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한국녹용학회는 27일 ‘녹용 성분에 대한 생리활성 연구와 녹용산업 동향 및 현안’ 에 대한 정기총회와 심포지엄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건기식 개발”(동아대 김은경 교수)과 ▲한국산 녹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화두”(한국양토양록농협 김용안 박사) ▲한국 녹용산업 및 녹용학회의 발전방향으로 각각 종합 토론이 열린다.
전병태 한국녹용학회장(건국대 명예교수)은 “녹용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가 한국녹용학회지를 통해 학계·산업계·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태 회장은 녹용의 면역기능, 항산화, 재생 및 노화방지 등 과학적 효능을 규명하는 연구에 매진해 왔고 하계의 공동연구 개발, 국내외 교류 확대 및 학술연구 확대에 힘써왔다.
전 회장은 “우리 민족의 전통 명약인 녹용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녹용의 효능 규명과 생리활성 지표에 대해 더 체계적으로 연구해야 한다”며 "향후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녹용이 인체의 생리를 활성화하는데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융복합 연구결과를 학술지를 통해 꾸준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학술대회 참가비는 없으며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아래 줌 사이트로 접속이 가능하다.
○ Zoom 회의 (ID: 844 9205 4508. 암호: 029660)
https://us02web.zoom.us/j/84492054508?pwd=a2JTWlpFR2oza0JYUlUwZkI0M2tydz09