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국내 유일 남자 주니어 골프대회인 제5회 영건스매치플레이의 주최사로 참여한다. 영건스매치는 2015년 시작하여 매년 1회씩 진행되고 있는 국내 유일 매치플레이 방식의 주니어 대회. 올해는 24일부터 닷새동안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제5회 영건스매치는 매일유업, 이수그룹, 도미노피자, 캘러웨이 등 총 4개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후원하며, 16개 시도 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매일유업을 비롯한 4개의 공동 주최사는, 유소년 선수 발굴 및 골프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차원에서 대회를 열었다. 아마추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본 대회는 지난 4년 대회 우승자 모두 국가대표로 선발될 만큼, 아마추어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대회는 참가 선수 140명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64명을 추려낸 뒤 1대1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매치플레이 방식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영건스 매치 플레이가 대한민국 골프 발전과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가까스로 상장폐지 위기를 넘겼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MP그룹은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 결과 8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9일 한국거래소가 MP그룹의 상폐 결정을 내렸지만 MP그룹이 이의신청을 하면서 상장폐지 재심사가 진행된 바 있다. MP그룹이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 2017년 7월 MP그룹은 정우현 전 회장이 150억원대의 횡령·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었다. 같은 해 10월에는 거래소 상장폐지 심의·의결 끝에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으며, 거래소는 지난해 12월에도 회사 측의 이의신청을 감안해 4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거래소는 "MP그룹이 제출한 추가 개선계획의 타당성 등을 고려했다"며 "개선기간이 종료되는 2020년 2월10일부터 7영업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및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MP그룹은 올해까지 실적 개선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올해까지 영업적자를 기록할 경우 '5년 연속 영업적자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피자업계가 박서준과 유연석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여성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배우 박서준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서준은 도미노피자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활동으로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박서준은 2년 연속으로 도미노피자를 대표하는 얼굴이 돼 도미노피자의 다양한 제품 소개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작년보다 더 큰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배우 박서준의 부드러운 매력과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가 도미노피자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기로 했다"며 "도미노피자와 배우 박서준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굽네치킨은 굽네피자 첫 모델로 배우 유연석을 발탁했다. 굽네치킨은 지난 3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배우 유연석이 보여주는 모습이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을 추구하는 굽네피자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굽네치킨은 유연석을 통해 굽네만의 특제 소스로 차별화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굽네피자의 매력을 선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미노피자가 완벽한 조리법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10대부터 60대까지 모두가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완벽한 한 끼로 Life food(라이프 푸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Life Food, Domino’s.’(라이프 푸드, 도미노)를 발표했다. 신규 슬로건 ‘Life Food, Domino’s.’는 누구보다 먼저 새로운 재료를 찾는 연구개발, 특별한 조리법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메뉴, 업계를 선도하는 자체 주문•배달 플랫폼과 IT 기술 등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완벽한 한 끼, ‘Life food’를 제공하겠다는 도미노피자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Life Food, Domino’s.’ 슬로건은 도미노피자가 피자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고객에게 인생에서 가장 완벽한 한 끼로 Life food를 제공하겠다는 도미노 브랜드의 정체성과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도미노피자, 2월 ‘현대카드 M포인트 50% 차감 할인’ 프로모션 도미노피자가 2월 ‘현대카드 M포인트 50% 차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2월 한 달 동안 모든 메뉴 주문 시 현대 M포인트 50% 차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주문과 매장 및 콜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주문 모두 해당된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최근 엄선 된 국내산 고구마를 무스와 큐브 형태로 듬뿍 올리고, 모차렐라, 카망베르, 체더 치즈와 리코타 치즈 소스 등 4가지 치즈와 와규 크럼블을 더한 신메뉴 ‘우리 고구마 피자’를 내놓은 바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현대카드와 협업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2월 한 달 동안 제공되는 ‘50% 포인트 차감 할인’의 파격 혜택을 많은 고객 여러분께서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찜, “예비 창업자 모십니다”…사업설명회 참가자 모집 찜닭 브랜드 두찜을 운영하는 기영F&B가 사업설명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두찜은 오는 14일과 16일 양일간 두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대강의실에서 예비 창
사람들은 반려견을 진짜 가족이나 친구처럼 생각할까? 반려견에 대한 소유주의 인식을 사람-사람 관계와 비교한 결과 사람들은 반려견을 자녀와 가장 친한 친구가 합쳐진 것과 같은 독특한 존재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헝가리 외트뵈시 로란드 대학(ELTE) 에니코 쿠비니이 교수팀은 최근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서 700여명의 반려견 주인에게 반려견과의 관계를 자녀, 가장 친한 친구, 연인, 가장 가까운 친척과 비교하게 한 연구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개와 인간의 관계는 가축화 이후 꾸준히 발전해 한때 주로 일하는 동물이었던 개는 많은 서구 사회에서 '대리 자녀'로 여겨지는 소중한 동반자가 됐다 연구팀은 하지만 이런 변화에도 개가 인간 관계망에서 수행하는 구체적인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반려견 소유자 717명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자녀, 연인, 가장 가까운 친척, 가장 친한 친구 등 4명의 인간 파트너와 반려견에 대한 13가지 관계 특성을 평가하도록 했다. 관계 특성에는 동반자 관계(companionship), 친밀감(intimacy), 양육감(nurturan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멤버스는 다음 달 8일 어버이날에 부모가 받고 싶은 선물과 자녀가 드리고 싶은 선물을 설문 조사한 결과 '용돈'이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버이날 용돈·선물 평균 예산은 29만원으로 작년보다 8만원가량 줄었다. 이는 롯데멤버스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이 지난 11∼12일 전국 20∼60대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선물에 대한 설문을 한 결과다.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복수 응답)은 용돈(70.8%)이 압도적인 1위에 올랐고 의류(25.1%), 여행·관광상품(24.3%), 건강식품(22.1%), 카네이션(16.7%) 순이었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 1위도 용돈(83.9%)이 가장 많았고 건강식품(52.1%), 의류(32.5%), 건강가전용품(20.1%), 여행·관광상품(16.9%) 순으로 나타났다. 어버이날 선물 혹은 용돈을 드릴 계획을 묻는 말에는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56.8%를 차지했다. 어버이날 용돈·선물 평균 예산이 작년보다 8만원가량 줄어든 것은 경기침체·고물가 등 영향으로 보인다고 라임은 설명했다. 함께 진행한 어린이날 관련 설문에서는 '선물이나 용돈을 줄 계획'이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전국의 보건교사들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항생제 내성과 관련한 교육을 해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전국 보건교사 281명을 상대로 실시한 항생제 내성 교육 운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에서의 항생제 내성 관련 교육 필요 여부에 대한 질문에 27%가 '매우 필요하다', 58%가 '필요하다'고 각각 답했다. 이들 교사는 최근 1년간 학생들에게 항생제 교육을 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62%가 없다고 답했다. 특히 보건교사 88%는 최근 3년간 항생제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험이 없었다. 이들은 학교에서 항생제 내성 교육이 어려운 이유로 '적절한 교육자료 부족'(35%), '교육 시간 확보 어려움'(21%) 등을 꼽았다. 항생제 내성 교육을 위한 개선사항으로는 '보건교사 대상 전문 연수기회 확대'(25%), '학생 대상 체계적인 교육과정 개발'(21%) 등을 제안했다. 이에 질병청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항생제 내성 교육 자료집을 이날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지난해 세계보건총회나 유엔(UN) 정치선언문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청소년기 교육을 통한 올바른 항생제 사용 문화 형성을 강조하고 있다. 자료집에는 항
항고혈압약 투여와 가정에서의 혈압 측정, 체중 감량, 염분 섭취 관리 등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고혈압을 치료하면 치매와 치매 없이 발생하는 인지장애 위험을 15%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 장 허 교수와 중국 선양 중국의대 제1병원 쑨잉셴 교수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서 고혈압 환자 3만4천여명에 대한 4년간의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혈압 관리가 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전 세계 치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혈압 환자들에게 보다 집중적인 혈압 조절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치매 환자는 2019년 5천740만명에서 2050년 1억5천280만명으로 증가하고, 특히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같은 생활습관 개선이 치매 발병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으며, 고혈압 치료를 하지 않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보다 평생 치매에 걸릴 위험이 4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가족 형태 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한부모가족이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양육 부담으로 인한 시간 부족이라는 '이중고'를 겪으며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일하는 한부모가족의 고충이 크며, 현행 지원 정책은 여전히 사각지대를 해소하지 못하고 자립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부모가족의 시간 및 경제적 자원과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약 149만 가구에 달하는 한부모 가구는 양부모 가구에 비해 소득과 자산 수준이 현저히 낮다. 가구주 한 명이 생계와 돌봄을 모두 책임지는 구조 탓에 일을 하더라도 불안정한 경제 기반 위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연구진이 사회보장행정 데이터(2021년 기준)를 통해 가처분소득을 기준으로 소득분위를 살펴본 결과, 소득 하위 10%(1분위)에 31.4%가 집중했다. 소득 하위 10∼20%(2분위)는 20.0%였다. 한부모 가구의 과반이 소득 하위 20%인 셈이다. 일하는 한부모 가구도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았다. 대부분 1∼2분위에 집중됐고, 4분위 이하에 69.0%가 분포했다. 소득 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공주시는 5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공주페이' 캐시백 지원율을 기존 5%에서 10%로 한시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과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3∼6일) 개최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충전일과 관계없이 이달 한 달 동안 공주페이로 결제한 금액 중 70만원까지 10% 캐시백이 적용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캐시백 확대 시책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청주시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생명누리공원에서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드닝 페스티벌은 '얼수(水) 좋다! 다 같이 놀자! 씨앗 정원으로'를 주제로 한다. 작가·시민정원 전시, 정원 만들기 교육, 가든워터밤, 정원 꾸미기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영국 첼시플라워쇼 골드메달리스트 황지해 작가와 지난해 공모전 대상 수상자 조해진 작가도 작품을 선보인다. 또 박혜원, KCM 등 인기가수와 청주시립무용단·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최대 정원행사인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푸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KIA타이거즈 3연전에 ‘NBB DAY(No Brand Burger Day, 노브랜드 버거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NBB DAY’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어메이징 더블 NBB DAY’를 콘셉트로 야구팬들이 노브랜드 버거와 함께 하며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NBB DAY’ 행사를 앞두고 2일부터 ‘2025 뉴 옐로우 에디션’ 유니폼과 야구모자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니폼은 노브랜드 버거의 상징인 옐로우 색상과 함께 버거 패치를 부착했고, 야구 모자는 블랙 색상을 더해 옐로우 색상이 더욱 돋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유니폼과 야구모자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원사로 제작해 친환경 실천의 의미도 더했다. 2일부터 SSG닷컴에서 선착순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진행일인 9일부터 SSG랜더스필드 내 기념품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행사 기간동안 올해 유니폼을 착용하고 야구장을 방문하는 야구팬은 SSG랜더스필드 내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어린이날을 앞둔 오는 3일 삽교호관광지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브래드 이발소'를 주제로 한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당진에서 처음 선보이는 캐릭터 드론쇼이다. 오후 8시 김동혁의 마술쇼와 싱어송라이터 장유경의 공연에 이어 9시부터 1천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는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지난해 마련된 14차례 공연은 총 52만7천여명이 관람했다. 행사 당일 삽교호 관광지 신용카드 매출액이 전년보다 25% 늘어나는 등 당진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