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의 대표 축제인 제18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오는25일부터 27일까지 문백면 구곡리 601-32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년의 농다리! 가슴에 담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농다리축제는 농다리 고유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 첫날에는 장윤정, 박구윤, 오로라 등의 가수가 출연하며 둘째날에는 진성, 전가연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진천군에서 실시한 축제 프로그램 제안 공모 수상작인 ‘용모양 포토존 설치’, ‘물수제비체험 및 날리기대회’, ‘용(龍’)연 만들기체험‘을 진행하며 드론불새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기간중 셔틀버스 운행노선은 ‘생거진천전통시장 ⇄ 백곡천 하상주차장(농협아래) ⇄ 진천버스터미널 ⇄ 읍사무소 ⇄ 화랑공원 ⇄ (구)장미웨딩홀 ⇄
[문화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충주시 산악연맹(회장 송영근)은 지난 29일 열차를 이용, 충주에서 경북 봉화군에 있는 낙동강 세평 하늘길 트레킹을 충주시민 86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산행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충주역에서 출발해 양원역에 도착. 승부역까지 5.6㎞를 걷는 행사로 진행됐다.승부역은 하늘도 세평이요 꽃밭도 세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고 양원역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자 역사이며 가장 작은 역이다.송영근 충주시산악연맹회장은 “이 지역 사람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철도 그 길을 따라 협곡을 걷는 행사를 충주시 산악동호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트레킹이라서 감동적 이었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산악연맹은 충주시민의 산악운동을 활성화해 시민의 체력향상과 건전한 등산운동 및 우수한 산악인과 우수선수·지도자를 양
[문화투데이=김병주기자] 자유한국당 임순묵(제3선거구 교현1·2동, 안림·연수동) 충북도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1일 충북 충주시 교현2동에서 열렸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충주시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예비후보자 및 당직자,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종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충주시 자유한국당에 임순묵 도의원은 산증인으로 중심적인물”이라며 “지금까지 도의원으로서 누구보다 잘했고 충주발전에 필요한 일을 책임감을 가지고 해왔다”고 말했다.이어 “충주발전이 지속적으로 하느냐 못하느냐가 이번 6.13 선거에 달렸다”면서 “충주발전을 위해 임순묵 도의원에게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임 도의원은 내륙철도복선과 전철화, 충북선 고속화, 충북관통 고속화도로조기완성, 동서고속도로 동해안 연결, 지역민을
[문화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동아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지역경제 혁신대상’에서 지역축제 활성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개최한 솔라페스티벌과 진천세계청소년 무예마스터십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꼽혀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지역경제 혁신대상은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산업정책의 효율적인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성공시킨 우수사례를 격려하는 상이다.평가부문은 지역축제 활성화 부문을 비롯해 △도시재생·부흥 △지역특화산업 육성분야 △산업단지 조성 △상생협력 촉진 △지역브랜드 창출 △혁신행정 역량 총 7개 부문이다.지난해 9월 솔라페스티벌 축제를 통해 태
[문화투데이=김병주기자] 인천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5.3 인천민주항쟁동지회(회장 김창식)가 인천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5.3 인천민주항쟁동지회는 16일 오전 11시 주안 시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폐의 완전 청산 적임자 김교흥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이날 인천민주항쟁동지회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인천에 잔존하는 적폐세력을 청산하고 촛불민심을 받들 적임자는 김교흥 후보"라며 "인천시장 선거에서 김교흥의 승리는 적페를 청산하고 5.3 인천민주항쟁의 정신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인천에서 촛불혁명의 완성을 이룩하고 인천의 변화와 인천을 업그레드하고자 하는 김교흥의 열정을 믿는다"면서 "5.3 민주항쟁 당시 인천대 총학생회장으로서 항쟁의 중심에 서고 대의를 위해 헌신해온 김교흥은
[문화투데이=김병주기자] 김춘진(65,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측은 송하진 후보를 공직선거법 상 기부행위의 금지제한과 사전선거운동 위반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김춘진 예비후보측은 고발장에서 “현 도지사직에 있는 송 후보는 고창지역 송모씨와 사전에 공모한대로 지난 2월 3일 낮 12시경부터 고창읍 소재 한 식당에서 송 씨가 미리 연락해 모인 고창군 유력인사 20여명을 만났다”며 “그 자리에서 잼버리대회 유치와 새만금사업 등에 대한 홍보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같은 날 저녁 6시경에는 정읍지역 은모씨와 사전에 공모한 대로 정읍시에 있는 한 식당에서 은 씨가 미리 연락해 모인 정읍시 유력인사 20여명만난 자리에 같은 취지의 홍보성 발언을 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돼 고
[문화투데이=김병주기자]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단장 주영국)은 12일 충주시 탄금대국제조정경기장에서 전국 시․도 소방본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회 최종점검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소방청 및 19개 소방본부, 소방학교 담당자 등이 참석해 충주세계소방관경기 대회 운영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추진단과 각 참석자들은 경기운영방향, 출전선수 및 운영요원 지원에 관한 사항,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운영방법, 대회등록시스템 방법, 의용소방대 경연종목 등 의견들을 수렴했다.주영국 추진단장은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소방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전국소방관들의 온 마음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한편 2018년 9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문화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진천군 관내 송두산업단지 분양이 100% 완료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지난 2016년 11월 착공을 시작한 송두산업단지가 지난 9일 CJ대한통운과 원지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분양을 100%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399억원이 투입되는 송두산업단지는 진천읍 송두리 및 가산리 일원에 총면적 82만9069.9㎡ 규모로 조성 중으로 2019년 말 준공 목표, 현재까지 42%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특히 2조원 대 투자금이 진천에 직접 투자돼 지역의 건설업체, 장비 업체 및 건설공사 근로자들의 실직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기업들은 진천군과 상생발전협약에 따라 지역 장비를 80% 이상 사용하고 건설공사 근로자 우선 고용에 앞장서고 있다.또 진천 내 햇반 전용 RPC 설
[문화투데이=김병주기자] ‘힐링 온천과 벚꽃의 만남’ 수안보 온천제가 오는 13일부터 3일간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온천제에서는 봄철 수안보의 명물인 벚꽃길과 함께 370m 규모 특색 있는 족욕장에서 53℃ 온천수를 무료로 체험하고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첫날인 13일에는 낮 12시부터 사물단이 온천제의 시작을 알리고 산신제와 꿩요리시식회가 진행된다.저녁 7시부터는 수백여 명이 참여하는 길놀이 퍼레이드와 축사가 없는 개막식,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수안보를 찾은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둘째 날에는 아늑하게 조성된 조산공원의 힐링 휴(休)탐방로 걷기행사와 수안보의 대표요리인 꿩산채비빔밥 500인분 시식회가 마련돼 미각을 돋운다.마지막 날은 온천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온천수
[문화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송기섭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2018년 진천군 화두인 응변창신(應變創新)에 맞게 한 발 빠른 대응으로 주민 중심의 신규시책을 발굴하고자 추진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100여건에 대한 토론식 보고와 사업 타당성 검토, 적정성 여부, 사업의 효율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 됐다.또 신규시책 중 학교 건물일체형(BIPV) 태양광 제품 및 융합 시스템 개발 사업, 건축물 3D Vectorizing 핵심실용기술 개발 및 사업화 시범사업 등 태양광 특화사업 관련 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군은 신규시책들을 각 부서에서 관련단체 및 전문과 의견 수렴 등을 통한 보완 과정을 거쳐 금년 하반기에 추진 여부를 최종 확정한다는
[문화투데이=김병주기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임기철·KISTEP)이 20일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신청사 부지에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착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경대수 국회의원, 이필용 음성군수, 임기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임기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은 “KISTEP이 독립 청사를 갖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그동안 지방과학기술진흥계획수립 등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정책 연구를 꾸준히 수행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혁신 정책의 실행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시종 충북도지사는 “KISTEP이 충북혁신도시에 자리 잡게 된 것은 충북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서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문화투데이=김병주기자] 산업은행은 8일 여의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STX조선해양에 대한 컨설팅 결과에 대해 “더 이상의 구조조정(자율협약)을 포기하고 법정관리로 가겠다”고 밝혔다.이어 “독자 생존을 위한 고강도 자구계획 실행 및 LNG, LPG 수주 확대 등을 조건으로 하는 은행 관리를 추진하고 이에 대한 분명한 노사 확약이 없는 경우 원칙대로 법정관리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산업은행에 따르면 STX조선해양은 수주 회복, 선가 상승 등 우호적인 대외 여건 개선을 가정하더라도 현재의 경쟁 구도 및 원가 구조로는 정상화가 불확실한 상황이다.단 법정관리에서의 대규모 출자전환(5조원)에 대한 이자비용 면제 및 상환 유예의 조치로 재무 건전성이 개선돼 유동성 외 추가적인 재무관리 요소가 없고, 채권단의 신규 자금 지원 없이 1475억원에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연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증상인 피로를 완화하는 데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에드워드 밀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롱코비드 환자에 대한 무작위·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유의미한 피로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제이미 포리스트 박사는 "이 연구는 롱코비드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에 대해 임상의들에게 최초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환자들은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를 원하고 있고 이 결과는 그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고 말했다. 롱코비드는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세계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 문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롱코비드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의료 지침은 여전히 활동 조절이나 증상 관리 같은 지지적 치료만 권고하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달보다 2.4%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이 모두 올랐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4로 전달보다 1.5%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미국 내 가뭄과 호주의 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파종 감소 전망으로 4.3% 올랐다. 옥수수는 북반구 파종기를 앞두고 비료 비용 부담 우려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에탄올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공급이 비교적 풍부해 0.9% 상승에 그쳤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0% 오른 127.7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계절적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고,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 감소로 쇠고기 가격도 올랐다. 반면 닭고기는 브라질 내 공급이 충분해 소폭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 지수는 전달보다 1.2% 오른 119.4였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유제품 가격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 성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무기물 9종에 대해 전 항목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료 성분 분석은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무기물은 가축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이 사료 품질관리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가 주관한 국제 비교 시험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료를 세계 여러 기관이 함께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진원 농생명분석팀은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무기물 9개 항목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합격했다. 농진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 전 항목 합격은 농진원의 분석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 신뢰성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30분께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재단 사업비 유용', '황금열쇠 수수' 등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2024년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 해 3월 11일 취임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 별개로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6 시민안전 행동요령 매뉴얼북' 1천500부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내서로 일상생활 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기타 안전 정보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북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