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북도 영양군에서 '제10회 영양산나물축제'가 '맛있는 산내음, 햄복한 봄내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경북도 영양군청 및 일원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영양군주최와 영양군 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이번 축제는 일월산에서 관광객들이 직접 산나물을 채취 체험 할 수 있고, 산나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 시식과 함께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영양의 고유의 문화 ․ 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또한 조지훈 시인, 이문열 작가를 배출한 문인의 고장답게 영양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고루 갖추진 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문향의 고장 영양을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16일 진도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여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로
6.4지방선거를 21일 앞두고 새누리당 인천시 강화군수 예비후보자였던 유천호 현 강화군수와 이상복 예비후보는14일 새누리당 무공천 확정에 따라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강화군수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새누리당은 과거 사기 및 공갈 전과 전력으로 유 군수를 강화군수 후보 경선에 최초 탈락 시킨 후 재선출했지만 돈봉투살포 등의 혐의로 검찰수사 중인 유 군수의 자격 박탈 취소여부 결정을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와 당 최고위원회 사이에서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또한 인천시 강화군수 예비후보자는 새누리당만 나온 현재 공천확정은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도 14일까지 결과가 나오지 못하고 무공천으로 결정내렸다.이에 14일 유천호 강화군수와 이상복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을 탈당, 인천군수 무소속 출마를 선언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형식의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도는 교육지원청과 함께 21일 수원시 소재 정천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3인 금융 뮤지컬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3인 금융 뮤지컬’은 말 그대로 3명의 배우가 출연해 금융과 경제의 기초개념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재연해 초등학생들도 손쉽게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공연이다.공연내용은 용돈기입장의 중요성, 용돈관리 잘하기, 신용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 저축과 투자, 보험, 나눔과 기부 이야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연시간은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 도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경제관념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지난 2009년 청소년금융협의회와 소비자교육을 위한 업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지사 후보로 송하진 전주시장이 최종 확정됐다.13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체육관에서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 공론조사를 벌여 송하진 후보를 최종 선출했다.송하진 후보는 공론조사 선거인단 795명 중 426표(53.6%)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경쟁자인 강봉균 후보 184표(23.2%), 유성엽 후보 183표(23.1%)를 앞질렀다.이번 공론조사는 1500명의 선거인단 중 참여의사를 밝힌 1446명에 못그친, 795명만이 현장 투표에 참여해 54.98%의 투표율을 보였다.이로써 송 후보는 새누리당 전북도지사 박철곤 후보와 대결구도를 벌이게 된다.한편, 13일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17곳 광역단체장 후보직 공천을 마무리했다.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 서부경찰서에서는 지난 2013년 8월 4일부터 2014년 2월 22일까지 중국산 장어 119톤(44억원 상당)에 구입해 국내산인 것처럼 위장 판매한 N수산 대표 김 모씨를 구속, 유통업자 박 모씨, 배 모씨와 식당업주 김 모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N수산 대표 김 모씨는 중국산 장어 119T을 구입, 중국산으로 표기된 비닐봉지를 제거하고 '00민물장어' 상호가 인쇄된 비닐봉지에 넣어 국내산인 것처럼 위장, 포장갈이하는 방법으로 전국 8개 장어유통업체에 52억원 어치를 판매했다.이에 김모씨는 경기․전남 등 전국 8개 유통업체에 52억원 상당을 판매해 8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또한 불구속된 유통업자 배 모씨와 박 모씨는 지난 2월 5일부터 3월 24일까지 중국산 장어 3.5톤을 수입업체로부터 공급받아 국내산과 혼합해 소매업자에게 1
12일 새누리당이 서울시장 후보로 정몽준 의원을 확정했다.새누리당은 12일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3명의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이번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를 선출했다.정몽준 의원은 현대 고 정주영회장의 8남 1녀 중 여섯째 아들로 태어나 현대중공업 사장까지 지낸 경력이 있으며, 1993년 대한축구협회장에 취임, 1988년 13대 국회의원 당선으로 국회에 입문, 정치인 경력 26년차다.이로써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인 박원순 시장과 정몽준의원의 대결구도가 시작된 것이다.정 의원은 이날 정견발표에서 "선거는 구도의 싸움이다. 박 시장과 확실하게 차별화 돼야 유권자가 선택한다"며 "박 시장은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 용산 개발 사업 등 전부 부정적으로 말한다. 박 시장은 되도록이면 안 하는 쪽에
서울시(시장 박원순) 아동복지센터는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프로그램을 3학년 이상의 학령기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 40쌍을 오는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무료심리검사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예약접수하고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자녀가 취학 전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일 경우, 부모가 참가해 자녀의 발달 상태를 알아보는 검사를 할 수 있다.‘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은 NEO 성격검사, MLST 학습전략검사, SAI강점검사, AMHI정신건강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마련하였으며 부모와 자녀가 각각 필요한 심리검사를 선택하여 함께 받을 수 있다.시 아동복지센터는 이번 심리검사를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 필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의사환자가 사망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달 29일 환자 본인이 발열증상을 인지. 지난 2일 서산중앙병원에 내원 후 3일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입원했다. 그후 7일 SFTS 대증치료 중 뇌출혈이 발생해 수술하였으나 9일 병원 자체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나 10일 중환자실에서 사망했다.질병관리본부는 검사진행 중이며, 검사결과에 따라 최종 확진판정을 할 예정이다.이에 도는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관리하고, 기피제 보급, 사망환자의 거주지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진드기 접촉 가능성이 매우 높아 소독하고 시와 군에 예방수칙들 시달했다.또한 도는 진드기 기피제 등 예방물품 농가 보급, 방역소독 강화 및 SFTS 의심사례 일일감시체계 유지 및 예방·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한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톈진시와 자매도시 관광교류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팸투어에는 양스하오(阳世昊) 톈진시 관광국장을 대표로 공무원과 현지 소재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등 15명이 초청됐다.지난해 톈진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후속 조치로 실시된 이번 팸투어는 올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톈진시 여유국 대표단과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초청해 인천 관광 및 인천AG·APG 대비 중국 관광객 유치 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초청된 대표단은 최근 준공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송도국제도시, 차이나타운, 월미도, 경인아라뱃길·정서진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다.특히 인천의 관광상품으로 개발 예정인‘별그대(별에서 온 그대)’ 주요 촬
애완곤충을 비롯해 DMZ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곤충 등 다양한 곤충 표본과 생물 곤충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기획전시관에서 ‘곤충산업 홍보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왕은점표범나비 등 경기도 DMZ 지역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곤충 등 곤충 표본 64종과 사계절을 테마로 한 곤충 디오라마 4종이 전시된다. 또 애완용으로 산업화가 유망한 곤충인 대벌레와 귀뚜라미, 장수풍뎅이, 노랑무당벌레 등 실물 곤충 10종도 볼 수 있다.이와 함께 도에서 육성하고 있는 27개 곤충산업연구회의 곤충체험 활동상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도 농기원 관계자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곤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농업분야 신성장 동력이 될 곤충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전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오후 전남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남지사 후보 경선에서 전남도지사 후보로 이낙연 의원을 선출했다.이 후보는 공론조사와 여론조사 합계 47.6%(공론조사 51.7%, 여론조사 43.5%)로 주승용 의원을 제치고 최종 승리했다. 한편, 주승용 의원은 합계 44.2%를 얻었으며 안철수 공동대표 측 인사인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8.2%를 얻는데 그쳤다.이 의원은 지난 7∼8일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43.5%로 44.3%를 획득한 주승용 의원에게 뒤졌으나, 10일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에서 51.7%를 얻어 44%인 주승용 의원을 앞서면서 후보로 선출된 것이다.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에는 전체 선거인단 991명 가운데 410명이 투표에 참여, 이낙연 후보는 얻은 표는 212표, 주승용 후보의 표수는 181표 였다.이날 전남도지사 후보직 수락연설에서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강원도 양구군 동면 팔랑리 팔랑계곡 일원에서 열린다.양구군은 지역특산물인 곰취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요를 창출하고 재배농가의 생산의욕고취와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5월에 '청춘양구 곰취축제'를 개최해왔다.이번 축제는 양구군축제위원회와 양구군곰취연합회의 주최로 곰취축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후원은 한국지역진흥재단, 농협중앙회양구군지부, 양구농협, 임당우체국, 2사단, 21사단, 유관기관단체 등에서 한다.군에 따르면 축제를 통해 전국적으로 곰취를 홍보함으로서 곰취뿐 아니라 곰취찐빵등 판매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우편주문판매로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있다.산뜻한 봄나물은 나른한 봄날의 입맛을 돋군다. 툭히 향미가 좋은 곰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