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익산시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색다른 책 읽기 운동인 제7회 익산둘레길 독서마라톤을 5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진행한다.익산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독서마라톤은 책 1페이지를 1m로 환산해 참가자의 독서능력에 맞게 선택한 종목의 독서량을 완주하는 독서운동으로 함라산길 4.3km, 성당포구길 10km, 무왕길 18.4km, 강변포구길 25.6km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이번 독서마라톤은 바쁜 일상을 사는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와 함께 둘레길를 독서와 연결함으로써 익산의 명소인 둘레길을 홍보하는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독서마라톤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각자 읽은 책의 내용과 짧은 감상평을 남기는 독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서울상상나라가 개관 5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어린이주간에 ‘Let’s Play! 서울상상나라로 5시5!’ 축제 행사를 다양하게 펼친다. 서울상상나라는 지난 2013년 5월 2일에 개관, 누적 관람객 270만 명이 다녀가며 서울시 대표 어린이체험관으로 자리매김했다.어린이날 주간인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 간은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13종의 프로그램이 매일 매일 무료로 운영된다. 올록볼록 만져보는 꿈 그림(1일), 조물조물 클레이로 가족 액자 만들기(2일), 가족 미션 주사위 놀이(3일), 나만의 모자 만들기(4일), 자외선 팔찌 만들기(5일), 공룡 빛 상자 만들기(6일)는 지하1층 창의놀이실에서 종일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날과 6일에는 자원봉사단체의 재능기부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광진구 모던 색소폰 공연’(5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전라남도 무안군은 5월 가정의 달과 습지주간(4.25~5.7)을 맞아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패밀리 樂! 무안갯벌아 놀자!”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무안황토갯벌랜드는 국내 최초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을 뿐만 아니라, 람사르습지 및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무안생태갯벌과학관을 기반으로 분재전시관, 황토이글루, 캐러반 등 숙박시설과 식당, 매점, 카페 등의 먹거리가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돼 올해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과 숙박객을 대상으로 힐링 감성캠프 공연, 낙지 손 인형극 등 3개의 공연 프로그램과 전래놀이 및 농기구 체험 등 야외체험, 갯벌 게 페이스페인팅 및 소라 다육화분 만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전라남도 순천시는 순천만을 찾아오는 탐방객을 위해 ‘봄! 산새·물새 탐조프로그램’을 운영한다.탐조프로그램은 매년 순천만을 찾아오는 산새·물새를 맞이하고 순천만에서 번식하고 있는 다양한 조류를 탐방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순천만의 생물다양성 및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 교육’, ‘순천만 탐조대에서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하는 산새·물새 탐조’, ‘자연의 소리 체험하기’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순천시관계자는 “이번 산새·물새 탐조프로그램은 순천만의 우수한 생태자원인 조류를 탐방객이 직접 보고 듣는 체험을 통해 매년 순천만에 찾아오는 산새·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영화체험박물관과 트릭아이뮤지엄 부산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과 6일 이틀간 ‘어린이의 상상은 영화가 된다’ 행사를 개최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영화 무료상영 ▲영화 주인공과 함께하는 사진촬영 ▲SNS참여 이벤트로 구성되며, 행사 당일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을 비롯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무료로 상영하는 어린이 영화는 부산 소재 기업 ‘스튜디오 반달’이 제작한 ‘외계가족 졸리폴리’와 ‘꼬마돌 도도’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 1층 영상홀에서 다음달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속상영하며 입장과 퇴장은 자유다.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지난해 7월 개관한 국내 최초 영화 테마의 전시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대전시 식장산에 전국 최초 숲 정원이 들어선다. 시는 2018년 산림청 지방정원 공모사업에 신청한 식장산 숲 정원이 지난 24일 산림청 타당성 심의회를 가장 높은 점수로 통과해 대전에서 전국 최초의 숲 정원이 탄생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식장산 숲 정원은 ‘식장산을 더욱 식장산 답게’라는 테마로 생태를 최대한 보전하는 동시에 체류형 정원 요소를 도입하는 정원사업이다. 세천 저수지 주변 16ha에 60억원(국비 30억, 시비 30억)을 투입해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1년 설계, 3년 시공) 4년간에 걸쳐 조성된다.식장산만의 풍부한 물 자원과 숲 자원을 활용한 물향기 피는 정원, 이야기 피는 정원, 모험 피는 정원, 노을빛 피는 정원, 나눔 피는 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정원 전문가와 정원 디자이너, 지역 예술가 및 지역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은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질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를 맞아 준비에 한창이다.군은 대나무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대나무 부스와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꽃단장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담양버스터미널 앞 회전교차로와 축제장에 조성된 꽃탑이 방문객의 시선을 끌며 담양대나무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인천시 강화군 도심 속에 8개의 테마정원으로 이루어진 생태체험숲이 탄생했다.강화군은 26일 강화읍 남산 단풍나무숲에서 1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읍 생태체험숲 조성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화읍 남산과 북산은 강화군 최대의 주거지를 둘러싸고 있는 대표적 도시 숲으로 많은 사람이 약수터, 등산로 등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문화재보호구역, 국유림 등으로 시설개선에 제약이 많아 오랜 시간 등산로 외 추가 시설 설치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산림의 이용활성화 개선을 위해 문화재청, 산림청 등과 협의를 거쳐 2016년 10월 강화읍 남산 산성길 주변 진달래길 조성을 시작으로 본 사업에 착수했다. 특별교부세 등 총 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됐으며, 산림을 훼손하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VR·AR(가상·증강현실)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VR·AR체험관 와우스페이스(WoW Space)’가 오는 28일 군포 철쭉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활동에 들어간다. 2018 와우스페이스는 기존 에어돔 형태와 달리 기동성이 뛰어난 트레일러형으로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제작됐으며 연말까지 30회 정도 도내 주요 행사와 정보통신․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4인승1인승 VR 어트랙션과 VR 박스 등을 마련하고 VR 게임, VR 영화, 교육용 AR BOOK 등 VR·AR 체험 콘텐츠도 다양화했다.4인승 VR 어트랙션에서는 ‘정글 버스터(Jungle Buster)’와 ‘웜 바디(Worm Bodies)’, ‘골드러시(Gold Rush)’ 등의 3가지 콘텐츠가 제공된다. 1인승 VR어트랙션에서는 ‘화이트 래빗(White Rabbit)’과 ‘비포 선셋(Before Sunset)’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울산시는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태화강대공원에서 ‘꽃들의 춤, 대숲의 바람’을 주제로 ‘2018 태화강 봄꽃 대향연 축제’를 개최한다.‘태화강 봄꽃 대향연’은 꽃양귀비, 수레국화, 작약, 안개초 등 10여 종 총 5000만 송이 화려한 봄꽃으로 관광객을 맞는다.특히 올해는 정원과 꽃의 향연으로 만남의 광장 입구에서 느티마당까지 화려한 꽃아치와 꽃기둥 등 봄꽃 조형물로 새롭게 단장하고 봄꽃과 정원에 어울리는 다양한 포토존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작년에 미비했던 편의시설도 대폭 보완됐다.시는 태화강대공원 안내판, 이정표 등을 정비했고 와이파이 추가 설치, 원두막, 평상 등 시민 쉼터와 화장실 등을 확대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는 도지정 기념물 제190호 ‘계룡 사계고택’에서 2018년도 생생문화재 사업 ‘유유자적 사계고택체험’을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사계고택은 조선후기 예학의 대가 사계 김장생이 말년에 거주했던 역사성 있는 사랑채 건물로, 지난 2013년 11월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돼 보존·관리되고 있다.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 문화재에서 체험·교육·강좌·전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것으로, 문화재 정책을 ‘보존’에서 ‘활용’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유유자적 사계고택 체험은 26일 ‘사계고택 어린이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7개월여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예(禮) 체험교실을 열고, 오는 9월에는 인문음악회를 개최한다. 11월에는 고등학생 대상 성년식 체험을 펼칠 계획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가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여행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로맨틱 시네마 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제 프로그램은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소재로 한 ‘로맨틱 시네마 남도여행’이다. 영화 ‘1987’의 목포 연희네 슈퍼와 시화마을 일원에서 버스킹과 프로포즈 이벤트가 펼쳐진다. 순천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교복체험, 추억의 놀이 등을 통해 7080의 추억 속으로 떠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드라마 ‘시크릿가든’ 촬영지인 해남 파인비치 골프장에서는 ‘나도 길라임!’ 포토타임과 영화 ‘명량’의 해남 우수영에서는 명량역사 체험,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는 낭만캠핑과 인디뮤지션 ‘윤딴딴’ 콘서트 및 드론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년기에 접어들면 특별한 병이 없어도 쉽게 기운이 빠지고 걷는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노쇠'(frailty)라고 한다. 노쇠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다. 근력 감소와 피로, 체중 감소, 활동성 저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임상적 상태로, 낙상과 입원, 장애 위험을 높이는 '건강수명 단축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이런 노쇠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산화 스트레스, 만성 염증, 호르몬 변화, 생활습관 등이 꼽힌다. 이 중에서도 노년기 잘못된 식습관은 노쇠를 앞당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노쇠의 위험 요인으로 '하루 끼니 중 에너지 섭취가 언제 집중되느냐'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2016∼2018년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성인 4천184명을 아침·점심·저녁의 식사 패턴에 따라 균형형(38.8%), 안정형(17.8%), 정오형(18.0%), 저녁형(15.2%), 아침-저녁형(10.2%)으로 나눠 그룹별로 노쇠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 결과 노쇠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부터 2주간 마약류 프로포폴 취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마약류 프로포폴 불법 유출 사례 등과 관련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프로포폴 취급량이 많은 의료기관 30개소를 선별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취급·보관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법률 위반 사실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3일 의사협회와 병원협회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의 적절한 취급과 사용을 당부하고 종업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 점검을 실시해 의료 현장에서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포르쉐 운전자가 지난달 25일 저녁 반포대교 난간을 뚫고 한강 둔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에는 해당 운전자와 사업적 관계에 있는 병원 직원이 약물을 건넸다고 경찰에 자수함에 따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그동안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식당과 카페 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이달부터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모든 음식점이 대상은 아니며, 업주가 자율적으로 동반 출입을 허용하고 주방 칸막이 설치 등 엄격한 위생·안전 기준을 갖춘 곳에서만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동 식품안전정책과 과장은 "식약처는 이달 1일부터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정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의 음식점 출입이 금지됐다. 최 과장은 "이달부터는 음식점이 위생 안전 기준을 갖추고 출입구에 표지판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안내하는 경우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음식점과 카페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먼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에게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으로 영업하고자 하는 자율적인 의사가 있어야 한다. 또 식약처가 설정한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따른 지역의 실물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4일 도내 경제기관·단체와 함께 긴급 점검회의를 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은행 충북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코트라 충북본부, 충북연구원, 충북기업진흥원이 함께 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중동지역 교역 기업의 물류 지연이나 대금 결제 차질 등 발생 가능한 피해 전망 및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유가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이날 회의를 계기로 '중동 상황 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면서 청주상공회의소·충북기업진흥원·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를 통해 온오프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피해 현황 파악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은행, 한국무역협회 등과 공조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은 물론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의 특례보증 및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 지원책을 도내 기업에 실시간 전파할 방침이다. 충북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부사장과 민준웅 재무전략부문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10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후 자본금은 46억5천228만7천원에서 46억228만7천원으로 감소한다.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기준 930만4천574주에서 920만4천574주로 줄어든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7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사주 33만6천402주 중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3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남은 20만6천402주 중 일부인 10만주를 임의·무상 소각할 예정"이라며 "일반 주주가 보유한 주식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