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세곡,수서,일원,개포,대치)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전현희 예비후보는 지하철역 없이 심각한 교통난을 겪고 있는 세곡, 일원, 개포동 등 강남권의 지하철 노선을 강력히 건의했다.한 전현희 예비후보는 박원순 시장에게 세곡지구는 보금자리주택, KTX 수서역, 위례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이어서 앞으로 일일 평균 유동인구가 10만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교통기반시설 확충 등 교통대책이 미흡해 향후 심각한 교통난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따라서 현재 건설예정인 위례 과천선 혹은 위례 신사선의 이지역 경유가 반드시 필요하고, 별도 노선의 증설도 적극 고려해야한다고 건의했다.인구 5만여명이 거주하는 세곡지구는 중학교 부족 문제가 또 다른 현
데뷔 30주년을 맞은 댄싱퀸 김완선이 감성 록발라드로 팬들 앞에 돌아왔다.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최병우)는 23일 리듬속에 그춤을,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가장 무도회 등 주옥 같은 명곡으로 90년대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가수 김완선이 세련되고 몽환적인 감성 록발라드로 컴백했다고 밝혔다.신곡 ‘강아지’는 인트로부분의 어쿠스틱 기타연주와 김완선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으로, 간주 부분의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깊은 감성을 전달하며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유기견이 주인을 기다리고 그리워하는 모습에 비유하면서 김완선만의 애틋하고 섬세한 감성 록발라드로 표현했다.김완선은 지난 1990년 발표한 5집앨범의 수록곡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로 여자가수 최초로 100만장 이상의 단일앨
충남도는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4일 충청남도(지사 안희정)에 따르면 정부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사업’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도내 본사를 둔 중소·중견기업 중 지난해 매출액이 100억원에서 1000억원(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은 25억원)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또한 전년도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 비중 10% 이상, 3년 평균 대비 RD 투자 비율 1% 또는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8% 이상 등의 조건도 충족해야 공모 지원이 가능하다.‘월드클래스300’ 기업이나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8일까지로, 도 경제진흥원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기업은 기업역량과 성장 전략, RD 혁신역량, 기술
강원도는 오는 25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박용수 위원장 등 남북강원도교류협력회위원들과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강원도교류협력사업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24일 강원도(지사 최문순)에 따르면 금번 설명회 개최를 통해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조치로 남북교류협력사업이 중단된 상태에서 향후 남북 간의 긴장완화 등 남북교류가 재개될 경우를 대비해 도에서 계획한 남북강원도교류사업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열린다.그동안 도는 2000년 10월 남북강원도교류협력을 위한 협력사업을 북한에 제의하고 어려운 남북관계 속에서도 꾸준히 남북강원도교류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아왔다.따라서
전북도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소비자권익증진 상’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상하게 돼, 전국 소비자단체협의회장단들이 직접 전북도에 방문해 24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24일 전라북도(지사 송하진)에 따르면 ‘소비자권익증진 상’은 작년 한 해 동안 소비자중심의 입법과 정책 추진을 통해 국민과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소비생활 환경을 마련하고 증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고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마련했다.지방자치단체로는 전북도가 선정됐으며, 국회의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의 김기준 의원, 새누리당의 이운룡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송하진 지사는 “전북도가 지역민의 소비자권리 의식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소비자단체 지원, 소비자불만ZERO화 사업, 소비자리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릴 ‘2016년도 두바이 국제가구전시회 경기도관’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24일 경기도(지사 남경필)에 따르면 올해로 25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용·사무용 가구, 바닥재, 부엌, 욕실, 인터레이 등을 다루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가구·인테리어 분야 전시회로, 지난해에만 세계 각국에서 총 75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올해에는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4일간 두바이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되며 한국 업체는 총 21개사가 참여한다.이중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경기도관을 마련, 총 12곳의 도내 업체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한 가구관련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1500만 달러 이하인 업체로, 총 12개사를 선발하게 된다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24일 청년기술자 고용 유도를 위해 설계용역, 건설사업관리용역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할 때 업체선정기준이 되는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에 청년기술자 신규고용율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는 기준을 개정 실시해 청년 기술자 고용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청년기술자 신규고용율이 최근 일년기준 1%이상 0.1점, 2%이상 0.2점, 3%이상 0.3점 가점을 부여한다.시는 최근 국내 SOC 투자 감소로 청년층 신규인력 취업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청년층 고용을 유도하고 건설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계용역 업체선정기준에 청년기술자 신규고용율에 가점을 부여한다.이는 설계용역, 건설사업관리용역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할 때 업체선정 기준이 되는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에 청년기술자 신규고용율에 따라 가점을 부여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2일 세계은행과 헤리티지재단을 방문해 개도국 농어업 지원방안과 전남의 성장 동력, 북핵실험 등으로 냉각된 한반도 문제 해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카일 피터스 세계은행 수석부총재와 만나 개발원조사업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 전망, 미래 성장동력산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지사는 “한국전쟁 시 세계 최빈국이었던 한국이 오늘날의 경제발전을 이룩하는데 세계은행 등의 도움이 있었다”며 “수원국이었던 한국이 이제는 공여국이 됐다”고 말하면서 전남의 개도국 대상 농업기술 분야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소개했다.카일 피터스 부총재는 “전남이 지방정부 차원에서 개도국 원조사업을 수행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며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
강원도는 한중FTA를 계기로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개척하기 위해 오는 24일 10시에 강원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중국 수출입 회사, 도내 경제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중FTA 대응전략 보고회와 수출협력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체결하고, 11시 30분 도청광장에서 강원도 대표상품 수출식을 개최한다.23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농수산관련 단체장과 경제단체장이 참가하는 한중FTA 대응 전략보고회에서는 작년 12월 20일 한중FTA가 발효됨에 따라 도내기업의 수출기업화를 통한 중국시장개척을 지원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농수산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또한 보고회 이어 도와 중국 수입업체인 광동성 수산상회, 도내 수출업체인 강원인삼농협, 속초수협,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23일 농업회사법인 술샘(대표 신인건)에 홍국발효주 제조기술을 이전했다.23일 경기도(지사 남경필)에 따르면 홍국발효주 제조기술은 콜레스테롤를 낮추는 기능이 알려진 홍국쌀을 이용해 고급 발효주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홍국쌀의 특징인 붉은색이 발효주에 잘 나타나면서도 맛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홍국은 곡류에 붉은색을 띄는 사상균을 고체 발효시킨 것으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화합물(모나콜린K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모나콜린 K는 고지혈증 치료 의약품 또는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성식품으로 중국과 일본 등에서 시판되고 있다.홍국쌀은 홍국균을 쌀에 접종해 생산하며, 국내에서 건강기능식품 중 효소식품, 기능성 쌀로 판매되고 있다. 홍국적색소와 홍국황색소는 식품첨가물로도 지정돼 있다.이번 기술이전에 따라 술샘은 막걸
가족 단위 휴양객이 독립된 공간에 머물 수 있는 복층 구조의 펜션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펜션 이용 중 추락하거나 미끄러져 다치는 사례가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3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최근 4년 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펜션 관련 위해사례는 총 140건으로, 이 중 절반을 넘는 77건(55.0%)이 ‘넘어짐‧미끄러짐’ 또는 ‘추락’ 사고로 분석됐다.발생장소는 실내의 경우 복층‧계단이, 실외의 경우에는 수영장이 가장 많았다. 특히 위해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복층‧계단 관련 사례(29건) 중에서는 만 10세 이하 어린이가 차지하는 사고 비율이 62.1%(18건)에 달했다.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 및 강원 지역 펜션 30곳을 조사한 결과, 총 25곳(83.3%)의 복층과 연결된 계단이 조사기준 보다 단높이가 높거나 단너비가 좁아 경사가 가파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17일 나이키 자주색 AIR MAX 여성용 운동화에서 염료가 묻어난다는 사례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접수하고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중 유통 중인 동일 모델 운동화를 구입해 신어본 결과, 약 8시간 만에 자주색으로 염색된 뒷축 원단으로부터 염료가 양말이나 신발끈에 이염되는 것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은 나이키코리아에 제품 회수 등의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해 이미 판매된 제품 3,381족 중 반품된 91족을 제외한 3,290족에 대해 환급 또는 동일 모델의 다른 색상 제품으로 교환해주기로 했다.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 사용 중 이염이 발생했을 경우, 나이키코리아 소비자상담실(☎080-022-0182)로 연락해 환급 또는 무상 교환 받을 것을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년기에 접어들면 특별한 병이 없어도 쉽게 기운이 빠지고 걷는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노쇠'(frailty)라고 한다. 노쇠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다. 근력 감소와 피로, 체중 감소, 활동성 저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임상적 상태로, 낙상과 입원, 장애 위험을 높이는 '건강수명 단축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이런 노쇠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산화 스트레스, 만성 염증, 호르몬 변화, 생활습관 등이 꼽힌다. 이 중에서도 노년기 잘못된 식습관은 노쇠를 앞당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노쇠의 위험 요인으로 '하루 끼니 중 에너지 섭취가 언제 집중되느냐'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2016∼2018년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성인 4천184명을 아침·점심·저녁의 식사 패턴에 따라 균형형(38.8%), 안정형(17.8%), 정오형(18.0%), 저녁형(15.2%), 아침-저녁형(10.2%)으로 나눠 그룹별로 노쇠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 결과 노쇠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부터 2주간 마약류 프로포폴 취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마약류 프로포폴 불법 유출 사례 등과 관련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프로포폴 취급량이 많은 의료기관 30개소를 선별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취급·보관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법률 위반 사실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3일 의사협회와 병원협회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의 적절한 취급과 사용을 당부하고 종업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 점검을 실시해 의료 현장에서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포르쉐 운전자가 지난달 25일 저녁 반포대교 난간을 뚫고 한강 둔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에는 해당 운전자와 사업적 관계에 있는 병원 직원이 약물을 건넸다고 경찰에 자수함에 따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그동안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식당과 카페 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이달부터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모든 음식점이 대상은 아니며, 업주가 자율적으로 동반 출입을 허용하고 주방 칸막이 설치 등 엄격한 위생·안전 기준을 갖춘 곳에서만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동 식품안전정책과 과장은 "식약처는 이달 1일부터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정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의 음식점 출입이 금지됐다. 최 과장은 "이달부터는 음식점이 위생 안전 기준을 갖추고 출입구에 표지판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안내하는 경우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음식점과 카페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먼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에게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으로 영업하고자 하는 자율적인 의사가 있어야 한다. 또 식약처가 설정한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따른 지역의 실물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4일 도내 경제기관·단체와 함께 긴급 점검회의를 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은행 충북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코트라 충북본부, 충북연구원, 충북기업진흥원이 함께 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중동지역 교역 기업의 물류 지연이나 대금 결제 차질 등 발생 가능한 피해 전망 및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유가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이날 회의를 계기로 '중동 상황 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면서 청주상공회의소·충북기업진흥원·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를 통해 온오프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피해 현황 파악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은행, 한국무역협회 등과 공조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은 물론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의 특례보증 및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 지원책을 도내 기업에 실시간 전파할 방침이다. 충북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부사장과 민준웅 재무전략부문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10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후 자본금은 46억5천228만7천원에서 46억228만7천원으로 감소한다.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기준 930만4천574주에서 920만4천574주로 줄어든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7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사주 33만6천402주 중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3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남은 20만6천402주 중 일부인 10만주를 임의·무상 소각할 예정"이라며 "일반 주주가 보유한 주식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