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강윤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맥주산업에 대한 시장분석 연구용역 결과 마련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하여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3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컨벤션센터 중회의실 106호에서 진행된다.맥주산업은 장기간 과점적 시장구조가 고착돼 왔고, 최근 수입맥주에 대한 경쟁력도 저하되고 있다.이에 따라 맥주산업에 대한 시장분석을 통해 경쟁촉진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대두된다.맥주산업은 시장구조조사가 시작된 1999년도부터 2013년까지 독과점구조 유지산업 으로 분류되고 있다.2013년도를 대상으로 하는 시장구조조사 결과에서도 출하액과 순부가가치비율은 타 산업에 비해 높은 반면, RD비율은 낮아 소비자 후생 저해 등의 가능성이 있어 경쟁촉진 시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후원을 받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아태센터)는 ‘2016 남아시아 무형유산 보호 협력 네트워크 회의’의 하나로 방글라나탁닷컴(무형유산분야 민간기구), 유네스코 뉴델리사무소와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남아시아 무형유산 NGO 회의’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인도 고아에서 개최한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2003년 채택된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에 따라, 인류의 문화다양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한 원천인 무형유산의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는 국제적으로 새롭게 대두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와 관련해 무형유산 민간기구(NGO)의 역할과 과제를 점검하고 지역 내에서 문화유산 관련 민간기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남아시아 지역 6개국 30여 개 기관의 NGO 대표
수원시 공공문화시설(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이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혜택을 준비했다.수원시에 따르면 먼저 선경도서관을 비롯한 20개 공립도서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평상시 대출권수보다 두 배 많은 10권을 대출 할 수 있는 ‘도서관 두 배로 데이’를 운영한다.어린이 도서관인 지혜샘도서관과 바른샘도서관은 각각 영화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오후 3시 도서관 2층에서 상영한다.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은 당일 관람료가 무료다. 특히 광교박물관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박물관 앞마당에서 어린이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아울러 수원SK아트리움에서는 31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가족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의 예매가격을 50% 할인한다. 만 24개월 이상부
울산시(시장김기현)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 일원에서 인디 라이브 음악 축제인 '인디 뮤직 페스타 2016'이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인디 뮤직 페스타 2016 (Indie Music Festa 2016)’은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 야외공연장(메인 스테이지)과 태화강대공원 만남의 광장(팝업 스테이지) 2개의 무대에서 열린다. 주최기관인 뮤즈엔터테인먼트는 올해 2016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선정돼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울산 인디 뮤직 아티스트 8개 팀의 대표곡을 전 공연 라이브로 선보이며 모던락, 펑크, 로큰롤, 포크, 팝, 라틴, 퓨전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통해 울산 인디 뮤지션의 힘과 다양성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27일 느티마당 야외공연장(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오후 7시부터 록밴드 '스팀드 몽크피쉬', 대중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중국교류음악회’가 18일 오후 3시 중국 마안산시대극장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려 현지인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8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창원의 자매도시인 중국 마안산시와 동릉시에서 각각 ‘중국교류음악회’를 펼쳤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중국 마안산시소년소녀합창단은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와 청소년의 문화협력 및 정서함양을 위해 올해로 16년째 교류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에 열린 마안산시 중국교류음악회에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Amazing Grace’(미국), ‘아! 목동아’(아일랜드), 오페라 마술피리 중 ‘Pa-Pa-Papageno’, 모리화(중국) 등 세계의 동요와 함께 한국민요인 ‘꼭두각시’, ‘잘했군 잘했어’, ‘아리랑 모음곡’ 등을 불러 세
충남도가 공주·부여를 일본 학생들의 단골 수학여행지로 부활시키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19일 일본지역 23개 중·고교 교직원 등 관계자 28명을 초청, 공주·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일원에서 팸투어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팸투어에서는 1400년 전 백제의 숨결을 간직한 채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한 충남의 매력을 유감없이 전달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구체적으로 단체숙박동을 보유해 수학여행 유치에 적합한 공주 한옥마을에서 오찬을 가진 뒤 공주 무령왕릉과 부여박물관을 잇따라 찾아 백제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또 고대 일본 건축의 모태로 알려지고 있는 정림사지, 백제의 웅장한 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 탐방도 가졌다. 이홍우 도 관광산업과장은 “과거 공주와 부여 등 백제역사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과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주최하고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종익)이 주관하는 '남원시 무형유산 전승 양상과 향후 과제' 학술세미나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해당 세미나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난 2014년부터 무형유산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보호에도 적극적인 지역을 선정해 해당지역의 무형유산을 보호하고 확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진주시(2014년), 당진시(2015년)에 이어 선정된 남원시의 무형유산 연구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자리이다. 국립무형유산원과 남원시는 남원지역 무형유산 보존과 전승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남원시의 비지정 무형유산 목록화 사업을 추진해왔으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김성배)은 내달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2~4시/9월 16일 제외, 총 8회)마다 국립고궁박물관 교육관 강당에서 ‘왕권을 상징하는 공간, 궁궐’이란 주제로 '왕실문화 심층탐구' 무료 강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강연은 조선의 궁궐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는 성인 대상 심화 교양강좌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 8명이 매주 궁궐의 역사, 구조, 의례, 조경, 건축 등 다양한 주제로 조선 왕조의 바탕을 이룬 공간이자 왕권을 상징하는 곳인 궁궐을 두루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9월 강연에는 ▲ 궁궐 영건의 역사와 공간 구조(9.2./ 김동욱 경기대학교 교수), ▲ 엄격하고 철저하게 관리하다 - 궁궐의 관리(9.9./ 노영구 국방대학교 교수), ▲ 유교적 의례가 펼쳐지다 - 유교 의례의 장, 궁궐(9.23./ 조재모 경북대학교 교수),
그룹 '오마이걸'이 '파파야'의2000년 히트곡'내 얘길 들어봐' 리메이크곡으로 각종 음악차트 1위후보로 오르는 등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18일 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걸그룹의 전성시절이던 2000년, 상큼한 노랫말과 신나는 레게리듬으로 가요계를 강타했던 파파야의 데뷔곡인 '내 얘길 들어봐'는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한 멜로디와 밝은 가사, 특히 리드보컬 조은새의 밝은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특히 이번 리메이크곡은 파파야의 원곡 멜로디를 크게 훼손하지 않고 원곡의 하이라이트를 제대로 살려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느낌을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스컬과 하하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오랜만에 제대로 된 레게리듬을 맛볼 수 있다는 평이다.뮤직비디오를 통해 아잉의 포인트 안무를 비교해 보는 것도 팬들의 관심사인데 파파야의 원곡 안무를 오마이걸이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와 중국 광동성박물관(관장 웨이 쥔)은 양국의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한 교류를 위해 '한․중 해양문화유산 교류 협약'을 지난 10일 중국 광동성박물관에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중국 광동성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 소장 유물과 자료의 상호 교류 전시회 개최, ▲ 해양문화유산 관련 교육과 문화 활동 개최, ▲ 해양문화유산 관련 공동 학술 조사․연구, ▲ 해양문화유산의 과학적 보호․관리, ▲ 학술활동ㆍ포럼 개최, ▲ 전문가 상호 교류, ▲ 학술‧기관활동 관련 정보와 자료 교류, ▲ 기타 아시아 해양문화 교류 증진 활동 등의 교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첫 사업으로 신안선 발굴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명나라 무역선 난아오(南澳) 1호’
창원시(시장 안상수)가 지난 7월 29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 ‘창원 조선업희망센터’가 운영과정에서 미비된 부분을 보완하고 향후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 17일 ‘창원 조선업희망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 조선업희망센터 운영위원회는 산업계, 지자체, 정부기관, 노동계, 학계 등 관련분야에서 학식과 덕망 있는 인사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선업종 고용상황 점검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에 대한 주요 의사결정 ▲희망센터 운영사항 모니터링과 신규사업 개발 ▲조선업 근로자 생계안정 및 재취업지원사업 개발·발굴 ▲효율적인 고용지원을 위한 중앙정부 건의 및 예산반영 요청 등 조선업희망센터 운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은 “STX조선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감에 따라 조선
경남 밀양(시장 박일호)에 문화예술회관인 ‘밀양아리랑 아트센터’가 건립돼 밀양시가 문화ㆍ예술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밀양시에는 이미 연극촌과 영화학교가 설립돼 운영되고 있으며, 시립박물관을 중심으로 문화ㆍ예술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개관을 앞두고 이 센터를 관리 운영할 밀양문화재단을 설립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밀양아리랑 아트센터’는 내달 1일 개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음악,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생활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가 준비돼 있으며, 11월에는 노래하는 음유시인 장사익 콘서트가 마련되고 있다. 공연과 함께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기초자치단체장 경선 결과 아산시장 후보로 오세현 현 시장, 논산시장 후보로는 오인환 충남도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지난 17∼19일 권리당원선거인단 결과 50%에 안심번호선거인단 결과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 천안시장 경선에서는 장기수·한태선 후보 등 2명이 결선 경선을 벌이게 됐다. 천안시장 후보자 결선은 오는 28∼30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오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김우진 작가와 함께 '애니토피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출신 조각가인 김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 프로젝트 'ANITOPIA : 애니토피아 백화점에 놀러 온 동물들'은 백화점 입구부터 옥상 하늘공원까지 전 공간을 거대한 예술 동물원으로 꾸며 동물 조각, 대형 벌룬, 벤치 등 조형물 3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눈으로 보는 감상을 넘어 고객이 직접 작품 사이를 거니는 '참여형 예술 여정'으로 기획돼 전 층에 흩어진 동물을 찾아 떠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전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쇼핑 공간에 상상을 더해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재정의하는 시도"라며 "걷다가 마주치는 동물들과의 교감이 특별한 예술적 휴식이 되길 바라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도심 속 동물원이 된 백화점에서 예술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다음 달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시루섬 생태탐방교(폭 1.8m·길이 617m)를 임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루섬 생태탐방교는 남한강과 시루섬 일대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보행 공간이다. 군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식 개장에 앞서 운영상 보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에서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 현재 교량 본체 등 주요 구조물 공사는 마무리됐으나 탐방센터와 진입데크 등 일부 연계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정식 개장된다. 군은 임시개방 기간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지정 동선을 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인해 남한강이 범람하면서 주민 242명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섬 전체가 물에 잠기는 극한 상황에서도 대다수의 주민이 높이 7m, 지름 5m의 물탱크 위에서 서로를 붙잡고 14시간을 버틴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 때문에 이 다리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로도 불린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나라에 등록된 장애인의 57%가량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가 낸 2025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그해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262만7천761명으로, 1년 전보다 3천595명(0.14%) 줄었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5.1%다. 이 비율은 2009년 이후 대체로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등록 장애인이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 상태를 시군구청장에게 등록한 이를 뜻한다. 전체 등록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이 36.7%,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 63.3%를 차지했다. 남성 장애인(58.0%)이 여성 장애인(42.0%)보다 많았다. 유형별 비중으로는 지체장애(42.4%), 청각장애(17.1%), 시각장애(9.3%), 지적장애(9.0%), 뇌병변장애(8.9%) 순이었다. 등록 장애인 가운데 65세 이상 비중은 56.9%였다. 10명 중 6명가량이 노인인 셈이다. 이 비중은 2015년만 해도 42.3%였지만, 고령화에 따라 이후 10년간 급격히 불어났다. 60세부터 보면 60대(23.1%), 70대(22.9%), 80대(17.6%) 순으로 많았다. 작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