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능성 원료 수출지원 및 인정전략 콘퍼런스'를 연다. 콘퍼런스는 건강기능식품 업체와 연구개발자를 대상으로 기능성 원료 트렌드를 공유하고 수출 전략 및 원료 인정·심사 절차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20일까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홈페이지(khff.or.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또 기술 상담을 원하면 한국국제생명과학회 홈페이지(ilsikorea.org)에서 18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 국회의장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면담(17:00 국회접견실)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만찬(18:00 국회 사랑재) ▲ 의원실 세미나 이수진 의원실 등, 병원 노동시간 단축과 일과 삶의 균형 해법 모색, 주4일제 : 세브란스병원 주4일제 시범사업 2년 결과와 함의(09:3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최형두·김우영 의원실, 유료방송시장 위기 심화에 따른 규제개선 및 진흥방안 : 한국방송학회 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서왕진 의원실, 새 정부의 원전정책 방향과 쟁점(14:00 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 김영환 의원실,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14:00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서명옥 의원실, 응급의료체계 소생을 위한 정책토론회(14:00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이학영 의원실, 청년 부채 악순환, 구조를 바꿔야 끊어진다 : 사회권 보장 불평등 완화 위원회 5차 토론회(15:00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 소통관 기자회견 전현희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09:20) 나경원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09:40) 박수영 의원, [노란봉투법 관련 기자회견](10:00) 손솔 의원, [정당현수막 인종혐
▲ 장관실 정책보좌관 이현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급식 조리원 대체 전담 인력 12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학교 급식 조리원이 병가 등 휴가 사용 시 필요한 공백을 메울 대체인력을 확보하고자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14일 사이 시교육청 별관 3층 원서제출처에 서류를 내면 된다. 원서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http://www.dje.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제도 시행에 따라 13일 충북 오송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정책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제도 주요 정책방향과 식품방어,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 등 등록을 위해 새로 도입된 요건을 안내한다. 또 글로벌 해썹 안전관리 지원 시스템 활용 방법도 소개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12일까지 QR코드(https://naver.me/5wN5Sxm9)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설명회 당일 식약처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 의원실 세미나 김대식 의원실 등,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국가균형발전 전략 세미나 :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해수부 이전의 당위성과 기대효과(09:0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이연희 의원실 등, 청주 축구장·야구장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김문수 의원실 등, 지방교육재정의 현재, 미래는? : 위기의 지방교육재정,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국회토론회(14:00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박성훈 의원실 등, 한미 관세 협상 의미와 평가 긴급 세미나(14:00 본관 245호) 박정 의원실 등, 장준하를 말한다 : 장준하 선생 서거 50주기 집중강연(15:0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 소통관 기자회견 최혁진 의원, [특별법 발의 기자회견](10:20) 황운하 의원, [검찰개혁 후속입법 발의 관련 기자회견](11:20) 이미선 진보당 부대변인, [도이치모터스 수백억대 특혜대출 의혹 및 구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대상 수백억 손해배상 청구 수협 규탄 기자회견](11:40) 전현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치테러대책위원회 기자회견](13:40)
▲ 세종시는 '제5회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원을 가꾸는 시민 누구라면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target='_blank' class="link-unit05" rel="noopener noreferrer">www.sejon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분야는 마당·옥상·아파트 쪽마루(베란다) 등에 조성한 개인정원, 기관·상가·학교 등에 조성한 공공정원, 골목길·자투리땅 등에 조성한 마을정원, 공동주택 등에 조성한 아파트 정원 등이다.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황성오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박상혁
▲ 의원실 세미나 최민희 의원실 등, [제5차 AI법제연구포럼 국회 세미나] 인공지능기본법의 발전방향 모색 : 혁신과 신뢰 사이의 균형적 해법(09:3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김승수 의원실 등,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법적 지원방안 : 2025년 한국문화예술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13:00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이주영 의원실, 건강보험 파헤치기 : CHAPTER1 건강보험제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 개혁신당이 약속한 두 번째 개혁(14:00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이용선 의원실 등, 세계 피폭자 초청 증언대회(15:00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 소통관 기자회견 박정 의원,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주 4.5일제 캠페인 기자회견](11:00) 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민주파출소 정례브리핑](14:00)
◇ 기관장 임용 ▲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영주 ◇ 장학관 전직 ▲ 교육정책과장 김용옥 ◇ 교육연구관 전직(초등학교장 → 교육연구관) ▲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 김선희 ◇ 교육연구관 전직(장학관 → 교육연구관) ▲ 대전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 최재영 ◇ 장학관 직위 승진 ▲ 유아특수교육과장 어용화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고광병 ◇ 장학관 승진(장학사 → 장학관) ▲ 유아특수교육과 송은영 ◇ 전직(교감 → 장학관) ▲ 교육정책과 채은영 ▲ 초등교육과 김선자 ▲ 초등교육과 오현정 ▲ 초등교육과 이정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남희영 ◇ 장학관 전보 ▲ 교육정책과 최윤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성미란 ◇ 장학관 전보(직제 개편) ▲ 초등교육과 권오정 ▲ 유아특수교육과 전향임 ◇ 장학관 파견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사무국 박선미 ◇ 교육전문직원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서준 ▲ 대전교육정보원 김경주 ▲ 대전교육정보원 최옥분 ◇ 교육전문직원간 전직(교육연구사 → 장학사) ▲ 초등교육과 이기명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미숙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홍미경 ◇ 장학사 전보 ▲ 기획예산과 유영옥 ▲ 교육복지안전과 서윤경 ▲ 교육정책과 맹재숙 ▲ 초등교육과 오
◇ 교육연구관 전직(교장 → 교육연구관) ▲대전진로융합교육원장 정선희 ◇ 교육연구관 전직(장학관 → 교육연구관) ▲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김구환 ◇ 장학관 승진(장학사 → 장학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광훈 ◇ 장학관 전보(장학관 → 장학관) ▲ 유아특수교육과 류재상 ▲ 미래생활교육과 고영민 ◇ 장학사·교육연구사 간 전직(교육연구사 → 장학사)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고경희 ◇ 장학사·교육연구사 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이정희 ▲ 대전교육연수원 이자영 ▲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김윤정 ▲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이장한 ◇ 장학사 신규 임용(교사 → 장학사) ▲ 교육정책과 곽은영 ▲ 교육정책과 김철회 ▲ 교육정책과 박진선 ▲ 대전서부육지원청 김성기 ▲ 대전서부육지원청 최진숙 ◇ 교육연구사 신규 임용(교사 → 교육연구사) ▲ 대전특수교육원 편도원 ▲ 대전진로융합교육원 박은미 ◇ 장학사 전보 ▲ 유아특수교육과 유대근 ▲ 중등교육과 황인정 ▲ 과학직업정보과 변영실 ◇ 중등학교장 승진(교감·공모교장 → 교장) ▲ 회덕중 김충식 ▲ 대전느리울중 박혜경 ▲ 대전여중 백승혜 ▲ 대전태평중 이호상 ▲ 대전국제통상고 조창희 ▲ 충남중 국승오 ▲ 대전둔원고
▲ 국회의장 내란 특검 참고인 출석 조사(09:40 서울고검) ▲ 의원실 세미나 송재봉 의원실 등, [민생경제와 혁신성장포럼] 스마트공장 혁신 사례 공유 : 대중소 상생형 지원사업을 중심으로(07:30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이수진 의원실 등, 통합돌봄 시대, 요양병원의 역할과 방향 : 고독사 없는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통합돌봄의 역할(09:3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송석준 의원실 등, (검수완박 시즌2) 공소청 및 중수청 법안 무엇이 문제인가?(10:00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최기상 의원실 등, 재정위기 극복을 과제로 둔 새정부 첫 세제개편안 분석 및 평가 : 2025 세제개편안 긴급좌담회(10:00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박수영 의원실 등, 2025년 세제개편안 평가 및 시장 영향 분석 : 이재명 정부 첫 증세안, 누구를 위한 세제개편인가?(14:00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김윤 의원실 등, 공공 정신의료 필요성 토론회 : 국가책임제와 정신장애(14:0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최혁진 의원실 등, 사회적금융 활성화 정책 토론회 : 소셜임팩트투자 및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14:00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이상식 의원실 등, [사건 80주기 국회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갑자기 어지럽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시야가 좁아진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보고 한시라도 빨리 '골든타임' 내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청은 세계 뇌졸중의 날인 29일을 맞아 이 같은 뇌졸중 조기 대응을 강조했다. 뇌혈관질환의 하나인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신체장애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중증 질환으로 분류된다. 국가데이터처의 지난해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뇌졸중은 암·심장질환·폐렴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4위를 차지했으며 인구 10만명당 48.2명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2년 뇌졸중 발생 건수는 11만574건이었으며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215.7건이었다. 남성이 56%, 여성이 44%였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발생률도 높아 80세 이상 발생률이 인구 10만명당 1천515.7건으로 가장 높았다. 뇌졸중 발생 후 30일 이내 사망하는 치명률은 7.9%, 1년 이내 치명률은 20.1%였다.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가면 분율이 더 높아져 30일 이내 11.5%, 1년 이내 32.1%
50세 이후에 금연하는 경우 담배를 계속 피울 때와 비교해 언어 유창성 저하 속도는 절반 정도, 기억력 저하 속도는 약 20% 느려지는 등 인지기능 저하를 크게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미카엘라 블룸버그 박사팀은 의학 저널 랜싯 건강한 장수(Lancet Healthy Longevity) 최근호에서 유럽과 미국의 40세 이상 9천4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과 흡연에 따른 인지기능 변화를 12년간 추적 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관찰연구의 결과를 확정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면서도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치매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 연구 결과는 금연이 치매 예방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새 근거를 더해 준다고 말했다. 흡연이 뇌 건강에 해로운 이유 중 하나는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을 훼손하는 등 심혈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흡연은 또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통해 뇌세포를 직접 손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금연 후 단기적으로 인지기능이 개선된다는 이전 연구들이 있었지만 이런 개선 효과가 장기적으로, 특히 중·노년기에 금
암 환자에게도 금연하기에 너무 늦을 때는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기 또는 4기에 금연하는 암 환자는 계속 담배를 피우는 환자보다 생존 기간이 평균 330일 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 리슈윈 천 교수팀은 전미종합암네트워크 저널(Journal of the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최근호에서 암센터 외래진료 환자 1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 내 금연 여부와 2년 내 사망의 관계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이 많이 진행된 환자일수록 금연의 이익이 더 커져 생존 기간이 두 배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암 치료가 시작된 후라도 금연하는 것이 충분히 가치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 암 환자의 약 25%는 암 진단 때 흡연자이고 이들 중 상당수는 치료 중에도 담배를 피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이는 '암에 걸린 사람, 특히 말기 암 환자에게는 금연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 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천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가장 아픈 환자일지라도 금연이 너무 늦은 게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모든 암센터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10명 중 3명꼴인 약 123만 명이 혈당 관리에 필수적인 '당화혈색소' 검사를 1년에 한 번도 받지 않거나 단 1회 받는 데 그쳐 심각한 합병증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4일 '2025년 대한예방의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2024년 당뇨병 환자의 당화혈색소(HbA1c) 검사 현황'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 2∼3개월간의 평균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이 수치를 통해 환자의 장기적인 혈당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그리고 심근경색, 뇌경색, 신장질환 등 치명적인 만성 합병증의 위험이 얼마나 큰지를 예측할 수 있다. 당뇨병 진료 지침 등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연간 2∼4회(3개월 간격)의 정기적인 당화혈색소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분석 결과, 2024년 기준 전체 당뇨병 환자 439만8천명의 관리 실태는 권고 수준과 차이를 보였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과소 검사' 그룹이었다. 전체 환자의 28.1%에 달하는 123만6천 명(0회 40만2천 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뇌졸중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평소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말을 더듬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얼굴이 비뚤어진다면 그 순간부터는 1분 1초가 생사를 가르는 시간이다. 뇌혈관이 막히면 1분마다 약 200만개의 뇌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이다. 망설임 없이 119를 불러야 하는 이유다. 국내에서 뇌졸중은 사망원인 4위이자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매년 11만∼15만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며, 4∼5분마다 1명꼴로 뇌졸중 환자가 생긴다. 특히 55세 이후부터는 10년마다 발생 위험이 곱절로 증가한다. 세계뇌졸중기구(WSO)는 매년 10월 29일을 '세계 뇌졸중의 날'로 지정해 조기 진단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병 '뇌졸중'…80%는 뇌경색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혀 뇌 일부가 손상되면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이고, 뇌혈관이 파열돼 뇌 속에 혈액이 고이면서 뇌가 손상되면 '뇌출혈'이다. 국내에서는 뇌경색이 전체 뇌졸중의 약 80%를 차지한다. 뇌경색은 혈관이 동맥경화로 좁아지거나, 심장에서 날아온 혈전(피떡)이 뇌혈관을 막아 생긴다. 반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남 천안시는 다음 달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시민참여 인구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포럼은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현황과 지자체의 역할', 조미라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무엇일까'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일·가정양립 우수기업인 천안 엠이엠씨코리아㈜ 관계자가 가족친화 근무환경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육아 지원 제도가 마련돼 있음에도 실제 직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현실을 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단순한 출산 장려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30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연 매출액 8천만원 미만 소상공인이다. 다음 달 3일부터 21일까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1만여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갑자기 어지럽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시야가 좁아진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보고 한시라도 빨리 '골든타임' 내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청은 세계 뇌졸중의 날인 29일을 맞아 이 같은 뇌졸중 조기 대응을 강조했다. 뇌혈관질환의 하나인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신체장애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중증 질환으로 분류된다. 국가데이터처의 지난해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뇌졸중은 암·심장질환·폐렴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4위를 차지했으며 인구 10만명당 48.2명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2년 뇌졸중 발생 건수는 11만574건이었으며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215.7건이었다. 남성이 56%, 여성이 44%였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발생률도 높아 80세 이상 발생률이 인구 10만명당 1천515.7건으로 가장 높았다. 뇌졸중 발생 후 30일 이내 사망하는 치명률은 7.9%, 1년 이내 치명률은 20.1%였다.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가면 분율이 더 높아져 30일 이내 11.5%, 1년 이내 32.1%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U는 다음 달 3일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CU는 국내에서 오픈마켓이나 개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자와 일본 유학생의 가족·지인, 한국에 방문해 쇼핑한 뒤 일본으로 물건을 보내려는 관광객 등이 주요 이용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반값택배는 일반 택배와 동일하게 CU 점포의 택배 장비를 통해 현장에서 보낼 수 있다. 자체 택배 앱(CUPOST)에서 예약도 가능하다. 배송 기간은 접수일을 제외하고 최대 3일로, 국내 서비스와 유사하다. 비용은 500g 이하 1만4천원, 2㎏ 이하 1만7천700원 등으로 국내 최저 수준이다. 이는 해외 배송 서비스(2㎏ 이하 운임 기준)와 비교해 최대 83% 저렴하다. CU는 물류 스타트업 STL과 협업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였고 이에 따라 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CU는 반값택배를 통해 매년 증가하는 일본행 역직구(해외 소비자의 국내 상품 인터넷 직접 구매) 택배 수요를 편의점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K뷰티와 K패션 등을 찾는 외국인 소비자가 늘며 역직구 시장이 커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역직구 건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