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일 현대삼호중공업 사옥에서 ‘조선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5회 전남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조선산업의 전망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전라남도(지사 이낙연)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서는 윤문균 현대삼호중공업 대표, 김형순 GS칼텍스 전무, 김순기 포스코광양제철소 부소장, 한성환 대한조선 대표, 이민수 전남경영자총협회 회장, 김호남 목포상공회소 회장, 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등 상시위원 23명이 참석했다.포럼에 앞서 금년 국내외 여건과 경기 전망에 대한 산업연구원 최윤기 부원장의 브리핑에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성현철 현대삼호중공업 상무는 “위기에 빠진 국내외 조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우기종 도 정무부지사는 “세
정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혈액검사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조기진단기술이 일진그룹과 일피니언에 기술이전돼 본격적인 상용화에 돌입한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1일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치매 조기진단기술’을 일진그룹(회장 허진규)의 알피니언(대표이사 고석빈)에 기술이전하는 조인식을 KIST 서울 본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기술이전 총규모는 선급, 경상기술료를 포함해 총 33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이번에 이전된 기술의 주요내용은 혈액 속 베타아밀로이드의 병리학적 연관성 연구와 전처리 기술을 통한 바이오마커 정량측정 및 치매진단법과 미량의 혈중 베타아밀로이드를 검출하기 위한 미세 교차전극 센서 기술이다.기존의
미래부와 산업은행이 창조경제 성과창출을 위해 손잡고 정보 공유 및 투자확대에 나섰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1일 한국경제의 성장잠재력을 강화하고 창조경제의 본격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미래성장산업 분야에 올해 3조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미래부와 산업은행은 1일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미래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기업, 미래성장 산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은행은 동 분야에 대한 투자확대, 금융우대 등의 지원으로 뒷받침할 것임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은 미래부의 올해 업무보고 중점과제인 ‘창조경제를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추진하기 위해 미래부와 산업은행간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함에 따라 마련된 자리이며, 협약서는 미래부 유관기관인 창조경제
가수 윤수현이 주류 브랜드의 새 광고모델로 선정됐다.떠오르는 트로트계 샛별 윤수현이 주류 브랜드 '금산 인삼주'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금산 인삼주 업체 관계자는 "사랑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윤수현씨와 금산 인삼주가 만나 고급스러움과 대중화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윤수현씨가 금산주가 나아갈 세계적인 이미지를 전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모델 선정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또한 "윤수현은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무대를 오가며, 발랄한 이미지와 함께 그녀의 노래들이 중장년층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금산 인삼주의 고급스러운 대중화를 꾀하기 위해 가수 윤수현을 제품의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윤수현은 이번 주류 광고모델로 선정됨에 따라 이전 GS25 광고의 CM송부터, 교복, 정수기, 대리운전, 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는 1일 도 해양수산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수산대학의 국내 후보지를 공모함에 따라 공모평가 수행 위탁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도는 FAO 세계수산대학을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FAO 세계수산대학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현재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학 유치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 도의회, 제주대학은 지난 28일 협약을 체결하고 기관별 상호협력, 연구장비 및 시설물 공동활용, 정보교류, 행정지원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특히 세계수산대학 유치 조건인 지방자치단체 지원계획과 관련해, 재정지원으로 대학운영비 연 35억원을 지방비로 1차 지원하고, 대학발전기금을 연 10억원 이상을 조성해 지원하게 된다.또한 대학시설 지원계획으로는 대학
속초시립박물관은 설날을 맞아 오는 8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체험행사를 실시한다.강원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1일 이번 민속체험행사가 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어린이들은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익혀 세대간의 이해와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세시풍속 체험으로 액막이연 만들기, 야광귀 쫓기, 윷놀이, 죽마타기, 투호, 굴러쇠 등 다양한 놀이가 준비되며, 민속 엿, 가래떡 꼬치 구워먹기 등 먹거리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아울러 새해 토정비결 보기, 원숭띠 목걸이 만들기, 제기 만들기 및 제기차기 대회, 풍물단 지신밟기 및 상모판굿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이날 한복을 입은 관람객과 금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원숭이띠 관람객,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투자유치에 따른 기업 및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인력을 제대로 공급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강구해서 기업 및 귀농귀촌이 잘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하며 도민들을 위한 실질적 대책안을 강구했다.이 지사는 “생산적인 공공근로 일자리나 방학때 대학생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 도시의 JCI나 농촌의 4-H를 보강해서 부족한 인력을 충원시키는 운동 등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이 지사는 지난달 최대 성과로 SK하이닉스와 15.5조원 업무협약을 꼽으면서 “충북도정 사상 전무후무한 큰 업적”이라며 “충북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금년도 목표했던 7조원은 SK하이닉스와 별도로 그대로 추진해 투자유치에 더 많은 노력을 해달라”
회원증 하나로 전국 모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가 1일부터 도내 216개 공공도서관으로 확대된다.경기도(지사 남경필)는 1일 용인, 안산, 화성, 파주, 김포, 포천, 하남 등 7개시 소속 60개 공공도서관과 30개 작은도서관이 최근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1일부터 책이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책이음 서비스 이용 가능 도서관은 지난해 14개 시·군 126개 도서관에서 올해 21개 시·군 216개로 늘어났다. 책이음 서비스는 회원증 하나로 전국 모든 공공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경기도에서는 2014년 3개 시군 16개 도서관에서 처음 시작됐다. 기존에는 도내 모든 도서관마다 개별 회원증을 별도로 발급받아야 했다.도는 금년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광주와 양평, 양주, 의왕 등 50개 도서관에 시스템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어서 내
울산시와BNK경남은행이 금융지원MOU를체결해울산주력산업 육성에 나선다.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와 BNK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1일 도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주력산업 금융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해각서는 울산시 주력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기업 등에 대한 효율적인 금융지원을 함으로써 지역기업의 성장발전과 이를 통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주력산업은 친환경가솔린자동차부품산업, 조선해양기자재산업, 정밀화학산업, 에너지부품산업, 환경산업, 3D프린팅산업, 수소 및 이차전지산업 등 울산시 성장동력산업 관련 기업들이다.BNK경남은행은 이들 산업과 관련한 기업에 대해 총 5000억원 한도에서 대출금리를 최대 2.5%까지 우대해서 금융 지원한다.지난해 6월 이후 7개월째 기준금리가 역대 최
전라남도(지사 이낙연)는 1일 우리나라 전력의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의 전력IT 정보시스템을 관리․운영하는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전KDN이 보유한 전력IT 정보시스템을 탄소제로 에너지 자립섬 조성, 스마트 에너지시티 구축, 산업단지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에 접목해 두 기관의 공동 발전과 신기술 실증을 통한 에너지산업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도와 한전KDN 간 업무협약은 ‘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 계획’과 연계해 새로운 에너지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에너지 신산업 육성뿐 아니라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탄소제로 에너지 자립섬 조성 ▲스마트 에너지 신산
제2회 한-아세안 청소년 태권도 문화교류 캠프가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전북도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아세안 10개국 청소년과 대한민국 청소년 총 80여명이 태권도와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전북도의 진수를 체험했다.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29일 이번 한-아세안 청소년 태권도 문화교류 캠프가 한-아세안센터 협력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한-아세안 태권도캠프 참가자들은 다양한 태권도 수련체험프로그램과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 정신의 가치를 제고했으며, 한지체험, 탈춤, 국악체험 등 전통문화체험과 전주한옥마을, 무주덕유산 등 주요관광지를 방문하는 전북도 6박7일 일정을 마쳤다. 이번 캠프를 마치고 각 고국으로 돌아가는 참가자들은 태권도와 도를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근주 도 관광총괄과장은 "지난 2014년에
우리 몸속의 면역 시스템은 외부에서 들어온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실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물도 면역 시스템은 외부물질로 인식하고 있다.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음식물 알레르기 등 심한 면역 반응 없이 음식물을 소화․흡수한다. 이는 우리 몸이 음식물을 만나더라도 과도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 않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 그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9일 부처 기초과학연구원(원장 김두철)의 면역 미생물 공생 연구단(단장 찰스 서) 연구진이 음식물에 든 항원들이 소장 내 면역 반응 억제에 큰 역할을 담당한다는 원리를 찾아냈다고 밝혔다.연구진은 음식 유래 항원이 소장 점막 면역 시스템의 면역 관용을 유도해 면역 시스템 발달에 기여함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음식물 알레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년기에 접어들면 특별한 병이 없어도 쉽게 기운이 빠지고 걷는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노쇠'(frailty)라고 한다. 노쇠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다. 근력 감소와 피로, 체중 감소, 활동성 저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임상적 상태로, 낙상과 입원, 장애 위험을 높이는 '건강수명 단축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이런 노쇠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산화 스트레스, 만성 염증, 호르몬 변화, 생활습관 등이 꼽힌다. 이 중에서도 노년기 잘못된 식습관은 노쇠를 앞당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노쇠의 위험 요인으로 '하루 끼니 중 에너지 섭취가 언제 집중되느냐'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2016∼2018년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성인 4천184명을 아침·점심·저녁의 식사 패턴에 따라 균형형(38.8%), 안정형(17.8%), 정오형(18.0%), 저녁형(15.2%), 아침-저녁형(10.2%)으로 나눠 그룹별로 노쇠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 결과 노쇠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부터 2주간 마약류 프로포폴 취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마약류 프로포폴 불법 유출 사례 등과 관련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프로포폴 취급량이 많은 의료기관 30개소를 선별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취급·보관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법률 위반 사실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3일 의사협회와 병원협회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의 적절한 취급과 사용을 당부하고 종업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 점검을 실시해 의료 현장에서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포르쉐 운전자가 지난달 25일 저녁 반포대교 난간을 뚫고 한강 둔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에는 해당 운전자와 사업적 관계에 있는 병원 직원이 약물을 건넸다고 경찰에 자수함에 따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그동안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식당과 카페 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이달부터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모든 음식점이 대상은 아니며, 업주가 자율적으로 동반 출입을 허용하고 주방 칸막이 설치 등 엄격한 위생·안전 기준을 갖춘 곳에서만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동 식품안전정책과 과장은 "식약처는 이달 1일부터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정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의 음식점 출입이 금지됐다. 최 과장은 "이달부터는 음식점이 위생 안전 기준을 갖추고 출입구에 표지판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안내하는 경우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음식점과 카페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먼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에게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으로 영업하고자 하는 자율적인 의사가 있어야 한다. 또 식약처가 설정한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따른 지역의 실물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4일 도내 경제기관·단체와 함께 긴급 점검회의를 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은행 충북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코트라 충북본부, 충북연구원, 충북기업진흥원이 함께 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중동지역 교역 기업의 물류 지연이나 대금 결제 차질 등 발생 가능한 피해 전망 및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유가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이날 회의를 계기로 '중동 상황 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면서 청주상공회의소·충북기업진흥원·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를 통해 온오프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피해 현황 파악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은행, 한국무역협회 등과 공조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은 물론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의 특례보증 및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 지원책을 도내 기업에 실시간 전파할 방침이다. 충북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부사장과 민준웅 재무전략부문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10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후 자본금은 46억5천228만7천원에서 46억228만7천원으로 감소한다.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기준 930만4천574주에서 920만4천574주로 줄어든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7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사주 33만6천402주 중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3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남은 20만6천402주 중 일부인 10만주를 임의·무상 소각할 예정"이라며 "일반 주주가 보유한 주식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