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광받고 있는 약재가 있다. 바로 '벌나무'다. 벌나무는 독성이 없어 어떤 체질에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에 푸드투데이는 지난 7일 경상북도 영주시 순응면 덕현리에 위치한 권정수 벌나무 농장 대표를 만나 벌나무에 대해 들어봤다.권 대표는 "벌나무는 간질환, 고혈압, 숙취해소, 통풍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며 "벌나무가 자라는 곳은 약간 음지쪽, 수분이 항상 있는 청정지역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권 대표는 지난 2000년부터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자연 야산 1만 여평에서 벌나무를 재배하고 있다.권 대표는 "벌나무를 나무로도 팔고 다려서도 판매를 하고 있고 술을 많이 드시는 분, 간이 나쁘신 분, 항상 피로하신 분에 좋다며 전국에서 벌나무 구입을 위해 많이들 찾아오신다"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아세안(ASEAN)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2016 ASEAN DAY 아세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우리나라의 3대 수출국가인 베트남을 포함, 경제성장에 따른 개인소비 잠재력이 풍부한 아세안 주요지역(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100여 사 바이어들이 참석한다.이들 바이어는 생활소비재, IT, 전기·전자 등 한·아세안 FTA 수혜 품목 중심으로 선정된 도내 유망 중소기업 460여 사와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주도의 AEC(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 이후 한·아세안FTA체결 유망지역에 선제적 진출을 목표로 개최되며,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한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회장단이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농촌지역의 현안해결을 위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태안군에 따르면, 한상기 태안군수와 박선규 영월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황정수 무주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등 회장단 5명은 이날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농어촌 상생협력·지원사업 기금 개선과 법제화 △농기계 임대사업소 전문 인력 확충 및 국비지원 △변동직불금 산정 권역별 차등 적용 △농업진흥지역 보완·정비 등 농촌지역의 당면 현안사항을 이동필 장관에게 적극 건의했다.특히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회장인 한상기 군수는 한중 FTA에 다른 피해 농어촌을 위해 정부와 여·야가 조성하기로 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대한 문제점과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농민의 피해
10일 서귀포시농협 거점산지유통센터 강당에서 '시장환경에 맞는 감귤조례 개선 방향'이라는 주제로 행정 의회, 농.감협, 농업인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이번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가 주최한다.최근 소비트렌드가‘맛과 건강’모두를 추구하는 등 시장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었으며 크기 위주에서 당도 중심으로 출하 기준 마련 등 新 소비취향에 맞는 감귤조례 개선 의견수렴을 위해 이번 토론회가 마련됐다.이에 앞서 도는 지난달 25일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했으며, 15일까지 수정의견을 받고 있다.입법예고안 주요내용으로는 청귤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품질검사 대상과 출하신고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친환경인증 감귤은 관련법에서 정하는 별
봄 내음이 짙어진 5월 색색의 봄꽃들이 장관을 연출한다. 지난 7일 찾은 충북 단양군 대광면 두읍리 단지골 농장에도 건강 열매 아로니아의 꽃이 개화했다.푸드투데이는 아로니아 단지골 농장을 운영하는 도명화 대표를 만나 아로니아의 효능과 먹는 법에 대해 들어봤다.아로니아는 '블랙초코베리'라고도 불리우며 5월초에 꽃이 피고 8~9월에 수확을 한다. 풍부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보다 월등히 높아 항비만 효과와 당뇨질환 예방.심혈관 질환 예방.간기능향상.면역력향상 등에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도 대표는 "풍부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고 혈액순환 개선과 심혈관 질환에 아주 좋다"고 말했다.도 대표는 또 "시력 개선과 보호에도 좋고 비뇨기적으로도 효과가 있다"며 "항암 및 항염증 효능에도 좋고 무엇보다고 간 기능에 아주 좋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경남무역 회의실에서 2016년 경남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브랜드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브랜드관리위원회 회의에서는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이로로 생산자 단체·농가를 추가 선정하고, 이로로 배 출하물량 확대를 위해 상품 규격기준을 추가했다. 그리고 이로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로로 하위등급 상품을 시범출하 하기로 의결하는 등 경남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라틴어로 “이슬에 적시다”(Wetting Dew)라는 뜻의 명품브랜드 ‘이로로’는 경남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과일의 클린 이미지를 형상화한 청정명품을 의미한다. 2009년도에 출시돼 현재까지 사과, 단감, 배, 참다래 등의 농산물 73800여 박스를 출하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으며 프리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9일 간부회의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생활보호, 건강관리 등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지시하고 경기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옥시 제품 사용을 즉시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 지사는 “건강을 챙기려는 조치가 도리어 건강을 해치는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 일어나 너무도 안타깝다”며 “경기도는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하는 것을 철저히 막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피해자들의 치료와 건강관리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제2, 제3의 옥시사태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늦었지만 검찰 조사와 청문회 등 진상이 빠른 시일 안에 철저히 규명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 지사의 이날 발언은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운데 1/3 가량이 경기도민으로 도 차원의 강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 보건소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2008년부터 시행 중인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를 가진 임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교육과 영양불량 해소를 위한 보충식품을 일정기간동안 지원하는 제도이다.신청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이다.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 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가지고 있더라도 소득수준이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이어야 신청가능하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 제공과 동시에 식품 패키지 6종 중 개인 영양에 알맞는 식품패키지가 처방되며 정기적인 영양 상태를 평가하여 관리 받게 된다.신청은 위 접수기간내 태백시 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봄철 집단 식중독 환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이번 연휴 나들이 때 아이스박스를 사용하는 등 상한 음식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4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 들어 4월 말 현재까지 목포, 여수, 해남, 영암 등에서 8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원인균은 클로스티리디움퍼프리젠스,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으로 밝혀졌다.식중독은 음식물이나 음료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번식하면서 이를 섭취한 사람에게 구토, 설사, 미열, 신경마비, 의식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들은 35~36도에서 가장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에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발병률이 높다.주요 증상은 구토와 설사이고 구토 증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세탁소에 맡긴 철 지난 겨울옷이나 가죽제품 등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최근 3년간(2013년~2015년) 접수된 세탁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건수는 총 6574건으로, 시기별로는 겨울옷의 세탁을 맡기는 4월에서 6월에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3일 밝혔다.지난해 접수 건 가운데 객관적 책임소재 규명을 위해 섬유제품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건은 1920건으로, 이 중 세탁물 손상의 책임이 제조업체 또는 세탁업체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는 57.2%(1099건)였다.한국소비자원은 의류·신발·가방·피혁 제품류 관련 소비자분쟁에 대해 객관적 책임소재 규명을 위해 내·외부전문가를 위촉해 심의를 하고 있다. 세탁물 손상 책임은 세탁업체보다는 제조업체에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 소재‧가공‧염색성‧내세탁
윤수현 '꽃길'이 유현상의 '고삐', 이애란의 '백세인생' 등 쟁쟁한 선배들의 노래를 제치고, 차트코리아 성인가요 차트 4월 넷째주 방송횟수 1위를 차지, 전체 4월 월간 방송횟수 1위까지 거머쥐었다. 윤수현의 꽃길은 이미 노래강사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한국가요강사협회 인기순위 1위에 등극. 현재까지도 부동의 1위에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월 1일, 국내 최초 단일곡으로써 콘테스트를 개최, 전국의 노래교실 회원 및 일반 참가자들의 많은 지원아래 '꽃길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면서 다시 한번 윤수현 '꽃길'의 인기를 증명했다. 장윤정의 '초혼'을 만든 김순곤의 서정적인 노랫말이 돋보이는 윤수현의 '꽃길'은 날로 인기에 힘을 얻으며, 중장년층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애절한 가사와 윤수현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이 곡이 앞으로 얼마나 큰 인기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전북 익산시가 약 7조 달러에 이르는 글로벌 식품시장을 선도해 세계푸드도시로 도약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왕궁면 일원 약 232만㎡ 규모로 조성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산업시설과 연구시설은 물론 상업시설과 주거시설 등도 함께 들어선다. 올 연말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산업단지 부지조성이 마무리되며 이르면 올해 7월에는 입주할 기업들을 위한 총 6개의 기업지원시설도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국가식품에 대한 생산, 연구, 지원 기능 등은 물론 식품에 대한 정보와 지식의 유기적인 공유로 농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소득성장을 이뤄낼 첨병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 농민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로 인해 지역 농산물의 우선 사용과 기능성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기초자치단체장 경선 결과 아산시장 후보로 오세현 현 시장, 논산시장 후보로는 오인환 충남도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지난 17∼19일 권리당원선거인단 결과 50%에 안심번호선거인단 결과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 천안시장 경선에서는 장기수·한태선 후보 등 2명이 결선 경선을 벌이게 됐다. 천안시장 후보자 결선은 오는 28∼30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오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김우진 작가와 함께 '애니토피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출신 조각가인 김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 프로젝트 'ANITOPIA : 애니토피아 백화점에 놀러 온 동물들'은 백화점 입구부터 옥상 하늘공원까지 전 공간을 거대한 예술 동물원으로 꾸며 동물 조각, 대형 벌룬, 벤치 등 조형물 3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눈으로 보는 감상을 넘어 고객이 직접 작품 사이를 거니는 '참여형 예술 여정'으로 기획돼 전 층에 흩어진 동물을 찾아 떠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전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쇼핑 공간에 상상을 더해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재정의하는 시도"라며 "걷다가 마주치는 동물들과의 교감이 특별한 예술적 휴식이 되길 바라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도심 속 동물원이 된 백화점에서 예술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다음 달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시루섬 생태탐방교(폭 1.8m·길이 617m)를 임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루섬 생태탐방교는 남한강과 시루섬 일대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보행 공간이다. 군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식 개장에 앞서 운영상 보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에서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 현재 교량 본체 등 주요 구조물 공사는 마무리됐으나 탐방센터와 진입데크 등 일부 연계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정식 개장된다. 군은 임시개방 기간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지정 동선을 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인해 남한강이 범람하면서 주민 242명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섬 전체가 물에 잠기는 극한 상황에서도 대다수의 주민이 높이 7m, 지름 5m의 물탱크 위에서 서로를 붙잡고 14시간을 버틴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 때문에 이 다리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로도 불린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나라에 등록된 장애인의 57%가량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가 낸 2025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그해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262만7천761명으로, 1년 전보다 3천595명(0.14%) 줄었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5.1%다. 이 비율은 2009년 이후 대체로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등록 장애인이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 상태를 시군구청장에게 등록한 이를 뜻한다. 전체 등록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이 36.7%,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 63.3%를 차지했다. 남성 장애인(58.0%)이 여성 장애인(42.0%)보다 많았다. 유형별 비중으로는 지체장애(42.4%), 청각장애(17.1%), 시각장애(9.3%), 지적장애(9.0%), 뇌병변장애(8.9%) 순이었다. 등록 장애인 가운데 65세 이상 비중은 56.9%였다. 10명 중 6명가량이 노인인 셈이다. 이 비중은 2015년만 해도 42.3%였지만, 고령화에 따라 이후 10년간 급격히 불어났다. 60세부터 보면 60대(23.1%), 70대(22.9%), 80대(17.6%) 순으로 많았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