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 김성옥 기자]농민.소비자단체들이 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앞에 모였다. 14일부터 현재까지 모인 국민과함께하는농민의길·GMO반대전국행동·한국농축산연합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의 약 1000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GMO 감자 수입 중단 및 GMO 완전표시제 실현 △PLS, 계란 산란일자 표시 의무화 등 농업현실 무시한 채 규제 강화하는 식약처 규탄 △식약처 식품관리 업무의 농식품부 이관 등을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 왼쪽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오른쪽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식약처 정문앞 시위 문정진 축산관련단체 협의회장 문정진 회장은 "오늘 집회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축산연합회, 농민의길, GMO, 소비자단체 모든 단체가 식약처앞에 모였다"면서 "집회를 하는 이유는 2012년 식약처가 승격되면서 지금까지 국민의 먹거리, 농축산관련 농가들에게 탁상행정을 보였기 때문에 식약처에서 모든 업무를 농림축산식품부로 일원화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농민단체장 농민 생존권 박탈하고 위협하는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 이홍재 대한양계협회 회장 "식약처 앞에서 잘못된 계란안전 정책에 대해 항의 집회를
[문화투데이 = 조성윤.김성옥 기자]전국노래연습장협회는 23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산업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고 노래연습장에서 캔맥주를 합법적으로 판매하도록 허용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캔맥주 판매시 전국 노래연습장 주인 90% 이상이 전과자로 전락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음악산업진흥법은 노래연습장의 현실과 전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청소년 출입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캔맥주를 판매하도록 허용하는 음악산업진흥법 개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필수 서울시 노래연습장업협회 회장은 "캔맥주 팔아 얼마나 이익을 얻는 목적이 아니라 캔맥주를 판매를 하지 않으면 이해를 하지 못하는 손님들이 많다"면서 "노래연습장에서 캔맥주 판매를 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철근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 중앙회 회장은 "4000여명의 노래연습장 업주들이 전국 3만5천여 노래연습장업주들의 생존권 확보를 위해 이 집회를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김동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업주들이 마음놓고 주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정부가 도와달라"고 밝혔다. 구일암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 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장은 "김동철의원이 9월
[문화투데이 =조성윤,김성옥 기자]문화투데이 방방곡곡 축제 현장을 찾아서. 지난 20일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내곡리 호수마을 한옥 국악연수원에서 흥겨운 국악한마당 공연이 주민들과 함께 열렸다. 김상열 국악연수원 원장은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충청북도 국악연수원에서 정기공연 제3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이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고 한분, 한분이 전통 국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국악한마당을 개최하게 된 이유는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국악연수원에서 힘들고 소외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전통의 소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자리를 만들게 된 것"이라면서 "흥겨운 국악 한마당 공연을 관람하면서 추임새도 넣으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숙진 국악연수원 학무예술단장은 "학교는 물론 음성군 내 근교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국악을 알리고 사랑하는 길로 함께 하게 될 것"이라며, "음성군 평생학습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1년동안 공부한 성과를 무대에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숙진 단장은 "앞으로 계획은 음성
[문화투데이=조성윤.김성옥기자]유통업계 전·현직 최고경영자(CEO)들이 증인으로 대거 국감장에 서게됐다. 우선 10일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감에는 편의점업계의 양대산맥인 정승인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대표와 허연수 GS리테일(GS25)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한 우원식 의원실에 따르면 정 대표에게 "편의점 업계에서 불거진 불공정거래 구조와 관련해 출점거리 제한·최저수익보장제 등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한 질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같은날 국감장에 설 예정인 허연수 GS리테일 대표는 가맹사업 관련 불공정거래와 근접출점, 그리고 점주들에게 약속했던 최저수익보장제 등에 대해 답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두사람에게 산자위원들은 공정거래 확산을 위한 대책과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질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열리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증인으로는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이 소환된다. 글로벌기업 스타벅스와 신세계의 합작법인인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는 가맹사업법의 적용을 받지 않고 있다. 이 대표는 직영사업만 실시하는 스타벅스의 전략으로 소상공인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소주 한 잔 정도의 '소량 음주'도 심장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대구로병원은 이 병원 심혈관센터 이대인·강동오 교수와 고대안산병원 심혈관센터 김선원 교수 연구팀이 대규모 코호트 연구와 무작위 임상시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간 알코올 섭취와 심혈관 건강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일각에서는 음주가 특정 심혈관 질환에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결과도 보고됐다. 하지만 이런 결과는 질환 유형, 음주 패턴, 개인 특성에 따라 일관되지 않게 나타나 명확한 해석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 소주 한 잔 수준의 음주만으로도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심방세동은 뇌졸중·심부전, 돌연사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대표적인 부정맥 질환으로 평소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주당 소주 6∼7잔에 해당하는 알코올을 섭취한 경우 심방세동 발생 위험은 비음주자 대비 약 8% 높았다. 음주량이 늘수록 심방세동 위험도 비례해 높아졌는데 특히 소주 1병을 초과하는 폭음은 위험을 급격히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
노년기에 한 번의 낙상은 평탄했던 삶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 낙상이 고관절 골절을 일으켜 독립적인 생활을 무너뜨릴 뿐 아니라 장기간의 와병, 폐렴, 욕창,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촉발하기 때문이다. 낙상 관련 손상 가운데 특히 위험한 것은 엉덩이뼈와 허벅지뼈가 만나는 고관절의 골절이다. 60대 이후에는 골조직이 급격히 약해지는 시기여서, 미끄러짐 같은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낙상이 잘 생기는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정주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2011∼2020년 전국 23개 응급의료기관을 찾은 65세 이상 노인 낙상 환자 17만5천95명을 분석한 결과, 낙상에 따른 고관절 골절 위험은 나이뿐 아니라 낙상이 발생한 시설 유형과 계절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낙상 후 고관절 골절 진단 비율은 65∼74세 8.1%, 75∼84세 18.4%, 85세 이상 28.7%로 나이가 들수록 가파르게 증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민 대다수는 나이가 들거나 아파도 살던 집이나 지역에서 돌봄을 받고 싶어 하지만, 정작 지역 돌봄 정책과 인프라 준비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5∼10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돌봄이 필요해도 집이나 지역사회 등 '거주지'에 머물면서 돌봄받는 것을 선호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4%가 선호한다고 답했다. 선호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에 불과했다. 하지만 집에서 돌봄을 받고자 하는 수요와 달리 현실적인 돌봄 부담은 가족에게 쏠려 있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가족 중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는 응답자(34%)를 대상으로 돌봄 방식을 물었더니 '가족(다른 가족+본인)'이 직접 돌본다는 응답이 62%에 달했다. '공공 돌봄서비스(요양보호사 등) 이용'은 23%에 그쳤고, '시설 이용'은 21%였다. 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책임이라는 인식에는 응답자의 79%가 동의했다. 지역사회 돌봄의 책임 주체 역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협력 추진'이 필요하다는
제1·제2형 당뇨병 환자는 좁아진 심장 혈관을 넓히기 위해 삽입하는 스텐트 시술을 한 후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1.35~2.28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토마스 뇌스트룀 교수팀은 의학 저널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 최근호에서 스텐트 시술을 한 당뇨병 환자와 건강한 사람 16만여명에 대한 추적 관찰 결과, 당뇨병 환자는 스텐트 삽입 후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특히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스텐트 시술 후 합병증 위험이 높았다며 이는 당뇨병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 전략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어떻게 치료할지 신중하게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을 둘러싼 동맥이 좁아지고 딱딱해져 혈액 공급이 제대로 안 되는 질환으로 가슴 통증과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혈관을 넓히고 다시 좁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물망 형태의 금속관(스텐트)을 삽입한다. 연구팀은 현재 관상동맥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제2세대 약물방출 스텐트(DES)에서 시술 후 관상동맥 재협착과 스텐트 내 혈전 형성으로 인한 실패와 당뇨병 간 연관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내 성인 3명 중 2명은 가까운 시일 내에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고, 유행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는 질병관리청 의뢰로 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감염병 관련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국내에서 가까운 시일 내 신종 감염병 유행이 있을 것 같다'라는 말에 동의하는 사람은 66.8%였고,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3%였다. 또한 '신종 감염병 대유행이 발생한다면 1년 이상 장기간 지속될 것 같다'는 데에 동의하는 사람은 69.3%였다.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0%였다. 신종 감염병이 다시 유행할 것이라는 인식은 이처럼 높은 편이지만, 백신 접종 의향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35.6%로, 상반기 조사 때보다 1.2%포인트(p) 감소했다. '아마도 접종할 것이다'는 42.6%로 역시 상반기보다 1.1%p 줄었다. 그 다음으로 '아마도 접종하지 않을 것이다' 11.6%, '잘 모르겠다' 6.8%였고 '절대 접종하지 않겠다'는 3.4%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셰프들을 위한 전용 팬트리(식료품 저장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오징어게임' 시즌2 협업 제품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 '흑백요리사' 시즌2에 참여해 전 세계에 '비비고' 브랜드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이 마련한 팬트리는 지난 16일 공개된 에피소드에 등장했다. '비비고' 로고가 표시된 팬트리에는 경연에 참여한 셰프들이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재료가 있다. CJ제일제당은 고추장, 된장, 쌈장, 소스, 설탕, 소금, 올리브유, 1분링 등 기본 재료부터 햇반, 만두, 김치, 김, 두부, 햄 등 대표 제품을 폭넓게 제공했다. CJ제일제당은 '흑백요리사' 협업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푸드를 대표하는 '비비고'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보유했으며 '퀴진케이'를 통해 한식 셰프 발굴·육성에도 힘써 온 만큼 '흑백요리사2' 지원의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콘텐츠와 협업해 세계 소비자들에게 K-푸드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고급 음식점에 예약해놓고 가지 않은 '노쇼'(no show)에 당국이 권고하는 위약금 기준이 기존 10% 이하에서 40% 이하로 대폭 강화됐다. 예식장 취소 수수료는 기존보다 상향 조정됐고, 특히 업체 측 사유로 취소하는 경우가 이용자 측 사정으로 취소하는 때보다 위약금이 더 세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으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개정해 18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예약 부도로 음식점이 보는 피해를 줄이도록 위약금 수준을 높였다. 주방장에게 메뉴 구성을 맡기는 일본식 코스 요리 '오마카세'나 파인다이닝과 같은 고급 레스토랑에 예약해놓고 가지 않는 경우 위약금은 총 이용금액(예약 메뉴 금액)의 40% 이하로 설정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분쟁을 조정할 때 예약부도 위약금이 총 이용금액의 10% 이하로 하도록 했는데 4배로 확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다. 공정위는 예약에 맞춰 식재료를 당일 준비해서 예약 부도 피해가 큰 경우를 '예약 기반 음식점'이라는 유형으로 따로 분류해 이런 기준을 정했다. 위약금은 통상 외식업의 원가율이 30% 수준인 점을 함께 고려해 산정했다. 일반 음식점은 총이용금의 20% 이하로 위약금을 정할 수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 기후대응숲 조성 사업 이후 미세먼지 경보 발령이 급감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까지 미세먼지 차단과 저감을 위해 국비 등 182억원을 들여 축구장 270개 규모에 달하는 기후대응 도시숲 19.3㏊를 조성했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은 미세먼지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산림청 주관 국비 지원 공모사업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숲이 있는 지역은 일반 도심과 비교해 평균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25.6%, 초미세먼지는 40.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대응숲에는 곰솔, 잣나무, 메타세쿼이아, 낙우송 등 수종이 식재됐다. 이 나무들은 잎과 가지로 미세먼지의 이동을 막고, 거친 잎과 수피에 먼지를 흡착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1㏊ 규모의 숲은 연간 46㎏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데, 이는 경유차 27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미세먼지 양과 맞먹는다. 실제 기후대응숲 조성 이후 미세먼지·초미세먼지 경보 발령 횟수는 2023년 34차례, 지난해 15차례, 올해 7차례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판암근린공원(1㏊), 탑골근린공원(1.5㏊), 사정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 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동와인터널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버블쇼와 마술쇼, 풍선아트쇼 등 어린이 참여형 공연과 루돌프 머리띠·소형 트리 만들기 등 체험 행사로 꾸며진다. 재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동와인터널을 찾는 분들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