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급 승진 ▲ 위생과장 이병열 ▲ 토지정보과장 유진숙 ▲ 오정동장 송순미 ▲ 회덕동장 성태현 ▲ 법2동장 최은호 ▲ 석봉동장 박정욱 ▲ 목상동장 박한욱 ▲ 공원녹지과장 김영락 ▲ 환경과장 강호규 ◇ 5급 전보 ▲ 인구정책과장 박중규 ▲ 미디어홍보과장 박재범 ▲ 운영지원과장 박상윤 ▲ 경제과장 신영실 ▲ 자원농생명과장 최은결 ▲ 교통과장 이정순 ▲ 법1동장 김태영 ▲ 통합돌봄과장 공태자 ▲ 생활보장과장 김지임 ▲ 어르신장애인과장 김영희 ▲ 가족친화과장 박진영 ▲ 보건행정과장 박희경 ▲ 건설과장 옹상열 ▲ 시설관리사업소장 이명구 ▲ 덕암동장 홍경철 ▲ 재난안전과장 김기섭(직무대리) ◇ 4급 승진 ▲ 경제환경국장 노영주 ▲ 안전교통국장 김태훈 ◇ 4급 전보 ▲ 미래전략국장 설재균 ▲ 행정자치국장 정영주 ▲ 복지돌봄국장 정인 ▲ 도시녹지국장 곽효상
◇ 4급 승진 ▲ 경제문화국장 김현정 ◇ 5급 승진 ▲ 세원관리과장 우원택 ▲ 복지정책과장 김영곤 ▲ 중앙동장 이갑재 ▲ 신인동장 남윤경 ◇ 5급 전보 ▲ 감사실장 박대우 ▲ 미래교육과장 최원숙 ▲ 지역산업과장 서정찬 ▲ 판암2동장 박순희
◇ 3급 승진 ▲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종익 ▲ 국외훈련파견 김영진 이길주 ◇ 3급 전보 ▲ 인재개발원장 지용환 ▲ 보건환경연구원장 정태영 ◇ 4급 승진 ▲ 국방우주산업과장 김진섭 ▲ 질병관리과장 조윤정 ▲ 복지정책과장 이정선 ▲ 교육도서관과장 이기영 ▲ 여성가족청소년과장 최미정 ▲ 보행자전거과장 이정호 ▲ 도시정비과장 이종상 ▲ 도시경관과장 최은영 ▲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김동희 ◇ 4급 전보 ▲ 대변인 최우경 ▲ 안전정책과장 유철 ▲ 재해예방과장 원계령 ▲ 사회재난과장 박재완 ▲ 민생사법경찰과장 박익규 ▲ 전략산업정책과장 한문교 ▲ 체육시설과장 신상철 ▲ 대학정책과장 최문범 ▲ 수질개선과장 박찬미 ▲ 자원순환과장 윤해열 ▲ 철도정책과장 이장호 ▲ 주택정책과장 주대식 ▲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이관호 ▲ " 월평정수사업소장 이득규 ▲ " 신탄진정수사업소장 구창현 ▲ 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남상구 ▲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진문용 ▲ 하천관리사업소장 이정인 ▲ 대전시의회 유호문 ◇ 5급 승진요원 ▲ 체육시설과 최정식 ▲ 의료정책과 강민영 ▲ 버스정책과 김미숙 ▲ 주택정책과 한미영
◇ 5급 승진 ▲ 홍보미디어실장 유재선 ▲ 가족지원과장 김현주 ▲ 세무과장 이수민 ▲ 보건행정과장 강호승 ▲ 원산출장소장 복천규 ▲ 천북면장 임인환 ▲ 대천5동장 전미선 ◇ 5급 전보 ▲ 새마을공동체과장 이인행 ▲ 농업정책과장 유재칠 ▲ 청라면장 한충희 ▲ 한국중부발전 파견 이상현 ▲한국가스기술공사 파견 정성갑
◇2급 승진 ▲시민안전실장 고성진 3급 승진 ▲도농상생국장 송인호 ◇4급 승진 ▲시민안전실 자연재난과장 엄충섭 ▲시민안전실 민원과장 이은형 ▲경제산업국 산업입지과장 함재욱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장 김경숙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장 김수현 ▲공공건설사업소장 김정호 ▲상하수도사업소장 임현수 ▲행정안전부(인사교류) 강찬화 ▲충청북도(인사교류) 신을재 ◇4급 전보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이영호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정제문 ▲교통국 대중교통과장 조은강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 인구여성가족과장 명노근 ◇5급 승진요원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오재훈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 박서윤 ▲도농상생국 농업정책과 윤정하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문은선 ▲도시주택국 도시과 정경문 ▲교통국 교통정책과 김래영 ▲교통국 대중교통과 김진현 ▲환경녹지국 정원도시과 홍성우 ▲운영지원과 문정의 ▲농업기술센터 강수정 ▲금남면 박미순
◇ 3급 승진 ▲ 정책기획관 강창식 ▲ 농정국장 용미숙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김두환 ▲ 증평부군수 김선희 ◇ 3급 전보 ▲ 투자유치국장 한충완 ▲ 보건복지국장 서동경 ▲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선미 ▲ 환경산림국장 문석구 ▲ 음성부군수 장기봉 ◇ 4급 승진 ▲ 정원문화과장 김영옥 ▲ 내수면산업연구소장 이상일 ▲ 북부출장소장 이상옥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부장 김홍순 ▲ 건축문화과장 유광재 ▲ 농식품유통과장 이필재 ▲ 축수산과장 엄주광 ▲ 청남대관리사업소장 강혜경 ▲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 박재호(직위승진) ▲ 세종특별자치시 오현경(교류) ◇ 4급 전보 ▲ 대변인 김병태 ▲ 예산담당관 강미경 ▲ 경제기업과장 강태인 ▲ 일자리정책과장 박은숙 ▲ 국제통상과장 정순지 ▲ 산업육성과장 이승열 ▲ 투자유치과장 박유정 ▲ 혁신도시발전과장 조성돈 ▲ 노인복지과장 김왕일 ▲ 감염병관리과장 윤정수 ▲ 문화예술산업과장 조미애 ▲ 행정운영과장 김종기 ▲ 도민소통과장 고영대 ▲ 충북도립대 사무국장 정영수 ▲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장 김기원 ▲ 남부출장소장 이재정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최연규(파견) ▲ 자치연수원 교육운영과장 신을재(교류)
▲ 충북 보은군은 지난 2∼5월 진행한 홍보 유튜브 공모전 수상작 5편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속리산과 법주사 등 문화관광 자원을 수려한 영상미로 표현한 권순형씨 작품('천년의 숨결을 머금은 곳, 보은')이 선정돼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수상작은 보은군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boeungun)과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oeungun_official/)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3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차명국 ◇ 4급 전보 ▲ 행정자치국장 채수봉 ▲ 문화체육국장 김응일 ▲ 서북구청장 곽원태 ◇ 5급 전보 ▲ 회계과장 김창수 ▲ 복지정책과장 경영미 ▲ 노인복지과장 정은숙 ▲ 교통정책과장 김희정 ▲ 맑은물사업본부 관리과장 허윤갑 ▲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정성길 ▲ 동남구 자치행정과장 고혜경 ▲ " 민원지적과장 조용재 ▲ " 수신면장 이진영 ▲ 서북구 자치행정과장 김옥이 ▲ " 민원지적과장 이정우 ▲ " 세무과장 서종원 ▲ " 쌍용1동장 정근혁 ▲ " 쌍용2동장 박성자 ▲ 동남구 산업교통과장 노수만 ▲ 서북구 산업교통과장 인국열 ▲ 동남구 환경위생과장 정진웅 ▲ 토지정보과장 김종범 ◇ 5급 승진 ▲ 동남구 건축과장(직무대리) 김난영 ▲ 서북구 부성2동장(직무대리) 장현숙 ▲ 도서관정책과장(직무대리) 박경옥 ▲ 서북구 환경위생과장(직무대리) 안하영 ▲ 공동주택과장(직무대리) 유경상
◇ 4급 승진 내정 ▲ 휴양랜드사업소 유영호 ◇ 5급 승진 내정 ▲ 행정복지국 재무과 최일순 ▲ 경제개발국 건설교통과 이윤호
디지털기기 스크린을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어린이에게 정서 및 행동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고, 이런 문제가 더 많은 스크린 사용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대 마이클 노에텔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미국심리학회(APA) 학술지 심리학 회보(Psychological Bulletin)에서 전 세계 29만2천여명의 어린이 데이터가 포함된 117개 연구를 메타 분석해 스크린 사용 시간과 어린이 정서·행동 문제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노에텔 교수는 "이 연구에서 스크린 사용 시간 증가가 정서 및 행동 문제로 이어질 수 있고, 이런 문제를 가진 아이들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스크린에 더욱 의존하려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오락에서 숙제, 친구들과 메시지 주고받기까지 어린이들의 스크린 사용이 점점 늘고 있으며 스크린 사용과 공격성, 불안, 자신감 저하 같은 사회-정서적 문제 간 관계 파악을 위해 10세 미만 어린이의 스크린 사용과 사회-정서적 문제를 최소 6개월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를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스크린 사용에는 소셜미디어, 비디오게임, TV 시청, 온라인 숙제 등이 포함
◇ 4급 ▲ 미래기획실장 박준서 ▲ 행정관광복지국장 조도숙 ▲ 농산업건설국장 진상백 ◇ 5급 ▲ 기획감사과장 김효기 ▲ 농촌신활력과장 장금용 ▲ 행정과장 김병구 ▲ 가족행복과장 이희자 ▲ 민원과장 진순현 ▲ 스마트농업과장 지승구 ▲ 환경과장 이기원 ▲ 재난안전과장 고영기 ▲ 상수도사업소장 최갑선 ▲ 체육시설사업소장 김옥순 ▲ 용산면장 박충 ▲ 양강면장 정미숙 ▲ 양산면장 박세권
◇ 4급 승진 ▲ 김학유 농업기술센터소장 ▲ 김창순 안전건설국장 ◇ 4급 전보 ▲ 정선희 미래성장국장 ◇ 5급 승진 ▲ 최준식 체육진흥과장 ▲ 송진호 비서실장 ▲ 김남기 감염병관리과장 ▲ 김주용 교통과장 ▲ 이근목 한수면장 ▲ 백두현 산림과장 ▲ 홍채은 남현동장 ▲ 김유정 시설관리사업소장 ◇ 5급 전보 ▲ 안순덕 보건소장 ▲ 최윤진 문화예술과장 ▲ 서석호 도시디자인과장 ▲ 이경민 보건위생과장 ▲ 박연대 시민안전과장 ▲ 유재운 기획예산과장 ▲ 강종선 덕산면장 ▲ 이은영 감사법무담당관 ▲ 이상만 미래정책과장 ▲ 엄태헌 홍보학습담당관 ▲ 정치헌 농업정책과장 ▲ 이재웅 농촌상생과장 ▲ 천미경 건강관리과장 ▲ 이승호 건설과장 ▲ 김경희 대외협력과장 ▲ 나기범 민원지적과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민 대다수는 나이가 들거나 아파도 살던 집이나 지역에서 돌봄을 받고 싶어 하지만, 정작 지역 돌봄 정책과 인프라 준비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5∼10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돌봄이 필요해도 집이나 지역사회 등 '거주지'에 머물면서 돌봄받는 것을 선호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4%가 선호한다고 답했다. 선호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에 불과했다. 하지만 집에서 돌봄을 받고자 하는 수요와 달리 현실적인 돌봄 부담은 가족에게 쏠려 있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가족 중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는 응답자(34%)를 대상으로 돌봄 방식을 물었더니 '가족(다른 가족+본인)'이 직접 돌본다는 응답이 62%에 달했다. '공공 돌봄서비스(요양보호사 등) 이용'은 23%에 그쳤고, '시설 이용'은 21%였다. 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책임이라는 인식에는 응답자의 79%가 동의했다. 지역사회 돌봄의 책임 주체 역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협력 추진'이 필요하다는
제1·제2형 당뇨병 환자는 좁아진 심장 혈관을 넓히기 위해 삽입하는 스텐트 시술을 한 후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1.35~2.28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토마스 뇌스트룀 교수팀은 의학 저널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 최근호에서 스텐트 시술을 한 당뇨병 환자와 건강한 사람 16만여명에 대한 추적 관찰 결과, 당뇨병 환자는 스텐트 삽입 후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특히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스텐트 시술 후 합병증 위험이 높았다며 이는 당뇨병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 전략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어떻게 치료할지 신중하게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을 둘러싼 동맥이 좁아지고 딱딱해져 혈액 공급이 제대로 안 되는 질환으로 가슴 통증과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혈관을 넓히고 다시 좁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물망 형태의 금속관(스텐트)을 삽입한다. 연구팀은 현재 관상동맥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제2세대 약물방출 스텐트(DES)에서 시술 후 관상동맥 재협착과 스텐트 내 혈전 형성으로 인한 실패와 당뇨병 간 연관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내 성인 3명 중 2명은 가까운 시일 내에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고, 유행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는 질병관리청 의뢰로 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감염병 관련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국내에서 가까운 시일 내 신종 감염병 유행이 있을 것 같다'라는 말에 동의하는 사람은 66.8%였고,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3%였다. 또한 '신종 감염병 대유행이 발생한다면 1년 이상 장기간 지속될 것 같다'는 데에 동의하는 사람은 69.3%였다.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0%였다. 신종 감염병이 다시 유행할 것이라는 인식은 이처럼 높은 편이지만, 백신 접종 의향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35.6%로, 상반기 조사 때보다 1.2%포인트(p) 감소했다. '아마도 접종할 것이다'는 42.6%로 역시 상반기보다 1.1%p 줄었다. 그 다음으로 '아마도 접종하지 않을 것이다' 11.6%, '잘 모르겠다' 6.8%였고 '절대 접종하지 않겠다'는 3.4%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흔히 감기나 폐렴 기운이 있을 때, 혹은 정기 건강검진을 받을 때 우리는 습관처럼 흉부 엑스레이(X-ray)를 찍곤 한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 흉부 엑스레이 사진 한 장이 단순히 폐 건강만 확인하는 것을 넘어 노년기 삶의 질을 위협하는, '소리 없는 뼈 도둑'이라 불리는 '골다공증'을 조기에 찾아내는 중요한 단서로 활용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공지능(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분석을 통한 골다공증 선별' 기술을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지정하고, 관련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복지부는 19일까지 이번 개정안에 대한 단체 및 개인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약 3년간 의료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기술의 핵심은 '데이터의 재활용'과 'AI의 접목'이다. 기존에는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중에너지 엑스선 흡수 계측법(DEXA)'이라는 별도의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 신의료기술은 환자가 폐 질환 확인 등을 위해 이미 촬영해 둔 흉부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새 전기포트를 사용할 때 물을 여러 차례 끓여 버리는 '길들이기' 과정만으로도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플라스틱·스테인리스·유리 재질로 된 11종의 전기포트를 대상으로 총 200회까지 물을 끓여 버리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모든 재질의 전기포트는 10회 이상 사용했을 때 처음보다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최초 사용 시 가장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했으며 10회 사용 후 절반, 30회 사용 후에는 25% 수준으로 감소했다. 100회 이상 사용 후에는 10% 미만 수준으로 줄었다. 200회 이상 장기 사용한 경우, 대부분의 전기포트에서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은 1L당 10개 미만 수준으로 감소했다. 일반적인 먹는 물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은 L당 0.3∼315개다. 재질별 미세플라스틱 평균 발생량은 1L당 플라스틱이 120.7개로 가장 많았고 스테인리스 103.7개, 유리 69.2개 순이었다. 플라스틱 전기포트는 폴리에틸렌(PE) 입자가 주로 검출됐으며, 스테인리스나 유리 제품에 비해 50㎛ 이하의 미세한 입자 비율이 높아 건강 영향 우려가 더 컸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나 등급)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및 우수사례 등을 분석해 이뤄졌다. 충북도는 소비쿠폰 집행 과정에서 구축한 협업 체계와 현장 중심의 행정 대응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도는 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전통시장과 요양시설 등 현장을 직접 찾아 신청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 결과 충북지역의 소비쿠폰 신청률은 1차 99.17%, 2차 97.92%를 기록해 전국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조사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 이후 도내 신용카드 가맹점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1% 오르고, 10월 기준 소비자심리지수도 5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상회하는 등 민생회복 효과가 수치상으로 나타났다. 김두환 도 경제통상국장은 "도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차별화된 충북형 민생정책을 더 많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도내 시·군 중에는 옥천군·음성군이 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경기도 연천군을 방문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연천군 청산면은 경기도가 지난 20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곳이다. 송 장관은 청산면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또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신청 상황을 살폈다. 송 장관은 "내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면서 "연천군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 효과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를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10개 군을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2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 연천과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충북 옥천, 전북 장수, 전남 곡성 지역 주민에게 2년간 월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제2대 연합장에 올랐다. 충청광역연합 의회는 16일 열린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 시장을 2대 연합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 충청광역연합은 지난해 12월 18일 전국 최초로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광역단체가 모여 출범시킨 특별지방자치단체로, 파견 공무원 60여명이 근무 중이며 광역연합의회는 4개 지역 광역의원 4명씩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최민호 시장은 "충청광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만들어 가기 위해 탄생한 조직"이라며 "충청권이 지닌 성장 잠재력을 더욱 강화해 국가발전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청권 4개 시도의 역량을 결집하고 초광역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비 지원과 지방비 분담 비율을 놓고 혼선을 빚으면서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던 충남 청양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사업이 정상 추진된다. 충남 청양군은 중단됐던 내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주민 참여 신청 절차를 곧 재개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충남도가 기본소득 사업비 중 지방비 분담률을 30%로 상향하면서 국비 지원 요건을 충족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충남도는 사업비 10%만 분담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그러나 정부가 기본소득 지급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도 단위 광역단체가 전체 사업비의 30%를 분담하지 않으면 국비 40%를 지원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사업이 한때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실제 지난 10일 예정됐던 사업 참여 신청 절차도 중단됐다. 하지만 전날 충남도가 도비 지원 비율을 30%로 상향하면서 걸림돌이 모두 제거됐다. 이에 따라 충남 청양의 기본소득 전체 사업비 540억원은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 비율로 채워지게 됐다. 청양군은 조만간 주민 신청 절차를 재개하고 내년부터 2년간 매달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주민들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도비 분담 비율을 상향한 충남도의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