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으로도 먹고삽니다' 는 떡과 강정을 만들어 파는 주부, 쫄면으로 히트 친 청년, 남다른 베이킹 클래스의 강사까지 정직한 승부를 무기로 즐거운 밥벌이에 나선 10인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손맛 좋은 이들의 먹거리 관련 작은 창업 성공기다.개업 자금, 월 매출, 하루 일과 같은 주요 정보도 낱낱이 공개했다. 음식 솜씨 좋다는 소리 좀 들어본 사람이라면, 손맛 좋은 이들이 개척해 나가고 있는 새로운 먹거리 시장의 풍속도에 심장이 뛸 것이다.작은 작업장만 갖추든, 가게를 내든,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먹거리를 파는 소상공인이 되기까지 알아둬야 할 정보, 방법, 절차를 꼼꼼히 짚은 ‘스타트업 가이드’도 알차다.이들이 어떻게 작은 맷집으로도 먹거리 시장에서 파이팅할 수 있었는지, 외식시장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가게 보증금이나 월세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은 한 평생 민주화를 외치며 노동운동과 인권운동을 위해 힘써 왔다. 지난 1987년에는 로버트 케네디 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인 의원은 19대 국회 등원 후 민주주의와 서민을 위해 서민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보건복지위원회를 1지망으로 희망할 만큼 서민복지 정책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후반부 복지위에서 활동을 시작한 그는 노인복지법, 염전노예들의 인권보호와 지원법 등 서민을 위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또한 복지위 의원의로서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발의하며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앞서 여성가족위원회에서는 다문화가족, 청소년 문제 그리고 위안부 할머니 문제를 중점적으로 그들의 인권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7일 오전 8시 30분 도청 도지사실에서 현안회의를 하고, 오전 11시 충북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한다.또한 오후 2시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에서 열리는 유기농엑스포 해단 및 시상식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 송년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아산 KT수련관에서 열리는 3농혁신대학 농정거버넌스 과정에 참석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민수 의원(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은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 등원 이후 농해수위에서 활동하며 국내 농어업 관련 전반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정책적 대안 도출에 힘써 농업정책 전문다운 면모를 발휘했다는 평가다.박 의원은 농촌의 실상을 정확히 반영하고 이를 대변하기 위해 등원 이후 매년 지역구 모든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민원을 직접 챙겨기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박 의원은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농촌의 피폐한 현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마련했다. 농가부채 심각성 집중 부각하고 근본적인 원인 파악 후 대책을 촉구했다.국회에 입성 후 농업인들의 소득을 실질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과 농어업인의 부채완화를 위한 법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리는 해양수산 융복합벨트조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영광지원에서 열리는 해양수산과학원 참 조기 종 보존시설 준공식에 참석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7일 오전 9시 50분 35사단에서 열리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35사단 릴레이협약식에 참석한 후 오전 10시 40분 35사단 신병수료식에 참석한다.또 오후 3시 부안 NH 농협연수원에서 열리는 삼락농정 하반기 워크숍에 참석하고, 오후 5시 아름다운웨딩홀에서 열리는 2015년도 전라북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11:00 법제사법위원회 제33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법안심사소위원회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 원유철 원내대표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 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통상업무이종걸 원내대표09:00 정책조정회의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 정 의 당심상정 대표09:00 상무위원회의 (국회 본청 로텐더홀 농성장)정진후 원내대표09:00 상무위원회의 (국회 본청 로텐더홀 농성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7일 오전 9시 경제부지사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오후 2시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입상 선수단 시상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경제부지사실에서 열리는 향토뿌리기업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7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리는 잊혀질 권리 법제화 토론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리는 러시아 연해주 자유항 지정 대응전략 세미나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7일 오후 5시 30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한다.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5 히트상품'을 선정했다.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 이 조사 항목으로 29개 업체의 30개 품목이 뽑혔다. 주류부문에서는 백세주(대표 배중호)의 '자몽에 이슬'이 선정됐다.국순당 - 백세주지난 1992년 첫 선을 보인 국민약주, 백세주가 6월 새롭게 선보인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순당은 지난 5월 백세주 원료인 백수오 샘플에서 이엽우피소 성분이 미량 검출되었으나 해당 제품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고 제품의 안정성에도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소비자 보호를 위해 유통 중인 백세주 전량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고 6월에 새로운 백세주를 선보였다. 새롭게 달라진 백세주는 주류면허센터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설사와 혈변, 피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대장 점막에 발생하고, 크론병은 장 전체에 걸쳐 산발적으로 퍼져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궤양성 대장염이 전체 염증성 장질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 질환은 1800년대 유럽에서 첫 환자 사례가 진단된 후 20세기까지만 해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의 초기 산업화 지역에 국한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의 신흥 산업화 지역을 중심으로 질환이 확산하면서 현재는 전 세계에 걸쳐 질병 부담이 커졌다. 염증성 장질환 분야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글로벌 IBD 연구 그룹'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최신호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사회의 서구화와 관련된 환경적 요인(흡연 증가, 서구식 식단, 개선된 위생 등)이 유전적으로 감염되기 쉬운 개인의 장내 미생물에 대한 점막 면역 반응을 변화시켜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전 세계적인 산업화, 도시화의 역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들의 비타민 B6 섭취량이 권장량의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 D, 엽산 등 필수 영양소의 기준치 대비 섭취량은 적었고 나트륨 섭취량은 기준보다 많았다. 8일 한국모자보건학회 학회지 최신호에는 이런 내용의 '고령 임부의 영양 섭취 실태 조사' 결과가 실렸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35세 이상 임부 538명을 대상으로 평일 1일, 주말 1일 동안 먹은 음식의 종류, 양, 식재료 등과 식습관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들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천38㎎이었다. 이는 만성질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섭취 기준인 2천300㎎의 132.1%에 해당하는 양이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의 식습관을 살펴본 결과 국·찌개류, 김치, 라면 등과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비타민 등 영양소는 섭취 비율이 낮았다. 대상자들의 1일 평균 비타민 B6 섭취량은 0.15㎎으로 권장량인 2.2㎎의 3.8%에 불과했다. 비타민D는 1.61㎍으로 기준량의 16.1%, 엽산은 201.1㎍으로 32.4%였다. 연구진은 특히 선행 연구 결과에서의 비(非)고령 임부 영양소 섭
도시 지역의 공기 오염과 밀집 개발, 녹지 부족 등 환경 문제를 개선하면 어린이와 성인에게 발생하는 전체 천식의 1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에릭 멜렌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 지역 보건 유럽(The Lancet Regional Health Europe)에서 유럽 7개국 35만여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이용해 도시 환경 요인과 천식 발병률의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체 천식 사례의 11.6%가 환경 요인의 종합적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라면 천식 환자 10명 중 1명은 천식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논문 제1 저자인 저빈 위 교수는 "이전 연구들은 보통 한 가지 환경 요인의 위험만을 계산했다"며 이 연구는 도시에서 여러 환경 위험 요인에 함께 노출되는 점을 반영해 환경 요인들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스웨덴·네덜란드·독일 등 유럽 7개국, 유아~70세 이상 34만9천37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의 데이터를 이용해 거주 도시의 환경 위험 요인과 평생 천식 발병 위험 간 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증 등 정신장애에 영향을 주는 유전변이의 상당수가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유전변이에 주목하면 정신장애를 보다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원홍희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명우재 교수 등 연구팀은 주관적 행복도와 정신장애 사이의 유전적 관계를 규명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 최신호에 발표했다. 주관적 행복도는 스스로 느끼는 행복과 삶 만족도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40%가량이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행복과 정신장애의 유전적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유럽인 65만 명과 한국인 11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신장애로 분류되는 14개 질환과 주관적 행복도 사이의 유전적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 양극성 장애 1형, 조현병, 거식증,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대마초 사용 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 7개 질환이 주관적 행복도와 유전변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우울증 관련 유전변이 중엔 93%가 주관적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었다. 이는 이들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약물 등으로 증상을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청력 손실을 보청기 등을 활용해 적절히 치료하면 노인층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 니컬러스 리드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서 노인들을 청력 치료 그룹과 건강한 노화에 대한 교육 그룹으로 나눠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청력 치료가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는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리드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환자들이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들의 사회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노인의 4분의 1 이상이 다른 사람들과 거의 혹은 전혀 접촉하지 않고, 3분의 1은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한다. 연구팀은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이런 사회적 고립이 부분적으로는 의사소통 및 관계 형성에 방해가 되는 청력 손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메릴랜드 등 4개 주에서 치료받지 않은 청력 손실이 있는 노인 977명(평균
[연합] 중국 시장에서 토종 브랜드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세계 최대 커피 전문 체인점 스타벅스가 현지에서 비커피 음료 제품군을 강화하고 관련 메뉴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9일 로이터통신과 펑파이·계면뉴스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스타벅스 차이나는 이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오는 10일부터 비커피 메뉴를 중심으로 메뉴 수십종의 가격을 조정해 '접근 가능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라푸치노와 아이스쉐이큰티, 티라떼 등 할인 대상 메뉴의 가격이 라지 사이즈 기준으로 평균 5위안(약 941원) 내려간다. 일부 메뉴는 가격이 23위안(약 4천300원)까지 낮아진다고 스타벅스 차이나는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중국에서 더 작은 사이즈의 음료를 출시하거나 쿠폰을 발행해 할인을 제공한 적은 있으나 가격 경쟁은 벌이지 않겠는 입장이었다. 스타벅스 차이나는 이번 가격 조정이 가격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전에는 커피, 오후에는 비커피'라는 슬로건 아래 비커피 음료를 강화해 오후 시간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조치는 스타벅스가 미국 밖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내수 부진과 저가 정책을 내세운 토종 브랜드들과의 경쟁, 커피 시장 성장 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오는 15일까지 백화점 6층에서 '대전 꿈돌이 라면'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 꿈돌이 라면(쇠고기맛·해물짬뽕맛)은 이날 정식 출시됐다. 행사장에서는 라면과 함께 열쇠고리, 냄비 받침 등 다양한 꿈돌이 라면 굿즈를 선보이며 꿈돌이 라면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마련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에 자율주행차와 전기차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시험·인증·평가를 지원할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충남도는 9일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연면적 4천431㎡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하반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는 차량용 반도체의 기능 안전 국제표준 대응을 위한 시험·평가를 비롯해 자율주행차의 운행 안전성 검증과 사이버 보안 관련 평가까지 지원하는 국내 첫 전주기 지원 기관이다. 운영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맡고 약 50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센터 내에는 전기 물리 분석실·환경·성능 시험실·품질 검사 및 시뮬레이션 실험실·기업 입주 사무공간 등이 들어서며 모두 130종의 첨단 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차량용 반도체는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 반도체로, 전기차에는 400∼500개, 자율주행 3단계 차량에는 2천개 이상이 탑재된다. 그러나 국내 수요의 약 98%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충남도는 내년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관련 기업 유치와 기술 선점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어르신 등 무임교통 지원 조례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조례안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가 시내버스를 월 1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조례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면 대상자들에게 무료 이용 교통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라며 "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