 조세조약은 제정 이후 장기간이 경과해, 그간 개정된 국내법령, 국제규범 및 변화된 경제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전면 개정됐다.동 개정협상의 타결로 이전가격과세에 대한 조세조약상 상호합의가 가능해졌다.이전가격과세의 경우 고액의 세금이 부과돼 기업에게 상당한 자금압박이 되지만, 인도는 상호합의가 개시된 경우 기업에게 부과된 세금의 징수를 유예하는 규정이 없다. 한국의 경우 상호합의 신청기업은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호합의절차의 종료일까지 부과된 세금의 납부를 유예 받을 수
미국 Food Safety News에 따르면 세계무역기구(WTO)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육류의 원산지표시제(COOL)의 보복관세로 10억 미국 달러 부과를 허가했다.지난 봄 미국의 원산지표시제가 육류 수입품을 부당하게 차별하고, 자국산에게 특혜를 주었다는 판결에 항소하고 나서자 WTO는 이를 거부했다. 2013년부터 식육에 시행된 원산지표시제는 포장에 동물의 태생, 사육, 도축된 지역이나 국가를 표시토록 한 제도다.캐나다와 멕시코는 보복관세로 30억 달러를 처음 제시했으나, 미국 무역대표부가 피해금액을 지나치게 높이 책정했다며, WTO가 정한 허용 관세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각각 4322만 달러와 4755달러 이하라고 주장했다.WTO는 지난 7일 캐나다에게 원산지표시제 보복관세로 7억8000달러를, 멕시코는 2억28만달러를 부과토록 결정했다.이에 미국 낙농육우협회(R-CALF USDA)은 참으로 어처구
법무부(장관 김현웅)는 위헌 조항을 종합적으로 정비한'형법',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헌법재판소는 형법상 수형자의 선거권 제한 규정, 간통죄 규정, 특가법상 상습절도죄 등 가중처벌 규정, 폭처법상 특수폭행죄 등 가중처벌 규정 등에 대해 헌법불합치 또는 위헌 결정 한 바 있다.이에 간통죄나'폭처법', '특가법'의 가중처벌 규정 등 위헌 결정된 조항을 삭제하거나 가중적 구성요건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개정하고, 폭처법상 특수상해죄 등 일부 특수범죄를 형법으로 편입하며, 수형자의 선거권 제한에 대해 공직선거법 등 다른 특별법에 따르도록 하는 등 위헌 법령을 종합적으로 정비한다.이번 개정을 계기로 현행 법률상 위헌 결정 됐거나 위헌성이 잠재돼 있는 조항들이 종합
가수 박현빈과 윤수현이 지난 8일 남양주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OBS 경인 TV 가요 프로그램 ‘베스트 가요쇼’의 MC로 호흡을 맞췄다.박현빈과 윤수현이 진행을 맡은 OBS 베스트 가요쇼는 성인가요의 진흥 발전을 목표로 중장년층 시청자들을 위한 OBS의 트로트 가요 프로그램이다.‘전국가요 탑텐’의 악단을 지휘했던 김용환 악단장의 팝스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고, 국내 유명 트로트가수가 총 출동해 베스트 가요쇼의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은 이미 증명된 재치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후배 가수 윤수현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윤수현은 그동안 MC, 리포터 활동 및 다양한 방송에서 증명된 뛰어난 예능감과 입담을 발산한 바 있어 앞으로의 윤수현의 MC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박현빈은 오는 26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9일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에서 한국과 이탈리아가 과학기술 분야 공동연구 지원 내용을 합의하는 '공동연구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금번 한-이탈리아 국제 공동연구 사업은 제10차 과학기술공동위원회 합의결과에 따라, 양국 연구자간 교류 확대, 소규모 공동연구 등 협력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기초과학, 생명과학, 에너지·환경, ICT·로봇, 나노과학, 농식품 과학 분야의 6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동 과제 6개는 양국이 우수한 과학기술을 보유했거나 국제 협력이 기대되는 분야에 대해 과제 공고, 과제 평가, 신규 지원 과제 양국 합의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최영해 미래부 국제협력관은 “동 사업은 한-이탈리아 연구자 간 상호방문, 소규모 연구장비 및 재료비 구입 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양국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무시멘트 상온 재생 아스팔트 혼합물 제조공법 2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77호, 제778호) 했다고 밝혔다.제777호 태산파우택 신기술 무시멘트 상온 재생 아스팔트 혼합물 제조공법은 가열공정과 시멘트 사용 없이 상온에서 아스팔트혼합물을 제조하는 공법이다.제778호 에스에이치공사 등의 신기술 T형 데크플레이트를 이용한 중공슬래브공법은 T형 데크플레이트에 슬래브 하부철근을 배근 후 콘크리트를 타설해 경량슬래브 구조체를 형성하는 중공슬래브 공법이다.금번 지정된 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기술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지식-건설신기술현황-사이버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97,813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7.4% 증가, 전월 대비 8.0% 감소했고, 누적은 110.6만 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계절적 영향으로 10월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지역별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수도권은 13.1% 증가, 지방은 2.2% 증가해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도 수도권은 전년동기 대비 33.9% 증가, 지방은 9.8% 증가했다.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지난달간 전국적으로 전년동월 대비 아파트는 0.2%, 연립․다세대는 29.5%, 단독․다가구 주택은 20.0% 각각 증가했으며,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는 아파트는 16.8%, 연립․다세대는 34.0%, 단독․다가구 주택은 27.1% 각각 증가했다.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9일 다수공급자계약 계약과정에서 가격조작 정황이 확인된 토목용보강재 48개 계약업체에 대해 종합쇼핑몰 긴급사전거래정지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조달청은 최근 토목용보강재의 조달단가가 시중가격보다 비싸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토목용보강재 계약업체에 대한 표본추출 현장실사 확인 및 업체에서 제출한 가격자료 등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조달청 계약과정에서는 업체에게 유리한 가격 자료만 제출하고 시중에는 동일 제품을 저가로 공급했거나 의심되는 사례도 확인했다.이러한 사례가 업계 전반에 만연한 것으로 보이고, 가격조작 등의 위반 행위를 통해 계약된 물품이 지속적으로 종합쇼핑몰을 통해 거래되는 경우 수요기관의 피해가 예상된다.조달청은 감사부서 주관 특별점검 T/F를 구성하고 추가 조사를 통해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기초자치단체장 경선 결과 아산시장 후보로 오세현 현 시장, 논산시장 후보로는 오인환 충남도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지난 17∼19일 권리당원선거인단 결과 50%에 안심번호선거인단 결과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 천안시장 경선에서는 장기수·한태선 후보 등 2명이 결선 경선을 벌이게 됐다. 천안시장 후보자 결선은 오는 28∼30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오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김우진 작가와 함께 '애니토피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출신 조각가인 김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 프로젝트 'ANITOPIA : 애니토피아 백화점에 놀러 온 동물들'은 백화점 입구부터 옥상 하늘공원까지 전 공간을 거대한 예술 동물원으로 꾸며 동물 조각, 대형 벌룬, 벤치 등 조형물 3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눈으로 보는 감상을 넘어 고객이 직접 작품 사이를 거니는 '참여형 예술 여정'으로 기획돼 전 층에 흩어진 동물을 찾아 떠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전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쇼핑 공간에 상상을 더해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재정의하는 시도"라며 "걷다가 마주치는 동물들과의 교감이 특별한 예술적 휴식이 되길 바라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도심 속 동물원이 된 백화점에서 예술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다음 달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시루섬 생태탐방교(폭 1.8m·길이 617m)를 임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루섬 생태탐방교는 남한강과 시루섬 일대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보행 공간이다. 군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식 개장에 앞서 운영상 보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에서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 현재 교량 본체 등 주요 구조물 공사는 마무리됐으나 탐방센터와 진입데크 등 일부 연계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정식 개장된다. 군은 임시개방 기간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지정 동선을 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인해 남한강이 범람하면서 주민 242명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섬 전체가 물에 잠기는 극한 상황에서도 대다수의 주민이 높이 7m, 지름 5m의 물탱크 위에서 서로를 붙잡고 14시간을 버틴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 때문에 이 다리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로도 불린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나라에 등록된 장애인의 57%가량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가 낸 2025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그해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262만7천761명으로, 1년 전보다 3천595명(0.14%) 줄었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5.1%다. 이 비율은 2009년 이후 대체로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등록 장애인이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 상태를 시군구청장에게 등록한 이를 뜻한다. 전체 등록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이 36.7%,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 63.3%를 차지했다. 남성 장애인(58.0%)이 여성 장애인(42.0%)보다 많았다. 유형별 비중으로는 지체장애(42.4%), 청각장애(17.1%), 시각장애(9.3%), 지적장애(9.0%), 뇌병변장애(8.9%) 순이었다. 등록 장애인 가운데 65세 이상 비중은 56.9%였다. 10명 중 6명가량이 노인인 셈이다. 이 비중은 2015년만 해도 42.3%였지만, 고령화에 따라 이후 10년간 급격히 불어났다. 60세부터 보면 60대(23.1%), 70대(22.9%), 80대(17.6%) 순으로 많았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