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산시는 제10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금상 수상작으로 오색빛깔로 물든 개심사 풍경을 카메라에 잘 담아낸 빈정욱(충남)씨의 '개심사 전경'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은상은 조세희(인천)씨의 '용유대의 위용'과 허용남(충남)씨의 '세계인이 찾는 해미읍성'에 돌아갔다.
서산시는 오는 8∼10일 서산문화회관에서 121개 입상작을 전시하는 한편 관광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서산의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