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성우(진또배기) "문화투데이, 전통가요의 수호신 되길” 국민가요로 급부상한 “진또배기” 를 부르며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이성우가 ‘문화투데이’ 창간을 축하했다. 현재 우리의 문화가 한류열풍을 타고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이때 문화투데이 창간은 매우 이상적인 일이라 생각된다고말했다.가수 이성우는“문화투데이 신문은 이제 우리문화의 장점을 더욱 깊이있게 전 세계에 알리고 단점에는 혹독하게 꾸짓는 길잡이 역할에 심혈을 기울여아 할 것” 이라며, “불황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우리민족의 뿌리음악 전통가요의 회생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재삼 부탁했다.그리고 아이티강국이라고 자부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불법복제와 불법다운을 일삼는 현상을 정부에서 무
세계인에게 한복을 널리 알리고자 한복 홍보대사를 맡은 진향자 한복진흥회 이사장은 ‘문화투데이’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진 이사장은 한복의 대중화 및 생활화를 위해 ‘문화투데이’가 앞장서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했다. 이어 한복을 문화상품으로서 정착시킬 수 있도록 국가 이미지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강한의지를 나타냈다. 진 이사장은 “한복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장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라며 ‘한복사랑’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녀는 지난 2002년 사단법인 한복진흥회를 설립해 ▲한복 패션쇼 개최 및 품평회 ▲전통한복 생활화 추진 ▲한복의 국제화 ▲한복입기사업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한복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복진흥회는 그동안 주한외교사절단을 주축으로 약 65개국가의 세
박상민 닮은 꼴 화제 가수 ‘임주환’ “문화투데이 관심 많이 가져주길” ‘대박인생’ 이란 독특한 가요로 인기 급상승 중인 가수 임주환이 ‘문화투데이’ 창간을 축하했다. 그는 한류문화의 발전으로 전 세계인들이 한국문화를 주목하고 있어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사말를 통해 “요즘 세계인들이 한국의 독특한 문화, 음식, K-pop 등으로 비록 작지만 강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에 주목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예술문화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와중에 ‘문화투데이’ 창간 소식은 너무나도 기쁘게 들려온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통가요의 침체현상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문화투데이의 전통가요에 대한 집중적인 관심을 재차 부탁했다. 가수 임주환은 선배가수인 박상민을 닮은 외모로 인해 많은 유명세를 탔지만 얼마 전엔 그
걸그룹 뺨치는 가수 서인아“상큼한 비타민 같은 그녀”성인가요의 단비같은 가수 서인아가 ‘문화투데이 창간’을 기념해 축하인사를 보냈다.예쁜 외모와 출중한 몸매로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고 있는 그녀는 그야말로 자체 발광 그 자체였다. 인기곡 ‘고무줄’로 성인가요 시장에 당당히 발을 들인 서인아는 ‘문화산업의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인사말를 통해 그녀는 “요즘 우리나라의 예술문화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 때에 ‘문화투데이’가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며 “앞으로 문화산업 발전이 있어야만 우리나라 예술문화가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산업경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와 더불어 ‘문화투데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했다. “이름에 걸맞는 문화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저녁 7시 춘천시 강대후문 감각놀이터 ‘빨’에서 강원영상문화 아카데미 인문강좌 1강 ‘연애의 시대, 연애를 권할 수 없는 이유’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도내 영상인으로서 또는 영상을 좋아하는 도민에게 다양한 지식향유제공 사업으로 기획되어 그 동안 춘천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영상과 인문학 강좌를 통해 전문 영상인 육성 및 영상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인문 1강 ‘연애의 시대, 연애를 권할 수 없는 이유’의 강연자는 정지민 연애전문 칼럼리스트다. 연세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한 정지민 칼럼리스트는 각종 잡지와 신문에 연애관련 칼럼을 연재하였으며, 현재는 인문학협동조합에서 연애 인문학부문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원영상문화 아카데미는 영상강좌와 인문강좌로 나뉘어 총 월 2회 진행을 한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진천전통시장이 선정돼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았다고 2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지난 1월말까지 신청된 전국 17개 광역단체 39개 시장을 대상으로 2월에 현장평가와 3월 중기청 심의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23개 시장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16년까지 24억을 들여 진천읍 성석리 일대에 조성 중인 웰빙테마장터로 올 상반기에 이전해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진천전통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내 앞에 펼쳐진 가까운 시장 ▶다채로운 행사․축제로 함께하는 시장 ▶쾌적한 쇼핑이 즐거운 시장 ▶향수가 느껴지는 풍요로운 시장 등 4대 분야 19개 사업이다. 특히 웰빙테마장터는 수도권과 거리가 1시간대로 인접해 있고, 진천 백곡의 초평
가수 최영철 “트로트 한류 제1호 가수가 되고 싶다” 사랑이 뭐길래의 남다른 매력남‘사랑이 뭐길래’로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미남가수 최영철이 ‘문화투데이’ 창간을 축하했다. 평소 한류에 관심이 높다는 최영철은 19일 “문화투데이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한민국 대표하는 트로트 한류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가수 최영철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이 일제 강점기 시대를 벗어나 농업경산업국가에서부터 현재 IT강국으로 부상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현재 문화한류미디어가 전세계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며 “피겨여왕 김연아, 강남스타일 싸이, 소녀시대, 투피엠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배출되고 있어 작지만 아름다운 한국의 문화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한국의 우수한 문화 컨텐츠를 ‘문화투데이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의 주인공을 찾는 제5회 ‘스마일퀸 코리아패전트 2014’가 지난 27일역삼문화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사단법인 한복진흥회와 모델리스트가 주최.주관을 했으며 식품산업경제 뉴스를 발빠르게 보도하는 푸드투데이와기업문화를 선도하는 문화투데이,양의식 한국모델협회장, 서울문화홍보원, 아트코리아 방송국에서 후원했다.심사위원장은 진향자 한복진흥회 이사장이며 심사위원은전윤자 김치명인(별미식품) 대표, 김건희 스마일퀸코리아패젼트 2014 수상자, 인기가수 박승희가맡았다.진향자 한복진흥회 이사장와 심사위원단은제5회를 맞이하는 '스마일퀸 코리아패전트 2014'의 개최 소감을 전했다. 진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류홍보대사를 발굴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좋은 수상자들이 많이 나와 한류를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장성군 홍길동테마파크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힐링지가 문을 열어 눈길을 끈다.5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3일 홍길동테마파크에서 김양수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토캠핑장 개장식이 열렸다.장성의 대표 관광명소인 홍길동테마파크 내에 4,688㎡ 규모로 조성된 오토캠핑장은 신형 캐러밴(지입 캠핑카 트레일러) 20대가 설치돼 있으며, 취사장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특히 테마파크 내의 풋살 경기장과 홍길동 생가, 산채 등의 각종 시설의 이용 및 관람이 가능해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캐러밴 이용 가격은 성수기(5∼10월)에는 ▲4인실-8만원(주말 10만원) ▲6인실-10만원(주말 12만원)이며, 비수기에는 ▲4인실-6만원(주말 8만원) ▲6인실-8만원(주말 10만원)이다. 예약은 위탁사업자인 휴파크(대표 정
지난 2013년 12월 23일 중국에서 장가 온 수컷 따오기 진수이(金水)와 2010년에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출생한 암컷 따오기 포롱이 부부가 창녕군 장마면 우포따오기 분산번식케이지에서 지난 4일 20시 58분에 첫 산란에 성공했다.이번 산란에 성공한 따오기 부부 중 수컷 진수이(金水)는 지난해 한·중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체결한 '따오기 보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 안착한 따오기라는 점에서 첫 산란의 의미가 있다.또한 전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우포따오기 한 쌍이 건강하게 첫 산란에 성공하여 설 연휴를 반납하고 비상합숙근무를 한 우포따오기복원센터 직원들에게는 기쁨이 어느 때보다 크다.산란한 따오기 알은 유정란일 경우 28일간의 부화기간을 거쳐 부화되며 부화
비만이 있어도 근육이 많고 근력이 강하면 비만으로 인한 장기 기능 손상 및 사망 위험이 낮고, 악력(grip strength)을 통해 이런 비만 관련 합병증 위험을 식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생의학연구소 윤 셴 박사와 강 후 박사팀은 최근 미국내분비학회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JCEM)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등록자 9만3천여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악력과 비만 관련 장기 기능 손상 및 사망 위험 간 관계를 추적 관찰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셴 박사는 "이 연구는 근력이 비만으로 인한 장기 기능 손상 위험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는 지표임을 보여준다"며 "간단히 측정할 수 있는 악력이 비만 관련 위험을 일찍 찾아내 대응할 수 있는 저렴하고 실용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근력이 비만 관련 건강 위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제시되고 있다. 근력 약화는 복부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고, 근육량·근력 감소는 심혈관 질환 및 모든 원인 사망률 증가 등과 연관돼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만성질환 위험과 사망률 예측 지표로 주목받는 악력과
나이가 들수록 두려운 질환 중 하나가 치매다. 그러나 대부분의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니다. 처음엔 단순 건망증처럼 보이지만,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서서히 떨어지고도 일상생활은 그럭저럭 유지되는 상태를 거친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경도인지장애'라고 한다. 문제는 이 단계에서 10명 중 1∼2명이 대표적 난치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으로 악화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경도인지장애가 생겼을 때 이 단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치매로의 전환을 막는 핵심이다.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서 한국인에게 경도인지장애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하는 위험 요인들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2006∼2015년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환자 33만6천313명을 2020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여러 만성질환과 생활 습관 요인이 독립적으로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가장 강력한 위험 요인은 당뇨병이었다.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전환 위험이 1.37배 높았다.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뇌가 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최근 전국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1년 전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보건당국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했던 수준으로 독감이 유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 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13.6명으로, 1년 전(3.9명)의 3.5배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뜻한다. 의원급 감시에서 연령별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31.6명), 1∼6세(25.8명), 0세(16.4명), 13∼18세(15.8명), 19∼49세(11.8명) 순으로 높았다. 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43주차에 11.6%로, 직전 주보다 4.3%포인트 올랐다. 주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H3N2)으로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급 의료기관 221곳의 인플루엔자 입원환자 감시 결과, 43주차 입원환자는 98명으로, 지난 절기 같은 기간(13명)의 7.5배다. 질병청은 작년 10월보다 환자가 많이 발생
운동 등 신체활동을 많이 할수록 하루 총에너지 소비량은 누적해 증가하지만, 그로 인해 신체가 다른 기능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보상하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와 영국 애버딘대 연구팀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19~63세 참가자 75명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PA) 수준과 총에너지 소비량(TEE) 관계 추적 분석에서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인체에 과격한 운동 등으로 인한 지나친 에너지 소비를 막는 제한 또는 보상 메커니즘이 있다는 가설과 배치되는 것으로, 신체활동에 따른 열량 소모가 총에너지 소비량에 누적해 더해진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을 늘리는 게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운동이 신체의 다양한 기능에 에너지가 분배되는 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연구돼 덜 돼왔다고 지적했다. 인체가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 메커니즘이 있다고 여겨져 왔다. 하나는 에너지 총량이 정해져 있어 운동에 많은 에너지를 쓰면 다른 신체 기능에서 그만큼 덜 쓰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신체활동이 늘어나면 그만큼 에너지 소비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아동이 도넛, 케이크, 햄 등 간식과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이 변화하고 실제 가려움증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한식 위주로 먹는 아토피피부염 아동보다 약 2배 수준의 가려움증을 호소했다. 정민영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김혜미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임치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3∼6세 미취학 아동 75명(아토피피부염 24명·건강한 아동 51명)의 식이 형태와 장내 미생물 환경, 아토피피부염 증상 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식이 형태에 따라 집에서 흔히 먹는 밥과 국, 찌개, 반찬 등 '한식 위주의 식단'과 도넛, 케이크, 라면, 피자, 햄버거 등 '간식 중심 식단'으로 나눴다. 아동들의 식이 형태와 선호는 식품섭취빈도조사(Food Frequency Questionnaire)를 바탕으로 보호자가 작성한 내용과 부모가 기억해서 적어 낸 아동이 24시간 내 먹은 음식 등으로 평가됐다. 연구 결과 한식 위주로 먹는 아동은 가려움증이 수면을 방해하는 정도가 1.75점 수준이었지만, 간식 중심 식단 아동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내년부터 농어촌버스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5일 밝혔다. 군민은 물론 괴산을 찾는 관광객까지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군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교통복지 향상, 교통비 부담 경감, 지역 간 이동 편의 개선 등을 위해 무료화를 결정했다. 현재 괴산에서는 35대의 농어촌버스가 58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요금은 성인 1천700원, 중고생 1천350원, 어린이 850원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버스 승강장 설치, 전기 저상버스 도입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태안해양치유센터가 오는 12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고, 새로운 '치유문화 힐링도시'의 출발을 공식 선포한다고 5일 밝혔다. 남면 달산포 체육공원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8천478㎡)로 건립된 태안해양치유센터는 천연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층에는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염지하수를 이용한 바데풀과 명상풀, 피트실, 파동석 테라피실 등이 자리했다. 2층에는 상처 복원 및 안티에이징을 위한 엔더몰로지실, 휴식과 힐링의 스톤 테라피실, 태안 천일염을 활용한 할로(소금) 테라피실 등이 들어섰다. 아름다운 서해를 품은 지역 특성을 적극 살려 '옥상 야외 수(水)치유시설'이 조성됐으며, 센터 인근에는 산림 트레킹과 명상·요가 등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치유기반시설, 야외 족욕장, 태안 해양치유거점센터 등도 갖춰졌다. 태안군은 개관식 후 내부 전문가 교육 등을 거쳐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에 나서며, 내년 3월부터 국민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45∼70세 비만인 30명을 대상으로 총 16차례에 걸쳐 노르딕 워킹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삽교호관광지와 음섬포구를 잇는 5.8㎞의 해안둘레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4.5㎞ 산책로에 1.3㎞의 데크 산책로를 연장한 것으로, 당진의 대표 명소인 서해대교와 바다 경관, 삽교호 놀이동산 대관람차가 보여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최적의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지역의 자연과 문화 관광지를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연간 1천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해안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홍성·태안 3개 권역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 추진된다. 5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총 30곳)에 보령시 오천면 밤섬·술뚱권역, 홍성군 서부면 속동·거차·수룡권역, 태안군 원북·이원면 청산·당산권역이 선정됐다. 이들 권역에는 2029년까지 각 100억원이 투입돼 어항과 배후마을 생활 기반 조성, 경관 환경 정비 등이 추진된다. 도와 시·군은 밤섬·술뚱권역에서 스마트 돌봄 서비스, 둘레길 조성, 여객선 상시 접안이 불가능한 선착장 개선 등을 진행한다. 속동·거차·수룡권역은 어항 시설을 개선하고, 공동 작업장 및 어항 진입로를 개설해 어업·수산 경쟁력을 강화한다. 청산·당산권역에 대해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가로림만과 지역 특산물인 감태를 활용해 생태체험장을 조성하는 등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어촌 생활 기반 시설 확충, 안정적인 주민 소득 창출, 어촌 소멸 방지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