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일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호병천복개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존 먹거리 한마당과 청소년 음식경연대회에 더해 식품안전 인식개선 및 식품안전관리 위상확립을 위한 행사다.특히, 축하공연,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선언문 선서, 식품안전 거리 캠페인, 먹거리 한마당, 청소년 음식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먹거리 한마당은 식품제조업소에서 생산한 우수 식품 판매·전시, 으뜸음식점 대표음식 전시, 나트륨 줄이기 및 식중독예방 홍보관 운영하며 청소년 음식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음식을 직접 조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
강원도문화재단(이시장 김성환)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감자콘서트’오는 25일 저녁 7시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다.감자콘서트는 강원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증진과 도내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해 강원문화재단에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기획 공연으로,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에 조명, 레이저 등의 특수효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왔다.특히 올해는 춘천, 원주, 강릉 도내 3개 시향이 모두 연주에 참여하는데, 이번 공연은 원주시향이 연주를 맡았으며 테너 김승직, 소프라노 윤성희가 협연자로 참여해‘네순도르마’와‘넬라판타지아’등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웅장하고 스케일 있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봄과 잘 어울리는 차이코프스키의‘꽃의 왈츠’,‘스타워즈’로 유명한 영화음악의 대가 존윌리
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대표 유지찬)이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와이너리‘라포스톨’의 와인과 함께 하는‘라포스톨 Be Green 이벤트’를 21일 실시한다.지구의 날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환경의 의미를 한번 되새기고자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AK백화점에서 착한 유기농 와인 라포스톨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지구를 생각하는‘라포스톨 머그컵’을 증정할 계획이다.라포스톨은 친환경 와이너리의 선두주자로 재배과정에서 유기농 퇴비 사용, 양조과정에서 화학물질이 아닌 자연효모만을사용하는 100% 유기농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유통과정에서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와인포장 박스로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 있다. 그 결과, 탄소 배출 0%라는‘카본 뉴트럴(Carbon Neutral)’인증을 받아 지구를 생각하는 와이너리로서 환경에기여하고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가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과 손을 잡고 오는 29일 엘레나키친 외 카페아모제 등에서 에드워드 권이 개발한 신메뉴 출시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에드워드 권은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호텔’의 수석총괄주방장을 거쳐 현재 이케이푸드 대표 겸 청담동 랩 24, 한남동 더 믹스드원 등에서 총괄 셰프로 근무하고 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에드워드 권은 엘레나가든, 카페아모제 등 아모제푸드 외식 브랜드의 컨설팅 및 메뉴 개발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아모제푸드는 기존의 이탈리안 메뉴 외 프렌치 등 유러피언 스타일의 메뉴들을 강화하며 보다 업그레이드 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에드워드 권은 “엘레나가든, 카페아모제 등 각 브랜드 특징에 맞춘 메뉴를 개발 중”이라며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와 인연이 돼 아
전남 고창군(박우정 군수)은 환경부가 지원하는 ‘통합 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공모에 ‘외정천 오염하천 개선사업’이 선정돼 국비 5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환경부의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수질이 나쁘거나 생태계가 훼손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군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하수도정비, 비점오염 저감시설 등 다양한 수질개선사업에 확보한 국비 55억원을 포함 총 110억원을 집중 투자해 체계적인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외정천으로 유입되는 생활하수로 인한 악취가 크게 저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우정 고창군수는 “외정천 오염하천 개선사업이 시행되면 하천 내 오수차집관로의 이설 및 하천자정작용 복원을 위한 생태정화 습지 조성, 치수적 안정을 위한 하천확장 등 생태하천 복원
박현출 전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20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 15대 사장으로 취임했다.박현출 사장은 "세계에서도 꼽힐 만큼 많은 거래량을 자랑하는 가락시장의 성장은 공사 임직원과 도매법인 및 관계자들의 노력의 결실임과 동시에, 농수산물 출하주와 소미자들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시설현대화, 유통 환경변화를 기회로 삼아 세계 명품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고 설명했다.박 신임 사장은 1981년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그 이후 30여년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정책국장, 기회조정실장, 농촌진흥청장 등을 역임한 전문 행정가다. 박현출 신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내정자는 농림부에서 쌓은 업무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농수산물 유통 개선과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책임있게 이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3월 11일 실시된 '제 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출마후보자 A씨(54세, 남)에게 후보를 단일화 해주고당선될 수 있도록 선거운동을 도와주겠다며 3회에 걸쳐 2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축협 前 이사 방 某씨 (55세, 남)를 구속하고, 前 대의원 허 某씨(45세, 남)를 불구속 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조사결과, 방씨와 허씨는 ○○축협의 비상임 이사 방 某씨가 ○○조합장 후보 예상자인 같은 성향의 조합장 후보예상자 A씨와 후보단일화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방 某씨가 후보등록 기간을 한 달 여 앞둔 시점에서 자신이 조합장 후보자가 되지 못함이 예상되자 계속 조합 이사직을 유지하고 차기 조합장 당선을 도모할 목적으로 이와 같은 범행을 계획했다.경찰은 방씨 등이 지난해 12월부터 올
‘트로트계 대세’ 황태자 박현빈과 신성 홍진영이 ‘흥남매’로 조우한다. 박현빈과 홍진영은 오는 5월 9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앗 뜨거운 배터리’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이날 공연은 1부‘산다는 것’과 2부‘메이커’로 꾸며지며 4, 50대 팬들의 사춘기 첫사랑의 설렘, 대학입시, 그리운 친구들, 입영열차 등 추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곡들로 채워진다. 1부 ‘산다는 것’에서는 박현빈과 홍진영의 화려한 듀엣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홍진영의 대표곡들은 물론, 90년대 향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히트곡을 그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선사한다.특히 그의 매력적인 보이스는 가수로서 진가를 확인 할 수 있을 전망이다. 2부에서는 히트 메이커 박현빈의 히트곡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사하는‘메이커
이완구 국무총리(65)가 21일 중남미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식 취임후 68일이라는 최 단명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고 사의를 표명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7일 중남미 순방에서 귀국하는 대로 이 총리의 사의를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이 총리는 故 성완종 경남회장과의 친분관계에 대한 질문에 "돈을 주고받을 만큼 친한 사이가 아니다"라고 주장해온 사실과 달리 검찰 조사 결과 1년간 휴대전화 착발신 기록이 217건으로 알려지면서 여야의 압박을 받아 왔다. 217건 중 153건은 성 전 회장이 이총리에게, 64건은 이 총리가 성 전 회장에게 건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4.29 재보선을 앞두고 자신에 관한 의혹이 해소되기는 커녕 더 불거지자 이 총리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된 것으로 보여진다.이 총리는 성완종 전 회장으로 부터 2013년에 3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은 21일 경남 진주 동방호텔에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전병천)와 공동으로 지역 단체장, 국회의원, 학계 및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항공부품 개발업체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항공부품산업 육성 및 국산화 촉진을 위한'2015년 항공부품 국산화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항공부품 국산화 발전 세미나’ 는 항공기용 핵심부품의 경우 아직까지 해외 의존도가 높아 국내 항공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선 항공부품 국산화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저변 확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에서 국내 항공분야 국산화 발전 비전과 추진 전략을 도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품질경영학회장 신완선 교수의 ‘국산화 개발 품질경영의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 특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과학기술발표 경연대회인 '2015 페임랩 코리아'를 20일 케이티(KT)올레스퀘어(광화문) 드림홀에서 개최했다. 동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주한영국문화원이 공동 주관했다.페임랩(FameLab)은 파워포인트(PPT) 등 별도의 발표자료 없이 과학적 주제에 대해 3분 이내에 발표하는 경연대회로서, 발표자는 주어진 시간 내에 청중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지역별 본선 심사를 통과한 10명이 이번 결선 대회에 참여했으며,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상대성 이론과 시공간에 대해 발표한 이영익씨 (22, 포항공대 물리학 전공)가 대상을 수상했다.최우수상은 양자역학, 탄소나노튜브에 대해 발표한 송영조씨(23,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 전공)와 김희원씨(27, 연세대 대학원 바이오나노재료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공동으로 23, 24일 양일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실크로드 관광프로그램의 전략실행과 모범사례 교류'를 주제로 ‘제5차 유엔세계관광기구 실크로드 위원회(Task Force) 회의’를 개최한다.과거‘실크로드’가 동서양 문화의 소통과 교류에 크게 기여했던 점에 착안하여 ‘유엔세계관광기구 실크로드 프로그램’은 역사적인 실크로드를 따라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증진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 프로그램을 이행하기 위한 ‘실크로드 위원회(Task Force)’는 실크로드 국가 간 협력 증진과, 관광 마케팅 전략 모색 및 모범사례의 공유를 목적으로 2011년에 창설됐다.이번 회의에는 김종 문체부 제2차관, 주산종(Zhu Shanzhong) 유엔세계관광기구 기조실장을 비롯한 31개 실크로드 위원회 회원국 대표단, 국내외 전문가 등 50여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연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증상인 피로를 완화하는 데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에드워드 밀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롱코비드 환자에 대한 무작위·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유의미한 피로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제이미 포리스트 박사는 "이 연구는 롱코비드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에 대해 임상의들에게 최초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환자들은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를 원하고 있고 이 결과는 그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고 말했다. 롱코비드는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세계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 문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롱코비드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의료 지침은 여전히 활동 조절이나 증상 관리 같은 지지적 치료만 권고하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달보다 2.4%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이 모두 올랐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4로 전달보다 1.5%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미국 내 가뭄과 호주의 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파종 감소 전망으로 4.3% 올랐다. 옥수수는 북반구 파종기를 앞두고 비료 비용 부담 우려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에탄올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공급이 비교적 풍부해 0.9% 상승에 그쳤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0% 오른 127.7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계절적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고,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 감소로 쇠고기 가격도 올랐다. 반면 닭고기는 브라질 내 공급이 충분해 소폭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 지수는 전달보다 1.2% 오른 119.4였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유제품 가격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 성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무기물 9종에 대해 전 항목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료 성분 분석은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무기물은 가축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이 사료 품질관리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가 주관한 국제 비교 시험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료를 세계 여러 기관이 함께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진원 농생명분석팀은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무기물 9개 항목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합격했다. 농진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 전 항목 합격은 농진원의 분석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 신뢰성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30분께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재단 사업비 유용', '황금열쇠 수수' 등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2024년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 해 3월 11일 취임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 별개로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6 시민안전 행동요령 매뉴얼북' 1천500부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내서로 일상생활 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기타 안전 정보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북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