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한겨울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이색 꽃축제가 펼쳐진다.군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흘간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2018 태안 백합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약 11만5700㎡(3만5000평) 면적의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백합꽃축제에서는 백합을 비롯한 다양한 여름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흰색의 백합과 빨간색의 샐비어가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사랑’을 주제로 한 가우라, 해바라기, 코키아 등이 축제장에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또한 ▲골든시드프로젝트(GSP)의 국내 백합품종 전시 ▲태안군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의 전시 ▲유스토마 전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바닷가에 위치한 관광농원인 ‘팜카밀레’가 도내 첫 ‘웰니스(wellness) 관광 시설’로 이름을 올렸다.충남도는 팜카밀레가 강원 동해무릉건강숲, 제주 서귀포 치유의 숲 등 7개 관광 시설과 함께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 시설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웰니스 관광 시설은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려는 국내·외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관광공사가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안팎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선정, 지원하고 있다.올해 시설 선정은 각 지자체와 지역 관광 관련 기관 등이 추천한 26개 후보지 중 현장평가 실사와 선전위원회 등 3차례에 걸친 심사 과정을 거쳤다.팜카밀레는 100여 종의 허브와 500여종의 야생화를 10개 주제로 조성해 볼거리가 풍부하다. 또 허브차와 허브족욕, 편백나무방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3일 숲 해설가 양성을 위해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는 2002년에 창립한 사단법인으로서 2008년에 산림청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업무협약을 맺은 양측은 오는 10월부터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숲 해설가 양성교육 현장실습을 진행하기로 했다. 장흥읍 억불산 자락에 위치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33ha에 걸쳐 40년생 이상의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숲 속에는 사색의 숲, 자생식물원, 목재문화전시관, 말레길 등 조성되어 있고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산림복지복합단지다. 편백숲을 활용한 체계적인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되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부안면 복분자 클러스터 단지 내에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군은 ‘고창 복분자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창 복분자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고창 복분자의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융·복합화 된 지역특화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사업이다.그동안 복분자 6차산업교육, 야간경관조성,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매년 6월 20일을 ‘고창복분자데이’로 지정한 ‘복분자데이 선포식 및 음악여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유아용 에어풀장과 전 연령층이 사용 가능한 에어풀장, 에어 슬라이드 등 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는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슬리핑 차일드 체크제’를 추진한다. 시는 최근 어린이집 통학버스 내 어린이 갇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슬리핑 차일드 체크제 방식의 안전장치 설치를 부산시 전체 어린이집 통학버스 1600여 대에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통학버스 안전장치인 슬리핑 차일드 체크제는 ▲통학버스에서 어린이들이 모두 하차 후 미하차 어린이가 있는지 확인 시 ▲소지한 휴대폰을 이용하여 좌석 뒷자리 NFC 접촉 ▲최종 미접촉 시에는 경고음이 울리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통학버스 내외의 사각지대를 확인할 수 있고, 통학버스 이동 경로 및 이동 승하차 정보를 웹과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오거돈 부
서울시가 노래방, 오락실, 게임장 등 다중이용업소를 실물 모습 그대로 재현한 곳에서 화재시 초기 대응과 대피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시민안전체험장’을 개관한다. 시민안전체험장은 지난해 7월 새로 문을 연 성동소방서 5층 전체에 총 282㎡ 규모로 조성됐다. 노래방 기기, 오락기 같은 업소별 실물설비와 관련법(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반드시 설치하도록 되어있는 안전시설(소화기, 유도등, 영상음향차단장치, 휴대용비상조명등 등)이 갖춰진 실제 공간에서 현실적·실질적인 체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곳에서는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경보음을 듣고 소화기 등을 이용해 초기진압을 시도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연기 가득한 암흑 속에서 비상구를 찾아 대비하는 등 기초적인 화재 대응과 대피과정을 몸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하동군은 오는 28일과 29일 횡천면 횡천강변 일원에서 ‘가로내 여름축제’를 개최한다. 하동군 횡천면 가로내축제추진위원회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리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횡천강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가로내 여름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가로내 HaPPy cool summer!’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첫날 오후 7시 개회식에 이어 피서객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와 면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피서객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는 면민의 화합과 문화중심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축제장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마련한다.또 개회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오후 6시부터 농악공연과 전통한국무용 부채춤, 평생학습으로 갈고닦은 어머니 노래교실로 분위기를 고조시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23일 정부서울청사 17층 여성가족부 접견실에서 여성 취업과 창업을 활성화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여성일자리 확대 위한 협업과제’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올해 추가경정예산 사업 중 청년 여성과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에 특화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여성가족부의 여성정책 기반과 연계하는 것으로, 부처 칸막이를 없애 여성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다수의 국제기구 및 유수의 연구기관 분석 자료에 따르면, 노동시장에서의 성 평등이 이뤄지면 추가적인 국가성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국내 여성 고용률은 남성보다 20% 포인트 정도 낮고, 여성기업(‘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항에 따라 여성이 소유하고 경영하는 기업)의 생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광주시는 싸목싸목 연작 시리즈로 5월 ‘묵고가소’ 발간에 이어 걷기 좋은 산책길을 소개하는 리플릿 싸목싸목 ‘걸어보길’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싸목싸목 ‘걸어보길’에 소개된 자연·역사·문화테마, 시각장애인을 위한 산책길은 대부분 평탄한 코스로, 30분에서 2시간 가량 소요되는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또한 코스 중에 마련된 정자나 쉼터에서 쉬어가며 걸음을 늦출 수도 있다.자연테마는 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 1으로 선정된 ‘무등산자락 다님길’, 폐철도 부지에 시민이 참여해 조성된 ‘푸른길’, 영산강과 억새, 코스모스가 한폭의 풍경화처럼 어우러진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길’, 편백림 데크로드와 포충사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제봉산 생태탐방로’, 메타세쿼이아와 보랏빛 맥문동의 풍광이 아름다운 ‘맥문동 숲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정읍시는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이하 내장산 캠핑장)이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통해 스마트 캠핑장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장산 캠핑장 내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이 완료돼 지난 1일부터 캠핑장을 찾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1억2000만원을 들여 기가대역 속도를 지원하는 무선 AP 8개소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에서 Public-wifi에 접속하면 통신비에 구애받지 않고 무선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시는 구절초 테마공원과 사계절 꽃동산,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에 12월 말까지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확대해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내장산 문화관장 내 조성돼 있는 캠핑장은 지난 2015년 개장됐다. 지난 한 해 2만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빗물도 수돗물만큼 깨끗하고 소중한 자원임을 느낄 수 있는 빗물축제가 한여름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빗물을 주제로 한 체험부터 물놀이, 영화, 콘서트 관람까지 즐길 수 있는 '빗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처음 시작된 빗물축제는 평소 부정적으로 여겨졌던 빗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축제로 올해로 3회째다.‘시민과 함께 즐기는 빗물축제’라는 슬로건으로 ▲빗물놀이터 ▲빗물체험 프로그램(6개) ▲풍수해 체험 ▲기후시그널 8.5 캠페인 ▲빗물학교 ▲빗물영화제 ▲빗물콘서트 등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축제 기간 동안 서울광장에서는 빗물축제와 물순환 박람회가 열리며, 서울시청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 공용차량 무상공유서비스 ‘행복카셰어’가 오는 28일부터 고양시에도 도입된다.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도민이 무상 사용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 5월 처음 시작됐다.경기도내 시군이 명절연휴기간 중 행복카셰어를 임시 운행한 사례는 있지만 주말에도 행복카셰어를 운행하는 시군은 올해 1월 양평군에 이어 고양시가 두 번째다. 도는 지원차량 지역편중 현상 극복을 위해 시·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시청 공용차량관리실에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차량은 총 13대다. 고양시민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자녀가정(가족관계등록부상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고 있는 가정)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신청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기초자치단체장 경선 결과 아산시장 후보로 오세현 현 시장, 논산시장 후보로는 오인환 충남도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지난 17∼19일 권리당원선거인단 결과 50%에 안심번호선거인단 결과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 천안시장 경선에서는 장기수·한태선 후보 등 2명이 결선 경선을 벌이게 됐다. 천안시장 후보자 결선은 오는 28∼30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오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김우진 작가와 함께 '애니토피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출신 조각가인 김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 프로젝트 'ANITOPIA : 애니토피아 백화점에 놀러 온 동물들'은 백화점 입구부터 옥상 하늘공원까지 전 공간을 거대한 예술 동물원으로 꾸며 동물 조각, 대형 벌룬, 벤치 등 조형물 3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눈으로 보는 감상을 넘어 고객이 직접 작품 사이를 거니는 '참여형 예술 여정'으로 기획돼 전 층에 흩어진 동물을 찾아 떠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전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쇼핑 공간에 상상을 더해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재정의하는 시도"라며 "걷다가 마주치는 동물들과의 교감이 특별한 예술적 휴식이 되길 바라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도심 속 동물원이 된 백화점에서 예술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다음 달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시루섬 생태탐방교(폭 1.8m·길이 617m)를 임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루섬 생태탐방교는 남한강과 시루섬 일대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보행 공간이다. 군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식 개장에 앞서 운영상 보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에서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 현재 교량 본체 등 주요 구조물 공사는 마무리됐으나 탐방센터와 진입데크 등 일부 연계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정식 개장된다. 군은 임시개방 기간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지정 동선을 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인해 남한강이 범람하면서 주민 242명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섬 전체가 물에 잠기는 극한 상황에서도 대다수의 주민이 높이 7m, 지름 5m의 물탱크 위에서 서로를 붙잡고 14시간을 버틴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 때문에 이 다리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로도 불린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나라에 등록된 장애인의 57%가량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가 낸 2025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그해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262만7천761명으로, 1년 전보다 3천595명(0.14%) 줄었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5.1%다. 이 비율은 2009년 이후 대체로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등록 장애인이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 상태를 시군구청장에게 등록한 이를 뜻한다. 전체 등록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이 36.7%,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 63.3%를 차지했다. 남성 장애인(58.0%)이 여성 장애인(42.0%)보다 많았다. 유형별 비중으로는 지체장애(42.4%), 청각장애(17.1%), 시각장애(9.3%), 지적장애(9.0%), 뇌병변장애(8.9%) 순이었다. 등록 장애인 가운데 65세 이상 비중은 56.9%였다. 10명 중 6명가량이 노인인 셈이다. 이 비중은 2015년만 해도 42.3%였지만, 고령화에 따라 이후 10년간 급격히 불어났다. 60세부터 보면 60대(23.1%), 70대(22.9%), 80대(17.6%) 순으로 많았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