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18 한국해양레저쇼’를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와 관련한 제조와 판매, 체험, 교육 분야 등의 30여개 업체 및 40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해양레저 장비전시와 체험 그리고 영화상영, 썸머뮤직콘서트 등이 어우러지는 종합적인 해양문화행사로 기획됐다.행사장에서는 서핑보드, 무동력요트, 래시가드, 선글라스, 레저용 차량을 전시해 해양레저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고, 각 업체에서는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서핑, SUP(Stand up paddle board), 딩기요트 무료 체험과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주니어 서핑대회, SUP요가, SUP피크닉, 딩기요트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물에 들어가지 않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자가 77.1%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으며 전남지사에 당선됐다.김 당선자는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비전과 각오로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면서 “민선 7기 전남도정을 맡겨주신 도민의 뜻을 잊지않고 전남을 가꾸고 발전 시키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한편, 김 당선자는 18대 국회 4년과 19대 국회 2년 간 농식품위와 농해수위 등에서 활동하며 농어민의 대변자, 농어촌 지킴이 역할을 했으며, 문재인 정부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했다.다음은 당선소감 전문.전남 도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시고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함께 해 주신 민주당 당원과 자원봉사자 등 선거 관계자 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지사 후보가 지난 13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로 당선됐다.양 당선자는 62.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5.1%의 표를 얻은 2위 이인제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완승했다. 양 당선자는 “도민들께서 미래로 나갈 도지사를 선택하셨다”며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충남도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동안 키워 온 ‘더 행복한 충남’, 충남의 새로운 미래 ‘대한민국 복지수도 충남’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당선소감 전문. 자랑스러운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 압도적 지지와 격려로 제38대 충남도지사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도민들께서는 미래로 나갈 도지사를 선택하셨습니다. 평화공존의 시대를 맞아 낡은 이념과 정치공세 대신 문재인정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가 6.13 지방선거에서 61.2%의 득표율로 충북지사에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충북지사 사상 첫 3선, 선출직 8전 8승의 신화를 달성했다. 이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1등 경제 충북 기적을 바라는 위대한 충북도민 모두의 승리”라며 “초심을 잃지않고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함께하며 이번 선거에서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당선소감 전문. 위대한 충북도민의 승리입니다!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오늘의 승리는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완성을 바라는 위대한 충북도민 모두의 승리입니다.민선 5, 6기 충북도 발전을 위한 저의 혼신의 노력을 기억하시고, 민선 7기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넘으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평균 60.2%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2584만1740명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투표에 참여했다.이 수치는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제1회 지방선거(투표율 68.4%) 이후 23년 만에 60% 벽을 깼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9.3%로 가장 높았고, 제주 65.9%, 경남 65.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인천으로 55.3%로 집계됐다. 한편, 13일 오후 10시 현재 전국개표율은 22.7%, 광역단체장 17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13곳, 자유한국당 3곳, 무소속 1곳에서 당선이 예상되고 있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한반도 최남단 땅끝마을에 느린우편 우체통이 설치됐다. 전라남도 해남군은 오는 15일부터 땅끝마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느린우편 보내기 체험을 실시한다. 편지를 쓰고 싶은 관광객들은 땅끝전망대 매표소에서 엽서(500원)를 구입해 사연을 적은 후 느린우편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 또는 1년 후 원하는 주소로 발송해 준다. 우체통은 한반도 모양으로 제작돼 전망대 입구에 설치돼 있다. 군 관계자는 “땅끝은 한반도의 최남단이라는 상징성으로 여느 관광지와 다른 감동이 있는 곳”이라며 “방문 당시의 감상이나 새로운 희망을 시작하는 다짐 등을 담은 느린편지를 받으면 땅끝 방문을 오랫동안 기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전시는 국내 최대의 연극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설레다×취하다×빠지다 감동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5일부터 대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연극제는 15일 오후 8시 시립미술관 분수광장에서 연극인 국민배우 이순재, 대전출신 뮤지컬배우 박해미가 출연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월 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리는 폐막식까지 18일 동안 16개시도 경연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채워진다.16개시도 경연공연은 대통령상을 놓고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극단이 자웅을 겨룬다. 16개 작품은 각 작품 당 1일 2회씩 모두 32회 무대에 오르며 대전 대표팀은 극단 새벽의 ‘아버지 없는 아이’가 다음달 2일 마지막날 무대를 장식한다.또한 연극제 부대행사로 오는 16일 해외 초청작 ‘앨리스와 보이지 않는 도시들(스페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김해시가 오는 17일 김해운동장에서 숲길마라톤대회를 연다.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이 주관해 가야의 향기가 그윽한 분성산(382m)숲속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와 10km단축, 3km건강달리기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선수들은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김해사격장과 삼계근린공원, 김해천문대를 지나 소도마을 전 반환점을 돌아 김해운동장으로 회귀하는 코스를 달린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0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참가한다. 가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분성산 자락의 아름다운 경관과 상쾌한 숲길을 따라 삼림욕과 레이스를 동시에 즐기면서 평소 연습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대회 당일 참가자의 흥미유발을 위한 치어리딩공연, 먹거리존 및 대회 참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가 유휴 스쿨버스를 활용한 초·중·고 대상 이동형 주말체험 프로그램인 ‘놀토버스’를 오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서울시 놀토버스는 사전에 신청한 청소년들이 버스를 타고 서울시내 곳곳에 있는 청소년시설과 문화·예술·유적지 중 일부를 들러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5개 권역 당 한 대씩 운영되며, 버스마다 전문 놀토코디네이터가 탑승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준다. 참가비, 입장료, 식비 전액 무료다. 버스 당 참가 대상은 인솔자를 포함한 서울시 거주 초·중·고 청소년 단체 20~25명이다. 참가 희망일 3주 전까지 놀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접근성과 이동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놀토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시내버스 이용객 창출과 시민 편의를 위해 문화, 예술, 관광 등 각 분야별 틈새노선을 발굴 중인 대전시가 오는 15일 두번째 틈새노선 운행에 들어간다.대전시는 예술의전당 공연, 대한민국연극제와 연계한 99번 노선을 발굴해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운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99번은 시민들과 외부 방문객을 위해 정부청사역과 둔산동 시외버스간이정류소를 거쳐 예술의전당까지 둔산권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공연시작 2시간 전부터 공연종료 후 2시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이 노선은 대한민국연극제가 열리는 예술의전당과 연정국악원, 시립미술관 등을 경유해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틈새노선이 운영되면 시민들의 접근불편이 줄어들고 숨어있는 시내버스 이용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가 DMZ 일원 100km를 누비는 아웃도어 스포츠 ‘2018 DMZ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의 참가자를 모집한다.DMZ 트레일 러닝은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가득 품은 경기북부 DMZ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온 대회다.트레일 러닝은 산길·숲 등을 빠르게 걷거나 달리는 아웃도어 스포츠로,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는 이미 도로에서 달리는 마라톤보다 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올해 대회는 경기도와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가운데,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DMZ 일원 평화누리길 및 산악지대에서 열린다.대회는 참가자들의 역량에 맞춰 100Km, 김포 14km, 연천 50km, 파주 18km·9km 코스로 나눠 운영된다.이중 100km 코스는 9월 7~9일 3일 동안 스테이지 방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가 자활기업의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형 50+일자리를 만든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8일 서울광역자활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맺고 자활기업을 지원하는 50+세대 일자리 모델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자활기업 지원 분야에서 50+세대가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자활 기업의 역량 강화와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자활기업은 저소득층 주민들이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으로 얻은 기술을 활용해 생산자협동조합이나 공동사업자 형태로 운영하는 기업이다. 서울광역자활센터의 2016년 서울시자활사업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자활기업 당 연간 평균매출은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사업체 당 고용규모 역시 2015년 대비 14.7%가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서울광역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년기에 접어들면 특별한 병이 없어도 쉽게 기운이 빠지고 걷는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노쇠'(frailty)라고 한다. 노쇠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다. 근력 감소와 피로, 체중 감소, 활동성 저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임상적 상태로, 낙상과 입원, 장애 위험을 높이는 '건강수명 단축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이런 노쇠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산화 스트레스, 만성 염증, 호르몬 변화, 생활습관 등이 꼽힌다. 이 중에서도 노년기 잘못된 식습관은 노쇠를 앞당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노쇠의 위험 요인으로 '하루 끼니 중 에너지 섭취가 언제 집중되느냐'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2016∼2018년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성인 4천184명을 아침·점심·저녁의 식사 패턴에 따라 균형형(38.8%), 안정형(17.8%), 정오형(18.0%), 저녁형(15.2%), 아침-저녁형(10.2%)으로 나눠 그룹별로 노쇠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 결과 노쇠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부터 2주간 마약류 프로포폴 취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마약류 프로포폴 불법 유출 사례 등과 관련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프로포폴 취급량이 많은 의료기관 30개소를 선별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취급·보관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법률 위반 사실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3일 의사협회와 병원협회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의 적절한 취급과 사용을 당부하고 종업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 점검을 실시해 의료 현장에서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포르쉐 운전자가 지난달 25일 저녁 반포대교 난간을 뚫고 한강 둔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에는 해당 운전자와 사업적 관계에 있는 병원 직원이 약물을 건넸다고 경찰에 자수함에 따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그동안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식당과 카페 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이달부터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모든 음식점이 대상은 아니며, 업주가 자율적으로 동반 출입을 허용하고 주방 칸막이 설치 등 엄격한 위생·안전 기준을 갖춘 곳에서만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동 식품안전정책과 과장은 "식약처는 이달 1일부터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정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의 음식점 출입이 금지됐다. 최 과장은 "이달부터는 음식점이 위생 안전 기준을 갖추고 출입구에 표지판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안내하는 경우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음식점과 카페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먼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에게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으로 영업하고자 하는 자율적인 의사가 있어야 한다. 또 식약처가 설정한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따른 지역의 실물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4일 도내 경제기관·단체와 함께 긴급 점검회의를 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은행 충북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코트라 충북본부, 충북연구원, 충북기업진흥원이 함께 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중동지역 교역 기업의 물류 지연이나 대금 결제 차질 등 발생 가능한 피해 전망 및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유가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이날 회의를 계기로 '중동 상황 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면서 청주상공회의소·충북기업진흥원·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를 통해 온오프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피해 현황 파악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은행, 한국무역협회 등과 공조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은 물론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의 특례보증 및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 지원책을 도내 기업에 실시간 전파할 방침이다. 충북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부사장과 민준웅 재무전략부문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10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후 자본금은 46억5천228만7천원에서 46억228만7천원으로 감소한다.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기준 930만4천574주에서 920만4천574주로 줄어든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7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사주 33만6천402주 중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3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남은 20만6천402주 중 일부인 10만주를 임의·무상 소각할 예정"이라며 "일반 주주가 보유한 주식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