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설정하기로 했다.환경부 장관과 광역 자치단체장은 수도권 미세먼지의 주 원인인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경유 가격을 점진적으로 휘발유 가격과 동등한 수준으로 조정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확대하기 위해 국고보조금을 증액 ▲미세먼지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 ▲유럽 수준의 장기적인 내연기관차 퇴출 선언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이외에도 강화된 미세먼지 환경기준(연평균 15㎍/㎥)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수도권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에 충남 등 전국 시·도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시군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간담회’를 가졌다.현대인들의 고질병이라고 불리는 아토피 피부염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소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신체는 물론 심리적으로 스스로 위축되게 만들어 사회적으로도 그 심각성은 더해가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25개 보건소별로 추진하고 있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건의사항 등을 발굴하기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대구 경북지역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로 유명한 김은정 원장(김은정소아과)을 초청,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관리수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간담회에서는 숲을 이용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군산시는 시간여행축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군산시간여행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 퍼레이드 참가자 연출팀 및 일반팀 1000명을 오는 25일까지 공개모집한다.올해 퍼레이드는 명산사거리에서부터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까지 790m거리를 8개 주제의 공연과 퍼포먼스로 꾸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지난해의 중절모와 세계 각국의 독특한 모자를 소지하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시민참여 퍼레이드를 주도할 계획이다.연출참가팀은 청청 패션 및 나팔바지, 2002년 월드컵 재현 레드 코스튬, 군산상고 재현 야구복, 근대복장, 중절모 및 세계 각국의 독특한 모자를 착용하면 되고, 일반참가팀은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에게는 중절모와 배지를 제공하고, 참가 학생들에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도 소속 공공기관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육아 여건 개선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확대 등을 앞장서 실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충남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도정 핵심 정책 방향 공유를 위한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도 소속 20개 공공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간담회는 ▲저출산 극복 정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민선 7기 핵심 정책 방향 보고와 공공기관 사례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첫 번째 ‘당부 과제’로 저출산 극복 문제를 꺼내들었다.양 지사는 “공공기관에서 먼저 아이 키우는 직원들이 한 시간 늦게 출근하고, 한 시간 일찍 퇴근하는 근무여건을 만들자”면서 “마음 편하게 양육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신차구입은 물론 운행, 중고차 매매, 폐차 등 자동차 생애 전주기(Life Cycle) 별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365’가 일 평균 사용자 2000명을 기록하며 인기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365가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총 28만건(평일 평균 2.3천건)의 조회실적을 기록했고 모바일 앱도 6570명이 다운로드했다고 5일 밝혔다. 50여개 콘텐츠 중 상위 1~3위는 ‘신차등록비용’, ‘검사절차 안내’, ‘중고차시세’로 나타났다. 이는 신차나 중고차에 상관없이 구입금액과 배기량, 그리고 등록지역만 입력하면 공채를 포함한 등록비용을 간단히 계산해 주는 기능이 있어 등록대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과다청구를 사전에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상위 15개 콘텐츠 중 10개가 중고차 관련 정보로 이용자의 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순천시 조곡동에서는 오는 7일 조곡동 철도관사마을(구, 철도운동장 주변) 일원에서 제3회 순천철도마을축제 및 제1회 순천철도어린이동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조곡동 철도관사마을은 일제 강점기인 1930년 당시 순천철도사무소(호남지역 통합관리사무소에 해당) 종사자들의 주거안정과 철도시설 관리의 편리성을 고려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된 마을이다. 철도관사마을은 단순히 주택만 건축된 것이 아니라 운동장, 병원, 목욕탕, 수영장 등의 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돼 당시로는 고급 주택단지로 중앙동 일대의 기존시가지와는 별도 신시가지로 분류됐었다.근대를 접어드는 시기의 계획도시였던 철도관사마을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유일하게 온전한 형태를 보전하고 있다. 또한 한국 철도 100여년의 역사와 함께하는 철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오는 7일부터 연말까지 일본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담양을 당일 왕복하는 ‘2018 Korea 고토치 셔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18 KOREA 고토치 셔틀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지역을 서울에서 담양, 강릉·평창, 공주, 문경 4개 코스와 부산에서 순천을 합친 총 5개 코스로 연말까지 총 300여 회 운영한다.담양 노선은 서울에서 출발해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오전에 관람하고 대통밥, 떡갈비로 점심을 한 후 담빛예술창고 또는 한국대나무박물관, 메타세쿼이아랜드, 메타프로방스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7월 한 달은 주 1회 시범 운행(7일, 9일, 17일, 25일)하고 8월부터는 주 3회, 총 61회가 운행될 예정이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운행일자 확인 및 예약·결제가 가능하다.신성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는 내달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외 세계적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실내 공연 뿐 아니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진행하는 코미디스트리트와 야외공연장에서의 오픈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가 공식포스터를 디자인해 더욱 관심이 쏠린다. 기안84 특유의 그림체로 표현한 포스터는 부산바다를 웃음바다로 만들 역대급 페스티벌을 기대케 한다.개막식은 8월 24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1차 라인업에는 지난해까지 LA, 뉴욕, 시카고에서 만 여명의 관객을 모은 다섯 남자의 개그쇼 ‘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전시가 대전의 역사성을 돌아보는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을 5일 착공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은 원도심 일원의 근대건축물을 테마로 대전역-목척교-옛충남도청 관사-대전여중-대전역에 이르는 5.17km의 보행 네트워크를 조성해 대전의 역사를 체험하고 즐기는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근대건축물을 탐방할 수 있는 보행자 동선 안내는 보도면의 투수블럭을 교체해 유도라인을 형성하고 바닥명판, 도색라인을 통해 보행자에게 이동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보행자 유도 동선에는 중앙로에 위치한 한약거리, 중앙시장, 스카이 로드 등이 표시돼 대전을 처음 찾는 외부인도 동선을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원도심의 명소를 거쳐 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이밖에 시는 원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한달 간 오직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80가지 무더위 퇴치법,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11개 한강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튜브를 동동 타고 시원한 물에 발 담그며 즐기는 물놀이장 영화관부터,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 일명 ‘비 덕후(마니아)’들을 위한 빗속산책, 추억의 동춘서커스를 비롯해 공중서커스, 저글링 등 달빛 아래 3일 간 펼쳐지는 무료 서커스 축제, 3000명이 참여하는 ‘수영으로 한강 건너기’까지 새로운 프로그램이 대폭 늘었다. 시는 ‘한 여름 강의 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시원한강–수상·도전·레포츠·물놀이 ▲감동한강–음악·퍼포먼스·전시 ▲함께한강-환경·놀이·휴식 등 3개 테마 총 80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체 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는 ‘가고 싶은 섬’을 테마로 무안 탄도, 진도 관매도, 완도 소안도 세 개 섬을 7월의 추천 관광지로 소개했다.탄도는 무안 망운면 송현리 조금나루에서 배를 타고 서쪽으로 약 2.5km 가면 만날 수 있다. 28가구에 50여명이 사는 작은 섬으로 섬 마을의 소박함과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의 발로 자연스럽게 다져진 ‘탄도 둘레길’을 따라 해발 50m의 숲으로 들어가면 소나무, 사스레피나무, 대나무가 서로 다른 매력으로 삼색 숲을 이루는 이색 풍경이 펼쳐진다.숲에서 나와 탁 트인 해변을 따라 갯바위에 이르면 멀리 섬 안의 섬, ‘야광주도’와 마주한다. 마치 용이 여의주를 쥐고 있는 형상이다. 일출과 일몰이 매우 아름다워 섬 주민들의 휴식장소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전시는 시민단체들이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즐기는 체험형 소통축제 ‘제8회 대전 NGO 한마당’이 오는 7일 대전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전사랑운동센터와 NGO한마당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시의 모든 공간을 개방해 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주제를 ‘시청에서 놀자’로 정했다.시는 130개 시민단체의 체험프로그램을 매개로 대전의 주인인 시민들에게 개방과 공유의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의 개막식은 시청 선큰광장에서 오전 9시30분에 정영미 스마일서포터즈단과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한 2000여명의 시민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희망풍선을 불어서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희망풍선 날리기는 대전의 주인인 시민들이 ‘대전의 나침반’이 되기를 희망하는 내용이 담길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기초자치단체장 경선 결과 아산시장 후보로 오세현 현 시장, 논산시장 후보로는 오인환 충남도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지난 17∼19일 권리당원선거인단 결과 50%에 안심번호선거인단 결과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 천안시장 경선에서는 장기수·한태선 후보 등 2명이 결선 경선을 벌이게 됐다. 천안시장 후보자 결선은 오는 28∼30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오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김우진 작가와 함께 '애니토피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출신 조각가인 김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 프로젝트 'ANITOPIA : 애니토피아 백화점에 놀러 온 동물들'은 백화점 입구부터 옥상 하늘공원까지 전 공간을 거대한 예술 동물원으로 꾸며 동물 조각, 대형 벌룬, 벤치 등 조형물 3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눈으로 보는 감상을 넘어 고객이 직접 작품 사이를 거니는 '참여형 예술 여정'으로 기획돼 전 층에 흩어진 동물을 찾아 떠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전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쇼핑 공간에 상상을 더해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재정의하는 시도"라며 "걷다가 마주치는 동물들과의 교감이 특별한 예술적 휴식이 되길 바라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도심 속 동물원이 된 백화점에서 예술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다음 달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시루섬 생태탐방교(폭 1.8m·길이 617m)를 임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루섬 생태탐방교는 남한강과 시루섬 일대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보행 공간이다. 군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식 개장에 앞서 운영상 보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에서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 현재 교량 본체 등 주요 구조물 공사는 마무리됐으나 탐방센터와 진입데크 등 일부 연계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정식 개장된다. 군은 임시개방 기간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지정 동선을 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인해 남한강이 범람하면서 주민 242명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섬 전체가 물에 잠기는 극한 상황에서도 대다수의 주민이 높이 7m, 지름 5m의 물탱크 위에서 서로를 붙잡고 14시간을 버틴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 때문에 이 다리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로도 불린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나라에 등록된 장애인의 57%가량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가 낸 2025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그해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262만7천761명으로, 1년 전보다 3천595명(0.14%) 줄었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5.1%다. 이 비율은 2009년 이후 대체로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등록 장애인이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 상태를 시군구청장에게 등록한 이를 뜻한다. 전체 등록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이 36.7%,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 63.3%를 차지했다. 남성 장애인(58.0%)이 여성 장애인(42.0%)보다 많았다. 유형별 비중으로는 지체장애(42.4%), 청각장애(17.1%), 시각장애(9.3%), 지적장애(9.0%), 뇌병변장애(8.9%) 순이었다. 등록 장애인 가운데 65세 이상 비중은 56.9%였다. 10명 중 6명가량이 노인인 셈이다. 이 비중은 2015년만 해도 42.3%였지만, 고령화에 따라 이후 10년간 급격히 불어났다. 60세부터 보면 60대(23.1%), 70대(22.9%), 80대(17.6%) 순으로 많았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