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허석)는 도심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청정지역에서만 사는 귀한 손님인 반딧불이를 만나 볼 수 있는 ‘제4회 미드리 반딧불 축제’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상사면 미드리마을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개막행사가 열리는 2일에는 실내악단의 잔잔한 연주와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남녀혼성5인조 밴드, 꿈이 있는 자유 등의 공연으로 숲속 생태 음악회가 펼쳐진다.이외에도 반딧불이 체험 부스 운영과 반딧불이 신비 탐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두운 밤하늘에 반딧불이를 벗삼아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모두 함께 즐길 수 있게 진행된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풀숲에 숨어있던 반딧불이 빛의 향연을 코앞에서 볼 수 있다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다.곽덕연 반딧불축제추진위원장은 “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8)이 다음달 7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Dive in Busan’이라는 테마로 ▲국내의 주요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 40여개국의 문화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관광홍보관’ ▲여행 상담과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행상품 특별할인 판매관’ 등으로 구성된다.올해는 세계적 여행가이드북 론니플래닛의 ‘2018년 아시아최고의 여행지’ 부산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영상과 사진으로 알릴 수 있는 부산관광영상공모전과 부산관광사진전국공모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29일 천안시청에서 남서울대학교와 드론 기술 발전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은 드론산업 발전과 이용 활성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공분야 드론 도입에 따른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드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활용, 드론 교육 활성화 및 인력양성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드론산업 발전과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기로 했다.시는 협약 체결에 앞서 공공분야 드론 도입을 위해 최신 드론장비 3대와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구입, 운영 규정을 제정했으며 지난달 23일 조직개편을 단행해 교통정책과에 철도항공팀을 신설했다.그동안 성환 종축장부지 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지적장애나 치매 등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기초수급자에게 지급되는 복지급여를 개인 사업비로 유용하거나 횡령한 양심불량 급여관리자들을 적발했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5~6월 두 달에 걸쳐 28개 시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의사무능력자(意思無能力者) 6870명(2018년 4월 기준)에 대한 복지급여 관리실태를 전수조사했다. 도는 이 가운데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는 9개 시군에 대한 현장 감사를 거쳐 복지급여 2억4525만5000원을 횡령·유용한 급여관리자 16명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의사무능력자는 스스로 복지급여를 사용하거나 관리할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정신장애, 발달장애인과 치매 노인, 18세 미만 아동 등이 포함된다. 급여관리자는 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북도 청주시(시장 한범덕)가 지난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1억50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39곳에 횡단보도 조명등 151개를 설치했다. 이는 어두컴컴한 밤길에 시민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과속으로 질주하는 차량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설치된 조명은 저효율 나트륨등을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신설해 수명과 밝기가 2배 개선되고, 조명등 수명도 3년에서 6년으로 늘어났으며 전기요금도 연간 3000만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반나트륨등을 횡단보도를 균일 집중 조명하는 LED투광등으로 106곳 331개를 교체했으며, 경찰과 도로교통공단의 협조를 얻어 교통사고 취약지역 153곳에 361개를 신설한 바 있다.시는 2013년부터 주간 교통사고 31.5% 증가한 반면, 야간 교통사고는 1.3% 증가하는데 그쳐 횡단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다음달 1일 김해목재문화체험장 4층에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식물향기 요법을 응용한 숲체험실을 개장한다. 식물향기 요법이란 식물의 향을 이용해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켜 인체의 항상성 유지를 위한 자연요법으로 아로마테라피라고도 한다.김해목재문화체험장내의 숲체험실은 피톤치드 체험실과 아로마 체험실로 구성됐다. 피톤치드 체험실은 편백림 체험실로서 아토피 예방과 알레르기 증상 완화, 우울증, 불면치료 효과를 체험할 수 있고, 아로마 체험실은 다양한 허브식물에서 추출된 아로마 오일을 이용하여 심리적 긴장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의 심신피로 회복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5년 11월 개장한 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충남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술토론과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먼저 학술토론으로 인문고전 강연, 자녀 교육 특강, 그림책 원화 전시 작가 북 콘서트, 독서 특강 등을 진행한다. 인문고전 강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서관 문화교육동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 강연에서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원전인 ‘춘희’와 동양 최고의 역사서인 ‘사기열전’, ‘장자’, 니체 철학의 정수로 불리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 동서양의 대표적인 인문고전을 나병준 충남도서관 관장과 방승창 사서가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내달 9일 문화교육동 다목적실에서 여는 자녀 교육 특강은 인천도서관발전진흥원 운영과장인 김선석 박사가 ‘탁월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백제왕도 부여를 세계적 명성의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도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펴기 위해 민선7기 첫 시·군 방문에 나선 양 지사는 28일 첫 방문지로 부여군을 찾았다.부여군 방문에서 양 지사는 ▲박정현 군수 등 기관장 환담 ▲의회 방문 ▲기자실 방문 ▲도민과의 대화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도민과의 대화에서 양 지사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추진 중인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은 새 정부 공약과 10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업”이라며 “도는 부여군과 함께 2038년까지 7092억원을 투입해 백제역사지구 관광자원을 충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아가는 등 ‘백제’ 브랜드화 및 관광 산업 기반 구축에 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공동으로 건설업 무등록업자 시공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대전시는 건설업 면허 무등록 업체의 인테리어 등 시공으로 인한 부실공사로 소비자 피해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포스터를 제작했으며, 오는 29일부터 시 관내 450여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에 모두 6000부를 배부할 예정이다.홍보포스터는 실내 인테리어 공사 등 1500만원 이상인 전문공사일 경우 해당분야 등록업자가 시공해야 하는 근거와 하자보증 등 공사계약 시 건축주가 알아야 할 사항을 담고 있다.또한 대전시는 철거공사 시 무면허업자와의 계약으로 안전이나 비산먼지에 대한 대책 없이 철거 공사가 진행되는 사례가 발생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은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을 구성해 사이버상 불법촬영물 및 음란물을 집중단속 중인 가운데, 여성 피해자들을 몰래 촬영한 뒤 유포한 피의자 2명과 청소년을 불법촬영한 영상물을 유포 및 소지한 29명 등 총 31명(구속1)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은 지방청 2부장(경무관 조종완)을 특별수사단장으로 관련 부서인 사이버안전과·여성청소년과·생활안전과·수사과·청문감사담당관·홍보담당관이 모두 참여했다. 피의자 A씨(28, 무직, 구속)은 지난해 7월경부터 올해 2월 사이 버스정류장 등에서 휴대폰을 보는 척 하며 버스를 기다리는 여성 피해자의 신체 부위를 25회에 걸쳐 몰래 촬영 후 촬영한 파일과 인터넷에서 수집한 불법영상물 2400여점을 타인에게 판매한 혐의로 검거됐다. A씨는 이를 통해 120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1차‘2018년 청소년 평화현장 체험 및 DMZ 견학’을 실시한다.청소년 평화현장 체험 및 DMZ 견학은 지난 2013년 시작돼 매년 평화지역에서 순회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 고성군에 이어 올해는 양구군에서 진행한다.올해 체험 행사는 을지전망대·제4땅굴 견학, 평화교육, 둘레길 도보 탐방 등의 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반도의 분단환경을 이해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일정뿐만 아니라 체육활동·장기자랑 등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한편, 2차 행사는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4차 체험 행사는 각각 도내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11월 26일~27일, 11월 29일~3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2018년 청소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인제약(회장 임상규)이 생활문화기업 다이소와 손을 잡고 ‘신기깔창’ 유통에 나섰다.경인제약은 지난달 10일부터 다이소에 신기깔창을 입점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신기깔창은 리뉴얼된 제품으로 발에서 분비되는 땀을 근본적으로 억제시키고, 바람이 잘 통하게 해 누구든 편안하고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독한 발냄새를 없애주고 무좀과 습진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제약은 기존 약국으로만 유통되던 신기깔창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다이소의 접근성과 조직력을 활용해 고객과 보다 가까이서 만나기 위해 다이소 유통을 결정했다. 다이소에 입점하면서 신기깔창의 약국 유통은 중단된다.신기깔창은 발에서 분비되는 땀을 근본적으로 억제시켜 땀이 부패해 생성되는 발의 악취의 원인물질인 ‘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년기에 접어들면 특별한 병이 없어도 쉽게 기운이 빠지고 걷는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노쇠'(frailty)라고 한다. 노쇠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다. 근력 감소와 피로, 체중 감소, 활동성 저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임상적 상태로, 낙상과 입원, 장애 위험을 높이는 '건강수명 단축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이런 노쇠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산화 스트레스, 만성 염증, 호르몬 변화, 생활습관 등이 꼽힌다. 이 중에서도 노년기 잘못된 식습관은 노쇠를 앞당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노쇠의 위험 요인으로 '하루 끼니 중 에너지 섭취가 언제 집중되느냐'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2016∼2018년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성인 4천184명을 아침·점심·저녁의 식사 패턴에 따라 균형형(38.8%), 안정형(17.8%), 정오형(18.0%), 저녁형(15.2%), 아침-저녁형(10.2%)으로 나눠 그룹별로 노쇠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 결과 노쇠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부터 2주간 마약류 프로포폴 취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마약류 프로포폴 불법 유출 사례 등과 관련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프로포폴 취급량이 많은 의료기관 30개소를 선별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취급·보관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법률 위반 사실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3일 의사협회와 병원협회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의 적절한 취급과 사용을 당부하고 종업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 점검을 실시해 의료 현장에서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포르쉐 운전자가 지난달 25일 저녁 반포대교 난간을 뚫고 한강 둔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에는 해당 운전자와 사업적 관계에 있는 병원 직원이 약물을 건넸다고 경찰에 자수함에 따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그동안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식당과 카페 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이달부터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모든 음식점이 대상은 아니며, 업주가 자율적으로 동반 출입을 허용하고 주방 칸막이 설치 등 엄격한 위생·안전 기준을 갖춘 곳에서만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동 식품안전정책과 과장은 "식약처는 이달 1일부터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정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의 음식점 출입이 금지됐다. 최 과장은 "이달부터는 음식점이 위생 안전 기준을 갖추고 출입구에 표지판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안내하는 경우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음식점과 카페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먼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에게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으로 영업하고자 하는 자율적인 의사가 있어야 한다. 또 식약처가 설정한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따른 지역의 실물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4일 도내 경제기관·단체와 함께 긴급 점검회의를 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은행 충북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코트라 충북본부, 충북연구원, 충북기업진흥원이 함께 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중동지역 교역 기업의 물류 지연이나 대금 결제 차질 등 발생 가능한 피해 전망 및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유가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이날 회의를 계기로 '중동 상황 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면서 청주상공회의소·충북기업진흥원·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를 통해 온오프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피해 현황 파악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은행, 한국무역협회 등과 공조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은 물론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의 특례보증 및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 지원책을 도내 기업에 실시간 전파할 방침이다. 충북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부사장과 민준웅 재무전략부문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10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후 자본금은 46억5천228만7천원에서 46억228만7천원으로 감소한다.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기준 930만4천574주에서 920만4천574주로 줄어든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7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사주 33만6천402주 중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3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남은 20만6천402주 중 일부인 10만주를 임의·무상 소각할 예정"이라며 "일반 주주가 보유한 주식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