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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산·천안·예산·홍성 주민 92.5% "경찰병원 필요"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아산시 초사동 일대에 건립이 추진되는 국립경찰병원 분원과 관련해 아산·천안·예산·홍성 등 인근 4개 시·군의 주민 10명 중 9명 이상이 건립을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런 조사 결과는 아산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국립경찰병원 지역 효과 분석 및 운영 방향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에서 용역사에 의해 제시됐다. 

    
지난 8∼9월 4개 시·군 20세 이상 남녀 5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남도 지역 의료환경 개선과 감염병 등 재난 대응을 위한 경찰병원 설립 필요성'에 대해 92.5%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경찰병원 설립 때 이용 의향을 묻는 문항에는 94.5%가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보고회에서 박경귀 시장은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경찰병원 건립안을 수립함과 동시에,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해 정부와 국회 설득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총면적 8만1천118㎡,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센터, 24개 진료과목에 55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 규모로 건립이 추진된다. 2026년 초 착공, 2028년 말 개원이 목표다.

    
현재 경찰병원 건립 예타 면제를 위해 국민의힘 이명수·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경찰복지법 개정 발의를 했으며, 50여 시민단체 8만여명으로 구성된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예타 면제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