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 열차의 기대수명 도래에 따른 대체 차량 도입과 정부 역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교통학회가 주관하는 이 토론회에는 이진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신규 철도차량의 효율적인 도입 방안 연구'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정부·학계·업계 전문가 6명이 2004년 도입된 KTX-1을 대신할 새 차량 도입 필요성과 정부 역할을 놓고 토론한다. 현재 KTX-1은 시속 300km급 전체 1천316칸 중 69.9%인 920칸을 차지하고 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0일 '2025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구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약외품 주요 정책 방향, 의약외품 관련 약사법령 개정 사항 등이 논의된다. 사전 등록 신청은 17일까지다.
▲ 이유성 씨 별세, 이기진(충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전 동아일보 대전충청본부장) 씨 부친상 = 9일, 홍성의료원 장례식장 난초실, 발인 12일 오전 7시. ☎ 010-5232-0521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강주혜
◇ 고위공무원 임명 ▲ 국립산림과학원장 김용관 ▲ 산림항공본부장 김만주 ◇ 고위공무원 전보 ▲ 북부지방산림청장 강혜영 ▲ 남부지방산림청장 임하수 ◇ 과장급 전보 ▲ 도시숲경관과장 김기철 ▲ 산불방지과장 금시훈
[전보] ◇ 지방법원 부장판사 ▲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최누림 박정우 권기만 송승용 정도성 강완수 김상현 남세진 오성우 최종진 류승우 전기흥 박옥희 윤원묵 정혜원 곽경평 예지희 차승환 장성진 조희찬 권태관 류창성 박정호 백대현 안동철 엄기표 엄상문 오연수 이규영 이정엽 이정재 이준규 이진관 이효진 장준현 정영훈 정재욱 진현지 이영선 남인수 박상언 방창현 임혜원 이현복 임대호 이지현 최석문 서창석 최보원 변지영 송중호 이선희 전서영 제갈창 ▲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박근정 안복열 이민영 이수민 김동건 유재광 강동원 김수영 ▲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이상덕 이정원 호성호 공현진 양순주 진현섭 정은영 ▲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김윤선 이영남 강현구 박소영 최미복 ▲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최미복 김상우 김세용 김양훈 김형작 선의종 안승호 이종민 임범석 정현석 노태헌 당우종 맹현무 이상훈 조중래 ▲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김동현 김정곤 박정길 박찬석 송승우 양지정 우관제 이영광 김순열 이정희 김예영 김정민 김창현 김춘수 박연주 박희근 장찬 조규설 김주석 김재향 ▲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서영효 이문세 이상아 전연숙 정덕수 정찬우 조승우 원정숙 이종엽 허선아 나상훈 오병희 ▲
◇ 실장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이시원 ▲ 수산정책실장 홍래형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제32회 태백산 눈축제' 기간 방문객 편의를 위해 새마을호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임시열차는 축제 기간 일요일인 9일과 16일 서울역∼태백역 구간을 하루 2회 왕복 운행한다. 축제 방문객의 당일 여행 일정에 맞춰 하행은 서울역에서 오전 7시 28분 출발하고, 상행은 서울역에 오후 9시 21분 도착한다. 승차권은 전국 역 창구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정순영 씨 별세, 김동선(충남 태안군 복지증진과장) 씨 장모상 = 7일, 충남 서산시 수석동 서산중앙병원 장례식장 3분향소, 발인 9일 오전 6시 30분. ☎ 041-669-1414
◇ 유ㆍ초등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승진 ▲ 교육국장 손희순 ▲ 단재교육연수원 원장 채숙희 ▲ 특수교육원 원장 최명옥 ▲ 괴산증평교육장 우관문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장 홍승표 ▲ 교육국 교원인사과장 양철기 ▲ 청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 김명숙 ▲ 단재교육연수원 기획지원부장 김귀숙 ▲ 교육도서관 독서교육진흥부장 이연승 ▲ 교육활동보호센터장 최선미 ▲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장 신혜경 ▲ 유아교육진흥원 교육운영과장 권미경 ▲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 교육협력과장 박진식 ▲ 충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서정기 ▲ 진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전영미 ▲ 교육국 인성시민과 장학관 이유미 ◇ 초등교장ㆍ특수학교교장ㆍ유치원장 승진 ▲ 청주 가경초 오영선 ▲ 청주 중앙초 윤인숙 ▲ 제천 제천덕산초 박태규 ▲ 보은 회남초 이상철 ▲ 옥천 죽향초 목수미 ▲ 옥천 안남초 이금희 ▲ 영동 매곡초 이용목 ▲ 음성 오선초 박경옥 ▲ 음성 대소초 제미순 ▲ 단양 대가초 백미화 ▲ 단양 어상천초 임혁재 ▲ 청주 이은학교 이선아 ▲ 영동 영동유 박종순 ◇ 초등 교장 전보 ▲ 청주 한솔초 김태종 ▲ 청주 양청초 김호근 ▲ 청주 덕성초 박현숙 ▲ 청주 봉정초 유국화 ▲ 청주 용아초 이경세 ▲ 청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39개 전시원별 주요 식물 안내서인 '식물 톺아보기'를 발간했다. 92쪽 분량의 이 책자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www.koagi.or.kr)에서 PDF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일반시험법의 이해를 돕는 실무해설서를 발간한다. 해설서에는 식품 성분을 측정하는 방법 중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색 변화를 통해 시험·검사자가 맨눈으로 결과를 판단해야 하는 산가, 과산화물가, 요오드가 분석 결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시험 결과판정 사례 등이 사진으로 제공됐다. 시험 단계별 주의 사항도 찾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mfds.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유방암은 한국인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종이다. 한국유방암학회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유방암 신규 환자는 3만명을 넘어선 3만665명(여 3만536명, 남 129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국내 여성 암 발생의 21.8%를 차지하는 수치다. 다만 국가 건강 검진 활성화에 힘입어 조기 진단이 늘어나고, 유방암의 특성에 맞는 표준 치료가 잘 이뤄지면서 사망률은 낮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국내 유방암 환자의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10만명당 5.8명으로 미국(12.2명), 영국(14명), 일본(9.7명)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유방암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그동안 많은 연구를 통해 여러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 호르몬 수용체 상태와 가족력, 식생활 습관, 환경적 요인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에서도 요즘 주목받는 건 식생활 습관이다. 평소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유방암 위험 요인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과일, 채소, 통곡물 등의 건강한 식단 구성과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 유지, 금연, 절주 등을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으로 권장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유방암과 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청소년 3명 중 1명꼴로 하나 이상의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림의대 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유훈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제5차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3∼18세 청소년 1천63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체 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알레르기비염·아토피피부염·천식) 유병률과 함께 환경적(거주지·주택유형·가구수·경제수준 등), 건강행동적(비만·예방접종·흡연·음주·수면시간·신체활동 등), 심리사회적(스트레스·자살 고민·우울경험·정신건강상담 경험·자가 건강평가 등) 영향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분석 결과 연구 대상 청소년 중 35.8%(584명)가 하나 이상의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었다. 질환별로는 알레르기비염이 23%(374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아토피피부염 11%(183명), 천식 10%(159명)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알레르기비염에 걸릴 위험이 39% 높았지만, 아토피피부염에 걸릴 위험은 여성이 남성보다 30%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부족한 수면은 청소년기 알레르기질환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알레르기질환을 가진 청소년 중 하루
고지방 식단으로 인해 유발된 비만이 뇌 신호와 장내 미생물군에 변화를 일으켜 불안증과 인지장애 위험도 높일 수 있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주립대 데지리 원더스 교수팀은 최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영양학회(ASN) 학술대회(NUTRITION 2025)에서 생쥐에게 15주 동안 고지방 먹이와 저지방 먹이를 먹이며 변화를 관찰한 실험에서 고지방 먹이로 인한 비만과 불안증 및 인지장애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먹이로 인한 비만과 불안 증상, 뇌신호 변화, 뇌기능 손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장내 미생물 변화 등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비만과 불안증이 장과 뇌의 상호작용으로 연결돼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원더스 교수는 "여러 연구가 비만과 불안의 연관성을 시사해 왔지만 비만이 불안을 직접 유발하는지 또는 그 연관성이 (비만에 대한) 사회적 압박의 영향인지 등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비만이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뇌 건강에 미지는 잠재적 영향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비만과 인지 기능 및 불안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
암 환자의 얼굴 사진을 분석해 생물학적 나이(biological age)를 추정하고, 암 치료 예후까지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이 개발됐다. AI가 분석한 생물학적 나이가 실제 나이(chronological age)보다 높으면 암 치료 예후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브리검(Mass General Brigham) 휴고 에어츠 박사팀은 의학 저널 랜싯 디지털 헬스(Lancet Digital Health) 최신호에 심층학습(deep learning)과 얼굴 인식 기술로 얼굴 사진을 분석, 생물학적 나이를 추정하는 AI '페이스에이지'(FaceAge)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 페이스에이지를 암 환자에게 적용한 결과 암 환자들은 암이 없는 환자들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평균 5살 높았고, 생물학적 나이가 높은 환자들은 단기 생존 가능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환자의 얼굴 등 외모는 의사들에게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대한 단서를 줄 수 있지만 의사들도 사람 나이에 대한 편견이 있을 수 있고 이는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보다 객관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딥러닝과 얼굴 인식 기술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짠 음식이 뇌종양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이흥규 교수 연구팀은 고염식이 장내 미생물 구성을 변화시키며, 이로 인한 미생물 대사물질의 과도한 축적이 뇌종양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뇌종양 쥐에 4주 동안 짠 사료를 섭취하게 한 뒤 종양세포를 주입하자 일반적인 식이 그룹에 비해 생존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종양 크기가 증가했다. 무균 쥐에 고염식 사료를 섭취한 사람의 대변에 해당하는 쥐 분변의 미생물을 이식한 실험에서도 뇌종양 악화 반응이 나타났다. 장내 미생물 가운데 '박테로이드 불가투스'(Bacteroides vulgatus)라는 균이 고염 식이에 따라 증가하고, 이 균이 프로피오네이트(propionate)라는 효소의 발현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프로피오네이트'는 뇌종양 세포에서 산소가 충분한데도 마치 부족한 것처럼 신호를 활성화하고, 이는 암 진행·전이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형질전환성장인자-베타'(TGF-β)를 증가시켜 종양세포가 더 쉽게 퍼지도록 한다. 가장 공격적이고 예후가 나쁜 대표적인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환자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올해 전체 벼 재배면적 1만7천456㏊ 중 약 13%인 2천318㏊를 줄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대체 전략 작물로 논콩을 선정하고, 이를 지원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논콩 재배 활성화를 위해 농기계 총 55대를 지원하는 한편 1㏊당 장려금 300만원, 파종비 30만원, 배수 개선비 30만원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쌀 소비 감소로 인한 가격 하락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전할 계획이다. 특히 벼농사 기계화율은 98%에 이르는 반면 논콩 기계화율은 현저히 낮은 점을 감안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작목 전환에 대한 농가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오성환 시장은 "논콩은 벼보다 농가 소득을 1.5배 높일 수 있다"며 "많은 농업인의 동참을 끌어내 당진의 새로운 농업 소득 창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꿈씨 호두과자'를 오는 7월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 청년자활사업단 꿈심당 자활 청년들이 제작에 참여하는 꿈씨 호두과자는 꿈돌이와 꿈순이로 디자인된다. 제품은 호두과자 색상 외에도 노란색과 분홍색 초콜릿 코팅을 입힌 한정판도 생산될 계획이다.꿈씨 호두과자는 관광객 방문이 많은 대전역 인근 꿈돌이하우스 등에서 판매된다. 또 오는 8월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현장에서 시식 행사도 열린다. 앞서 대전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을 통해 중앙자활기금 1억원을 확보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자활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면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전국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도미노피자는 1인 피자 메뉴 '썹자'를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썹자는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해 출시한 제품으로, 지난 4월부터 서울 잠실본점과 개봉점, 명동점 세 개 매장에서 판매해 왔다. 도미노피자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자 메뉴 판매 매장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썹자 피자는 '맥콘 베이컨'과 '소시지 맥스', '포테이토', '리얼불고기' 등 네 종이다. 피자 포장지에는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로고가 새겨졌다. 이에 더해 도미노피자는 썹자 피자에 코카콜라를 더한 콤보 메뉴도 새로 선보이기로 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업계의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등 제품화 지원 상담제도에 대해 제품 유형에 따른 절차 등을 안내하는 '식약처 제품화 지원 상담 업무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는 개발자가 제품 개발 단계와 상황에 맞는 상담제도를 혼선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대상, 상담 유형, 상담 절차, 신청 방법, 제출자료 및 지원 내용 등 사항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