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9일 오전 10시 도청 공연장에서 열리는 2015년 하반기 퇴임식에 참석하고, 오후 4시 30분 접견실에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종목지정 및 인증서를 교부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문정림(비례대표) 의원은 가톨릭대 재활의학과 교수를 지낸 문 의원은 지난 2011년 11월 자유선진당 대변인으로 영입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제19대 총선에서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이후 보건의료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지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20여년간의 보건의료현장 경험으로 다양한 의료현안과 사회.국가적 현안을 반영한 정책활동으로 여당 비례대표 의원 중 발의 법안 통과율 1위, 전체 비례대표 의원 중 3위를 기록했다.문 의원은 2015년 12월 28일 기준, 제19대 국회에서 총 72건을 대표발의, 38건이 통과되어 52.7%의 발의 법안 통과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19대 국회 전체 의원의 법안통과율이 35.2%임을 감안할 때, 최상위권에 속한다.문 의원이 개정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한 모든 식품에 나트륨 함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이다?밀가루는 쌀과 달리 쫄깃한 식감이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글루텐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글루텐은 밀가루에 들어 있는 단백질로 글리아딘과 글르테닌이 결합해 만들어지는데, 탄성이 좋은 글루테닌과 점착성이 강한 글리아딘은 물과 섞이면 쫄깃한 식감이 탄생한다. 이처럼 밀가루 음식을 만드는데 감초와 같은 역할을 하는 글루텐이 최근 장내 염증을 일으키고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주법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 밀가루의 글루텐이 일부 특이 체질 사람에게 설사, 영양장애, 장 염증 등의 질환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를 ‘셀리악병’이라고 한다.셀리악은 ‘복강의’ 또는 ‘배의’라는 뜻으로 밀가루를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하는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미국 한 의과대학의 셀리악 연구센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8일 오전 8시 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하고,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2015 농업인 수상자를 접견한다.또 오전 10시 5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투자유치특별자문관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도청 출입기자실에서 열리는 출입기자단 간담회에 참석한다.또 오후 3시 집무실에서 업무결재‧현안보고를 처리하고, 오후 4시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화장품기업체 투자협약식에 참석한다. 또한 오후 4시 30분 집무실에서 충북지방기업진흥원 김정선 원장의 퇴임인사를 갖는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8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3회 충청남도 농어촌 발전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오후 1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년 하반기퇴임식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8일 오전 10시 도청 집무실에서 이혜정 한국한의학연구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리는 송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또 오후 2시 30분 나주시 동수동4-16에서 열리는 나주혁신산단 준공식에 참석하고, 오후 5시 농협전남본부 10층연회장에서 열리는 농업경영인연합회 농업기관단체 교류의 밤에 참석한다. 또한 오후 7시 한전 대강당에서 열리는 한전 1주년 기념 송년 음악회에 참석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8일 오전 9시 도청 접견실에서 간부회의를 하고, 오전 10시 30분 접견실에서 새마을 전 사무처장 공로패 수여식을 진행한다.또 오후 3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다.
10:00 기획재정위원회 제338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10:00 환경노동위원회 제338회 국회(임시회) 제4차 법안심사소위원회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3:30 의원총회(국회 예결위회의장) 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원유철 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3:30 의원총회(국회 예결위회의장) 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회의실)13:30 의원총회(본청 246호)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이종걸 원내대표10:00 정치 혁신을 위한 선거제도 개혁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13:30 의원총회(본청 246호)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정 의 당심상정 대표09:00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농성장)10:00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정진후 원내대표09:00 상무위원회(국회 본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8일 오전 9시 제주도 교육청에서 열리는 도 교육청 직장교육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15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2시 10분 삼다홀에서 열리는 공무원연금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후 4시 집무실에서 도 출입기자단(방송사) 신년대담에 참석한다.오후 4시 50분 삼다홀에서 열리는 도 출입기자단(지방신문사) 신년대담에 참석하고, 오후 5시 5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도 출입기자단(도 인터넷신문방송협회) 신년대담에 참석한다.오후 6시 30분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리는 장신 주제주 중국 총영사 이임식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오후 5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서울시 체육회·장애인 체육회 송년의 밤에 참석한다.
전통시장 상인회가 상인들로 갑질 횡포를 해오고 있다는 주장에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에 따르면 강화풍물시장에서 피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상회 화덕식당이 시장상인회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그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청년상회 화덕식당는 군에서 대부계약을 위해 상인회 추천서를 요구하고, 상인회는 추천서를 대가로 노동이나 문안 인사를 요구했다는 것.군은 상인회와 청년상회의 갈등은 서로 주장하는 바가 달라 진위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부계약을 위해 상인회의 추천서를 요구한 사실은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청년상회 화덕식당은 페이스북을 통해 "2년 전 우리들은 강화풍물시장에 꿈을 가지고 들어왔다"며 "화덕식당에 찾아온 손님들이 맛있게 피자를 드시는 모습에 기뻐하면서 동료들과 함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49세 남,녀500명을 대상으로‘2015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2015히트상품'을 선정했다.제품구입률,구입의향률,신규구입률,제품선호도 등 이 조사 항목으로29개 업체의30개 품목이 뽑혔다.주방가전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김치냉장고`지펠아삭M9000’이 선정됐다.삼성전자-김치냉장고`지펠아삭M9000‘삼성전자의2016년형 프리미엄 김치냉장고‘지펠아삭M9000’은 메탈그라운드 기술을 탑재했다.메탈그라운드는 김치를 온도 변화가 적은 땅 속에 보관해 김치 맛을 살린 조상들의 지혜에서 착안,개발한 기술이다.냉기 전달과 보존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해±0.3도의 뛰어난 정온유지 성능을 구현했다.이 제품은 냉장고 내부뿐 아니라 김치통에도 메탈 방식을 적용했다.이른바‘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설사와 혈변, 피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대장 점막에 발생하고, 크론병은 장 전체에 걸쳐 산발적으로 퍼져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궤양성 대장염이 전체 염증성 장질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 질환은 1800년대 유럽에서 첫 환자 사례가 진단된 후 20세기까지만 해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의 초기 산업화 지역에 국한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의 신흥 산업화 지역을 중심으로 질환이 확산하면서 현재는 전 세계에 걸쳐 질병 부담이 커졌다. 염증성 장질환 분야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글로벌 IBD 연구 그룹'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최신호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사회의 서구화와 관련된 환경적 요인(흡연 증가, 서구식 식단, 개선된 위생 등)이 유전적으로 감염되기 쉬운 개인의 장내 미생물에 대한 점막 면역 반응을 변화시켜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전 세계적인 산업화, 도시화의 역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들의 비타민 B6 섭취량이 권장량의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 D, 엽산 등 필수 영양소의 기준치 대비 섭취량은 적었고 나트륨 섭취량은 기준보다 많았다. 8일 한국모자보건학회 학회지 최신호에는 이런 내용의 '고령 임부의 영양 섭취 실태 조사' 결과가 실렸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35세 이상 임부 538명을 대상으로 평일 1일, 주말 1일 동안 먹은 음식의 종류, 양, 식재료 등과 식습관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들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천38㎎이었다. 이는 만성질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섭취 기준인 2천300㎎의 132.1%에 해당하는 양이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의 식습관을 살펴본 결과 국·찌개류, 김치, 라면 등과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비타민 등 영양소는 섭취 비율이 낮았다. 대상자들의 1일 평균 비타민 B6 섭취량은 0.15㎎으로 권장량인 2.2㎎의 3.8%에 불과했다. 비타민D는 1.61㎍으로 기준량의 16.1%, 엽산은 201.1㎍으로 32.4%였다. 연구진은 특히 선행 연구 결과에서의 비(非)고령 임부 영양소 섭
도시 지역의 공기 오염과 밀집 개발, 녹지 부족 등 환경 문제를 개선하면 어린이와 성인에게 발생하는 전체 천식의 1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에릭 멜렌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 지역 보건 유럽(The Lancet Regional Health Europe)에서 유럽 7개국 35만여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이용해 도시 환경 요인과 천식 발병률의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체 천식 사례의 11.6%가 환경 요인의 종합적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라면 천식 환자 10명 중 1명은 천식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논문 제1 저자인 저빈 위 교수는 "이전 연구들은 보통 한 가지 환경 요인의 위험만을 계산했다"며 이 연구는 도시에서 여러 환경 위험 요인에 함께 노출되는 점을 반영해 환경 요인들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스웨덴·네덜란드·독일 등 유럽 7개국, 유아~70세 이상 34만9천37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의 데이터를 이용해 거주 도시의 환경 위험 요인과 평생 천식 발병 위험 간 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증 등 정신장애에 영향을 주는 유전변이의 상당수가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유전변이에 주목하면 정신장애를 보다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원홍희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명우재 교수 등 연구팀은 주관적 행복도와 정신장애 사이의 유전적 관계를 규명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 최신호에 발표했다. 주관적 행복도는 스스로 느끼는 행복과 삶 만족도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40%가량이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행복과 정신장애의 유전적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유럽인 65만 명과 한국인 11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신장애로 분류되는 14개 질환과 주관적 행복도 사이의 유전적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 양극성 장애 1형, 조현병, 거식증,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대마초 사용 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 7개 질환이 주관적 행복도와 유전변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우울증 관련 유전변이 중엔 93%가 주관적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었다. 이는 이들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약물 등으로 증상을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청력 손실을 보청기 등을 활용해 적절히 치료하면 노인층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 니컬러스 리드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서 노인들을 청력 치료 그룹과 건강한 노화에 대한 교육 그룹으로 나눠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청력 치료가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는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리드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환자들이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들의 사회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노인의 4분의 1 이상이 다른 사람들과 거의 혹은 전혀 접촉하지 않고, 3분의 1은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한다. 연구팀은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이런 사회적 고립이 부분적으로는 의사소통 및 관계 형성에 방해가 되는 청력 손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메릴랜드 등 4개 주에서 치료받지 않은 청력 손실이 있는 노인 977명(평균
[연합] 중국 시장에서 토종 브랜드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세계 최대 커피 전문 체인점 스타벅스가 현지에서 비커피 음료 제품군을 강화하고 관련 메뉴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9일 로이터통신과 펑파이·계면뉴스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스타벅스 차이나는 이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오는 10일부터 비커피 메뉴를 중심으로 메뉴 수십종의 가격을 조정해 '접근 가능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라푸치노와 아이스쉐이큰티, 티라떼 등 할인 대상 메뉴의 가격이 라지 사이즈 기준으로 평균 5위안(약 941원) 내려간다. 일부 메뉴는 가격이 23위안(약 4천300원)까지 낮아진다고 스타벅스 차이나는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중국에서 더 작은 사이즈의 음료를 출시하거나 쿠폰을 발행해 할인을 제공한 적은 있으나 가격 경쟁은 벌이지 않겠는 입장이었다. 스타벅스 차이나는 이번 가격 조정이 가격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전에는 커피, 오후에는 비커피'라는 슬로건 아래 비커피 음료를 강화해 오후 시간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조치는 스타벅스가 미국 밖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내수 부진과 저가 정책을 내세운 토종 브랜드들과의 경쟁, 커피 시장 성장 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오는 15일까지 백화점 6층에서 '대전 꿈돌이 라면'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 꿈돌이 라면(쇠고기맛·해물짬뽕맛)은 이날 정식 출시됐다. 행사장에서는 라면과 함께 열쇠고리, 냄비 받침 등 다양한 꿈돌이 라면 굿즈를 선보이며 꿈돌이 라면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마련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에 자율주행차와 전기차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시험·인증·평가를 지원할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충남도는 9일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연면적 4천431㎡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하반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는 차량용 반도체의 기능 안전 국제표준 대응을 위한 시험·평가를 비롯해 자율주행차의 운행 안전성 검증과 사이버 보안 관련 평가까지 지원하는 국내 첫 전주기 지원 기관이다. 운영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맡고 약 50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센터 내에는 전기 물리 분석실·환경·성능 시험실·품질 검사 및 시뮬레이션 실험실·기업 입주 사무공간 등이 들어서며 모두 130종의 첨단 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차량용 반도체는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 반도체로, 전기차에는 400∼500개, 자율주행 3단계 차량에는 2천개 이상이 탑재된다. 그러나 국내 수요의 약 98%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충남도는 내년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관련 기업 유치와 기술 선점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어르신 등 무임교통 지원 조례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조례안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가 시내버스를 월 1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조례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면 대상자들에게 무료 이용 교통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라며 "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