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이 오는 26일 담양 한국가사문학관에서 ‘달빛 내리는 밤의 가락’을 주제로 올해 첫 풍류달빛공연을 연다. 군은 이날 오후 7시 30분 팝핀현준, 소리꾼 박애리 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전통 국악과 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풍류달빛공연은 광주광역시, 담양군, 광주 북구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풍류남도나들이’ 사업의 하나로 매월 보름달이 차오르는 토요일에 열리는 무료공연이다. 군은 ‘박타는 대목’을 소리꾼 박애리의 판소리와 팝핀현준의 춤사위가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공연의 백미로 꼽았다. 공연 사회는 별주부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바꿔낸 퓨전 국악 판소리로 과거 KBS2 ‘1박 2일’과 MBC ‘복면가왕’ 등 방송 출연을 통해 입지를 다진 만능 국악인 김나니씨가 맡는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북도가 김천 부항댐 일원을 체류형 생태체험 관광지로 조성한다. 도는 지난 18일 제5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천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결정 변경 등 4건을 심의했다고 21일 밝혔다.김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댐으로 알려진 김천 부항댐 일원에 생태체험마을을 조성해 체류형 생태휴양지 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주변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해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을 위해서다.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A=3만4443㎡) 지정 및 지구단계계획 수립을 통해 개발할 수 있도록 일부 구역조정을 조건으로 가결됐다.이번 계획에서는 부항댐 수질보호를 위해 오수처리수를 댐으로 방류하지 않고 댐 하류까지 관로를 매설해 하수처리장에 유입·처리하도록 했다. 또한 지형특성을 고려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와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이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일반인들이 미세먼지의 특징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미세먼지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교육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다음달 11일, 14일, 18일, 20일, 22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총 5회 수업 중 4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고,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의 미세먼지 파수꾼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수강생은 선착순 100명을 우선적으로 접수받는다. 접수는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pmcenter@kist.re.kr)로 이름, 생년월일(앞자리), 핸드폰번호를 기입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순천~여수~광양 시내버스 간 광역시내버스 무료환승을 시행한다.광역 무료환승제를 시행할 경우 3개시 시민들은 교통비 부담 없이 무료환승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3개 지역 시내버스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어 이용 대기시간을 줄여 줌에 따라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에서는 광양만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광역버스를 운행을 시작했으며, 이와 더불어 광역 시내버스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달 1일 광역 무료환승 시행을 목표로 3개시가 교통카드 연동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광역시내버스 무료환승 방식은 기존의 하차태크 방식과 동일하며 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광주시가 제53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21일 오후 7시 5·18민주광장에서 기념식과 황석영 선생 초청 Talk를 개최한다.기념식은 어린이, 학생, 어르신, 지역 기관 및 단체장 등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인권헌장 낭독, 광주시민대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광주시민대상은 사회봉사 분야 박용구, 학술분야 윤진상, 체육분야 백남길, 지역경제진흥 분야 한상원 씨가 수상한다.이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사하고, 오월 광주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황석영 선생 초청 Talk가 기념식 무대에서 이어진다. 황석영 작가는 ‘장길산’, ‘한씨 연대기’와 ‘삼포 가는 길’ 등을 통해 산업화 시대 노동자와 도시 빈민의 삶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했고, 우리 지역에 대한 남다른 인연을 가진 작가로 5․18과 광주정신을 이야기할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7일 동안 부산예술회관과 부산시민회관 등에서 부산 예술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32회 부산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부산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한껏 펼쳐 보이고 동시에 문화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지역 유일의 청소년 예술문화 종합축제로 198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2회를 맞이한다.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부산국악협회, 부산무용협회, 부산미술협회 등 12개협회가 주관해 공연·경연·전시행사로 구성된다.개막공연은 부산무용협회가 주관하는 ‘청소년무용예술제’로 26일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예고, 브니엘예술고, 청소년무용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등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군산시는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근대복장 체험자에게 음식점 할인 등 혜택을 늘릴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근대복장 대여 운영은 시에서 직접 공모한 사업으로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근대복장을 희망자에게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근대복장 대여 운영자가 직접 전담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근대복장의 세탁 및 수선비 등 소정의 대여료를 받아 빌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현재는 근대복장을 입고 초원사진관 일원에서 진행되는 미션 이벤트(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참가하면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시는 향후 근대복장 체험객을 위해 ▲시간여행마을 일원 소재 음식점 할인 ▲게스트하우스 숙박료 할인 ▲군산 테디베어 뮤지엄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확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후보가 건강한 먹거리의 지속가능한 생산과 공급 등 서울과 전남의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정책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두 후보는 18일 오후 광주시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전남과 서울의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7기 서울시-전남도 도·농상생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민주당 이개호, 김영호, 고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 후보 측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두 후보는 협약식에서 ‘건강한 먹거리, 행복한 도·농교류를 함께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건강한 먹거리의 생산과 공급 ▲도시 농부시장 개설 ▲친환경, Non-GMO 공공급식 ▲자치구와 자치시·군 간 교류협력 ▲귀농·귀어·귀촌 장려 등 5개 항에 합의했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등 14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숙박요금 할인점’을 지정해 관내 관광지를 방문한 당일 입장권 소지자에게 가격할인을 시행한다. 숙박요금 할인점지정·운영은 총 35개소(관광호텔1, 일반호텔1, 모텔26, 호스텔7)이며, 시는 지정업소에 대해 지정서 및 표지판 제작을 지원한다. 숙박요금 할인은 관광지(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 낙안읍성)를 방문한 당일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정상요금의 10%~40%를 할인해 준다. 오는 19일부터 내년 5월18일까지 1년간 시행한다.숙박요금 할인 업소 확인은 시 홈페이지와 순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순천숙박 및 국가정원 종합안내소에서 확인 가능하다.채승연 순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숙박요금 할인점지정업소 중에는 반려동물 가능 숙박업소도 포함 있어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179호인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에 대한 기록 영상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는 과거 동양 최대 철새도래지 중 하나로 손꼽혀 1966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지만 그동안 이를 기록한 영상물, 이미지 등 관련 자료가 많지 않았다. 시는 이번 영상물 제작으로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에 대한 홍보자료 뿐만 아니라 학교 등에서도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영상은 상영시간 5분과 25분, 2가지로 제작됐다. 영상내용에는 철새도래지의 역할 및 중요성과 현재까지 지형 변화 과정, 낙동강 하류에 서식하는 계절별 철새 등 동·식물 현황, 철새와 인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의 ‘시종일관 희망캠프 정책자문단’이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시종일관 희망캠프 정책자문단(이하 정책자문단)은 17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이시종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자문위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이시종 후보는 “시종일관 희망캠프 정책자문단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도민이 직접 혜택을 받고 더 나은 충북을 만드는 공약을 개발하도록 하겠다”며 “정책자문단분들의 의견과 현장에 직접 다니면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도민이 행복한 충북, 나아가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책자문단은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전략적으로 미래비전을 담은 민선7기의 정책개발을 돕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 청양군은 청양목재문화·자연사 체험관(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구기자타운 316-17번지)이 새 단장을 마치고 18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청양군은 청정 이미지에 맞는 칠갑호 주변 관광산업을 육성하고자 고심하던 중 칠갑산휴게소에서 자연사전시관을 운영하던 이장복씨가 전시품 기증 의사를 밝혀 옴에 따라 호랑이 등 2600여 품목 2만3000여점을 기증받아 구 청양목재문화체험장을 증축하고 청양목재문화·자연사 체험관으로 재탄생시켰다.체험관은 칠갑호 관광명소화사업(제2기 균형발전 사업)으로 총사업비 35억여원이 투입돼 지난 2016년 12월 착공, 연면적 2074㎡(건축면적 1250㎡, 자연사체험관 증축 824㎡)으로 완공됐다.주요 시설로는 1층에 산림 및 목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설이, 2층에는 나무놀이터 및 창의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기초자치단체장 경선 결과 아산시장 후보로 오세현 현 시장, 논산시장 후보로는 오인환 충남도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지난 17∼19일 권리당원선거인단 결과 50%에 안심번호선거인단 결과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 천안시장 경선에서는 장기수·한태선 후보 등 2명이 결선 경선을 벌이게 됐다. 천안시장 후보자 결선은 오는 28∼30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오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김우진 작가와 함께 '애니토피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출신 조각가인 김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 프로젝트 'ANITOPIA : 애니토피아 백화점에 놀러 온 동물들'은 백화점 입구부터 옥상 하늘공원까지 전 공간을 거대한 예술 동물원으로 꾸며 동물 조각, 대형 벌룬, 벤치 등 조형물 3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눈으로 보는 감상을 넘어 고객이 직접 작품 사이를 거니는 '참여형 예술 여정'으로 기획돼 전 층에 흩어진 동물을 찾아 떠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전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쇼핑 공간에 상상을 더해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재정의하는 시도"라며 "걷다가 마주치는 동물들과의 교감이 특별한 예술적 휴식이 되길 바라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도심 속 동물원이 된 백화점에서 예술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다음 달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시루섬 생태탐방교(폭 1.8m·길이 617m)를 임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루섬 생태탐방교는 남한강과 시루섬 일대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보행 공간이다. 군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식 개장에 앞서 운영상 보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에서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 현재 교량 본체 등 주요 구조물 공사는 마무리됐으나 탐방센터와 진입데크 등 일부 연계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정식 개장된다. 군은 임시개방 기간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지정 동선을 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인해 남한강이 범람하면서 주민 242명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섬 전체가 물에 잠기는 극한 상황에서도 대다수의 주민이 높이 7m, 지름 5m의 물탱크 위에서 서로를 붙잡고 14시간을 버틴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 때문에 이 다리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로도 불린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나라에 등록된 장애인의 57%가량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가 낸 2025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그해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262만7천761명으로, 1년 전보다 3천595명(0.14%) 줄었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5.1%다. 이 비율은 2009년 이후 대체로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등록 장애인이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 상태를 시군구청장에게 등록한 이를 뜻한다. 전체 등록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이 36.7%,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 63.3%를 차지했다. 남성 장애인(58.0%)이 여성 장애인(42.0%)보다 많았다. 유형별 비중으로는 지체장애(42.4%), 청각장애(17.1%), 시각장애(9.3%), 지적장애(9.0%), 뇌병변장애(8.9%) 순이었다. 등록 장애인 가운데 65세 이상 비중은 56.9%였다. 10명 중 6명가량이 노인인 셈이다. 이 비중은 2015년만 해도 42.3%였지만, 고령화에 따라 이후 10년간 급격히 불어났다. 60세부터 보면 60대(23.1%), 70대(22.9%), 80대(17.6%) 순으로 많았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