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도지사는 7일 오전 10시 30분 왕인실에서 열리는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개회에 참석하고 오후 3시 20분 경기 용인시 녹십자 본사에서 열리는 화순백신특구육성 국제백신포럼 추진위원 위촉식·간담회에 참석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7일 오후 2시 40분 전주시 효성공장에서 열리는 효성 탄소특화보육센터 개소식 및 전북혁신센터 1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10:00 기획재정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7차 경제재정소위원회 13:30 기획재정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12차 조세소위원회14:00 기획재정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14차 전체회의15: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10차 전체회의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7:30 중소기업·소상공인특별위원회 회의(국회 본관 귀빈식당 별실)원유철 원내대표07:20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인터뷰(FM 95.9㎒) 09:00 최고위원회의 10:30 로파트카 오스트리아 국민당 의원단 대표 접견(국회 원내대표실) 13:30 6대 뿌리조합, 뿌리산업 파견근로 허용 촉구 방문(국회 원내대표실) 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회의실)이종걸 원내대표08:00 안전과 인권보장을 위한 대테러대책TF 2차 회의(국회 귀
박원순 서울시장은 7일 오후 3시 55분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5일 오후 1시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리는 제2회 전국 다문화가정 자녀 이중언어대회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5일 오후 6시 목포역에서 열리는 목포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에 참석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5일 오전 10시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2015년 전북자원봉사자 대회 김장나눔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노송광장에서 열리는 구세군 전라지방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한다.오후 1시 30분 공연장에서 열리는 2015년 전북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한다,
추워지는 날씨에 청춘의 상징인 여드름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여드름이 심해져 찾아오는 환자들이 늘어났다.얼마 전 찾아온 여학생은 미국에서 약 3년 정도 생활을 하다가 돌아온 환자였다. 미국 생활 시 얼굴에 생긴 여드름이 없어지지 않아 방문했다. 다른 환자는 동대문에서 옷 파는 매장을 운영하는데 밤에 일하고 낮에 자는 생활을 한다고 했다. 또 다른 환자는 요가를 많이 하는 환자로 몸의 열을 올리면 암을 예방한다고 해 핫요가를 3년 정도 한 30대 여성 환자였다.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일반적으로 얼굴 쪽으로 열이 많이 올라가서 생긴다. 얼굴로 올라간 열이 배설이 되면 여드름이 안 생기지만 열이 배설이 되지 않으면 여드름이 생긴다. 여름에는 열이 나면 땀으로 배설이 되어 덜 생기지만 겨울이 되면 외부의 찬 기운이 땀을 막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일 오후 2시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육거리종합시장 멀티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회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4일 오전 11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기업과의 자원봉사 협약 체결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서천군 미디어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서천군 작은영화관 준공식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4일 오전 11시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대회 개회식에 참석하고, 오후 1시 40분 집무실에서 약사회 사랑의 겨울내의 전달식을 갖는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4일 오전 10시 20분 도청 접견실에서 전북 재향군인회 연탄기부 행사에 참여하고,오후 2시 30분 서울청사에서 제16차 새만금위원회에 참석한다.
사춘기 이전 어린이가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우울 증상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우울한 아이들이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 샌프란시스코) 제이슨 나가타 교수팀은 미국 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9~10세 어린이 1만2천여명의 소셜미디어 사용과 우울증 간 연관성을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나가타 교수는 "소셜미디어가 우울증을 유발하는지, 아니면 단지 기저의 우울 증상을 반영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결과는 소셜미디어가 우울 증상 발생에 기여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16년 10월~2018년 10월 21개 연구기관이 진행한 청소년 뇌 인지 발달 연구(ABCDS tudy)에 참여한 9~10세 어린이 1만1천876명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과 우울 증상 등 관계를 3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에 아이들의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은 하루 평균 7분에서 73분으로 증가했으며, 이들의 우울 증상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과 우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설사와 혈변, 피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대장 점막에 발생하고, 크론병은 장 전체에 걸쳐 산발적으로 퍼져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궤양성 대장염이 전체 염증성 장질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 질환은 1800년대 유럽에서 첫 환자 사례가 진단된 후 20세기까지만 해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의 초기 산업화 지역에 국한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의 신흥 산업화 지역을 중심으로 질환이 확산하면서 현재는 전 세계에 걸쳐 질병 부담이 커졌다. 염증성 장질환 분야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글로벌 IBD 연구 그룹'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최신호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사회의 서구화와 관련된 환경적 요인(흡연 증가, 서구식 식단, 개선된 위생 등)이 유전적으로 감염되기 쉬운 개인의 장내 미생물에 대한 점막 면역 반응을 변화시켜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전 세계적인 산업화, 도시화의 역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들의 비타민 B6 섭취량이 권장량의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 D, 엽산 등 필수 영양소의 기준치 대비 섭취량은 적었고 나트륨 섭취량은 기준보다 많았다. 8일 한국모자보건학회 학회지 최신호에는 이런 내용의 '고령 임부의 영양 섭취 실태 조사' 결과가 실렸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35세 이상 임부 538명을 대상으로 평일 1일, 주말 1일 동안 먹은 음식의 종류, 양, 식재료 등과 식습관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들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천38㎎이었다. 이는 만성질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섭취 기준인 2천300㎎의 132.1%에 해당하는 양이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의 식습관을 살펴본 결과 국·찌개류, 김치, 라면 등과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비타민 등 영양소는 섭취 비율이 낮았다. 대상자들의 1일 평균 비타민 B6 섭취량은 0.15㎎으로 권장량인 2.2㎎의 3.8%에 불과했다. 비타민D는 1.61㎍으로 기준량의 16.1%, 엽산은 201.1㎍으로 32.4%였다. 연구진은 특히 선행 연구 결과에서의 비(非)고령 임부 영양소 섭
도시 지역의 공기 오염과 밀집 개발, 녹지 부족 등 환경 문제를 개선하면 어린이와 성인에게 발생하는 전체 천식의 1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에릭 멜렌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 지역 보건 유럽(The Lancet Regional Health Europe)에서 유럽 7개국 35만여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이용해 도시 환경 요인과 천식 발병률의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체 천식 사례의 11.6%가 환경 요인의 종합적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라면 천식 환자 10명 중 1명은 천식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논문 제1 저자인 저빈 위 교수는 "이전 연구들은 보통 한 가지 환경 요인의 위험만을 계산했다"며 이 연구는 도시에서 여러 환경 위험 요인에 함께 노출되는 점을 반영해 환경 요인들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스웨덴·네덜란드·독일 등 유럽 7개국, 유아~70세 이상 34만9천37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의 데이터를 이용해 거주 도시의 환경 위험 요인과 평생 천식 발병 위험 간 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증 등 정신장애에 영향을 주는 유전변이의 상당수가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유전변이에 주목하면 정신장애를 보다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원홍희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명우재 교수 등 연구팀은 주관적 행복도와 정신장애 사이의 유전적 관계를 규명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 최신호에 발표했다. 주관적 행복도는 스스로 느끼는 행복과 삶 만족도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40%가량이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행복과 정신장애의 유전적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유럽인 65만 명과 한국인 11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신장애로 분류되는 14개 질환과 주관적 행복도 사이의 유전적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 양극성 장애 1형, 조현병, 거식증,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대마초 사용 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 7개 질환이 주관적 행복도와 유전변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우울증 관련 유전변이 중엔 93%가 주관적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었다. 이는 이들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약물 등으로 증상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마초의 종자, 뿌리, 성숙한 줄기 등 이른바 '대마 제외 부분'을 활용해 추출·제조한 칸나비디올(CBD) 등 대마 주요성분이 그 자체로 마약류인 '대마'에 해당한다며 이를 함유한 제품의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는 대법원이 지난달 29일 '표준통관예정보고 발급거부처분 취소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마약류관리법령의 입법 취지 및 해석을 고려해 볼 때 대마 제외 부분에서 추출된 CBN, THC, CBD 등 대마의 주요 칸나비노이드는 그 성분 자체로 '대마'에 해당한다는 취지로 '파기환송' 판결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칸나비노이드는 대마초에서 발견되는 화합물로 신경세포·면역세포 등에 위치한 수용체(CB1, CB2)를 활성화해 다양한 생화학적 작용을 일으킨다. 식약처는 대마 제외 부분을 규정하고 있는 '마약류관리법' 제2조 제4호 단서의 취지는 환각 성분이 인체에 유해한 정도로 함유되어 있지 않아 오·남용의 위험성이 낮은 수준을 유지한 상태에서 섬유 가공, 종자 채취, 식품 원료 등 산업적 용도로 제한적으로만 허용한 것이라며 제외 부분에서 추출되는 수지 또는 CBD 등 대마의 주요성분을 '대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서울 광화문에 전략 직영 매장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광화문광장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맘스터치 광화문점은 지상 3개층, 120석 규모다. 기업과 정부기관이 밀집한 광화문 일대는 글로벌 패스트푸드 버거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수제 버거 전문점까지 치열하게 경쟁하는 격전지다. 맘스터치는 지난달 이태원에 이어 광화문까지 핵심 상권 입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명동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강남대로에도 매장을 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3천여 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나 군부대 등의 집단급식소에 돼지고기, 양념육, 우유 등을 납품하는 업체와 최근 부적합 이력이 있는 소규모 축산물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하는 주요 항목은 ▲ 축산물 보관 시 냉장·냉동온도 준수 ▲ 작업장 내 축산물 등 위생적 취급 ▲ 자가품질검사 적정 실시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원료·제품 보관·판매 행위 등이다. 유통 축산물의 콜드체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 등 취급 물류센터, 도축장 등에 출입하는 축산물 운반 차량의 냉장·냉동 온도 준수, 위생관리 등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수거·검사 부적합률이 높은 곰탕 등을 포함한 제품 700여 건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및 동물용의약품 잔류기준 적합 여부 등에 대해서도 검사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수거·검사 부적합률은 전체 식육가공품 0.5%, 식육추출가공품 2.8% 등이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위반업체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신속하게 회수·폐기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법 위반 사업자에게 부과한 과징금이 전년보다 소폭 늘어 4천억원을 넘어섰다. 과징금이 가장 큰 사건은 쿠팡의 '자체브랜드(PB) 부당 우대' 건이었다. 기업들은 공정위의 행정처분에 4건 중 1건꼴로 불복 소송을 제기했다. 다만 공정위의 소송 승소율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0일 공정위의 '2024년도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위에서 처리한 사건은 총 2천496건으로, 전년(2천503건)과 유사했다. 이 중 과징금 처분이 내려진 사건은 124건, 전체 과징금 액수는 4천227억원이었다. 2023년과 비교하면 과징금 사건 수는 5.1%, 과징금 액수는 7.9% 늘었다. 법 위반 유형별로는 불공정거래행위가 2천123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고, 다음은 부당공동행위(1천701억원),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155억원) 순이었다. 지난해 처분된 사건 중 '과징금 1위'는 쿠팡의 'PB 부당 지원' 사건이었다. 쿠팡은 PB상품과 직매입 상품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해 제품의 '쿠팡 랭킹' 순위를 높였다는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1천62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과징금이 두 번째로 많았던 사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