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태안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 분원 설립이 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으로써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서산 분원 설립 사업 추진 필요성이 인정된다'는 내용의 타당성 조사 최종보고서를 이날 생명연에 전달했다. 산업연구원이 지난 2∼8월 진행한 타당성 조사에서 서산 분원 설립의 비용 대비 편익(B/C)은 0.479, 계층분석법(AHP) 종합평점은 0.704로 각각 나왔다. 생명연 서산 분원은 부석면 바이오웰빙특구에 총 448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설립될 예정이다. 서산 분원은 대산석유화학단지 환경문제 , 천수만·가로림만 해양생태계 복원 , 부남호·간월호 수질 개선, 축산분뇨 악취 해소 등 지역 난제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성 의원은 "생명연 서산분원 설립은 우리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향후 우리 지역이 그린바이오 기술 발전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생명연 본원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충남 아산 라이콘타운에서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 수립을 위한 충청권 혁신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노용석 1차관 주재로 벤처·스타트업의 생태계 체질을 강화하고, '제3의 벤처붐'을 본격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 제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부 지원 ▲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혁신 ▲ K-방산 지원 ▲ 바이오·제약 분야 기술 지원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고 중기부가 전했다. 노 차관은 "AI와 반도체, 에너지 등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며 "기술 역량 기반의 혁신 창업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통해 세계 선도형 벤처 국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오는 12일 영남권(부산), 24일 호남권(광주) 등 전국에서 이 같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칠갑호 일원에 조성된 칠갑타워·스카이워크를 오는 14일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애초 지난 9월 문을 열려 했지만 시설 안전 보강 때문에 개관이 한달가량 늦어졌다. 칠갑타워는 6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스카이워크는 호수 가운데 설치됐다. 두 건물은 약 100m 길이의 출렁다리로 이어졌다. 관광객들은 출렁다리를 걸어 57m 높이의 스카이워크 전망대에 올라 칠갑호 주변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 설치된 승강기를 타고 내려오면 물결이 이는 호수면 위에 설치된 수상 보행교를 통해 호수를 가로질러 휴양림·주변 관광지로 이동하면 된다. 군은 칠갑타워를 인근 칠갑산자연휴양림, 고운식물원,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등과 연계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물면서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구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공주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알밤과 블루베리가 동남아 수출길에 오른다. 공주시는 사곡농협과 협력해 '공주 알밤' 3t을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에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 공주시는 현지 구매자와 꾸준히 교류·협력한 끝에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알밤 수출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유기농 블루베리도 태국 수출에 성공했다. 공주시는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블루베리 2t을 우선 수출하기로 했으며, 내년 생산 시기에 맞춰 추가 계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부여군은 오는 7일 유스호스텔 체육관에서 21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기업·기관은 현장 서류심사, 면접 등을 통해 17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진로·창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경제교통과 일자리경제팀(☎041-830-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수부는 오눈 5일부터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1차 모집한다. 1차 모집에서는 2천명을 선발하고, 내년 하반기 2차 모집에 나선다. 대상자 자격 요건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 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 또는 농업 예정자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 동안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농지, 시설 매입, 임차를 위한 후계농자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우대보증, 농지 임대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미래 농업을 견인할 청년농업인재 양성' 수행을 위해 내년부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평가 체계를 개선한다. 기존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서류와 면접 평가를 수행했지만 내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와 농식품부의 평가위원회가 분야를 나눠 각각 평가한다. 지원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국보 제84호) 관람이 4일 재개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6∼20일 서산에 578㎜의 극한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마애여래삼존상 관리사무소 주변 석축이 유실되고 계단과 난간, 진입로 교량 지대석이 훼손됐다. 시는 관리사무소 주변 암반 낙석 위험이 있다고 판단, 삼존상 일원 출입을 통제한 뒤 국가유산청 등과 함께 피해 현황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8월 초부터 계단 보수와 진입로 교량 지대석 보강 등 긴급 복구를 추진했다. 복구공사는 지난 1일 완료됐으며, 시는 삼존상 주변 암반 구조안정성에도 이상이 없다는 전문기관 소견을 받아 관람 재개를 결정했다. 시는 삼존상 주변 암반에 대한 장기적인 안정성 확보를 위해 낙석 방지 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소비쿠폰이나 지역화폐와 관련한 예산은 중앙정부에서 부담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일부 지방정부에서 지방채 발행 조건을 완화해 달라는 의견을 낼만큼 지자체 재정 상황이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로 소비쿠폰이나 지역화폐에 대한 지방비 매칭 부담이 생기면 지자체의 어려움은 더 커질 것"이라며 "지역 현안이 많고 경제 활성화 등을 강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예산 수립에 고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전의 경우 (지방채 채무 비율은) 19%가량이지만 대전과 비슷한 규모의 도시의 경우 25%가량까지 오른 도시도 있다"면서 "일부 사업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현안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논의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지시하기도 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연간 거래금액이 전날 기준 1조원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3천392억원의 세 배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거래금액은 연말까지 약 1조1천7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가 개설해 운영 중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산지와 소비지 등에서 다양한 주체가 직접 참여해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의 도매시장이다. 비대면으로 거래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물류비가 오프라인 도매시장보다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거래 참여 업체의 수는 작년 3천804개소에서 최근 5천272개소로 39% 늘었다. 거래되는 품목은 청과(46.4%)가 가장 많았고, 축산(40.5%)과 양곡(8.2%), 수산(4.9%) 순으로 거래 비중이 컸다. 특히 청과부류의 경우 작년 '산지·소비지' 직거래 비중이 전체 거래 금액의 28%에서 올해 44.1%로 확대됐다. 농식품부는 "거래금액이 늘면서 유통 단계 축소와 배송 효율 향상, 가격 투명성 제고 등 온라인 도매시장의 경쟁력이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오는 2030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설·추석 명절에 관내 선거구민에게 명절 선물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된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경찰청은 백 시장과 시청 공무원 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또 다른 공무원 2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백 시장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설·추석 명절에 관내 선거구민 등 80여명에게 270여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에 명함을 넣어 우편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하지 않고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단체장 명의가 드러난 형태로 기부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6월 논산시청 시장실, 자치행정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사건과 관련, 시청 소속 또 다른 공무원 2명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송치됐다. 이 둘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동료 공무원들의 변호사비를 시 예산으로 대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떡 페스티벌'이 오는 9일 충남 천안삼거리공원 선큰광장에서 열린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축제에서는 전통 떡을 중심으로 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가래떡 뽑기 릴레이 퍼포먼스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참여업소는 떡과 누룽지, 쌀 음료 등 가공식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며, 떡 만들기, 떡메치기, 가래떡 나눔 행사도 열린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전래놀이 체험과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식품안전관리 캠페인도 진행된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떡 축제로, 쌀 산업 육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개장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지역 쌀로 만든 떡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역 대표 과수인 '아산배'의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산시는 지난 1일 베트남, 3일 말레이시아에서 잇따라 판촉 행사를 하고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하노이의 'AEON몰'에서 아산배 시식·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인 'AN MINH'사와 아산 농특산물의 판매 확대, 판촉 활동 협력 등 농특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에서는 아산 출신 기업가인 이마태오 회장이 운영하는 KMT그룹의 'K-플러스 푸드 마켓'을 방문해 현지 유통업체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아산배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동남아 판촉 행사를 계기로 아산 농산물이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게 되길 바란다"며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 증가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배는 미국, 대만, 베트남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동남아 판촉 행사를 발판 삼아 신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연합] 독서, 글쓰기, 1∼2개의 외국어 공부 같은 지적 활동이 치매 위험을 40% 가까이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러쉬 대학교 의료 센터 연구진은 지적인 자극 활동 참여가 가장 흔한 치매 형태인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낮추고 인지 저하 속도를 늦추는 것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연구 시작 당시 치매가 없었던 평균 연령 80세의 참가자 1천939명을 추적 조사했다. 연구 기간 551명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렸고, 719명이 경도 인지 장애(MCI) 진단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평균 8년간 추적 관찰을 받았으며, 3단계의 생애 주기에 따른 인지 활동 및 학습 자원에 대한 설문 조사를 완료했다. 생애 주기별로 18세 이전 '초기 강화 단계' 학습 자원으로는 독서 빈도, 가정 내 신문 및 지도 접근, 5년 이상의 외국어 학습 여부 등을 조사했다. 40세 '중년기 강화 단계'에는 소득 수준과 가정 자원에 더해 박물관이나 도서관 방문 빈도 등이, 평균 80세에 시작하는 '노년기 강화 단계'에는 독서·글쓰기·게임 등의 참여 빈도와 총소득이 각각 포함됐다. 이를 토대로 연구진은 인지 강화 수준이 가장 높은 상
어릴 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진단받은 경우 성인이 된 이후의 과체중·비만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송지훈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수행한 코호트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8∼2013년 ADHD를 새로 진단받은 소아(6∼11세) 1만2천866명, 청소년(12∼19세) 2만1천98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성인기(20∼25세) 국가건강검진 자료상 체질량지수(BMI)와 키를 최대 12년치 추적 관찰했다. 이후 연령·성별·소득 등을 기준으로 ADHD가 없는 대조군을 설정해 비교했다. 그 결과 소아기에 ADHD를 진단받은 이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성인기 평균 BMI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의학적인 과체중·비만에 해당할 가능성도 ADHD 진단군이 대조군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DHD 치료제 중 '메틸페니데이트'를 사용한 경우에는 성인기 과체중·비만 위험이 대조군보다 약 1.6배 높았다. 반면 키의 경우, ADHD 진단 여부에 따른 성인기 평균 신장의 차이는 없었다. 메틸페니데이트 치료 여부에 따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되면 루게릭병(ALS) 같은 심각한 신경퇴행성 질환의 위험이 20~30% 증가할 수 있고, 질병 진행도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징 우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신경학(JAMA Neurology) 최근호에서 신경퇴행성 질환 환자 1천400여명과 그들의 형제자매 1천700여명, 일반인 7천여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대기오염과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을 8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 박사는 "스웨덴의 대기오염 수준이 다른 나라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오염과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 간 명확한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는 대기질 개선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루게릭병은 자발적 근육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세포가 점차 퇴행·소실돼 근육 위축과 마비로 이어지는 신경계 질환인 '운동신경원 질환'(MND)의 하나로 전체 MND 환자의 85~90%를 차지한다. 연구팀은 대기오염 같은 환경 요인이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지만 대기오염과 운동신경원 질환 위험, 특히 이런 질환의 진행과의 관련성에 대한 근거는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시속 5㎞ 속도로 걷기 같은 중간 강도 이상 신체활동(MVPA)을 하루 5분 늘리는 것만으로도 대다수 성인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1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스포츠과학대 울프 에켈룬드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Lancet) 최근호에서 노르웨이·스웨덴·미국의 7개 코호트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13만5천명을 평균 8년간 추적, 아주 작은 신체활동 변화가 사망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인구 기반 분석에서 MVPA를 하루 5분 늘리는 것 같은 작고 현실적인 운동 증가가 전체 사망을 최대 10%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앉아 있는 시간을 하루 30분 줄이는 것도 의미 있는 사망 예방 효과와 연관이 있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심장협회(AHA) 등은 심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을 위해 모든 성인에게 주당 최소 150분의 MVPA를 권장한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은 하루 5~10분의 신체활동 증가나 앉아 있는 시간 30분~1시간 감소 같은 작은 변화가 가져오는 건강 이점이나 인구 수준의 사망 위험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분석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설탕부담금 도입을 제안한 가운데, 우리 국민 중 당을 과잉 섭취하는 사람의 비율이 최근 수년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해 분석한 당 섭취 현황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총 당 섭취량은 2020년 58.7g에서 2023년 59.8g으로 늘었다. 총 당 섭취량은 2016년 67.9g보다는 유의미하게 줄었으나 2020년∼2022년 3년간은 58g대를 보이다 2023년 59.8g으로 증가했다. 당 과잉 섭취자 분율(총 에너지 섭취량 중 당을 통한 에너지 섭취량이 20%를 초과)은 2023년 16.9%로 조사됐다. 약 6명 중 1명꼴로 당 과잉 섭취자인 셈이다. 당 과잉 섭취자 분율은 2020년 15.2%, 2021년 15.8%, 2022년 15.8%, 2023년 16.9%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인다. 2016년(19.2%)보다는 줄었다. 당 과잉 섭취자 분율을 연령대로 보면 1∼9세에서 26.7%로 가장 높았다. 전 연령대 중 당 과잉 섭취자 분율이 20%를 넘기는 연령대는 1∼9세가 유일했다. 그 다음으로 10∼18세 17.4%, 19∼29세 17.0%로 어린이·청소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다변화를 위해 '2026년 해외시장 개척 수출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수출지원사업으로 'C-트레이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연다. 다음 달 5일 소노벨 천안에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싱가포르 등 동남아 4개국 바이어 15개 사와 관내 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하는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소비재와 기계 부품 등 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상반기에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오스트리아 빈에 우수 중소기업 5개 사 등으로 구성된 소비재 중심의 동유럽 개척단을 파견한다. 하반기에는 11월 중 성장 잠재력이 큰 멕시코 지역을 대상으로 중남미 기계 부품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 참여 기업에는 상담장과 차량 임차비, 통역비, 바이어 섭외비 전액과 항공료 50%를 지원한다. 국제 우호 도시인 미국 프린스조지스카운티와의 교류도 강화한다. 지난 2년간의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4월 14∼18일 관내 기업 5개 사와 함께 현지를 직접 방문해 B2B 수출상담회를 연다. 김석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태안읍 원도심 재생과 역사성 회복을 위해 추진해온 태안읍 역사문화거리 조성 1단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태안군은 태안읍 중앙로부터 중국 사신이 휴식을 취하거나 방어사가 군사명령을 내리던 장소였던 경이정(憬夷亭·경이는 오랑캐를 경계하라는 뜻)에 이르는 도로 폭을 기존 6m에서 12m로 넓히고, 전선을 지중화하는 한편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도 설치했다. 도로 입구에는 전통 양식의 일주문이 건립됐으며, 군은 지난 12일 일주문에 '경이정로' 현판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동안문, 태안읍성, 목애당 등을 연결하는 '역사·문화마을 1번지'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역사가 문화가 되고 관광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원도심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 다이아몬드새우가 수입해 판매한 수입산 '냉동흰다리새우살'(자숙)에서 동물용 의약품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검출된 동물용의약품은 독시싸이클린으로 세균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는 항균제다. 대상 제품에는 소비기한이 2028년 12월 25일로 표시돼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며 소비자에게 이를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보문산 일대를 개발하는 '보물산 프로젝트'를 공공개발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시장 악화 및 건설경기 침체로 민자 유치가 어려워짐에 따라 시 재정을 투입하고 대전도시공사 자체 사업을 병행하는 것으로 사업 방식을 전환하기로 했다. 도시공사의 오월드 인력과 조직을 활용해 운영비를 절감하고, 공사채 발행을 통해 낮은 금리로 재원을 조달함으로써 사업성을 높일 방침이다. 보물산 프로젝트는 크게 전망타워 조성사업, 케이블카·모노레일·친환경 전기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 설치사업, 오월드 재창조 사업으로 구성된다. 전망타워는 대사동 망향탑 인근에 215.2m 높이로 조성되며, 대전시 전체를 조망하는 핵심 거점 시설이 될 전망이다. 우주선 발사 형상의 디자인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과학도시 대전의 상징성을 높일 예정이다. 오월드∼시루봉 간 케이블카(2.4km), 시루봉∼전망타워 간 모노레일(1.3㎞), 전망타워∼야구장 간 친환경 전기버스(3.0㎞)를 연계해 보문산 전역의 접근성을 강화한다. 환경 훼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훼손지나 기존 시설 부지를 우선 활용하고, 공사 중 발생하는 훼손지는 즉시 복원할 방침이다. 현재 전망타워는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