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전시는 한밭수목원이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우리식물 나들이’라는 부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한밭수목원에서 직접 가꾸고 기른 봉선화, 원추리, 도라지 등 우리꽃과 아주까리, 수세미, 조롱박 등 전통생활식물 250종 3100여 점이 약용식물, 허브식물, 수생식물 등 주제원별로 수목원 곳곳에 전시된다.행사장 주변에는 봉선화 물들이기, 화분 만들기와 윷놀이, 투호 등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며, 포토존에서는 가족, 연인과 즉석사진도 무료로 찍을 수 있다. 특히 잔디광장 중앙에 대형 한꿈이 꽃탑과 꽃조형물을 비롯해 PET병을 재활용한 바람개비, 옛날 우물펌프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며, 야간에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소비자A는 해외 호텔 예약사이트를 통해 호텔 2박을 30만원에 결제한 후 20분이 채 지나지 않아 다른 숙소로 예약을 변경했으나, 결제금액의 50%만 환불받았다. 안내 문자를 받고 해당 예약 사이트에 문의하니 호텔 규정상 취소 위약금이 50% 발생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객수는 2015년 1931만명, 2016년 2238만명, 지난해 2649만명으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서울시는 해외여행 시 숙소예약을 위한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불만과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대표적인 피해사례를 공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서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 경험자를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의 피해 경험률은 2015년 12.3%, 2016년 13.1%, 2017년 19.3%로 매년 증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오는 16일까지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2018 한방 아토피 안심캠프’를 개최한다.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프는 지역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3개소 약 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캠프는 아토피, 천식 증상 및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과 실내 환경개선, 알레르기 질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프로그램은 ‘아토피 비염 알아보고 우리 건강 지켜요’ 강의, 아토피 예방에 좋은 파프리카 비누 만들기, 건강한 밥상 튼튼 음식 체험, 깨끗한 공기와 놀아요 편백숲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군 관계자는 “안심캠프를 통해서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해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알리고 예방수칙을 지켜 질환 유병률을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취임 후 첫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한 도민제일주의도정 실현, 남해안광역경제권 상생 협력, 일하는 방식 혁신, 성과 중심의 인사, 도의회와 동반자적 상생관계 등 민선7기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특히 현재 도지사 한옥 공관이 고비용 구조인 점을 감안해 사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다른 용도로 활용하거나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김 지사는 이날 정책회의에서 “도민은 항상 도정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고 공직자와 함께 마음 터놓고 협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서 “공직자 모두가 ‘내가 도지사다’라는 생각을 갖고, 현장에서 도민 의견을 경청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문제 해결이 안 되더라도 사무실에 돌아와 검토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 속초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줄 공연들로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7월 매주 토요일 대포항 친수호안 특설무대에서 ‘2018 바다별빛 대포야(夜) 사랑해(海)’ 공연이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펼쳐진다.바다별빛 대포야 사랑해는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 속초시 대표 문화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국악, 7080가요, EDM음악,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마술, 풍선아트 공연, 프로포즈 이벤트 등 온 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청호동 아바이마을 아트플랫폼 갯배에서는 전통문화 지역 브랜드 상설공연으로 ‘속초의 꿈'이 개최된다. 오는 13일, 21일, 27일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는 ‘2018 발견! 경기 동네서점展’에 참가할 지역서점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모든 것은 서점에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처음 시작한 ‘발견! 경기 동네서점展(이하 경기 동네서점전)’은 대형 프랜차이즈와 온라인 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을 살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유명작가의 북콘서트, 시낭송 등 문화행사를 개최해 동네서점이 지역주민이 퇴근길 또는 저녁 무렵에 친근하게 들를 수 있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 동네서점전에는 성남시 북바이북, 고양시 미스터버티고, 부천시 오키로미터북스토어 등 7개 시 18개의 서점이 참가해 약 1000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박준, 이병률, 은희경, 김연수, 은유 등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낭독극장, 동물드로잉
경상남도 창원시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에 핀 연꽃이 영롱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창원시는 “쾌청한 날의 연꽃단지는 파란 하늘과 함께 한껏 물오른 색감을 뽐낸다”면서 “홍련과 백련의 색대비로 감상하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흐린 날의 연꽃단지는 신비함과 중후함을 모두 연출하는데 흐린 날씨에 연꽃이 만들어 내는 분위기 또한 매력적”이라고 소개했다. 시는 올해 지난해 대비 연잎 크기를 줄이고 연줄기를 작게 해 더 많은 연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아기자기하고 형형색색의 수련도 함께 식재했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인천 월미도 내 유기기구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문체부는 지난달 연이어 발생한 월미도 유원시설 안전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인천시 중구청(구청장 홍인성)과 함께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월미도 유기기구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선다.이는 월미비치랜드에서 발생한 놀이기구 썬드롭의 추락사고 이후 문체부와 인천중구청이 지난 3일 실시한 현장 합동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다. 점검 대상은 월미도 소재 6개 유원시설업체가 운영하는 유기기구 85개 전체와 영업장 내에 설치된 관광객 이용 편의시설이다. 민관합동점검단에는 문체부가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안전보건진흥원 등 2개 기관 검사 책임자, 업계 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화순군은 오는 10일 화순향교에서 유생체험 프로그램 ‘위대한 만남, 스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화순지학 향교지학’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전라남도·화순군이 후원하고 화순향교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위대한 만남, 스승’은 어린이, 청소년,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체험교육으로 스승에게 배움을 청하는 예법에서부터 배움에 임하는 자세까지 직접 몸으로 배워볼 수 있다. 전통놀이를 통한 예절교육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월에는 조선대학교 정부추천 외국인 장학생들이 첫번째 유생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 얻었다”면서 “이번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10·11·12·16·18일 총 5회로 나눠 진행된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티끌모아 태산’, ‘걱정도 태산’ 등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중국 명산 태산에 서울의 매력을 담은 광고가 상영된다. 태산은 중국 산동성 중부 태안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자 자연유산이다. 중국인에게는 ‘소원성취 태산’으로 불리며 연간 8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서울시는 태산의 출입구, 매표소, 광장 등에 있는 대형 LED스크린 10개를 통해 오는 10일부터 6개월 동안 서울 광고 2개를 스크린마다 하루 총 57회 상영한다고 밝혔다.서울광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인 Steve McCurry가 바라본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영상과 ‘BTS Life in Seoul’이다. 각각 30초씩 총 1분 분량이다. 서울에도 태산 광고가 실린다. 서울의 중심부인 서울시청 외벽 대형 LED를 비롯해 주요 지하철역(광화문역, 충정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전라남도 순천시는 드라마촬영장의 노후 시설물을 보수하고 새롭게 단장해 관광자원으로 경쟁력을 높이고자 ‘드라마촬영장내 시가지 및 달동네 세트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입찰방식에서 벗어나 협상공모 제안방식으로 지난 4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26일까지 제안서 접수, 10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국비 및 시비포함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2005년 준공 당시 임시가설건축물로 건립한 시설물의 노후화로 관람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연차적으로 정비해 관람객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순천시는 최근 관람객 편의를 위해 드라마촬영장에 철쭉동산, 편의시설 등을 정비해 편안하게 관람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체류형관광 유도를 위해 실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울산의 주요 관광지 및 관광시설의 ‘위치 검색 서비스’에 대한 점검이 완료됐다.울산시는 주요 관광지 및 관광시설 총 121개소 위치 검색 서비스에 대해 지난 3월 20개소를 점검한 데 이어, 5월~6월 나머지 10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점검 내용은 내비게이션 맵, 포털사이트 지도 등 7종의 위치 검색 서비스에서 ‘위치 검색 여부’다.점검 결과 총 130건의 오류 중 미검색이 103건으로 가장 많았고 명칭 오류 17건, 위치 오류 10건 순으로 나타났다.울산시는 이번에 발견된 오류사항을 정비하기 위해 해당 사이트에 지도 개선을 요청했다. 네비게이션 맵의 경우 개선 요청 사항을 접수하면 내부 검토 후 정기업데이트 시(7월, 11월) 반영하고, 포털사이트 지도의 경우 내부 검토 후 1~2주 내 반영하게 된다.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기초자치단체장 경선 결과 아산시장 후보로 오세현 현 시장, 논산시장 후보로는 오인환 충남도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지난 17∼19일 권리당원선거인단 결과 50%에 안심번호선거인단 결과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 천안시장 경선에서는 장기수·한태선 후보 등 2명이 결선 경선을 벌이게 됐다. 천안시장 후보자 결선은 오는 28∼30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오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김우진 작가와 함께 '애니토피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출신 조각가인 김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 프로젝트 'ANITOPIA : 애니토피아 백화점에 놀러 온 동물들'은 백화점 입구부터 옥상 하늘공원까지 전 공간을 거대한 예술 동물원으로 꾸며 동물 조각, 대형 벌룬, 벤치 등 조형물 3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눈으로 보는 감상을 넘어 고객이 직접 작품 사이를 거니는 '참여형 예술 여정'으로 기획돼 전 층에 흩어진 동물을 찾아 떠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전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쇼핑 공간에 상상을 더해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재정의하는 시도"라며 "걷다가 마주치는 동물들과의 교감이 특별한 예술적 휴식이 되길 바라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도심 속 동물원이 된 백화점에서 예술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다음 달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시루섬 생태탐방교(폭 1.8m·길이 617m)를 임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루섬 생태탐방교는 남한강과 시루섬 일대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보행 공간이다. 군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식 개장에 앞서 운영상 보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에서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 현재 교량 본체 등 주요 구조물 공사는 마무리됐으나 탐방센터와 진입데크 등 일부 연계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정식 개장된다. 군은 임시개방 기간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지정 동선을 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인해 남한강이 범람하면서 주민 242명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섬 전체가 물에 잠기는 극한 상황에서도 대다수의 주민이 높이 7m, 지름 5m의 물탱크 위에서 서로를 붙잡고 14시간을 버틴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 때문에 이 다리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로도 불린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나라에 등록된 장애인의 57%가량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가 낸 2025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그해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262만7천761명으로, 1년 전보다 3천595명(0.14%) 줄었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5.1%다. 이 비율은 2009년 이후 대체로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등록 장애인이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 상태를 시군구청장에게 등록한 이를 뜻한다. 전체 등록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이 36.7%,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 63.3%를 차지했다. 남성 장애인(58.0%)이 여성 장애인(42.0%)보다 많았다. 유형별 비중으로는 지체장애(42.4%), 청각장애(17.1%), 시각장애(9.3%), 지적장애(9.0%), 뇌병변장애(8.9%) 순이었다. 등록 장애인 가운데 65세 이상 비중은 56.9%였다. 10명 중 6명가량이 노인인 셈이다. 이 비중은 2015년만 해도 42.3%였지만, 고령화에 따라 이후 10년간 급격히 불어났다. 60세부터 보면 60대(23.1%), 70대(22.9%), 80대(17.6%) 순으로 많았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