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급 ▲ 보건의료정책관실 약무정책과장 강준혁 ▲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출 윤태기 ▲ 한의약정책관실 한의약산업과장 권대근
◇ 5급 승진 내정 ▲ 미래전략과 이효진 ▲ 행복돌봄과 최서영 ▲ 문화관광과 김순기 ▲ 축산산림과 우상곤 ▲ 건설교통과 김영준·최신규 ▲ 농업기술센터 김덕태
▲ 육아휴직 이강석 ▲ 국외훈련 문지인 ▲ 홍보담당관 조혜윤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은영 ▲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박해청 ▲ 농산업수출진흥과장 서정호 ▲ 축산유통팀장 전익성 ▲ 국외훈련 유대열
지구온난화가 된다고 하더라고 겨울은 매년 찾아온다. 요즘의 기온은 정해진 패턴이 없는 것 같다. 폭우, 폭설, 태풍 등이 급속히 찾아오고 그 강도도 예측을 못한다. 올 겨울도 전체적으로는 견딜만 하겠지만 기후변동으로 강한 한파가 몰아칠 수도 있다. 어쨌든 한파가 오게 되면 자신의 체질에 따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이 되면 다른 계절에 비하여 수족냉증, 하복냉증, 폐·기관지 질환, 중풍, 고혈압, 뇌경색증 등의 질병이 많이 발생한다. 겨울의 특성은 무엇인가? 겨울은 '생장수장(生長收藏)'의 마지막 단계로써 저장한다는 의미이며 다음의 새로운 탄생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사계절 중에 가장 추운 계절이며 만물이 위축되어 활동성이 급격히 저하된다. 그래서 겨울에는 활동을 하기보다는 봄을 기다리며 자신을 정리하고 자신을 단련하는 계절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추운 날씨와 건조한 날씨로 옷과 음식, 주거를 통하여 추위를 슬기롭게 견디고 적당한 습도로 건조한 날씨에 잘 적응해야 한다. 겨울이 되면 힘든 체질은 어느 체질일까? 사상체질에 따라 각 계절의 신체반응이 다르다. 봄에는 기의 발산이 많이 되므로 발산기능이 너무 강해서 태양인 들은 힘들지만 흡수기능이 강한
◇ 부사장 승진 ▲ 중국 법인 대표이사 이성수 ▲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ACB법인장 채제욱(수석부사장) ▲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개발전략센터장 김정애(부사장급 연구위원) ◇ 전무 승진 ▲ 한국 법인 AGRO팀장 권혁용 ▲ ENG팀장 김용태 ▲ 경영지원팀 담서원 ◇ 상무 승진 ▲ 중국 법인 R&D본부장 전우영 ▲ 중국 법인 영업본부장 정동원 ▲ 베트남 법인 영업1본부장 박선호 ▲ 베트남 법인 생산본부장 양진한 ▲ 러시아 법인 Novo 공장장 김죽식 ▲ 러시아 법인 R&D팀장 유재학 ▲ 쇼박스 영화사업본부장 이현정 ▲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ACB법인 BD팀장 정미진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약 14년이 지났지만, 동일본 지역에서 채취된 야생 버섯의 방사성 물질 오염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시민단체가 지난 9월 이후 인터넷 물품거래중개업체 메르카리 등에서 구입한 이와테와 후쿠시마현 등 동일본산 야생 버섯 100건을 조사한 결과 28건(28%)에서 세슘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도쿄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일본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의 식품 함유량 기준치는 ㎏당 100베크렐(㏃)이다. 이와테현산 건조 야생 능이에서는 기준치의 20배가 넘는 2천1㏃/㎏이 검출돼 가장 오염이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테현에서는 지금도 일부 지역에서 야생 버섯 출하가 금지되고 있다. 기준치 초과 28건 가운데 24건이 능이였으며 모두 익명으로 판매됐다. 도쿄신문은 "정부가 익명으로도 판매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팔리는 식품에 대해 불시 검사를 하고 있지만 한계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농림수산물과 음료수 등에 함유된 방사성 물질을 검사해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있다. 올해 11월 말까지 일본 전국에서 약 3만4천건을 조사한 결과 110건(0.3%)이 기준
◇ 4급 승진 ▲ 홍보담당관 정문구 ▲ 자치행정과장 이은섭 ▲ 안전총괄과장 유승훈 ▲ 복지정책과장 변근세 ▲ 신성장산업과장 박선규 ◇ 직위승진 ▲ 건강증진과장 정상구 ◇ 5급 승진 ▲ 홍보담당관 김준태 ▲ 문화관광비전과 홍종수 ▲ 보건과 김정은 ▲ 노인장애인과 류주연 ▲ 균형개발과 지상진
◇ 4급 승진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신기섭
◇ 5급 전보 ▲ 재무과장 방태석 ▲ 민원과장 김나경 ▲ 산림녹지과장 김진식 ▲ 건설과장 안문규 ▲ 탄부면장 이시영 ▲ 산외면장 이선희 ◇ 5급 승진 ▲ 장안면장 유명현 ▲ 축산과장 김범구 ▲ 지역개발과장 박남규 ▲ 상하수도사업소장 임재필 ▲ 행정운영과(충북도파견) 김홍관 ◇ 5급 승진내정 ▲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박영미 ◇ 5급 파견복귀 ▲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이경숙
국내에서 비만치료제로 허가받은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1(GLP-1) 주사제 '위고비'(세마글루티드)가 지난 10월 15일 국내에 첫 출시된 이래 2개월이 지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40만원의 안팎의 고비용에도 품귀현상이 빚어질 정도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게임체인저', '꿈의 비만 치료제', '기적의 다이어트약' 등의 수식어까지 생겨났다. 하지만 위고비가 당뇨병이나 비만 치료보다는 단순히 다이어트 등의 미용 목적으로 오·남용되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커지고 있다. 최근 대한당뇨병학회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공동 개최한 '새로운 당뇨병-비만치료약,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심포지엄에서는 여러 전문가가 나서 무분별한 GLP-1 주사제 사용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GLP-1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호르몬이다. 혈당이 올라가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반대로 혈당이 낮으면 인슐린 분비를 억제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식욕을 억제하고 위 운동을 늦춰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이런 GLP-1과 유사한 작용을 하도록 인위적으로 만든 게 위고비, 싹센다(리라글루타이드), 마운자로(티르제파티드) 등의 약물이다
◇ 4급 승진 ▲ 주민복지과 정덕희 ◇ 5급 승진 ▲ 진천읍 박교동
◇ 전무 승진 ▲ 마케팅실 오성택 ◇ 상무 승진 ▲ 영업부문 이정훈 ▲ 생산부문 백명규 ◇ 상무보 승진 ▲ 영업부문 정용기 ▲ 영업부문 백정훈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폐렴구균 20가 단백결합백신'(PCV20)을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새로 도입하고, 생후 2개월 이상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접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게 중이염, 폐렴, 수막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세균성 병원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침습성 감염(IPD)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는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13가 단백결합백신(PCV13)과 15가 단백결합백신(PCV15)을 지원하고 있다. 새로 도입되는 PCV20은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기존 15가 백신(PCV15)보다 다섯 가지 더 많은 총 20종의 폐렴구균 혈청형을 예방할 수 있다. 건강한 소아는 기존과 똑같이 생후 2, 4, 6개월에 총 3회 접종 후 12∼15개월에 1회 추가 접종을 하면 된다. 이미 PCV13으로 접종을 시작했더라도 PCV20으로 교차 접종할 수 있다. 다만, PCV15로 접종을 시작한 경우에는 같은 백신으로 접종을 마무리할 것을 질병청은 권장했다. PCV20의 경우 면역 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모니터를 장시간 보다가 목이나 손목 통증, 안구건조 등을 호소하는 10대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VDT(Visual Display Terminal·영상표시 단말기) 증후군'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모두 705만2천497명이다. VDT 증후군은 장시간 동안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니터를 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작업을 할 때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통칭한다. 심평원은 흔히 '거북목'으로 불리는 경추통과 경추의 염좌 및 긴장, 손목터널증후군, 건성안증후군(안구건조증) 진료 환자 등을 VDT 증후군으로 묶어 집계했다. 모바일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VDT 증후군 환자는 꾸준히 증가세다. 2020년 약 628만5천 명, 2021년 654만9천 명, 2022년 662만2천 명, 2023년 694만4천 명 등 최근 5년 사이 12.2% 늘었다. 진료비 총액도 2020년 5천781억원에서 2024년 9천4억원으로 55.8% 급증했다. 지난해 기준 여성 환자가 416만2천 명으로 전체의 59%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가 전체의 18.9%로 가장 많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기초생활수급자의 43%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노인 인구의 약 11%는 기초생활수급자로, 9명 중 1명꼴이었다. 3일 보건복지부의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는 267만3천485명이었다. 이 중 일반수급자가 257만3천778명으로 96.3%, 사회복지시설 등에 거주하는 시설수급자가 9만9천707명(3.8%)이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층의 생활과 자활을 돕기 위해 국가가 급여를 지급하는 빈곤층 대상 복지제도다. 소득인정액이 일정 기준 이하이면서 부양할 사람이 없거나 있어도 부양 능력이 없어야 한다. 연령대별로 보면 일반수급자에서 노년기인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42.8%로 가장 컸다. 중년기(40∼64세) 32.8%, 청년기(20∼39세) 9.8%, 청소년기(12∼19세) 9.1%, 학령기(6∼11세) 4.3%, 영유아(0∼5세) 1.3% 순으로 수급자 비율이 높았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수급자 중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5년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감염된 사람은 물론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까지 뇌의 노화 속도를 가속시켰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대 의대 도로시 아우어 교수팀은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최근호에서 건강한 사람들의 뇌 스캔 데이터로 훈련한 기계학습 모델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뇌 MRI 영상을 분석, 팬데믹 기간에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상관없이 뇌 노화가 더 빨라진 징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알리-레자 모하마디-네자드 박사는 "가장 놀라운 점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조차 뇌 노화 속도가 팬데믹 기간에 유의미하게 증가했다는 사실"이라며 "이는 고립과 불확실성 등 팬데믹 경험 자체가 뇌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가 뇌 노화의 분자적 징후 및 인지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이전 연구가 있었으나 감염 여부와 별개로 팬데믹 그 자체와 바이러스 감염이 인구 수준에서 뇌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1일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39명으로 4주째 증가했다. 최근 주간 입원환자 수는 63명 → 63명 → 101명 → 103명 → 123명 → 139명 등이었다. 같은 기간 상급 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16명으로 3주 연속 늘었다.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20.1%로 3주 연속 증가했다.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4주 연속 높아졌다. 질병청은 최근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의 유행 양상을 고려하면 이달까지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휴가철·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것도 코로나19 확산에 부정적인 요소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려면 손 씻기, 기침 예절,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불닭볶음면으로 세계인 입맛을 사로잡은 '불닭 신화'를 이뤘지만, 급증하는 수출 물량을 맞추기 위해 생산직 직원들의 장시간 야간 근무를 초래했다는 논란이 인 삼양식품이 이러한 논란의 원인 중 하나인 특별연장근로를 폐지하기로 하는 등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4일 삼양식품은 밀양 2개 공장과 원주·익산 공장 등 4개 공장에서 특별연장근로를 폐지하기로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당초 공장 라인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연말부터 특별연장근로를 하지 않아도 수출 물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자동화 라인의 가동률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오는 9일 토요일부터 특별연장근로를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근 노동자들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근로환경 변화에 따라 삼양식품은 현재 '2조 주야간 맞교대' 방식의 근무 형태도 개선을 검토할 방침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급여 문제 등으로 주야간 맞교대 근무를 원하는 직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모든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현재 근무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삼양식품은 밀양 2공장 등 생산직 직원들에게 매달 초과근무 동의서를 받아 특별연장근로를 하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달 말 독일과 크로아티아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연구와 관광 등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국외 공무출장 성과 브리핑을 통해 "독일 슈투트가르트와는 정원·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교류를 강화하고,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와는 스마트시티·관광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며 "이번 국외 출장으로 확보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2027 충청권 대회의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출장 첫날인 지난달 25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시와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도시 정원과 탄소중립 등 환경정책 시행, 스마트기업과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세계 3대 정원 국제행사 중 하나인 '독일연방정원박람회(BUGA)'를 세 차례 개최한 '킬레스베르크 공원'을 둘러본 뒤 도심 녹지 활용 사례를 세종시의 정원도시 조성 정책에 활용하기로 했다. 슈투트가르트시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포르쉐 본사가 위치한 독일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이다. 시는 앞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함께 '쌀 소비촉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NC다이노스 선수단이 홈경기에서 안타를 칠 때마다 한국농협 백미밥 6개(1세트)를 적립해 시즌 종료 뒤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 NC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 전광판을 통해 매 경기 누적 안타 수와 적립 현황을 공개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야구를 좋아하는 국민과 함께 쌀 소비를 실천하고 나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쌀 소비 촉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양곡관리법(양곡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회와 농산물 생산량을 사전에 조절하도록 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안의 대안을 마련했다. 양곡법 개정안에는 정부가 쌀 수급 균형 면적과 논 타 작물 목표 면적을 미리 계획하는 방안이 담겼다. 또 타 작물 전환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논에 다른 작물을 심는 농가에 재정적 지원을 충분히 하도록 했다. 선제적으로 수급 조절을 했지만 불가피하게 쌀이 과잉 생산돼 쌀값이 하락하면 생산자 단체 5명 이상이 참여하는 '양곡수급관리위원회'가 수급 대책을 심의하고, 정부가 이 대책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농안법의 경우에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요 품목에 대해 수급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생육부터 출하까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이 같은 수급 관리 노력에도 농산물 평균 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하면 차액의 전부나 일부를 지급하는 '농산물가격안정제도'를 도입하도록 규정했다. 다만 대상 품목은 농산물가격안정심의위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