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면역력에 좋은 '모링가' 중장년층에 인기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4 히트상품'을 선정했다.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이 조사 항목으로 22개 업체의 25개 품목이 뽑혔다. 건강식품 부문에서는 초원한방플러스(대표 윤여진)의 '모링가'가 선정됐다.초원한방플러스 ‘모링가’는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키울 수 있어 올 한해 건강을 챙기는 중장년층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다.신의 축복을 받은 생명의 나무로 불리는 '모링가'는 이 외에 '불로장생의 나무', '기적의 나무, '자연의 종합비타민'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 잎을 비롯한 모든 분위에 각종 영양성분이 가득한 모링가는 7종의 비타민, 6종류의 광물
류현진 모델 기용 소비자 친환적 마케팅 점유율 20.2% 올려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4 히트상품'을 선정했다.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이 조사 항목으로 22개 업체의 25개 품목이 뽑혔다. 면류 부문에서는 오뚜기(대표 이강훈)의 '진라면'이 선정됐다.야구선수 류현진을 모델로 기용하며 소비자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오뚜기의 진라면은 올 들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오뚜기 전체의 매출을 올리는데 한몫하고 있다.소비자 친화적인 마케팅 전략은 누구나 불가능하다고 호언하던 라면 시장의 점유율을 2014년 12월 현재 20.2%까지 끌어올리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오뚜기는 올 하반기부터는 라면의 최성
매콤.칼칼한 맛에 특허 받은 천연조미료 어우러져 높은 판매고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4 히트상품'을 선정했다.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이 조사 항목으로 22개 업체의 25개 품목이 뽑혔다. 장류 부문에서는 매일식품(대표 오무) '매일맛있는 辛태양초고추장'이 선정됐다.매일식품의 매일맛있는 辛태양초고추장은 고추장 특유의 매콤하고 칼칼한 맛에 매일 식품만이 특허 받은 천연조미료(아미노MW1)가 어우러져 음식 맛을 시원하고 깔끔하게 해주는 입소문을 타고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매일맛있는 辛태양초고추장은 68년 발효숙성기술과 엄선된 태양초로 만들어 선명하고 윤기나는 고추장 고유의 빛깔을 띠며 합
숙취.냄새 없는 고급막걸리 정평...천연암반수 사용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4 히트상품'을 선정했다.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이 조사 항목으로 22개 업체의 25개 품목이 뽑혔다. 주류 부문에서는 찬우물(대표 최진순)의 '고향생막걸리'가 선정됐다.세계천재회의에서 금상을 수상한 발명가 최진순 회장의 찬우물 ‘고향생막걸리’는 천연암반수 막걸리로 막걸리의 새로운 역사가 쓰며 히트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최 회장은 지난 2006년 막걸리 시장 조사를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다. 하지만 막걸리 시장은 좋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일본으로 건너갔다. 당시 일본에는 막걸리가 없었다. 그러나 ‘균’은 있었다. 일본
출시 3년만에 매출 7배...천연원료 사용 건강한 어린이홍삼과즙음료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4 히트상품'을 선정했다.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이 조사 항목으로 22개 업체의 25개 품목이 뽑혔다. 음료 부문에서는 KGC인삼공사(대표 김준기)의 '정관장 아이키커'가 선정됐다.KGC인삼공사의 ‘정관장 아이키커'는 어린이음료 시장에서 무색소, 무방부제, 무탄산 등 천연원료를 사용한 무첨가 제품으로 '건강' 콘셉트를 각인시키며 판매가 크게 늘었는데 대형마트에서는 어린이음료 가운데 판매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KGC인삼공사 제품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정관장 아이키커'는 지난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49세 남,녀500명을 대상으로‘2014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2014히트상품'을 선정했다.제품구입률,구입의향률,신규구입률,제품선호도 등이 조사 항목으로22개 업체의25개 품목이 뽑혔다.생수 부문에서는 커피부문에서는 SPC그룹 (총괄사장 조상호) 던킨도너츠‘맨하탄 드립 커피’가 선정됐다.‘맨하탄 드립 커피’는 커피 원두를 기존과 다른 새로운 로스팅 공법으로 제조해 커피의 신선함을 강화했다.특히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산미를 지니고 있어 던킨도너츠의 아침 메뉴인 모닝콤보를 비롯해 핫밀,도넛 등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콜롬비아,코스타리카 등지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원두를 사용해2009년 설립한 국내 커피 로스팅 센터에서 직접 로스팅한 양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2014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4 히트상품'을 선정했다.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이 조사 항목으로 22개 업체의 25개 품목이 뽑혔다. 생수 부문에서는 제과부문에서는 롯데제과(대표 김용수)의 자일리톨 껌이 선정됐다.출시 14년째인 롯데자일리톨껌은 올해 말 누적 매출이 1조6천억 원에 이른다. 이를 케이스 타이프의 코팅껌으로 환산하면 44억 갑, 우리나라 5천만 국민이 1인당 88갑 이상 씹을 수 있는 많은 양이다.자일리톨껌이 국민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품질력이다.롯데자일리톨껌(오리지널)은 핀란드산 자일리톨이 감미료 중 86%나 들어 있어 단맛과 충치예방 효과가 좋다. 치아의 재석회화 효능이 뛰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49세 남,녀500명을 대상으로‘2014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2014히트상품'을 선정했다.제품구입률,구입의향률,신규구입률,제품선호도 등이 조사 항목으로22개 업체의25개 품목이 뽑혔다.생수 부문에서는 농심 백두산 백산수가 선정됐다.농심(대표 박준)의 먹는샘물 백두산 백산수가 출시2년 만에 국내 생수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백산수는 지난8월 시장점유율5.1%를 기록,단일생수제품 중 두달 연속3위에 올랐다.올1월 시장점유율3.2%로 시작한 백산수는4월 처음으로4%를 넘어선 후 매월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판매량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올해 백산수 판매량(500mL+2L)은 총370만 박스로 지난해 대비62.2%증가했다.생수 소비자가 기존 브랜드를 재구매하는 경향이 짙다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지방세심의원회 위원 위촉에 참석 후 오전 11시 50분 충청북도 행정동우회 월례회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2시 30분 집무실에서 시군 공무원 노조 임원 간담회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14 북콘서트에 참석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6일 오전 9시 2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주간 정책회의에 참석한 후 오전 10시 도청 언제나민원실에서 365 민원 상담을 한다.이어 오후 2시 용산역에서 경의선 복선전철 전구간 개통식에 참석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6일 오후 1시 30분 제주 MBC에서 MBC 송년대담 인터뷰를 하고 오후 5시 제주그랜드호텔에서 2014 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에 참석한다.이어서 오후 6시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전·현직 원로초청 송년 간담회에 참석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80대 이상에서는 위·대장암 내시경 검진 효과가 불분명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환자 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 소속 김현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러한 내용의 임상적 가치 평가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 현재 국가 암검진 사업에서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에게 1∼2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하며, 이 검사가 양성일 때 대장 내시경을 권장한다. 위암 검진은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위내시경 또는 상부 위장관조영검사를 시행한다. 위암 검진은 상한 연령이 없다. 연구진이 2004년부터 2020년까지의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바탕으로 75세 이상 대장 내시경 수검자 약 1만9천명과 비(非)수검자 약 1만9천명의 대장암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79세까지는 발생이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80세 이상에서는 이 같은 대장 내시경으로 인한 대장암 발생 억제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2009년부터 2020년까지의 국가 암검진 자료를 바탕으로 75세 이상 위내시경 수검자 약 8만6천명과 비수검자 약 8만6천명의 위암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79세까지는 위암 사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1급 발암물질 그룹에는 알코올 외에도 흡연, 가공육, 미세먼지, 방사선, 벤젠 등도 포함된다. 음주가 암과 심혈관질환 등의 발생에 미치는 연관성은 명확하다. 유럽에서 성인 36만명을 상대로 음주 습관과 암 발생률을 조사해보니 암 환자 중 남성은 10명 중 1명, 여성은 30명 중 1명이 술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음주 관련 암 비율은 남성의 44%가 식도암·후두암·인두암, 33%가 간암, 17%가 대장암·직장암으로 각각 집계됐다. 여성도 이런 추세 속에 대장암보다 유방암 비율이 더 높았다. 술이 암을 유발하는 것은 주성분인 알코올이 만드는 발암물질이 점막이나 인체 조직에 쉽게 침투하기 때문이다. 또 간이 알코올 분해를 위해 만드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암을 일으키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술과 암 발병률의 여러 상관관계는 이미 많은 실험으로 입증됐는데, 하루에 50g(주종별로 5잔가량) 정도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견줘 암 발생 위험이 2∼3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본다. 특히 음주는 간암을 일으키는 대표적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불안감을 느끼는 노인의 치매 위험도가 무증상군보다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일 교수 연구팀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노인정신의학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뇌 영상 선도연구(ADNI)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1천472명의 경도인지장애(MCI) 및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 정신행동증상이 거의 없는 '무증상군'과 우울·불안·무감동 등을 가진 '무감동·정서증상군', 다양한 정신행동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복합증상군' 중 무감동·정서증상군이 전체 환자의 40%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다. 특히 이 집단은 기억력 저하 속도가 가장 빨랐고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가는 진행 위험이 무증상군보다 약 1.4배 높았다. 이 연구는 생물학적 정신의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술지인 'Biological Psychiatry'(IF 9.6) 6월호에 실린다. 박종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정신행동증상이 단순한 동반 증상이 아니라 치매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는 사실을 밝혀낸
평소 잠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주말 늦잠으로 이를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주말에는 평일보다 얼마나 더 자는 게 좋을까? 주말 보충 수면(catch-up sleep) 시간은 2시간 이내가 적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진 오리건대 김소정 연구원(박사과정)은 최근 일리노이주 데리언에서 열린 미국수면의학회(AASM) 연례 회의(SLEEP 2025)에서 청소년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불안 등 내면화 증상을 관찰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말에 평일보다 최대 2시간 더 잠을 잔 10대들이 주말에 더 오래 자지 않는 경우보다 불안, 우울 등 내면화 증상이 더 적었고, 주말 보충 수면 시간이 2시간을 넘으면 내면화 증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꾸준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집중력, 행동, 학습, 기억, 감정 조절, 삶의 질, 정신·신체 건강 등 건강 개선과 관련이 있으며, 10대 시기의 수면 부족은 우울증이나 자살 생각 같은 문제의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수면의학회는 13~18세 청소년들에게 최적의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8~10시간 잠을 잘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미국 질병통제예
전립선암 치료를 마친 환자의 절반 이상이 겪는 야간뇨(nocturia)에 침술이 기존의 일반적 치료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슬론 케터링 암 센터 케빈 리우 박사팀은 최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종양학(JAMA Oncology)에서 전립선암 생존자 중 야간뇨가 있는 60명을 침술 치료군과 대조군(일반적 치료)으로 나눠 10주간 치료 효과를 비교한 파일럿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야간뇨는 밤에 한 번 이상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서 깨는 것으로, 전립선암 생존자의 절반 이상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현재 치료 지침은 야간뇨 치료 근거가 약하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암이 없는 중국인 대상의 무작위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침술의 치료 효과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전립선암 생존자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2022년 9월~2024년 3월 등록된 전립선암 치료 완료 환자 중 과거 한 달간 매일 밤 두 번 이상 야간뇨를 경험한 60명을 치료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로 나눠 대조 임상시험을 했다. 치료군은 신장 및 방광 관련 혈 자리 등에 침술과 2~10㎐ 전기자극을 20~30분간 적용하는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 전문 판매업소인 '이마트24'가 판매한 식용얼음 '이프레소 얼음컵'(epresso ice cup)이 '세균수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아산시 식품 제조 가공업소 '블루파인'이 제조한 이프레소 얼음컵은 충남 아산시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 회수 대상 제품의 제조 일자는 '2025.05.28'인 제품이다. 포장 단위는 180g이다. 해당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 식품 등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식약처는 당부했다.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냉동 아욱'에서는 잔류농약(뷰프로페진)이 기준치(0.01㎎/㎏ 이하)보다 초과 검출돼 식약처가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하고 있다. 회수 대상은 경기도 평택시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 '케이원무역'이 수입한 베트남산 아욱(포장일자 2025. 1. 2) 제품이다. 또, 식약처는 광주광역시 축산물가공업체(식육가공업) 더블유제이푸드가 자가품질검사 결과, 식육추출가공품 '류시윤 한우한마리곰국'에서 대장균군 기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이 북상해 지난 12일 평년보다 일주일 빠르게 제주도에 장마가 시작됐다.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의 장마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관계기관과 실무자를 중심으로 농업 분야 취약 시설과 지역을 사전 점검했으며 이날부터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최종 현장점검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전북 익산·김제, 충남 논산·부여 등 시설원예 단지와 스마트팜 단지 주변 배수로 정비, 농작물 생육 상황 등을 살핀다. 상습 침수지역 대형 양수기 추가 배치, 산불 피해지역 토사유출 방지 등 응급 복구 대책과 호우시 인근 주민 대피 계획도 점검한다. 또 장마 기간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기후는 병원균 증식과 전염을 가속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고추 탄저병·역병, 시설 오이 재배지 노균병 등 주요 농작물 병해 사전방제 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보상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보상 대상은 충주에서 야생동물에 다치거나(사망 포함) 농작물 등 피해를 본 농가다. 사상자에게는 500만∼1천만원을, 농작물 피해를 본 농가에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는 지난해 야생동물 피해를 본 85개 농가에 1억1천700만원을 지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부여군은 20∼22일 123사비공예마을에서 로컬의 제철을 공예로 즐기는 '제철 공예, 규암의 맛'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계절에 맞는 먹거리, 장소, 콘텐츠 등을 즐기는 최근 '제철코어' 트렌드에 맞춰 부여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계절감을 공예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철 특산물과 공예를 연계한 팝업스토어, 여름꽃 색으로 만드는 나만의 텀블러와 야생화 자연염색 등으로 구성된 치유공예, 독립서점과 함께하는 야외 독서회 등이 진행된다. 21∼22일 열리는 '공예마을 규암장터'에서는 지역민이 직접 수확하거나 만든 농산물, 먹거리,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판매한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123사비공예마을 누리집과 인스타그램(@123sabicraf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부여군 문화관광과(041-830-68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