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 산하 천안도시공사는 서북구 백석동 유관순파크골프장의 잔디 덧파종 작업을 마치고 15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여름철 고온으로 약해진 잔디의 밀도를 높이고 손상된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덧파종 작업을 진행해 왔다.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면 갈변하는 한국 잔디의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추위에 강한 잔디 종자를 덧파종해 한겨울에도 푸른 잔디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재개장 이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잔디 관리와 시설 점검을 할 예정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이용객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사업비 5억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3년 뒤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기회를 갖게 됐다. 서산시는 지역 아동 돌봄 플랫폼 구축과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교육 혁신 사업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서산의 학생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국비 90억원을 포함해 총 180억원을 투입해 26개 세부 과제를 진행 중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최근 10년간 모두 166개 기업을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23조1천28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12만9천68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시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은 물론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기업들이 아산을 투자지로 선택하면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탕정에 대규모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생산단지를 조성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양산 거점으로 육성 중이며, 삼성전자는 반도체 연구개발 및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연 30만대 생산 체제를 기반으로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기지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은 서울·수원·대전 등 주요 도시와 인접한 데다 인천공항·청주공항·평택당진항 등과도 가까워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아산∼천안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KTX·SRT, 서해안복선전철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갖춰져 기업이 원하는 물류와 인력 이동 모두를 충족한다. 이미 준공된 9개 산업단지(1천170만㎡)와 조성·계획 중인 17개 단지(1천181만㎡)를 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 연합회(AAPPAC, 아팩) 정기총회를 오는 21일∼23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역적 영감에서 세계적 영향으로'라는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계 방향성과 미래를 함께 논의한다. 개막식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가인전목단' 공연을 시작으로, 장한나 지휘자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총회 기간에는 포럼 외에도 대전과 한국의 문화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전예술의전당 김덕규 관장은 "대전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유치에 성공해 열리는 뜻깊은 행사로, '과학도시 대전'이 '예술과학 융합도시 대전'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팩은 세계 20개국 80여개 공연장 관계자가 함께하는 국제기구로, 공연예술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14일 본사가 있는 충남 보령지역 8개 청년창업팀에 총 5천5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중부발전은 2019년부터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꿈을 펼쳐 보령'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7기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기업 하루한공장은 1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2개 우수팀에는 각 1천만원, 5개 장려팀에는 각 400만원이 지원됐다. 김민수 중부발전 재무개선처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라며 "청년창업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다음 달 15∼16일 충남 예산군 소재 수덕사에서 미혼 남녀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를 40대 특집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저출생을 극복한다는 목표를 내건 '나는 절로'는 주로 20∼30대를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했지만, 이번에는 참가 신청 가능 연령을 만 35∼49세로 정했다. 40대 참가자에게 문을 여는 것은 작년 10월 5∼6일 서울 강북구 화계사에서 진행한 특별 기획 이후 1년여 만이다. 참가 희망자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www.jabinanum.or.kr) 공지사항의 구글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남녀 각 10명을 선발한다. 종교에 상관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도륜스님은 "이번 '나는 절로, 수덕사'가 오랜 시간 진중한 만남을 기다려온 40대 청년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새로운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지난 4∼8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아누가 2025'에서 도내 수산식품 기업들이 395만 달러(약 56억5천200만원) 규모의 수출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아누가는 1919년 시작돼 2년마다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다. 프랑스 시알, 일본 푸덱스와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힌다. 올해 아누가에는 118개국 8천개 기업이 참가했다. 도와 충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가 운영한 홍보관에서는 총 207건, 5천54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8건, 395만 달러 상당의 계약으로 이어졌다. 특히 서산 기린컴퍼니의 '감태면'은 아누가 이노베이션 쇼에서 129대 1의 경쟁을 뚫고 '세계 식품 트렌드를 이끌 제품'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전상욱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K-푸드에 대한 세계인들의 인기에 충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이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남 우수 수산식품 기업을 발굴해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이달부터 헌혈에 참여하는 군민에게 1회당 서천사랑상품권(종이류) 1만원권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전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서천사랑상품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천군 헌혈 참여자는 2023년 649명, 지난해 723명, 올해 9월 기준 671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헌혈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부여군은 내달부터 관내 5개 보건지소(은산면, 외산면, 홍산면, 임천면, 석성면)의 진료업무를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지소 진료를 담당하는 공중보건의 등 의료진이 부족해 불가피하게 내련 결정이라고 부여군은 설명했다. 진료를 중단하는 5개 보건지소는 의약분업 지역으로, 하루 평균 진료 인원이 1∼3명 내외로 적은 곳이다. 보건소 외에 별도로 약국이 있는 지역이라서 보건지소 진료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진료 축소 우선지역으로 선정했다. 부여군에는 얼마 전까지 채용형 관리의사 3명과 공중보건의 7명이 근무했지만, 의료 파업이 끝나면서 최근 의사 2명이 다른 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여기에 나머지 관리의사 1명도 연말께 자리를 옮길 계획이고, 공중보건의 4명도 내년 4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공중보건의 3명이 남게 되지만 의료진 충원은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여군이 지난달 관리의사 2명 채용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1명도 없었다. 부여군에는 현재 15개 보건지소가 있다. 내달 진료를 중단하는 보건지소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보건지소는 지금 있는 의료진이 순회 진료하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 공모에 인구감소지역 49개 군이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인구감소 지역 69개 군의 71%로 선정 규모(약 6개 군)의 8.2배에 이른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내년과 오는 2027년 2년간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하는 주민에게 매달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방분권 균형 발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다. 49개 군이 신청했으며 69개 군이 소재하는 10개 광역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했다. 인구감소지역 대부분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시범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달 중 6개 군 내외의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 지역 학교 급식조리원들이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다시 파업에 나서 학교 급식 제공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14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은 이날부터 조리원 직종 조합원들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시교육청에 보냈다. 학비노조 측은 "점심 급식만은 중단하지 않으려 노동강도 완화를 위한 준법투쟁을 진행했으나 직종 교섭에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교섭·쟁의행위 등에 대한 책임은 시교육청에 있음에도 이러한 상황을 방치하고 있다"고 파업의 정당성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 측은 파업 돌입 학교에 개별 통보를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날 총 10명의 노조원이 이번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했다. 학교별로는 둔산여고 7명, 가장초·동명초·대전여중 1명씩이다. 이 가운데 동명초에서는 이날 점심을 대체식으로 제공했다. 둔산여고의 경우 조리원 9명 가운데 7명이 파업에 참여해 배식 등에 교직원이 참여했다. 앞서 노조원 9명은 지난 1일에도 파업에 나서면서 일부 학교의 급식 제공에 어려움이 초래되기도 했다. 노조 측은 급식 조리원 건강·근로 안전을 위해 주 3회 튀김류(전·구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이달부터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외출 유도형 생활 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저소득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외부 활동을 유도해 고독사 등 위험을 줄인다는 취지다. 상반기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 위험군 23명을 발굴했으며, 대상자들에게 외출 유도형 쿠폰을 지급해 반찬 구매, 외식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외출 유도 생활 쿠폰은 읍·면·동 담당자가 대상자에게 일주일에 1회, 최대 2만원 한도로 지급하며, 대상 청년들은 반찬가게, 카페, 편의점 등 지역 내 협력 가맹점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술과 담배 등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사회적 고립이 심화하기 쉬운 저소득 청년 1인 가구에 실질적인 외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고독사 예방과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내일을 여는 산책' 사업과 함께 인공지능(AI) 안부 살핌 서비스, 전력·통신 빅데이터 활용,
[연합] 독서, 글쓰기, 1∼2개의 외국어 공부 같은 지적 활동이 치매 위험을 40% 가까이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러쉬 대학교 의료 센터 연구진은 지적인 자극 활동 참여가 가장 흔한 치매 형태인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낮추고 인지 저하 속도를 늦추는 것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연구 시작 당시 치매가 없었던 평균 연령 80세의 참가자 1천939명을 추적 조사했다. 연구 기간 551명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렸고, 719명이 경도 인지 장애(MCI) 진단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평균 8년간 추적 관찰을 받았으며, 3단계의 생애 주기에 따른 인지 활동 및 학습 자원에 대한 설문 조사를 완료했다. 생애 주기별로 18세 이전 '초기 강화 단계' 학습 자원으로는 독서 빈도, 가정 내 신문 및 지도 접근, 5년 이상의 외국어 학습 여부 등을 조사했다. 40세 '중년기 강화 단계'에는 소득 수준과 가정 자원에 더해 박물관이나 도서관 방문 빈도 등이, 평균 80세에 시작하는 '노년기 강화 단계'에는 독서·글쓰기·게임 등의 참여 빈도와 총소득이 각각 포함됐다. 이를 토대로 연구진은 인지 강화 수준이 가장 높은 상
어릴 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진단받은 경우 성인이 된 이후의 과체중·비만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송지훈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수행한 코호트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8∼2013년 ADHD를 새로 진단받은 소아(6∼11세) 1만2천866명, 청소년(12∼19세) 2만1천98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성인기(20∼25세) 국가건강검진 자료상 체질량지수(BMI)와 키를 최대 12년치 추적 관찰했다. 이후 연령·성별·소득 등을 기준으로 ADHD가 없는 대조군을 설정해 비교했다. 그 결과 소아기에 ADHD를 진단받은 이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성인기 평균 BMI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의학적인 과체중·비만에 해당할 가능성도 ADHD 진단군이 대조군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DHD 치료제 중 '메틸페니데이트'를 사용한 경우에는 성인기 과체중·비만 위험이 대조군보다 약 1.6배 높았다. 반면 키의 경우, ADHD 진단 여부에 따른 성인기 평균 신장의 차이는 없었다. 메틸페니데이트 치료 여부에 따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되면 루게릭병(ALS) 같은 심각한 신경퇴행성 질환의 위험이 20~30% 증가할 수 있고, 질병 진행도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징 우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신경학(JAMA Neurology) 최근호에서 신경퇴행성 질환 환자 1천400여명과 그들의 형제자매 1천700여명, 일반인 7천여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대기오염과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을 8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 박사는 "스웨덴의 대기오염 수준이 다른 나라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오염과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 간 명확한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는 대기질 개선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루게릭병은 자발적 근육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세포가 점차 퇴행·소실돼 근육 위축과 마비로 이어지는 신경계 질환인 '운동신경원 질환'(MND)의 하나로 전체 MND 환자의 85~90%를 차지한다. 연구팀은 대기오염 같은 환경 요인이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지만 대기오염과 운동신경원 질환 위험, 특히 이런 질환의 진행과의 관련성에 대한 근거는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시속 5㎞ 속도로 걷기 같은 중간 강도 이상 신체활동(MVPA)을 하루 5분 늘리는 것만으로도 대다수 성인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1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스포츠과학대 울프 에켈룬드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Lancet) 최근호에서 노르웨이·스웨덴·미국의 7개 코호트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13만5천명을 평균 8년간 추적, 아주 작은 신체활동 변화가 사망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인구 기반 분석에서 MVPA를 하루 5분 늘리는 것 같은 작고 현실적인 운동 증가가 전체 사망을 최대 10%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앉아 있는 시간을 하루 30분 줄이는 것도 의미 있는 사망 예방 효과와 연관이 있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심장협회(AHA) 등은 심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을 위해 모든 성인에게 주당 최소 150분의 MVPA를 권장한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은 하루 5~10분의 신체활동 증가나 앉아 있는 시간 30분~1시간 감소 같은 작은 변화가 가져오는 건강 이점이나 인구 수준의 사망 위험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분석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설탕부담금 도입을 제안한 가운데, 우리 국민 중 당을 과잉 섭취하는 사람의 비율이 최근 수년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해 분석한 당 섭취 현황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총 당 섭취량은 2020년 58.7g에서 2023년 59.8g으로 늘었다. 총 당 섭취량은 2016년 67.9g보다는 유의미하게 줄었으나 2020년∼2022년 3년간은 58g대를 보이다 2023년 59.8g으로 증가했다. 당 과잉 섭취자 분율(총 에너지 섭취량 중 당을 통한 에너지 섭취량이 20%를 초과)은 2023년 16.9%로 조사됐다. 약 6명 중 1명꼴로 당 과잉 섭취자인 셈이다. 당 과잉 섭취자 분율은 2020년 15.2%, 2021년 15.8%, 2022년 15.8%, 2023년 16.9%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인다. 2016년(19.2%)보다는 줄었다. 당 과잉 섭취자 분율을 연령대로 보면 1∼9세에서 26.7%로 가장 높았다. 전 연령대 중 당 과잉 섭취자 분율이 20%를 넘기는 연령대는 1∼9세가 유일했다. 그 다음으로 10∼18세 17.4%, 19∼29세 17.0%로 어린이·청소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날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13일 "행정안전부가 거부할 경우 법외 주민투표도 가능하다. 의회 차원의 재의결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행정통합 특별법 저지 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행안위 졸속 의결로 지방분권을 위한 대의와 가치가 완전히 뭉개졌다"며 "대전시와 충남도가 국회에 발의한 입법에 대한 전면적인 '뒤집기 폭거'이자 대전 145만 시민의 권익을 '하이재킹'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전시는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특별법이 성일종 의원 등 45명이 지난해 10월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에서 한참 후퇴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별지방 행정기관 특별시 이관이 의무에서 재량으로 바뀌었고, 이관 기관도 규정하지 않았다. 행정통합 제반 비용 국가 지원도 의무에서 재량으로 변경됐고, 양도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조정 등 국민의힘 법안이 요구한 조세 이양
▲ 충북 충주시는 '중앙탑 귀농현장실습교육' 참여자 4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교육장은 귀농·귀촌 체험 희망자가 작물을 재배하며 영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참여자는 1인당 100㎡ 규모의 텃밭을 무료로 분양받아 잡곡과 고구마, 감자 등 원하는 작물을 재배·수확할 수 있다. 기초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농촌인구팀(☎ 043-850-5722∼5723)에 신청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보령화력 주변 주포·주교·오천·천북면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의 경우 가구당 최대 3천만원, 기업은 종업원 수에 따라 6천만∼3억원을 연 1% 금리로 농협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나 기업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도 농협 대출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에너지자원팀(☎ 041-930-673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희 에너지과장은 "발전소 주변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한파 속에서도 굳건히 자란 '하늘그린오이'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1991년 병천지역 3개 농가에서 재배를 시작한 하늘그린오이는 면적과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 지난해 말 기준 병천면, 동면, 수신면, 풍세면, 목천읍 일대에서 244ha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연간 생산량은 3만468t, 판매액은 672억원에 달해 전국 최대 오이 생산단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하늘그린오이는 수분 함량이 높고 육질이 단단해 식감이 뛰어나며, 고유의 향이 강해 봄철 신선 채소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기준 특등급 다다기오이 1박스(100개 기준) 가격은 9만4천∼10만6천원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7천800원가량 낮게 형성되고 있다. 이달 출하되는 하늘그린오이는 지난달 정식해 가온 재배한 것으로, 무가온 재배 오이는 내달 중·하순께 출하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 이상고온으로 오이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상고온 대응 신기술 보급 사업을 확대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