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일 오전 2시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 참관을하고,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감귤데이 선포식에 참석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일 오전 8시 30분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실크로드 컨퍼런스에 참석한다.오전 10시 30분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정부3.0 현장포럼에 참석한다. 오후 2시 30분 경주 서약동에서 열리는 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사옥 기공식에 참석하고, 오후 4시 김천 제일병원에서 열리는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리는 DMZ 평화적 이용과 남북 역사문화 교류 토론회에 참석하고, 오후 6시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열리는 제6차 IOC 통합협의체 회의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만50세 이하(가입당시)인 시‧도지사, 군수, 구청장으로 구성된 순수 지방자치 연구모임인 '전국청년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원 총 82명)' 초청 간담회를 오후 5시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개최한다.이날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분권‧자치‧상생으로 지역 모두가 함께 꾸는 꿈, 함께 행복한 삶'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서 이 자리에 참석한 김선교 양평군수(회장), 김수영 양천구청장(구 대표) 등 24인의 회원들과 지자체간 교류협력 확대와 지방자치의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박 시장은 이에 앞서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집단에너지공급 3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서울시 집단에너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이번 행사는 1985년 11월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이 우리나라 최초로 목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30일 오전 9시 30분 도청내 서재필실에서 사업소·출연기관장 토론회에 참석하고 오후 1시 45분 해남 산이면에 있는 배추 수확 주산지를 방문한다.
08:00 보건복지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4차 보육제도개선소위원회09: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3차 법안심사소위원회09:00 기획재정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5차 경제재정소위원회09:30 정무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7차 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법제사법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8차 전체회의10:00 기획재정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10차 조세소위원회10:00 보건복지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10차 법안심사소위원회10:00 정무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7차 전체회의11:00 외교통일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6차 전체회의11:00 기획재정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3차 전체회의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새누리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12:00 민주화추진협의회 2015년 송년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0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한중일 30인회/제주 카본프리 아일랜드와 그린빅뱅 전략 발표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0일 오전 9시 국회에서 2016 정부예산 확보 등 현안업무를 추진하고 오후 4시 30분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곶감피해 농가 지원대책 간담회에 참석한다.오후 5시 집무실에서 업무결재‧현안보고를 받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건설문화 발전방안 마련 상생협력 대토론회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다복적홀에서 열리는 자원봉사자 시상식에 참석한다.오후 2시 서울대학교 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서울대 정치학과 강연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성탄축제 트리 점등식'에 참석, 정‧관‧교계 인사, 사회분야별 대표자 등 20여 명과 함께 성탄트리에 점등하고 축하메시지를 전한다.이날 점등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마크리퍼트 주한미국대사,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다.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서울 도심의 명물인 서울광장 성탄트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44일간 불을 밝힌다.한편, 박 시장은 앞서 13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주부, 언론인, 의료인, 예술가 등 여러 직종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주변 사람의 상처 입은 마음을 보듬는 ‘시민 치유활동가’ 100여 명이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치유콘서트」에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8일 오후 1시 30분 도청내 공연장에서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성과보고회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8일 오후 2시 장성 북하면에 있는 장성 곶감 생산 농장을 방문한다.
사춘기 이전 어린이가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우울 증상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우울한 아이들이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 샌프란시스코) 제이슨 나가타 교수팀은 미국 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9~10세 어린이 1만2천여명의 소셜미디어 사용과 우울증 간 연관성을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나가타 교수는 "소셜미디어가 우울증을 유발하는지, 아니면 단지 기저의 우울 증상을 반영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결과는 소셜미디어가 우울 증상 발생에 기여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16년 10월~2018년 10월 21개 연구기관이 진행한 청소년 뇌 인지 발달 연구(ABCDS tudy)에 참여한 9~10세 어린이 1만1천876명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과 우울 증상 등 관계를 3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에 아이들의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은 하루 평균 7분에서 73분으로 증가했으며, 이들의 우울 증상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과 우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설사와 혈변, 피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대장 점막에 발생하고, 크론병은 장 전체에 걸쳐 산발적으로 퍼져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궤양성 대장염이 전체 염증성 장질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 질환은 1800년대 유럽에서 첫 환자 사례가 진단된 후 20세기까지만 해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의 초기 산업화 지역에 국한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의 신흥 산업화 지역을 중심으로 질환이 확산하면서 현재는 전 세계에 걸쳐 질병 부담이 커졌다. 염증성 장질환 분야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글로벌 IBD 연구 그룹'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최신호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사회의 서구화와 관련된 환경적 요인(흡연 증가, 서구식 식단, 개선된 위생 등)이 유전적으로 감염되기 쉬운 개인의 장내 미생물에 대한 점막 면역 반응을 변화시켜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전 세계적인 산업화, 도시화의 역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들의 비타민 B6 섭취량이 권장량의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 D, 엽산 등 필수 영양소의 기준치 대비 섭취량은 적었고 나트륨 섭취량은 기준보다 많았다. 8일 한국모자보건학회 학회지 최신호에는 이런 내용의 '고령 임부의 영양 섭취 실태 조사' 결과가 실렸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35세 이상 임부 538명을 대상으로 평일 1일, 주말 1일 동안 먹은 음식의 종류, 양, 식재료 등과 식습관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들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천38㎎이었다. 이는 만성질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섭취 기준인 2천300㎎의 132.1%에 해당하는 양이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의 식습관을 살펴본 결과 국·찌개류, 김치, 라면 등과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비타민 등 영양소는 섭취 비율이 낮았다. 대상자들의 1일 평균 비타민 B6 섭취량은 0.15㎎으로 권장량인 2.2㎎의 3.8%에 불과했다. 비타민D는 1.61㎍으로 기준량의 16.1%, 엽산은 201.1㎍으로 32.4%였다. 연구진은 특히 선행 연구 결과에서의 비(非)고령 임부 영양소 섭
도시 지역의 공기 오염과 밀집 개발, 녹지 부족 등 환경 문제를 개선하면 어린이와 성인에게 발생하는 전체 천식의 1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에릭 멜렌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 지역 보건 유럽(The Lancet Regional Health Europe)에서 유럽 7개국 35만여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이용해 도시 환경 요인과 천식 발병률의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체 천식 사례의 11.6%가 환경 요인의 종합적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라면 천식 환자 10명 중 1명은 천식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논문 제1 저자인 저빈 위 교수는 "이전 연구들은 보통 한 가지 환경 요인의 위험만을 계산했다"며 이 연구는 도시에서 여러 환경 위험 요인에 함께 노출되는 점을 반영해 환경 요인들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스웨덴·네덜란드·독일 등 유럽 7개국, 유아~70세 이상 34만9천37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의 데이터를 이용해 거주 도시의 환경 위험 요인과 평생 천식 발병 위험 간 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증 등 정신장애에 영향을 주는 유전변이의 상당수가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유전변이에 주목하면 정신장애를 보다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원홍희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명우재 교수 등 연구팀은 주관적 행복도와 정신장애 사이의 유전적 관계를 규명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 최신호에 발표했다. 주관적 행복도는 스스로 느끼는 행복과 삶 만족도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40%가량이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행복과 정신장애의 유전적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유럽인 65만 명과 한국인 11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신장애로 분류되는 14개 질환과 주관적 행복도 사이의 유전적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 양극성 장애 1형, 조현병, 거식증,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대마초 사용 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 7개 질환이 주관적 행복도와 유전변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우울증 관련 유전변이 중엔 93%가 주관적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었다. 이는 이들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약물 등으로 증상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서울 광화문에 전략 직영 매장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광화문광장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맘스터치 광화문점은 지상 3개층, 120석 규모다. 기업과 정부기관이 밀집한 광화문 일대는 글로벌 패스트푸드 버거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수제 버거 전문점까지 치열하게 경쟁하는 격전지다. 맘스터치는 지난달 이태원에 이어 광화문까지 핵심 상권 입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명동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강남대로에도 매장을 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3천여 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나 군부대 등의 집단급식소에 돼지고기, 양념육, 우유 등을 납품하는 업체와 최근 부적합 이력이 있는 소규모 축산물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하는 주요 항목은 ▲ 축산물 보관 시 냉장·냉동온도 준수 ▲ 작업장 내 축산물 등 위생적 취급 ▲ 자가품질검사 적정 실시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원료·제품 보관·판매 행위 등이다. 유통 축산물의 콜드체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 등 취급 물류센터, 도축장 등에 출입하는 축산물 운반 차량의 냉장·냉동 온도 준수, 위생관리 등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수거·검사 부적합률이 높은 곰탕 등을 포함한 제품 700여 건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및 동물용의약품 잔류기준 적합 여부 등에 대해서도 검사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수거·검사 부적합률은 전체 식육가공품 0.5%, 식육추출가공품 2.8% 등이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위반업체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신속하게 회수·폐기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법 위반 사업자에게 부과한 과징금이 전년보다 소폭 늘어 4천억원을 넘어섰다. 과징금이 가장 큰 사건은 쿠팡의 '자체브랜드(PB) 부당 우대' 건이었다. 기업들은 공정위의 행정처분에 4건 중 1건꼴로 불복 소송을 제기했다. 다만 공정위의 소송 승소율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0일 공정위의 '2024년도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위에서 처리한 사건은 총 2천496건으로, 전년(2천503건)과 유사했다. 이 중 과징금 처분이 내려진 사건은 124건, 전체 과징금 액수는 4천227억원이었다. 2023년과 비교하면 과징금 사건 수는 5.1%, 과징금 액수는 7.9% 늘었다. 법 위반 유형별로는 불공정거래행위가 2천123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고, 다음은 부당공동행위(1천701억원),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155억원) 순이었다. 지난해 처분된 사건 중 '과징금 1위'는 쿠팡의 'PB 부당 지원' 사건이었다. 쿠팡은 PB상품과 직매입 상품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해 제품의 '쿠팡 랭킹' 순위를 높였다는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1천62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과징금이 두 번째로 많았던 사건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내에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벽시장 시장에 대한 평가가 가장 높았고 결혼 서비스가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은 부문별 시장이 얼마나 소비자 지향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평가한 '2024 소비자 시장평가지표'를 10일 공개했다. 40개 소비시장별로 1천명씩 4만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뢰·선택 가능·가격 공정성과 불만, 피해 정도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 지향성 점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65.7점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시장별 점수를 보면 새벽배송(71.8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건강기능식품(70.3점), 생활화학용품(70.2점), 일반병원 진료(69.7점), 항공 서비스(69.7점)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벽배송 시장은 신뢰성과 가격 공정성 항목 점수가 40개 시장 중에서 가장 높았다. 소비자 평가 점수 하위 5개 시장을 보면 결혼서비스(50.4점), 교복(54.8점), 주택수리·인테리어(59.4점), 동물병원(61.9점), 산후조리 서비스(62.5점) 순이다. 최하위점을 받은 결혼 서비스 시장은 신뢰성 등 4대 조사 항목 점수가 40개 시장 중에서 가장 낮았다. 특히 가격 공정성 점수는 최하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