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다음 달 19∼21일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를 주제로 한 이 축제에서는 농다리 고유제, 참숯 낙화놀이(불꽃이 바람결에 흩날리는 것), 축하 공연 등이 열린다. 또 걷기대회, 백일장, 사생대회, 견지낚시대회, 전통 줄타기 공연, 맨손으로 메기 잡기 대회, '7080 페스티벌', 가요제 등도 마련됐다. 장사 씨름 대회, 상여 다리 건너기, 물수제비 체험 및 날리기 대회, 사물놀이 공연 등도 펼쳐진다. 지역 농산물 판매장과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군은 축제에 앞서 농다리 인근의 초평호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제2하늘다리인 '미르 309'를 개통할 예정이다. 군이 2021년부터 80억원을 들여 만든 이 다리는 길이 309m, 폭 1.6m다. 고려 초 축조돼 국내에서 가장 긴 돌다리인 농다리(길이 98m)는 1976년 충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2024∼2025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에 이름을 올린 논산 딸기 축제가 축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다음 주부터 방문객들을 맞는다. 16일 논산시청에 따르면 오는 21일∼ 24일 논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6회 논산 딸기 축제는 31개 문화 행사, 25개 체험 행사, 15개 특별 행사와 13개 상설 행사 등 모두 103개의 다양한 퍼포먼스·체험·시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20여년간 딸기 축제 속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청정 딸기 수확 체험은 단순 시식을 넘어 딸기 생장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신선한 딸기를 수확할 수 있어 가족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축제장 근거리에 있는 17개 농가에서 체험할 수 있고, 축제 기간 외에도 '한눈에 보는 논산' 통합 웹페이지((nonsan.go.kr/nsvisit)에서 수확 체험이 가능한 농가를 확인할 수 있다. 육군항공학교와 함께 축제 기간 선보이는 회전익기 전시회에서는 헬기 전시, 포토존 운영은 물론 헬기 탑승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시는 올해 헬기 탑승 체험 인원을 450명으로 대폭 늘린다. 단 탑승 체험의 경우 사전 예약·신청제로 진행되고, 헬기 전시·방산기업 전시 등은 예약 없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 청산면의 별미 음식인 생선국수를 홍보하는 제5회 생선국수 축제가 내달 13∼14일 청산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옥천군과 청산면민협의회는 봄이 절정으로 치닫는 시기에 맞춰 이 축제를 열기로 하고 6곳의 생선국수 전문음식점과 부스 운영 등을 위한 협약을 했다. 생선국수는 삶은 민물고기 국물로 끓여내는 이 지역 별미음식이다. 청산면 지전∼교평리 시장골목을 중심으로 여러 곳의 전문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는데 일부는 60년 넘게 영업하는 곳이다. 옥천군은 이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지정해 홍보하는 중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즉석 노래자랑, 트랙터 마차 체험 등과 함께 농산물 판매장 및 농기계 체험장 등이 준비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축제가 다음 달 27∼28일 이틀간 충남 천안시청 일대 등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빵의 도시 천안' 이미지를 확산하고 지역의 우수하고 건강한 빵을 알린다는 취지의 이번 행사에는 지역 딸기와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면 10%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딸기우유와 천안 흥타령 쌀 증정 등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 제과 업소 중 지정된 빵집 2곳을 방문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방문 후기를 올리는 미션을 통해 천안의 숨은 빵 맛집을 알리는 '빵지순례단'은 올해 규모를 대폭 늘려 관내 150팀, 관외 150팀 등 모두 300팀(1천200여명)을 모집한다. 지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지역 책방(서점) 중 1곳을 방문해 후기를 SNS에 올리는 추가 미션도 부여한다. SNS 사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2∼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모집한다. 팀장은 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빵빵데이 누리집(pangpangday.co.kr)에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제25회 품바축제가 5월 22∼26일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에서는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2판4판 난장판', 품바 하우스 짓기 대회,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가 열린다. 뮤지컬 공연, 패션쇼, 사진 촬영대회, 전국 청소년 품바 댄스 경연대회, 품바 패션 디자인 공모전 등도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2018년부터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이 축제를 알차게 기획해 관광객들이 특별한 체험을 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품바축제는 금왕읍 무극리 다리 밑에서 생활하는 거지들을 도왔던 '거지 성자'고(故) 최귀동 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00년 시작했다. 최귀동 옹의 박애 정신은 음성꽃동네 설립의 모태가 되기도 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올해 '충남 관광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토대로 사진찍기 좋은 장소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찾아 이를 활용한 마케팅을 하고 있다. 최우수상으로는 논산 반야사 낙조 사진을 선정했다. 이곳은 동굴법당과 절벽동굴이 있고, 드라마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도 가깝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홍성 용봉산·태안 안면암과 장려상을 받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예산 예당저수지·논산 명재고택·홍성 죽도도 누구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촬영지로 손꼽힌다. 이밖에 천안 각원사·논산 탑정호·태안 드르니항 보도교·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보령 천북폐목장·논산 강경 옥녀봉·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서천 비인해수욕장 등도 입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엑스포과학공원이 오는 15일 야간 개장한다. 13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엑스포과학공원은 기존 음악분수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에 레이저와 조명을 추가하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조성된 별빛광장에는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음악분수 공연은 매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총 7차례 펼쳐진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엑스포과학공원이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과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부여군은 백제 역사 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백마강 레저파크를 새로 단장하고 오는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부소산 낙화암을 바라보고 백마강이 유유히 흐르는 수변에 자리 잡은 백마강 레저파크는 이번에 캐러밴 오토캠핑장과 수상레저 계류장 등을 새로 설치했다. 특히 캐러밴 오토캠핑장에는 새로 제작된 4인승·6인승 캐러밴 20대가 배치됐다. 오토캠핑장은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 5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백마강 레저파크에서는 열기구와 꼬마 기차, 수상레저, 산악오토바이 등도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백제 역사 문화와 연계해 편안한 힐링 캠핑의 명소로 백마강 레저파크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달부터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 배치된 숲해설가(115명)·유아숲지도사(12명)·산림치유지도사(15명) 등 산림복지전문가가 진행하며, 자연휴양림별 특색있는 시설·산림자원을 활용해 연말까지 다채롭게 운영된다. 아세안 10개국 전통가옥을 재현한 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는 각국 전통의상 체험을 할 수 있고, 유아숲체험원이 있는 용현자연휴양림에서는 '황금박쥐야 놀자'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림청 지정 국내 1호 치유의 숲이 있는 산음자연휴양림에서는 '숲에서의 하루·한나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해당 자연휴양림에 신청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태안군은 260만 송이 튤립을 만날 수 있는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다음 달 12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개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축제는 빅데이터 기준 매년 4월 충남지역 관광객 수 1위를 차지하는 대표 축제다. 올해는 5월 7일까지 '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기를'이라는 주제 아래 260만 송이 튤립을 비롯해 정원과 조형물 등 화려하고 입체적인 볼거리를 통해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아져 전국 봄꽃 개화 시기가 2주가량 빠를 것으로 전망되나, 꽃지해변과 맞닿은 코리아플라워파크의 경우 해풍 영향이 크게 작용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일정을 잡았다"고 말했다. 태안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뜻을 모아 시작한 꽃축제가 오늘날 크게 성장해 1차 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천군은 제22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서면 마량진항에서 개막한다고 5일 밝혔다.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제철을 맞아 통통한 주꾸미 요리도 맛보고 만발한 붉은 동백꽃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정 선상낚시 체험, 동백나무숲 보물카드 찾기, 물고기 뜰채 체험, 주꾸미 요리장터, 수산물 판매촉진 행사, 서천 특산품 판매, 주변 관광지 연계 특별 이벤트 등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장은 "주꾸미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히 포함돼 있어, 피로 해소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 오셔서 건강에 좋은 주꾸미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도 맛보고 서천의 관광명소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안에 자연의 소리와 빛, 바람 등을 즐길 수 있는 '숲 에너지 활성화센터'를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힐링 카페 '길동재' 맞은 편에 자리 잡은 이 센터는 건축 연면적 1천27㎡ 규모로 1층과 2층을 잇는 경사로를 따라 걸으며 숲속에 온 듯한 상쾌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내부는 음지 식물이 자라는 녹지와 폭포 등으로 꾸며졌고, 국악과 미디어아트 등이 어우러진 전시공간도 배치됐다. 소원을 담은 풍등을 띄우는 등의 체험 공간도 있다. 영동군은 내부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산책을 즐기다', '영동의 향을 느끼다', '소망·기원을 피우다', '대자연 속에서 기억하다'를 테마로 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숲 에너지 센터가 힐링관광지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당분간 무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틴'(statins)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환자들에게 널리 처방되는 약물이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춤으로써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유럽심장학회(ESC) 등 국제 진료 지침에서는 심혈관 위험이 높을수록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낮게 설정하고, 고강도 스타틴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다만 이런 스타틴에도 부작용 논란은 있다.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과 메타분석 연구에서 스타틴 복용이 새로운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 9∼12%가량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반복해서 보고됐기 때문이다. 특히 고용량 또는 고강도 스타틴을 사용하는 경우, 고령·비만·공복혈당 장애 등 기존 당뇨병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에게서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스타틴 복용 중 새롭게 발생한 당뇨병이 심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 당뇨병 진단 이후 스타틴 치료를 주저하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성기철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병학'(Cardiovascu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관객 신청곡들로 구성된 공연을 오는 22∼23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시립교향악단의 디스커버리 시리즈1 '당.신.들 - 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는 이틀 동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공연 1부에서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접수된 관객 신청곡인 모차르트 오페라 '코시 판 투테' 서곡,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7번 3악장,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 3악장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중 제9번 '님로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 4악장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몰입감을 선사한다. 공연에는 신청곡이 선정된 관객들이 초대된다. 티켓(1만원)은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가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인 충북학사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학사 재사생을 대상으로 김영환 도지사 초청 특별강연을 했다. 김 지사는 '청년이 돌아오는 행복한 충북'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청년 정주 여건 조성과 지역 인재 육성 방향을 설명한 뒤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하고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연 뒤에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도청 대회의실과 근현대적 의미를 지닌 '당산 생각의 벙커'를 견학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충북학사는 충북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 시설로 서서울관(서울시 영등포구), 동서울관(서울시 중랑구), 청주관(청주시 방서동) 3곳이 운영되고 있다.
◇ 과장급 전보 ▲ 수목원정원정책과장 최현수 ▲ 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이선미 ▲ 산림교육원 산림재난안전교육과장 이원기 ▲ 중부지방산림청장 정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