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해묵은 재건축 사업이 최근 활력을 띄고,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3월 압구정아파트지구 및 개포지구 일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고 있는 것을 비롯, 대치·역삼동 지역의 대표적 재건축사업단지도 최근 활기를 띄고 있다.최근 강남 압구정아파트 지구의 구현대 아파트 및 개포지구의 우성1·2차 아파트를 포함한 일대 단지가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단계인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였으며 대치동의 선경. 미도 아파트 등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구에 따르면, 특히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무산되며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하였던 압구정아파트지구도 올해 서울시가 아파트기본계획변경 용역을 발주할 계획으로 압구정지구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1만2000 가구에 달하는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와 19일 11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서울청사)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청소년들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급부상한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SNS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여성가족부와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상담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한 카카오톡 연계 양방향 상담 무료 지원, 건강한 SNS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카카오톡 서비스 기능 개선, 기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그 일환으로 양측은 먼저 카카오톡 플랫폼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상담채널 '#1388' 플러스 친구의 기능을 확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인천국제교류재단과 주한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의 후원으로‘2014 인천 인도영화제’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문화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인도 스릴러 영화 ‘카하니(Kahaani)’, 인도의 전설적인 육상선수 밀카의 일대기를 다룬 ‘달려라 밀카, 달려(Bhaang Milkha Bhaag)', 정자 기증에 대해 다룬 코미디 영화 ’비키도너(Vicky Donor)', 인도판 로미오와 줄리엣 ‘람릴라(Ram Leela)', 종교의 차이로 가슴 아픈 사랑을 나누는 ’란자나(Raanjhanaa)' 가 상영된다. 이들 영화에서는 인도 문화와 예술의 도시 콜카타, 영원의 강(江), 갠지스가 보이는 바라나시 등이 배경이 되어 인도만의 특유의 풍경과, 이국적인 문화가 잘 묘사되어 있어 영화를 감상하는 재
지난 2월 1억여건의 고객정보 유출로 업무정지를 받은 국민·농협·롯데카드 카드3사가 오는 17일부터 다시 신규 고객을 모집할 수 있게 됐다.금융당국은 해당 카드3사에 감독관을 파견, 영업 정지 기간동안 감독한 결과 불법 영업행위가 없으며, 내부 통제도 잘 정비했기에 영업 재개를 허용했다고 6일 밝혔다.이들 3사는 영업정지 기간동안 IT 보안 체계 강화, 임직원 대상 교육 강화 등을 통해 내부 통제 체제를 재정비 했다.하지만 이 3사 고객정보 유출 건 외에도 지난달 신한카드, 국민카드, 농협카드, IBK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광주은행 등에서 포스단말기 해킹 사고로 10여 만명의 고객 정보가 빠져나가기도 했으며, 카드를 이용한 피싱과 스미싱 등 범죄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금융당국은 전업계 카드사뿐만 아니라 은행계 카드사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이미지 홍보 잡지‘동트는 강원’내 소개했던 도내 웰빙 먹을거리와 맛 집을 묶어 지도로 볼 수 있도록 '동트는 강원이 선정한 樂•烋(Rock You)가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손으로 가볍게 집어서 들고 다닐 수 있는 그립(grip)형으로 앞면에는 18개 시군의 특산물과 이색 맛 집들을 소개했으며 뒷면에는 재미있는 일러스트 아이콘을 사용해 맛집 투어용 지도를 디자인, 한 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여행객들을 타깃으로 이제 막 강원도 여행을 시작한 20대나 가족 투어 여행객들에게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의 전화번호, 홈페이지를 게재하고 음식이 제공되는 이색 갤러리와 전통 5일장 날짜도 수록했다.또한 동트는 강원 홈페이지와 앱, 사이버 관광 홈페이지에서 PDF와 JPG파일도 제공한다.한편, '동트는 강원'은 지난 1996
SK텔레콤(대표 하성민)과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모바일 게임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양사는 15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NHN엔터테인먼트 본사 판교 플레이뮤지엄에서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과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게임 플랫폼 활성화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휴로 SK텔레콤이 보유한 선도적인 이동통신 기술, 마케팅 노하우와 NHN 엔터테인먼트의 우수한 게임 콘텐츠 개발 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 게임개발사를 위한 상생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먼저 모바일 게임 이용 패턴 분석을 적용한 사용자 특성별 맞춤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 이를 통해 새로운 마케팅 협력 사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N
신비소녀, TTL소녀로 불리던 임은경이 8년만에 안방 브라운관으로 컴백했다.임은경은 지난 14일 한 방송에 출연해 활동 중단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을 밝혔다.방송에서 임은경은 MC들의 데뷔 계기에 대한 질문에“당시 우리동네에 이병헌이 와서 사인 받으려고 줄을 서 있다 길거리 캐스팅 됐다”고 대답했다.또한 임은경은 당시“광고를 찍은 후 학교 친구들이 신문광고를 오려와 '이거 너 아니야?'라고 물어봤지만 신비주의 이미지 때문에‘나 아니야’라고 했다”라며 신비소녀의 비화를 털어놨다.현재 임은경은 꾸준히 연기연습 중이라 밝히여 당시 아무런 준비 없이 데뷔했기 때문에 이제는 차근히 단계를 밟아나가고 싶다고 8년 만의 컴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한편, 임은경은 지난 1999년 17세의 나이로 SKTelecom과 1년 전속계약으로 TTL소녀로 데뷔, 당시 애띤 외
복잡한 조리도구 없이도 코펠과 프라이팬이면 근사한 한상 차림이 뚝딱! '아주 쉬운 캠핑 요리'훌륭한 목수를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지만, 익숙하지 않은 야외에서 맛있는 음식을 하기란 쉽지 않다. 한정된 차안에 이것저것 많은 조리 도구들을 담아갈 수도 없다. 익숙하지 않아서, 집에서 하던 것과 달라서 라는 핑계 대신 프라이팬, 코펠만 있으면 근사하게 한상 차림을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캠핑 요리들을 모았다.야외에서 풍미를 더해줄 드라이 카푸치노와 같은 디저트 음료부터, 뚝딱 만들어 금세 먹는 스팸 김치 볶음밥은 물론 야외를 레스토랑으로 만들어줄 우유파스타까지 캠핑의 맛과 멋을 더해보자.‘우리 오늘 뭐먹지’는 집에 있을 때도 늘 하는 고민이지만 캠핑장에서도 떠나지 않을 고민이다. 야외에 캠핑까지 나왔는데, 맨날 캠핑장에서 고기만 구울 수는 없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영화제작자를 꿈꾸는 청소년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24일 부터 4개월 과정으로‘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KYMF:korea youth media festival) 영화아카데미’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는 24일 부터 8월 30일 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KYMF 영화아카데미’는 청소년 자신의 아이템을 토론과 시나리오 작법, 연출, 촬영, 연기, 편집 등의 전문 교육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단편영화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KYMF 영화아카데미 커리큘럼은 '사진으로 이야기하기' '단편영화제작' '연출입장에서 영화보기' '촬영장소 선택' '스텝구성 및 캐스팅' 등으로 이뤄져있다.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밤과 토요일 낮 시간을 이용해 청소년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다.KYMF영화아카데미 과정에서 제작된
김우빈이 모델 유지안과의 2년간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14일 결별을 인정했다.김우빈 소속사 측은 "김우빈과 유지안은 최근 서로 일이 바빠지면서 만남이 뜸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함께 보낸 세월이 있는 만큼 여전히 친구, 동료로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김우빈과 유지안은 지난해 9월 2011년 함께 모델 활동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김우빈은 KBS 드라마 학교, SBS 드라마 상속자들, 영화 친구2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모델 유지안 역시 다수의 패션쇼와 CF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하고있다.
전남 보성군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보성컨트리클럽에서 제11회 한국초등학교 골프연맹회장배 전국학생골프대회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국학생골프대회는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회장 강전항)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보성군, 대한골프협회, 보성컨트리 클럽이 후원한다.특히 대회성적 우수자에게 주니어상비군(대한골프협회) 및 골프장 입장시 면세대상 선발점수가 부여되는 특전이 제공된다.한편, 골프 경기는 부문별로 황룡부(5∼6학년 남자), 불새부(5∼6학년 여자), 기린부(1∼4학년 남자), 청학부(1∼4학년 여자) 4개 부문에서 36홀로 총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가 우승하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다.
'무정 부르스'의 가수 강승모가 오는 6월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정기 콘서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984년 데뷔로 지난해 30주년 콘서트를 하기도 했던 강승모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강한 록 기타 사운드와 리듬감 넘치는 소울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절친가수 남궁옥분이 게스트로 참여한다.오는 6월 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펼쳐지며, 지금까지 그가 가진 콘서트 중 가장 규모가 크다.성남아트센터는 국내에서 세 번째 손가락안에 드는 1800석 규모와 초 현대식 음향, 조명시설을 갖춘 곳이다.이번 6월 콘서트 공연에는 작년 새롭게 보강된 건반니스트 조현석을 포함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타미김과 그리고 재즈피아니스트 박만희까지 새로운 멤버 보강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AC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